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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데뷔 활동 성료 “응원해 주는 멤버와 팬들 있어 든든했다”

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금요저널] 그룹 드림캐쳐 멤버 지유와 수아, 유현의 유닛 유아유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아유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을 끝으로 첫 번째 미니앨범 ‘Playlist #You Are You’ 활동을 마쳤다. ‘2 Months’로 활동의 포문을 연 유아유는 ‘최강 조합 유닛’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강약 조절이 돋보이는 안무는 물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내공을 증명해 보이는가 하면, 한층 성숙해진 스타일링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유아유는 또 다른 타이틀 ‘Attitude’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들은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동선으로 세 멤버의 강점을 극대화한 무대를 펼치며 눈부신 시너지를 발휘했다. 데뷔 활동을 마무리한 유아유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지유는 “유아유의 첫 활동 너무 소중하고 즐거웠다 사랑받는 게 무엇인지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소회를 밝혔고 수아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 주는 멤버들과 팬들이 있어서 너무 든든했다”고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유현은 “팬들의 응원 덕에 유닛으로서 어떤 무대를 또 준비해야 할지 힘을 얻었다. 팬분들이 지치지 않게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돌아오겠다”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유닛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유아유. 드림캐쳐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첫 페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아유는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카이노 오와리, 오는 9월 내한 공연 개최…6월 19일 티켓 오픈

사진제공 = 리벳(LIVET) [금요저널] 일본 최정상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한국에서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11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에 따르면 세카이노 오와리는 오는 9월 20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SEKAI NO OWARI ASIA TOUR 2025 ‘Pheonix’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세카이노 오와리의 내한 콘서트는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단독 공연 이후 약 7년 만이다. 그간 각종 페스티벌과 꾸준한 투어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쌓아온 만큼, 내한 콘서트에서 보여줄 무대를 향해 높은 관심이 모아진다. 세카이노 오와리는 나카진과 후카세, 사오리, DJ러브로 구성된 4인조 밴드로 세계관을 가득 담은 무대 연출로 압도적 엔터테인먼트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2010년 싱글 ‘마보로시노 이노치’로 정식 데뷔해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세카이노 오와리는 메이저 데뷔 싱글 발매 3개월 만에 일본 부도칸에 입성하는 쾌거를 이뤘고 2015년에는 일본 최대 규모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양일 14만석의 공연을 매진시켰다. 이는 메이저 데뷔 후 최단기간에 닛산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 일본 최초의 밴드 기록이기도 하다. 전 세계적으로 일본 록 음악을 알린 주역에 등극한 세카이노 오와리는 국내에서 또한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2년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내한을 시작으로 2017년과 2019년에는 국내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2018년 사운드 시티 헤드라이너로도 무대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과 활발한 만남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세카이노 오와리의 아시아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에서 열린다. 국내 콘서트 티켓은 6월 19일 오후 8시 티켓 예매처 멜론티켓과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화사, 태국·유럽 6개 도시 투어 확정…‘퀸 화사’ 저력 입증

사진제공 = 피네이션 [금요저널] 가수 화사가 태국, 유럽까지 투어를 확장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화사는 오는 8월 태국, 10월 유럽에서 ‘HWASA LIVE TOUR [Twits]’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8월 10일 태국 방콕을 비롯해 10월 21일 프랑스 파리, 23일 독일 베를린, 26일 영국 런던, 28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30일 폴란드 바르샤바, 11월 1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까지 총 7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앞서 화사는 미국 시애틀,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까지 총 11개 도시에서 첫 솔로 북미투어를 개최,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강렬한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명불허전 ‘공연 강자’의 위상을 과시한 화사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태국, 유럽 지역까지 규모를 확장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전 세계 팬들과 한층 깊은 소통을 예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전망이다. 앞서 화사는 지난해 9월 발매된 미니 2집 ‘O’로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퀸 화사’의 저력을 입증했다. 국내외 페스티벌 무대와 공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펼치고 있는 화사가 이번 투어를 통해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HWASA LIVE TOUR [Twits]’ 유럽 공연의 티켓은 10일 태국 공연은 13일 오픈될 예정이며 관련된 사항은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정민, ‘당신의 맛’ 특별출연…고민시 ‘엄마 같은 존재’로 깊은 울림 선사

사진제공 = ‘당신의 맛’ 방송 캡처 [금요저널] 배우 황정민이 ‘당신의 맛’에 특별출연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황정민은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에서 연주의 어린 시절을 보듬고 길러낸 사찰의 주지 스님 역으로 분해, 짧은 등장만으로도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잡았다. 지난 방송 인생의 벼랑 끝에서 절을 다시 찾은 연주가 주지 스님의 품에 안겨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고 “괜찮다…다 괜찮아요”라는 한마디는 그녀의 상처에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이어 연주와 함께 잣 팬케이크와 두부 스크램블을 만드는 장면에서는 소박한 일상 속 따뜻함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황정민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는 연주의 상처를 조용히 감싸 안으며 단순한 조언자를 넘어 삶의 전환점에 선 그녀를 지지하는 ‘엄마 같은 존재’로 극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감정을 절제된 연기로 풀어내며 인물과 서사를 설득력 있게 연결했고 극의 완성도에도 깊이를 더했다. 황정민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넷플릭스 ‘D.P. 시즌2’, 드라마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가족X멜로’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열혈사제2’, ‘감자연구소’, 그리고 ‘당신의 맛’까지 장르 불문 활약을 이어가며 탄탄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황정민이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늘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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