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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은 2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2026년도 복지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가 국비 사업을 이유를 대며 도민 복지예산을 대규모 삭감했다”며 “이제 경기도는 ‘재정 종속형 지자체인가?”라고 질타했다. 보 도 자 료 보 도 일 시 2025. 11. 21 배포 즉시 매 수 참고자료 사 진 담당부서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국비 매칭 이유로 도민 복지예산 삭감?…경기도 재정주권 상실”강력 비판 정경자 의원 “경기도, 예산이 없는게 아니라 도민에게 쓸 돈 없다”정경자 의원은 “국비가 아무리 좋아도 도민 삶을 해치는 매칭이라면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한다”며 “지금처럼 중앙정부 정책을 무조건 따라가는 수동 행정이라면, 경기도는 영원히 재정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비판했다.정경자 의원은 “도민의 삶이 우선이어야한다. 앞으로 경기도는 국비 매칭 때문에 도민 복지가 희생된다면 그 매칭 자체를 재검토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한편 정경자 의원은 사회복지 인권 보호 지원사업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노인상담센터, 노인복지관 운영비 등 주요 복지 현장 예산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도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고 일방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고 소통 부족 문제를 강하게 꼬집었다.
이애형_의원_당뇨병_학생의_학교_안전망_조성을_위한_지원_근거_마련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당뇨병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를 원안 통과했다.이번 개정안은 도내 당뇨병 학생의 혈당관리 및 응급대응 체계의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당뇨병 학생에 대한 의료비 지원 △당뇨병 학생 재학 학교에 대한 학교보건 보조인력 운영비 지원 △보건·담임·체육·영양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이애형 위원장은 “학교 보건실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당뇨병 학생에 대한 개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는 물론, 갑작스러운 저혈당 또는 고혈당 쇼크와 같은 위급 상황 발생시 적절한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당뇨병 학생들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이애형 위원장이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중인 1형 당뇨병 학생 수는 75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조례안 통과 후 이 위원장은 “학생이 안전하게 학습할 권리는 교육당국이 마땅히 보장해 주어야 할 기본권”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도내 당뇨병 학생이 체계적인 지원속에서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날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27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성수 의원, 안양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 18억원 추가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30일 의결된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서 안양시의 인프라를 확충하고 민생을 지원하기 위한 예산 약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그동안 소속 상임위원회인 건설교통위원회 그리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55만 안양 시민의 민생에 필요한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안양천 정비예산 10억원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 6억원 △교통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1억 5천만원 등 약 18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안양천을 지방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안양 시민들은 안양천이 홍수 대응 등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시민의 이용 편의성이 높은 친수 공간으로 발전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통해 산책로·등산로 등 둘레길에 방범 CCTV가 확충되고 CCTV가 없는 귀갓길에는 IoT 스마트 보안등 등 첨단 인프라가 확충되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 의원은 소감으로 “안양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인프라 구축 예산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예산 확보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 과정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 의원, 전국 최초 ‘노선버스의 친환경차 전환’ 조례 제정 [금요저널]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의 경유·천연가스 등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수소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촉진하는 조례가 경기도에서 시행된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환 지원 조례안’ 이 30일 개최된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지사가 노선버스를 환경친화적 자동차로 전환하기 위해 △친환경 버스 전환 기본계획 수립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 모델 선정 △친환경 버스 정비·개발인력 양성 △노선버스의 친환경 버스 전환을 위한 재정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버스 도입 기준모델 선정 및 이의 도입을 권고하게 됨에 따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노선버스에 높은 효율을 갖고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버스가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영 부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노선버스에 친환경 버스를 도입·전환하기 위한 근거와 구체적인 방안을 조례로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버스가 지속적으로 보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뿐만 아니라 도입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 등 정책 사후 관리까지 꼼꼼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동영 부위원장의 ‘경기도 똑버스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이날 본회의를 최종 통과해 2025년부터는 노선버스 뿐만 아니라 똑버스에도 친환경 버스가 본격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시용 경기도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6회 ‘우수의정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은 남다른 열정과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김시용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조례’를 개정하며 지원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안건 심사 등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권위 있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는 동료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질적인 정책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육행정위원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 선정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30일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회’로 최종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 11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외 2개국 및 3개 단독과, 13개 교육지원청, 17개 직속기관에 대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회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교육시설 환경개선 △학교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폐교, 학교 개방 등 교육시설에 대한 활용 방안 △기초학력 증진 방안 마련 등 경기교육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이행 사항 및 미흡한 부분에 대해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 이애형 위원장은 “우수위원회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교육행정위원회 위원님들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의 사업들이 합리적으로 추진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경기교육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1대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에는 이애형 위원장, 김근용 부위원장, 장한별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기, 김일중, 김회철, 문승호, 변재석, 오세풍, 이서영, 이은주, 이자형, 전자영, 황진희 의원이 속해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철진 의원, 전국최초 ‘동네책방’ 정의 조례,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지역서점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지역서점 관련 조례에서 동네책방의 용어를 전국최초로 정의했다. 또한, 지역서점 정의에 ‘동네책방’을 세분화해 규정하고 도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지역서점과의 연계 등 지원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증가 추세에 있는 동네책방을 지역서점의 범주에서 세분화해 정의함으로써 앞으로 지역서점에 비해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는 동네책방이 확대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동네 특유의 독서문화를 형성하고 있는 동네 책방이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하며 “이번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동네책방을 주류화해 지역사회의 핵심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및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며 의정활동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도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로 두 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은 이 의원의 의정활동이 경기도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했음을 상징한다. 이채명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경기도 도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감사 활동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도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반영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의원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방지하는 한편 도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개선과 정책 실효성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했다. 감사 과정에서 도민의 실질적인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경기도 행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입법과 정책 발굴, 도민과의 소통, 지역사회 기여 등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의원은 안양시 지역구 현안 해결과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사회와 경기도 전반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채명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민 여러분과 동료 의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와 안양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번 수상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이 지역 주민과 경기도 전반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채명 의원의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정책적 성과는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기도 의정활동의 모범적 사례로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경기도교육청 2025년 본예산 심의를 통해 더불어민주당표 정책예산 2,872억원의 정책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30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경기도·경기도교육청의 2025년 본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경기도의회가 의결한 2025년 본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보다 경기도의 경우 140억원이 증액된 38조 7,221억원, 경기도교육청은 100억원 증액된 23조 640억원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사전절차를 미이행하거나 시급성을 요구하지 않은 사업들은 과감하게 삭감했지만 민생과 지역경제에 선순환될 수 있는 예산들은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다. 비록 법정시한을 넘기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인내심을 갖고 국민의힘과 끈질긴 협상 끝에 더불어민주당표 민생예산과 김동연 지사의 핵심 사업들을 지켜낼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이 제안한 정책사업들이 내년도 본예산에 상당수 반영됐다. 내년 경기도청 본예산에 반영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사업은 경기살리기 통큰 세일 예산 100억원, 경기도 공공배달앱 활성화 62억원,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28억원, 경로당 스마트환경조성 40억원, 복지정보 안내도우미 9억원 등이다. 그 외에도 0~2세 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99억원, 외국인자녀 보육지원 44억원, 가족돌봄수당 지원 65억원, 경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10억원 등 보육·청년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김동연 지사의 도정을 공동으로 책임진 여당으로서 김지사의 핵심 정책사업들도 국민의힘의 삭감 시도에 맞서 대부분 지켜냈다. 총 2,402억원의 기회소득을 지켜냈고 청년기본소득 945억원, 농촌기본소득 48억원도 큰 삭감 없이 편성됐다. 또한 경기도가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 제안한 경기도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 사업 250억원, 경기 소상공인 대환지금 보증 사업 200억원, 경기 소상공인 힘내GO 카드 사업 150억원 등의 민생예산도 지켜냈다. 교육청의 예산 중에서는 교육격차 해소와 백년지대계인 미래 경기교육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예산들은 증액 편성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임태희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 중에서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지원 사업 735억원, 사립유치원 3~4세 한시적 지원 사업 226억원도 확보했다. 또한 학교안전지킴이 예산 343억원, 학교시설 현안수요 개선을 위한 시설과 현안사업비 400억원, 학교운동장 친환경 인조잔디 설치 300억원 등을 증액해 확보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여야간에 이견도 있었지만 경제위기와 정치적인 불안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큰 틀에서 예산안에 합의했다”며 “이번 제381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2025년 예산안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의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의원, 23조 540억원 규모 2025년도 경기교육 예산안 심사 완료 [금요저널] 초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신미숙 의원은 30일 제38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과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관한 소회를 밝혔다. 먼저, 신 의원은 학교 신설 예산 1조원과 학급 증설비 5,900억원을 편성해 화성 신동중학교, 동탄10고등학교 등 동탄 지역 내 학교 신설과 이산고등학교 등 기존 과밀학급 학교의 학급 증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신 의원은 △어린이집 3~5세 급식비 차액 단가 보조비 80억원 포함한 735억원 △사립유치원 3~4세 지원 226억원 등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 아울러 신 의원은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에 필요한 예산 1,700억원 편성,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추진 관련, 지원센터 운영비를 비롯해 총 30억원을 결정했다. 이번 예산안 의결에 대해 신 의원은 “경기교육 예산을 면밀히 검토해 과밀학급 문제, 고교학점제 추진 등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집중하고 불필요한 부분은 조정하는 등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 의원은 “또한, 이번 예산 편성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지원 격차를 줄이고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동등하게 누림으로써 유보통합 추진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기도의회에 제출된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규모는 총 23조 540억원이며 신미숙 의원은 올해 처음으로 분리 운영된 경기도교육청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예산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교육 예산 운용을 주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2024년 의정활동 성과 마무리 “미래를 준비하는 한 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2월 30일 제38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및 4개 공공기관을 소관부서로 해 올해 7월 신설됐다. 이후 업무보고 및 현장정책회의 실시, 조례 제·개정안 14건을 포함해 다양한 현안을 처리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혁신 성장의 기반 마련에 주력했다. 특히 급변하는 인공지능 산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 등을 제정해, AI국이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 팹리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바이오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클라우드컴퓨팅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경기도 디지털의료제품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미래 첨단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미래위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정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으며 추경 및 2025년 본예산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의하고 현장정책회의를 통해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래위 위원들은 5분 자유발언, 도정질의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이어갔으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경기도의 미래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고 연구단체인 ‘인공지능 정책 연구회’를 구성해 ‘경기도 행정시스템 AI 적용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을 수행하며 경기도 AI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올해는 미래과학협력위원회가 신설된 이후 경기도의 산업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며 “인공지능과 같은 신기술·신산업 분야의 정책이 초기 준비 단계에 머물렀지만, 의회에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기초를 단단하게 했고 내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이 미래를 위한 도약의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다가오는 2025년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도민이 미래·경제 분야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와 성과를 만드는 한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동희 부위원장, ‘2024년도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동희부위원장이 12월 30일 2024년도 제16회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16회를 맞은 우수의정대상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동희 부위원장은 특별교통수단의 부족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해 경기도 내 교통약자의 차별이 없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에 집중해 왔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기도 복지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고자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상담과 정책 반영에 힘써온 점이 주요 공로로 인정됐다. 김 부위원장은 수상소감에서 “지역사회 내 도움이 절실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과 정책을 강화하고 누구나 기본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소외 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 나은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동희 부위원장은 “ 경기도 내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등 다양한 복지 수요층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힘쓸 것이며 특히 느린학습자, 경계선 지능인 지원, 청소년 복지 증진, 여성 안전망 구축 등 포괄적 복지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폭넓은 복지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의 다양한 복지 정책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 개선 및 예산 확대에 힘쓸 예정이고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현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소감을 마무리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