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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 수원소방서 ‘명예소방서장’ 위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수석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화) 수원소방서의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소방관들과 함께 현장 활동을 체험하며 도민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근거해 추진된 것으로 소방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위촉식 및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수원소방서 조창래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채영 의원은 수원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당면 현안업무 결재를 하면서 명예소방서장 임무를 시작했다.이어 소방행정과, 화재예방과, 재난대응과, 현장지휘단 등 청사 내 각 부서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이어 광교산 일대에서 진행된 겨울철 산불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해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작은 불씨도 큰 재난이 될 수 있다”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채영 의원은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니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느꼈다”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력 확충, 장비 현대화 등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채영 의원은 평소에도 산림안전과 재난대응 분야의 정책적 기반 강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난 6월 제38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는 ‘산불 대응 및 임도 인프라 구축 대책’을 주제로 대형 산불의 빈발과 임도 관리체계의 미비를 지적하며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지난 10월 16일에는 ‘경기도 산불예방 및 무인진화 방안을 위한 정책토론회’좌장을 맡아, 산불 대응에 AI·드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통합대응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채영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은 행정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 가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재난안전정책을 마련하고 소방관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은정 의원, “물류단지 종사자 노동 환경,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 절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7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교육장에서 열린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는 수도권 물류허브로 성장했지만, 그 이면에는 간접고용과 다단계 하도급, 산재 위험과 감정노동이 굳어진 현실이 있다”며 “성장은 수치로 확인되지만 안전과 공정은 체감으로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제도는 있는데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것이 핵심 문제”며 “최근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퇴직금 회피 사례처럼 취업규칙을 악용해 법적 보호를 비껴가는 관행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 물류단지의 다층 하도급 구조, ‘가짜 3.3 계약’, 상하차 강요와 대기료 미지급 같은 불공정은 경기도가 우선 과제로 다뤄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이미 현장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있다”며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마련한 ‘경기도 일하는 사람 권리보장 조례’ 와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 조례’는 고용형태와 무관하게 실태조사와 권리구제 지원의 근거이기에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의 물류단지 노동 현장 관리 감독을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준비하면서 ‘경기도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물류거점 내 휴게시설·화장실·냉난방 등 기본 노동환경을 확충하고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9조에 근거해 모범거래 기준을 마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추후 경기도 노동국의 관련 부서와 적극 협의해 경기도 노동자의 안전과 권리를 위협하는 불공정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오늘 논의를 집행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조례와 예산 심사에서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며 “안전은 기준, 공정은 절차,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닿을 수 있도록 실태조사가 시행되고 결과가 투명하게 공개되도록 요청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지역 물류단지 실태와 개선 과제 토론회’는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와 공공운수노조 경기지역본주에서 주최했으며 사회공공연구원이 9월에 발간한 ‘경기지역 물류단지 노동실태조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주 발제와 지정토론, 플로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심홍순 의원, 고양시사립유치원연합회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사립유치원연합회 우명혜 회장 및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고양시사립유치원 관계자 측은 최근 병설 유치원의 수는 줄고 있고 사립유치원을 선택하는 학부모들이 존재함에도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비현실적이라며 회계 등 행정 전문인력 부재에 따른 행정상의 어려움과 전일제가 아닌 단시간 돌봄 보조 교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공립 유치원은 인건비와 운영비가 모두 지원되고 있지만, 인건비와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는 사립유치원은 부담이 큰 상황인데 이에 대한 지원을 특혜라고 보는 시각이 있어, 사회적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루어져야 하고 정책적인 토론이나 제도적인 의견 수렴과정에서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의 참여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홍순 의원은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초등과정 구분 없이 돌봄에 대한 지원은 보편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고 이는 고양시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도 전체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DMZ평화의 길 현장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1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과 DMZ 평화의 길 일대를 현장방문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첫번째 현장방문지로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찾아 조강을 바라보고 있는 애기봉 전망대, 평화교육관, 해병대 전적비 등을 답사했다. 이어서 연구회는 두번째 현장방문지인 행주산성에서 장항습지로 이어진 DMZ평화의 길을 방문해 람사르 고양장항습지 탐조대를 통해 장항습지를 관람하고 DMZ 생태 다큐멘터리 감상한 후 관광자원으로써 DMZ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준환 회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관광자원으로써 DMZ의 가치를 회원 여러분께서도 공감하시리라 믿는다”며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 절차를 통해 좀 더 구체화 시켜 DMZ 관광 정책 개발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춘호 DMZ미래연합 상임대표는 “70년간 인간의 발자국이 닿지 않은 순수한 자연의 숨소리만이 남아 있는 DMZ가 아픈 역사의 버려진 땅이 아니라 희망과 축복의 땅, 아름다운 땅으로 만드는 데 연구회 회원 여러분이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바란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끝으로 오준환 회장은 “용산에서 임진강을 운행하던 임진강 평화열차가 사용연한 문제로 지난해 말 운행을 중단한 상태인데, 유관기관과 협조해서 운행이 재개될 수 있도록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사무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 회장인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부회장인 이경혜, 이택수, 정경자, 박상현, 이병숙, 김옥순, 윤종영, 김창식, 김동희, 허원, 김철현, 정동혁, 윤태길의원 및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서용우 대외협력 전문위원, DMZ미래연합 이춘호 상임대표, 서정복 공동대표, 최경국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세계적으로 DMZ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생태, 문화·역사 등 다양한 사업 테마와 지역성을 보유하고 있는 DMZ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추진해 생태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월 17일 발족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북도의회 국민의힘과 ‘협력’ 다짐 [금요저널]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17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찾아 간담회를 갖고 양 교섭단체의 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과 김성수 기획수석, 고준호 정책위원장,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 김재훈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표단 및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최병준 대표의원 등 경북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우호 협력 간담회’를 열고 교섭단체 간 정책공유 등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의회 국민의힘의 경기도의회 방문으로 이뤄진 이번 협력 간담회는 광역의회 교섭단체 활동 우수사례 파악 및 정책공유를 통한 국민의힘 교섭단체 간 연대·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도의회 교섭단체는 이 자리에서 각 교섭단체 핵심 정책 현황 등을 공유하고 의회별 정책지원관 운영 방향, 광역의회 교류를 위한 협의체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최첨단 복합문화공간인 도의회 ‘경기마루’와 본회의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간담회를 기반으로 경북도의회 국민의힘과 교류를 지속하면서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선도적인 정책·입법 활동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책 공조와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은 “지방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가 교류를 이어가며 정책적으로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갔으면 한다”며 “두 교섭단체가 계속 교류하면서 ‘천 원의 아침밥’ 확대와 같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선도적으로 제안한 정책들에 경북도의회도 응원과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최병준 대표의원도 “상호 교류하면서 공동 현안에 서로 노력하고 해결해나가는 좋은 자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며 “17개 광역의회 국민의힘 광역의원들이 한뜻이 된다면 정부 동력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운정4동 초등학교 신설 관련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박경란 사무관, 성과관재팀 강은정 팀장과 파주시 운정4동 초등학교 신설 관련 논의를 했다. 운정4동은 인구 2만명이 넘지만, 행정구역이 운정1동과 운정3동에 속해 초·중·고를 운정신도시로 다녀야 했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철길을 넘어 운정신도시에 있는 학교로 도보 통학을 해 안전통학로 확보에 대한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2023년 1월 운정4동 분동으로 이 지역 초등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용욱 의원은 “파주교육지원청이 운정4동에 초등학교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초등학교에 실내체육관, 수영장과 같이 학생과 주민들이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복합시설을 설치하는 등 학교시설 만으로서의 통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용방안을 추가해, 초등학교 신설 추진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 운정4동 초등학교 신설은 학생의 학습권 보장, 안전한 통학, 주민 복지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발전과도 연계되므로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는 도의원과 직접 만나 도민의 고충이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파주상담소는 평일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민생정책 현안 회의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17일 오전 중·고교 무상 체육복 지원, 천원의 아침밥 확대 지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생정책 현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광률 정책위원장, 김미정 부위원장, 김동영 부위원장, 최민 부위원장 등 의원들과 박상응 경기도 교육협력과장, 김기훈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중·고교 무상 체육복 지원 사업은 내년부터 도내 중·고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추진될 사업으로 체육복을 입는 학교 학생에게는 현물로 입지 않는 학교 학생에게는 현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되고 있는 무상교복 사업과 함께 교육에 대한 공적 책임을 더욱 확대하는 정책이 될 것이다. 이 사업으로 27만여명이 수혜를 입게 되지만, 현재 도와 도교육청 사이에 예산 분담비율을 둘러싸고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안광률 정책위원장은 “두 기관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지만, 학생들에게 돌아갈 혜택을 생각하면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상호 협의와 양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주문했고 더불어민주당이 적극 중재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경우, 지원대상을 대학생에서 도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청년과 고3 학생들의 건강밥상으로 확대해 추진할 것을 논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이러한 민생정책 사업들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야정협의체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회복을 위해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성남·윤충식 의원,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 윤충식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의회-포천시 지역현안 정책 발굴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환경 개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문화시설 구축 및 지원 확대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 확대 보육 인프라 강화를 통한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 확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 등 다양한 포천시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태길 정책추진단장은 “오늘 정담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정책발굴을 위한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남 의원은 “주차환경개선, 교육환경 개선 등은 포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시급한 지역현안을 인식해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속도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충식 의원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을 위해 포천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포천시와 상호 협력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윤태길 정책추진단장, 도연수 도민권익담당관, 조도현 권익행정팀장, 이동화 정책총괄팀장과 포천시 관계자로는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 김남현 기획예산담당관, 강성모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 김원현 도로과장, 박기영 기획팀장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완규 경제노동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제10대 경기중소기업 정책네트워크 출범식’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완규 위원장이 17일 오전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2층 프라자홀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 제10대 경기중소기업 정책네트워크 출범식’에 참석해 경기도내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과 정부·지자체·국회의원·시도의원·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 등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원활한 소통과 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개최됐으며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과 고은정 부위원장, 김식원 경기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상창 청장 및 도내 중기협동조합 이사장 및 유관기관 초청인사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규 위원장은 축사에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중소기업인 권익보호를 통해 안정적 기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기도 중소기업 경영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관련 조례 및 재정마련 등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성환 의원, 파주 운정신도시 대중교통체계 개선 관련 협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환 의원은 14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 이성호 미래전략관, 박대현 미래전략2팀장 등 관계자와 운정신도시 대중교통체계 개선 관련 협의를 했다. 파주시 운정신도시는 수용인구 10만여 세대에 28만 9천여명 규모로 계획되어 추진되고 있다. 급속한 인구와 생활 시설의 증가로 대중교통 수요는 증대되고 있으나 버스 배차 간격, 정시정차, 노선 증설 및 신설, 신호체계 등 각종 부문에서 불편 민원 제기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신도시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지금의 버스 노선은 신도시 건설 이전부터 운영되고 있던 노선으로 현재 수요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새롭게 형성된 생활권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은 미흡하고 기존 노선과 한두 개 추가된 노선은 중복 구간이 다수 발생해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대중교통체계를 전면적 검토해 효율적으로 개편해 달라고 요청했다. 파주시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GTX 개통 시기에 맞춰 파주시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고자 생각하고 있으며 교하지구 등 운정신도시에서 GTX 역사까지 버스 배차 간격 10분, 15분 이내 도착을 목표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내년 초에는 대중교통체계 개편안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은 “운정신도시 생활권을 원활하게 연결하는 주민들의 수요에 맞는 내부 적합 노선 제공하고 GTX 역사에 신속하게 도달할 수 있는 외부 수요 적합 노선을 제공한다면, 파주시 대중교통 참여도를 높여, 운정신도시 내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교통체증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좋은 정책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맞는 생활권 연계 노선 신설, 편중노선의 배분, 환승시설 검토 등 다각적 측면에서 검토해 운정신도시 주민들이 여유로운 일상과 쾌적한 출퇴근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16일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참석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지난 16일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그날의 슬픔을 기억하고 여러분께 다짐했던 약속을 기억한다 모두가 바라고 그리던 내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메시지를 방명록에 남기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4·16재단이 주최하고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위원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 위원회와 민간어린이집과 관련된 현안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경어련 민간분과위원회 박선자 위원장과 박정환 부위원장, 이미영 원장, 송원랑 원장이 참석했고 이들은 민간어린이집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토로하며 유치원, 국·공립 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과의 사이의 지원 차이를 줄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 박선자 위원장은 “시급한 현안은 유아보육료에 포함되어 있는 급식비를 분리 지원해줄 것과 조리사 인건비 지원 그리고 차액보육료 인상이다”며 “유치원은 교육비와 급간식비가 분리되어 지원되지만, 어린이집은 동일한 금액 안에 급간식비가 포함되어 있어 보육의 질 격차가 유발되고 있다”며 급식비의 분리 지원을 요청했다. 박정환 부위원장도 “영유아 40인 이상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은 조리사를 의무 배치해야 하지만 대부분 어린이집이 비용 문제로 운영비 안에서 조리사 급여를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급식 및 2번의 간식 배부를 위해 6시간 정도 근무가 요구됨에도 3~4시간밖에 근무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조리사 인건비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에 장민수 의원은 “오늘 자리를 통해 민간어린이집이 처한 어려운 현실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현황을 파악해 대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도 “보육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교육비와 인건비 지원 모두 현실적인 비용이 고려된 지원이 필요한 만큼 민간어린이집이 제안한 내용을 검토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