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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 마련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3일 경기도 고립·은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통합적 지원 체계를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 고립·은둔 보듬 연구회’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성장 과정에서 사회화의 좌절이 고립·은둔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자신의 삶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모세종 지속가능경영재단 센터장은 “고립·은둔 당사자를 둔 부모 또한 자녀의 문제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받아야 한다”며 “가족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고 회복할 수 있는 통합 지원 전달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규모에 비해 지원 대상과 예산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문제를 발견하고 관련 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김재훈 의원은 “청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립·은둔 문제 해결을 위해 예방부터 재사회화까지 전 과정에 걸친 종합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경기도가 고립·은둔 문제 해결의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의원, 지역 읍·면 순회 현장행정에서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지난 6일부터 지방자치단체장 주관 연천군 소재 읍·면 순회 현장행정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 현장행정은 지난 6일 연천군 백학면과 장남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고 오는 15일 청산면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게 되며 해당 읍면의 주요 단체장 및 기관장, 이장 등 주요 주민들을 중심으로 평균 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 김동수 상담관을 비롯, 지방자치체단체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들과 함께 지역 현안업무 파악 및 주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있으며 경기도 주민들에게 2024년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의정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또한, 해당 읍면 대화의 시간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있거나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과는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별도의 시간을 갖고 간담회를 이어나가고 있다. 윤종영 의원은 “지난 한 해 늘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경기도 소방학교 북부캠퍼스와 농업기술원 북부 연구개발센터를 연천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고 특별조정교부금 약 109억 5,760만원, 일반조정교부금 약 1,014억 7,800만원, 기타 사업비 약 676억 4,629만원 등 약 총 1800억 도비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하며 “지난해의 성과를 토대로 올해도 계속해서 열악한 연천군의 재정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충분한 도비를 확보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가 타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동시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이 12월 30일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경기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헌신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경기도 의회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한다. 이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경기도 도정 전반에 대한 철저하고 세심한 감사 활동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고 투명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근법으로 행정 효율성을 크게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 및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공헌 등의 의정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안양시 지역구 현안 해결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전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경기도 전반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이 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정책적 접근과 소통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어르신 복지, 청소년 지원,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를 창출했다. 수상 소감에서 이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그리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협력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의 긍정적 영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그동안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는 앞으로도 도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기도 의회의 모범적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특조금 25억 1천만원 확보한 최만식 의원, 성남시민 안전과 편의 책임진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이 성남시민들의 생활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5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최만식 의원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온 결과로 성남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안전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만식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위례근린공원⋅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 10억원,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6억원, △복정⋅위례⋅고등동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조성 5억원, △태평동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 4억 1천만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먼저, 위례근린공원 및 위례역사공원 시설개선을 위해 10억원이 배정됐다. 공원 내 부족한 그늘목과 식생을 보강하고 조명을 설치해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성남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여가 생활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예산 6억원도 확보됐다. 이는 2023년 8월 발생한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은 무차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성남시 전역에 설치된 생활안전 CCTV에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관제 효율성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성남시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및 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 위례동, 고등동 일대 버스정류장 5곳에 스마트 그린⋅안전쉼터 조성을 위한 예산 5억원이 투입된다. 스마트 그린⋅안전쉼터는 냉난방 시설, 공기청정 시스템, 버스정보알림서비스, 휴대전화 충전 기능 등을 갖춘 스마트 정류장으로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환경 위험 요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자를 보호하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대폭 향상시킬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태평로19 일대 급경사지 캐노피 설치를 위해 4억 1천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해당 지역은 겨울철 도로결빙으로 인한 낙상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곳으로 특히 성남서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학생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아왔다. 이번 캐노피 설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안전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만식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성남시민들의 생활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 재원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석규 도의원, ‘의정부 민락·고산동 ~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 진행 상황 점검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은 6일 경기북부청사 경기도의회 분원 사무실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첨단교통팀과 ‘의정부 민락·고산동에서 8호선 별내역까지 버스 노선 신설’에 관한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오석규 의원은 올해 상반기 개통이 예상되는 의정부시 민락·고산동에서 남양주시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에 앞서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지난해 8월 개통·운행 중인 별내선과 의정부 동부지역간 교통수단이 개통시점에 맞춰 선제적으로 준비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본격적인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오석규 의원은, “올 상반기 개통 목표로 진행 중인 버스 노선 신설에 있어 의정부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운송사업자 선정 및 운영 계획’에 관해 경기도청 교통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하며 14만 송산권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의정부 민락·고산동 ~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오늘 회의에서 오석규 의원은 “현재 예정하는 운행 차종이 13인승으로 예정돼 있어 과연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동 수요량에 적합한 규모인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하며 “첨두/비첨두 시간에 관외/관내 이동에 관한 운행 상 특징적인 부분도 시민들께 잘 전달이 되어야 한다”며 운행 개시 전 충분한 홍보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월 중에 운송사업자 공개 모집 및 선정 그리고 면허 발급과 차량 확보 등의 행정절차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오석규 의원은 “올 4월 전후로 의정부 민락·고산동 ~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요청했다. 오석규 의원은 별내역 간 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별내역 개통하기 전부터 도의회에서 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경기도의 수요응답형 버스의 관외 이동에 관한 첫 사례에 대해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해 8월 별내역 개통에 맞춰 선제적 버스 노선 신설이 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이후에 노선 신설을 위해 지난 10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업무보고’에서도 해당 노선 신설 필요성을 경기도청에 강조했고 이에 경기도청 교통국과 의정부시청 간 업무 협업을 통해 올 4월을 전후로 버스 노선 개설을 예정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의원, 파주시″시청 청사 공론화는 강조,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은 왜 생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7일 SNS를 통해 파주시의 520억원 잉여금을 활용한 민생회복지원금 정책이 공론화 과정 없이 결정된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묻지 않은 채 단기적 지원금 지급 결정을 서두른 점은 문제가 있다. 고 지적했다. 고 의원은 “지원금 10만원 지급이냐,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냐는 중요한 질문이라며 시민들에게 무엇이 더 필요한지 물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 번 받은 10만원은 사라지지만, 잉여금을 교통망 확충, 복지 서비스 강화, 균형 발전에 투자한다면 그 가치는 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준호의원은 “시청 청사 건립 부지 활용에 대해서는 공론화를 거쳤으면서도, 520억원이라는 중요한 잉여금을 사용하는 이번 정책에는 왜 공론화 과정을 생략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중요한 선택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공론화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며 시장이 공론화를 거치지 않았다면 파주시의회가 그 역할을 대신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준호 의원의 SNS 게시글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한 시민은 댓글을 통해 “파주시 균형발전을 위해 좀 더 살피고 낙후된 지역의 지원과 개보수가 필요한 곳이 많이 있다”, 서울·문산고속도로 파주시 구간에 금촌IC 진출입 공사나 하지.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고 의원은 “이와 같은 시민들의 반응은 잉여금 사용 방향에 대한 공론화 필요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투자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며 “오늘 파주시의회가 책임 있는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결정을 내려주시길 바란다. 오늘의 결정이 파주의 내일을 좌우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기흥 지역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에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은 기흥구 상하동 소재 지석초등학교 앞 회전교차로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석초 회전교차로 사업은 약 1억원의 예산을 들여 회전교차로 개선 및 조명탑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회전교차로 중앙 교통섬 크기를 기존 8m에서 3m로 축소해 넓은 도로 폭 확보로 사고위험성을 줄였고 횡단보도 이설로 외부차량 정지공간도 확보했다. 또, 조명탑과 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시야도 개선됐다. 정하용 의원은 “지석초 앞 회전교차로가 개선됨에 따라 지역 주민의 운전 편의는 물론 통학로 안전까지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흥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경기도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와 노인일자리 사업 근본적 개선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은 1월 3일 안양시청에서 백명옥 경기도 노인복지과 노인일자리팀장과 윤용호 안양시 동안구 노인지회장과 함께 정담회를 열고 경로당 급식 지원과 노인일자리 사업의 구조적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채명 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체계를 강화하는 핵심적 기반”이라며 운영 체계의 전반적인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경기도 내 6만 8,658개의 경로당 중 약 85%에 해당하는 5만 8,558개소에서 주 3~4회의 점심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급식 지원 확대를 위한 국비와 지방비 연계가 미흡하고 예산 부족으로 인해 주 5일 급식 제공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급식 도우미 인력의 부족과 경로당 주방 시설의 노후화 및 위생 관리 미비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도 지적되고 있다. 이 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우선”이라며 서울시 동작구와 충남 청양군의 사례를 인용해 경기도형 급식 지원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울시 동작구는 자격 기준을 완화하고 월 최대 11만원의 추가 수당을 지급하며 어르신 도우미 인력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충남 청양군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사업으로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식자재 관리와 주방 시설의 안전 관리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경기도 내 경로당 주방 시설의 전수 조사와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또한 부식비 현실화를 주장하며 현재 한 끼 급식당 약 1만 4,600원의 예산이 물가 상승과 식재료비를 고려할 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이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주로 단순 배식 활동과 같은 공익형 일자리에 국한되어 있다”며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로당 급식 지원과 연계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에서 식재료 관리, 조리, 안전 관리 등 전문 직무를 부여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단순 노동에서 벗어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리·위생·안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양시에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13개 사업단에서 53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으나, 지역 간 형평성과 예산 배분 문제로 사업 확장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 의원은 “안양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사업단이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되고 사업의 실질적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재구조화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종합적 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끝으로 이채명 의원은 “경로당 급식 지원 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넘어, 지역사회의 통합을 이루는 중요한 복지 정책”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의 제안은 어르신 복지의 질적 향상뿐 아니라, 우울증 예방, 심리적 안정,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방면에서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군 정책 제안 민원에 따른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6일 양평상담소에서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해결 방안, 용문산 사격장 군유림에 따른 군 예산 활용 방안 등 양평군 정책 제안에 따른 민원 정담회를 진행했다. 민원인은 “한강수계기금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이 7%~9%가량 삭감된 이 부분은 양평군민, 양평군의회, 경기도의원이 함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주민지원사업비는 지역 주민 편의 영역을 우선으로 예산이 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양평 용문산 사격장은 군유림이므로 이 부분을 활용해 양평군 재정 운영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직접적으로 제안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제안한 부분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실태 파악 확인 및 논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은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로에 위치한 주민대피시설의 환경 개선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2024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3억7천9백만원에 달한다. 김완규 의원은 지난해 7월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 추진 회의에 직접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고 2024년 10월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을 통해 지난해 12월 최종적으로 1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대피시설 내외부 도색, 전기공사, 벽쿠션 및 바닥매트 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외부 주차장 공사와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시설 및 CCTV 추가 설치도 추진된다. 김완규 의원은 “주민 안전을 위한 대피시설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재난 발생 시 대피시설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시설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완규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예산 확보에만 그치지 않고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꼼꼼하게 살필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민대피시설 개선사업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