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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동 작가] 인간의 기원, 우주의 기원, 생명의 기원 등 존재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탄생의 질문을 회화적으로 풀어냈다. 심오한 철학적 주제를 예술로 전환하여 우주만물의 원초적 기원과 존재를 화두로 던지면서 삶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으로 김복동 작가는 2025년 10월 29일(수) ~ 11월 3일(월)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內 3층 G&J갤러리에서 "기원-존재" 타이틀로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포스터] ‘내 존재의 뿌리는 누구로부터 언제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이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번 "기원-존재" 연작을 제작하게 되었다. 작품 속 동물들의 등장은 생명체들의 시작에 대한 의문과 존재 가치를 탐색하려는 의지의 표현물로 인류역사와 함께한 존귀한 이미지로 구축했다. [기원-존재展1] 다채로운 채색으로 구성되는 미술작품들의 시각적 요소가 사상과 철학의 깊이를 가늠하게 하고 대화의 주제가 될 수 있도록 편안하게 만들었다. 기후 위기로 발생되는 멸종 동물들에 대한 관심이 창작의 출발점이 되었다. [기원-존재展2] 동물 연작들은 생명탄생의 시작을 찾아가려는 매개체가 되었으며, 인간과 공존하는 생물들에 대한 단순한 사실적 기록을 넘어서 존재론적 질문도 던진다. 또한 현실을 재현하는 동시에 소멸의 순간을 정지시켜 영원한 사유를 꿈꾸며 생명 존중과 사랑을 드러냈다. [기원-존재展3] 사라져가는 존재들을 지켜내려는 의지를 넘어 보존에 대한 절박함이 묻어나고, 산업화와 무분별한 개발로 멸종된 생물들의 기억을 잊지 않으려는 뜻도 담겨있다. 생동감 있게 사실적으로 묘사된 동물들의 등장은 지켜달라는 간절한 호소로 연결하여 관심을 증폭시키려 했다. 기원과 존재를 알아가려는 사유의 탐구가 상생의 키워드로 발전하여 나와 별개가 아닌 밀접한 관계성을 이야기한다. [기원-존재1] "기원-존재" 개인전을 실시하는 김복동 작가는 "동물, 돌, 유토피아를 한 캔버스에 담아 기원과 존재에 관한 물음을 던졌으며, 개인적인 존재론부터 함께 살아내는 환경과 기후에 대한 고민을 그림으로 창작하여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원-존재2]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출신으로 개인전 20회, 단체전 500회 이상 개최한 중견 작가로 활동 중이며, 오는 11월 8일(토) ~ 11월 29일(토)까지 나주미술관에서도 전시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기원-존재3]
[대광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승욱] 방화문 닫기는 화재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실천 사항이다. 방화문 닫기의 필요성을 살펴보면, 방화문은 화재 시 열과 연기의 확산을 막아주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환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으며, 특히 계단실 방화문의 경우 화염과 유독가스가 대피공간으로 유입되는 것을 늦춰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처럼 화재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방화문의 올바른 관리를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방화문 앞에 장애물, 물건 등을 방치하지 않아야 하며, 닫힘을 방해하는 요소는 즉시 치워야 한다. 둘째, 방화문 관리와 점검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고장 및 이상 발견 시 즉시 관리사무실에 알려 조치하게 한다. 셋째, 환기 및 이동 후 항상 방화문을 닫는 행동을 매번 실천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습관화 한다. 넷째, 관리사무소나 공동체는 방화문 닫기의 중요성과 행동 효과를 주민교육 안전캠페인을 통해 반복적으로 홍보한다. 이처럼 방화문 닫기 습관은 반복행동, 긍정적 동기 부여, 공동체 실천이 동시에 이루어질 때 효과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파트 화재 예방과 인명 보호의 가장 중요한 첫걸음은 “방화문 닫기“ 생활 속에서 방화문을 항상 닫고, 올바른 대피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우리 가족과 이웃 안전을 지키는 기본이 될 것이다.
[‘완벽한 커피 맛의 시크릿’ (미다스북스 刊)] 수년간 물과 커피를 연구한 이들이 ‘완벽한 커피’ 맛을 내기 위한 방법을 책에 담았다. 물의 4세대 기술인 ‘미네랄메이커’를 개발한 김범연, 물 전문가 김진호 등 두 저자는 ‘결국 커피 맛은 물이 결정한다’(미다스북스 刊)는 진리를 담아 ‘완벽한 커피 맛의 시크릿’을 펴냈다. 저자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올바른 물 마시기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커피’를 과학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원두의 배전도에 따른 커피 맛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많은 양의 에스프레소 추출 실험과 관능 평가를 진행하며 밤잠을 설치기도 했다. 이 같은 과정을 거쳐 두 저자는 최상의 커피 맛을 추출하기 위한 솔루션을 정립했다. 책에는 지역 물 특성에 맞는 커피 맛 완성법부터 커피 종류에 따른 물의 온도, 나쁜 커피 맛의 원인, 시장 조사·입지 선정·인테리어 등 ‘카페 창업 성공을 위한 필수 요소’, 완벽한 커피 맛이 우리 인생에 주는 풍요로움까지 모두 담았다. 특히 두 저자가 전국 카페를 방문해 물 품질과 커피 맛 분석 컨설팅을 진행하며 얻은 경험과 과학적 지식을 녹여냈다. 책은 카페 경영자, 예비창업자, 바리스타 등 커피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노하우를 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6일 안성캠퍼스 학생극장에서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강철원 동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 강철원 사육사는 한경국립대학교 조경학 학사 및 바이오·정보기술대학원(동물생명공학) 석사를 거쳐 현재 에버랜드 주토피아 사육사로 활동 중이다.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푸바오’를 정성스럽게 돌보는 모습이 화제되어 푸바오 할아버지로 불린다. 최근에는 동아시아 교류협력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조경학 및 동물생명공학 전공, 현장에서 느낀 경험 진솔히 전해 감동-1] □ 이번 강연은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강연 주제는 '나는 행복한 푸바오 할부지입니다'였다. 특히 유명인사답게 학생극장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를 비롯해 많은 동물들을 돌보면서 느낀 점들을 진솔하게 전했다. 그는 작은 일도 내 일처럼 주인 정신을 가져야 하며, 상대방을 존중하며 세상에 가치있는 일을 하는 마음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 고난과 위기는 변수가 아니라 상수다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다면 마음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근심과 걱정에 앞서 충분히 내가 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고 의연하게 헤쳐나가시길 바란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문을 초청하여 다양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고용노동부와 함께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기간을 운영했다. 집중 취업지원기간은 학생들이 집약적이고 효율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단기간에 핵심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 집중 취업지원 기간 동안 HK동문멘토·채용박람회, BGF로지스·한솔아이원스 등 다양한 기업의 채용설명회와 실무역량 직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참여한 인원만 해도 천여명으로 많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HK진로멘토박람회 사진] □ 안승홍 학생·취업처장은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편 한경국립대는 현재 취업률 67.3%로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재학생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이정우)는 지난 10월 28일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연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포스터 1] 이번 프로그램은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가을로 물든 자연을 감상하고 지역마을(치유농장 솔봄)에 방문하여 꽃차 마시기, 다식 만들기 체험,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등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야생화로 그림 그리기 2] 공원사무소는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총 4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053-970-8352)로 문의하면 된다. 팔공산국립공원서부사무소 신현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국립공원의 자연을 누구나 차별없이 누릴 수 있도록 생태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시인, 낭송가/ 한상담] [염원의 기도] <시인, 낭송가/한상담> 밤새 별처럼 익어가는 꿈들이 내 안을 밀물처럼 걷고 있소 흔적 없이 잠들어 있는 시원의 정처 그 하얀 손짓도 고운 미소도 없이 소식 모를 시공은 참으로 아슬한 침묵 함박눈 실히 쌓인 길, TV 속을 오가는 하얀 지평의 뉴스 속을 오갔소 살아있는 천국은 어디인가? 오, 오 ! 우크라이나이여! 비좁은 침실의 벽선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활짝 핀 벌판 비상을 멈춘 노랑나비가 길을 잃었소 뒤척이는 삶의 멀미 깜박이는 아슬한 등대 풍경은 홀로이 밤새 잠 못드는 어둠안 깊이 일어서는 염원의 기도 동행의 새벽을 나비처럼 꿈꾼다. {한상담 시인의 약력} 1,2016년 수원시의회 사무처(국)장 명예퇴직(지방 이사관) 2,대한행정사회 초대 경기남부지부장 역임(2022,2,7-2023,6,9). 현 비움과채움 대표행정사 3.옥조근정훈장(2016) .대통령표창(2회),경기도문학상(2012). 수원문학작품상(2021). 홍재문학상(2024)등다수 수상 4.월간“문예사조”신인상 등단(1993) 5, 한국문인협회회원. 수원문인협회 이사, 신문예문학회회원. 인사동시인협회회원 6,시집(6권): “덫의 삽화”(1994). “내 그림자인 그대에게”(1995). “그대의 영혼속에”(1998) “바람의 통로”(2009). “가로등”(2012). “다시 가로등”(2020)
by 이분희 취재본부장□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 10월 31일 협약을 체결했다. 2028년까지 5년간 14억4천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 이번 사업은 안성지역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와 연계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입주기업 및 반도체 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내용이다. [국립 한경대학교 전경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가 주관대학이며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 혁신 공유, 개방, 공동 성장을 도전 가치로 수립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식 교육, 지산학 공동 성장을 주요 전략으로 수립했다. 이를 통해 5년간 산업수요 맞춤형으로 81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총 555명의 고도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세계 최대 K-반도체 벨트 구축의 중심인 경기도 안성의 지역적인 장점을 활용하여 산학협력 및 교육의 허브 역할 수행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업 총괄 책임자인 이택기 교수는 “안성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입지적 장점을 활용하여 반도체 소재·부품장비공정 분야에 특화된 핵심인재 인력 육성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며, 현장 실무형 교육을 통해 반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설명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람의 향기’ (도서출판 위 刊] “공들여 정성으로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생겨나지요. 그래서 세상이 살만한 게 아닐까 합니다.” 평생을 공직자로 살아 온 홍승표 시인이 공직생활의 다양한 경험, 삶의 지혜를 담아 여섯 번째 수필집 ‘사람의 향기’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엔 40년 이상 공직자로 일하며 7명의 도지사를 모셨던 경험, 소통과 리더십을 발휘했던 에피소드, 삶의 철학 등이 담긴 99편의 글이 수록됐다. 홍 시인은 경기도 문화정책과장으로 일하며 수원의 ‘화성어차’를 재탄생하게 한 사연, 인사담당국장으로 인사안을 만들 때조차 출입문을 열어두고 후배들과 소통하던 경험, 2년6개월간 ‘공무원 직종개편위원회’ 소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한 에피소드 등을 책에 꾹꾹 눌러 담았다. 특히 파주·용인 부시장 등을 거치며 깨달은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이유들, 경기관광공사 대표로 일하며 메르스가 종식한 뒤 3천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던 통찰력 등을 펼쳐보인다. 이처럼 책 속엔 홍 시인의 삶의 철학, 가치관과 함께 경험이 더해져 무르익은 내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홍 시인은 “살아보니 세상에 완벽한 사람도 없고 세상만사가 다 완벽한 것도 아니다”라며 “서투르면 서툰대로, 모자라면 모자란 대로 글을 쓸 생각”이라며 출간 배경을 밝혔다. 이어 “눈 시린 햇살처럼 화사하진 않지만 은은하게 스며드는 달빛처럼 나름의 색깔과 사람 냄새 나는 글을 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 시인은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총무과장, 의회사무처 사무처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뒤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지냈다. 경기도청 공무원들이 뽑은 ‘함께 일하고 싶은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으며 ‘다산청렴봉사대상’, ‘경기도를 빛낸 영웅’,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1988년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해 7권의 책을 펴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와 한국 시조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언론기고가, 칼럼니스트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부의장, 경기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부회장,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조직위원 등을 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사)대한산업안전협회(KISA, 이하 안전협회)가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안전공학전공(주임교수 강찬규)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에 안전공학전공은 10월 28일 안성캠퍼스에서 「(사)대한산업안전협회(KISA)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여 5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안전협회] □ 안전협회 서원준 경기남부지회장은 “산업안전 분야의 예비전문가인 한경국립대 안전공학전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하여 산업안전 전문인력 양성에 계속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 강찬규 안전공학전공 주임교수는 “한경국립대 안전공학전공을 대표하여 안전협회의 장학금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대학은 안전협회와 협력해서 대한민국을 안전강국으로 만들도록 우수한 인재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이번달 2회에 걸쳐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대학 부속농장 소부리방앗간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심심한마을’을 실시하였다. ◦ 치유농업 프로그램 ‘심심한마을’은 마음 심(心) 살필 심(審) 한가할 한(閑)의 한자로 이루어져 ‘마음을 살피고 한가하게 하다’라는 의도로, 트라우마나 감정소비가 높은 직업군의 스트레스 치유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특수직업군이 포함된 안성시공무원·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이며, 안성소방서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 특히 한경국립대학교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서, 특화된 농업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치유농업 감성토크, 예비창업농부 농산물 수확, 화훼를 통한 치유농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 윤덕훈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정신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한 만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내 우수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심심한 마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교육분야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급변해가는 사회속에서 지쳐가는 특수직업군 및 사회적서비스직군 등 대상자 확대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지금! 바로! 쓸 수 있는 AI의 모든 것] "AI는 인간이 창조성을 발휘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에너지’를 마련해 줘요. AI로 인해 인간의 창조성이 더욱 발휘되는 사회, 이것이 AI와 함께하는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이에요. "- 본문 중에서 ‘챗GPT’로 잘 알려진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고양이가 등장하는 만화를 통해 생성형 AI를 쉽게 설명하고 있는 이 책은 어린이뿐 아니라 생성형 AI의 도움이 필요한 초보자라면 누구든 AI 활용법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그림 그리기, 음악과 동영상 만들기, 게임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생성형 AI를 소개하고, 실제 작동화면을 예시로 보여준다. 본문 초입에 있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그 종류에 대한 설명을 숙지하고, 예시들을 차근차근 따라 하면 쉽게 AI 초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생성형 AI로 인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책은 생성형 AI의 단점이 무엇인지도 확실하게 설명하고 있다. 다만 단점이 있다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사용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 아닌 AI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 책은 AI가 그 능력을 올바르고 멋지게 펼치기 위해서는 인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자녀의 학교 공부와 AI를 연계시키고 싶은 학부모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수학·국어·영어 등 과목을 AI를 활용해 학습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안내한다. 이때에도 독자에게 AI를 활용해야 할 때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명확히 구분해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보호자와 자녀가 함께 올바른 AI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인공지능 시대에 쉽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