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ATCM [금요저널] 싱어송라이터 그_냥이 설렘 가득한 러브송으로 봄 감성을 자극한다. 소속사 ATCM에 따르면 그_냥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를 발매한다. ‘오늘 또 예쁘네’는 소소한 일상 속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그_냥 특유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그려낸 곡이다. 연인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감정들을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깊은 공감과 잔잔한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사에는 연인이 빛나 보이는 순간이 담겼으며 특히 “오늘도 예쁘네”라는 직설적인 구절로 설렘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제목 ‘오늘 또 예쁘네’는 ‘내일도 예쁠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라는 뜻을 담아 포근한 분위기의 러브송이 완성됐다. 그_냥은 ’축가’, ‘너의 밤은 어때’, ‘봄 그리고 봄’, ‘Love is U’ 등을 통해 감미로운 보이스와 달달한 감성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수의 OST 가창에도 참여하며 탁월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최근 ATCM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_냥은 이번 신곡을 시작으로 한층 더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예고했다. 봄 감성을 저격할 신곡 ‘오늘 또 예쁘네’로 컴백한 그_냥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그_냥의 새 디지털 싱글 ‘오늘 또 예쁘네’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배우 조정석,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선정. 연이은 수상 쾌거 [금요저널] 배우 조정석이 '2025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로 선정됐다. 8일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소비자포럼이 발표한 수상 내역에 따르면, 조정석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고객충성도 1위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 한국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표 BCLI를 통해 매년 각 부문 우수브랜드를 선정한다. 이번 조정석의 수상은 언론 보도, 방송 프로그램, SNS,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해 286개 브랜드를 1차 선별하고 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14일간 소비자 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조정석은 이번 수상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다시금 굳혔다. 국내 최대규모의 고객충성도 어워즈인만큼, 배우 조정석에 대한 관객들의 단단한 신뢰와 '대체 불가한 흥행 배우'임을 재증명한 것.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으로 데뷔한 이래, 뮤지컬 '헤드윅',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엑시트', '파일럿', 드라마 '녹두꽃',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세작, 매혹된 자들' 등 뮤지컬, 스크린, 브라운관을 오가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에 신뢰를 쌓아왔다. 이러한 조정석의 진심이 닿았을까. 조정석은 앞서 '15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 표창부터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남우주연상,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에 이어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 1위에 선정되는 등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한편 소비자가 뽑은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배우’로 선정되며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한 조정석은 오는 7월 개봉 예정인 영화 '좀비딸'을 통해 올 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등 지역사회 치안협업 현장 방문 [금요저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2년 4월 한 달간 시행된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 17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유공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격려 행보에 나섰다.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와 관련한 주민참여·지역사회 협업을 장려하기 위해 매달 ‘경찰서 자치경찰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있다.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장은 5.26. 강동경찰서를 방문해 유관기관 및 청소년과 협업해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에 기여한 경찰관 등에게 자치경찰위원회 표창을 수여하고 이를 격려했다. 강동경찰서는 청소년 도박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강동서에서 자체 제작한 ‘청소년 도박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강동구 내 33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한국도박관리센터·관내 고등학교와 협업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공익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공익영상은 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춘 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Take my hand’라는 제목의 해당 영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유튜브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관할구청과 협업, 1인가구 밀집지역 내 여성안심귀갓길 일부에 대한 재정비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인 경찰관 ▵난폭운전·불법개조 등으로 인한 주민 교통안전 위협 행위 차단을 위해 노력⁑한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학배 위원장은 “지역 치안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자치경찰 우수 협업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대공원, 환경의 날기념‘단 하나의 지구 지키기’실천해요 [금요저널] 서울대공원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단 하나의 지구 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관람객을 위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4일~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동물원 100주년 기념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우리와 동식물의 삶의 터전인 하나뿐인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 하나의 지구 Only One Earth’ 교육 프로그램은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 탄소 배출 줄이자 환경의 날을 알리자 세 개 코너로 구성된다.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는 동물해설사로부터 세계 정상이 모여 ‘환경의 날’을 제정하게 된 배경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올해는 '세계 환경의 날' 제정 5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적인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지구 환경보전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학습으로 지구 지키자’프로그램은 학습했던 내용을 재미있는 퀴즈로 다시 풀어 보며 환경보전의 의미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환경보전 메시지 스탬프 찍기와 지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짐하고 나의 실천을 적어보는 코너를 마련했다. ‘탄소 배출 줄이자’ 프로그램에서는 부채를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어 본다. 일상에서 부채를 사용함으로써 전기를 아끼고 탄소 배출을 줄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만든 부채를 사용할 때마다 기후 변화와 실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홍보활동을 펼친다. ‘환경의 날을 알리자’SNS를 통해 환경의 날을 널리 알려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해시태그 ‘#서울대공원 #환경의날’ 포토존 행사도 실시한다. 가족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참여를 위한 코너로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서울대공원 이수연 원장은 ‘서울대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느끼는 소중함과 동식물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지구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히 배우는 교육활동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울함공원서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달 6월, 30년간 우리 바다를 지킨 서울함 등 3척의 퇴역 군함을 만날 수 있는 서울함공원에서 어린이 미술대회가 열린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6월 18일 가족 나들이 명소인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8년 처음 시작한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개최되지 못해 올해 3년 만에 개최된다.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의 작품 주제는 ‘한강을 지키는 해군 군함 삼총사’이며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1부, 초등2부 등 3개로 나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5일까지 서울함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부문별 선착순 200명씩 총 60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 https://seoulbattleshippark.com 홈페이지 [고객센터] 탭의 [미술대회 접수]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며 문자메시지 및 댓글을 통해 접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한 내에 참여 인원이 미달인 경우, 행사 당일 해당 인원만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그림은 수채화 또는 크레파스화 중 선택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화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된다. 물감, 크레파스 등 채색 도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도화지는 서울함 로고가 찍힌 8절지 2매를 제공하며 참가자 1인당 최종 1장을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해 한강사업본부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월 25일 서울함공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7월 한 달간 서울함 내부에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술대회 당일 서울함공원에서는 특별 전시해설 “바다 영웅의 귀환”, 어린이를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미술대회 참가 가족은 서울함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제3회 서울함바라기 어린이 미술대회’를 통해 온 가족이 의미 있는 주말 나들이를 하시기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명랑한 상상력이 한강과 서울함공원을 더욱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한계에 도전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 7일부터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오는 10월 15일 1박 2일간 서울을 달리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2022 서울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서울100K’의 참가자를 6월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울특별시와 ㈔대한산악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국제 울트라트레일러닝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이다. ‘서울100K’는 인왕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과 함께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둘레길, 도심을 가로지르는 빌딩 숲과 한강까지 서울의 자연·역사·문화 명소를 한 번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울트라트레일러닝 코스를 지닌 상징적인 대회이다. 특히 이번 ‘서울100K’ 코스는 54년 만에 개방된 청와대 뒤편 산책로 코스가 포함된 백악정~곡장~북악산 팔각정 구간을 추가 시켜 서울 도심의 전경을 내려다 보면서 달릴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서울100K’의 정식 대회 코스인 100k와 50k는 국내·외 트레일러닝 전문선수 및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회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참가자들이 함께 달리는 레이스로 진행된다. 100k는 서울의 대표 명산~한강~도심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200명이 참가하며 50k는 서울의 하늘길과 성곽길을 연결하는 코스로 전문선수 및 동호인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00k 20만원, 50k 12만원 이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k와 50k 코스는 장시간 험준한 산악지형을 오르내리며 달려야 하는 만큼 사전 신청 단계부터 철저한 검증과 안내 과정을 거쳐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100K’의 50k와 100k 완주자는 ‘국제트레일러닝협회 공정하고 안전한 트레일러닝 대회를 만들고 이를 국제적으로 부흥시키기 위해 설립된 국제단체로 세계 트레일러닝 대회의 코스를 평가하고 부여하고 있음.’에서 부여하는 공식 포인트 3점과 5점을 각각 획득하게 된다. 이 포인트를 활용해 향후 세계 최대 국제트레일러닝 대회인 ‘몽블랑 트레일러닝 대회’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시와 대한산악연맹은 참가 선수들이 안전하게 달리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과 산악 구조대, 최상의 의료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울100K’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100K’ ‘라이처 런’ 사전 이벤트가 9월 1일~12일 진행된다. 전문가나 동호인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부담 없이 트레일러닝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어플리케이션 지도 맵으로 제공되는 ‘서울100K’ 코스를 일반 시민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 자율적으로 달리며 ‘서울100K’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향후 ‘서울100K’ 공식 SNS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100K’는 서울의 자연과 도시, 역사, 문화 명소를 모두 만나는 세계 유일의 코스를 지닌 매력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한다” 면서 “앞으로 ‘서울100K’ 만의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세계적인 명문 트레일러닝 대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6월, ‘책 읽는 서울광장’에서 인기 작가와 함께하는 ‘풀밭위의 문학산책’ 즐겨요 [금요저널]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해 서울 시민의 큰 사랑을받고 있는 ‘책 읽는 서울광장’이 인기 문학작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6월프로그램 ‘풀밭위의 문학산책’을 마련했다. ‘책 읽는 서울광장’은 국내 최초의 ‘야외 열린 도서관’으로 탁 트인 서울광장을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과 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현재까지 총 11회 행사에 3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며 서울 시민의 새로운 ‘문화명소’로 급부상했다. ‘풀밭위의 문학산책’은 인기 작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문학세계와 작품이야기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북 토크 프로그램이다. 2017년 출간 이후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인기 소설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 ‘7년의 밤’정유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풀밭위의 문학산책’은 금요일 12시, 토요일 11시에 서울광장 동측에서 펼쳐진다. - 6월 1주 : 6월 3일 금요일에는 SF소설‘나인’을 주제로 작가 천선란과 작가이자 작곡가, 유튜버인 김겨울이 함께하고 6월 4일 토요일에는 ‘7년의 밤’정유정 작가와 오은 시인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 6월 2주 : 6월 10일 금요일에는 물리학자이자 작가인‘떨림과 울림’ 김상욱 작가와 한국일보 문학기자 한소범이 함께하며 6월 11일 토요일에는 ‘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 작가와 한소범 기자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6월 3주 : 6월 17일 금요일에는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와 문학평론가 양경언이 참여하고 6월 18일 토요일에는 뇌과학자이자 작가인 장동선과 문학평론가 박혜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 6월 4주 : 행사 마지막 주인 6월 24일 금요일에는 20대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슬아 작가와 강윤정 편집자가 함께하고 6월 25일 에는 역사학자이자 작가, 방송인인‘꿈꾸는 한국사’심용환의 북토크로 6월 한 달간 진행된 ‘풀밭위의 문학산책’의 대미를 장식한다. ‘풀밭위의 문학산책’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 누리집 ‘프로그램 신청’ 메뉴에서 참여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외에도 우리동네 지역책방이 각 책방의 특색을 살린 책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는 ‘움직이는 책방’도 시작을 알린다. ‘움직이는 책방’은 각 지역의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는 지역책방 중 문화 예술 특화서점의 공모를 받아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월 4일 토요일 1시에는 중랑구의 지역서점 ‘바람길’이 마련한 여행 북토크쇼가 진행되고 6월 10일 금요일 11시에는 용산구의 지역서점 ‘별책부록’이 마련한 독립출판작가 최유수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6월 18일 토요일 11시에는 강동구의 지역서점 ‘순정책방’에서 진행하는 세계 동물지도 그리기 체험이, 6월 24일 금요일 11시에는 마포구의 지역 서점 ‘조은이책’에서 마련한 여름시 낭송 및 필사 프로그램 여름 시선 이 운영된다.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서점이 큐레이션한 도서 전시가 진행되며 ‘움직이는 책방’ 리플릿에 서점 스탬프를 찍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도서를 증정 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5월 한 달간 전시되었던 그림책 작가 이수지의 ‘이달의 작가’ 전시가종료되고 6월에는 정세랑 작가의 도서 전시가 새롭게 열린다. ‘이달의 작가’는 ‘책 읽는 서울광장’에 부스에 마련된 작가 추천 코너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작가를 선정한다. 6월의 작가로 선정된 정세랑 작가는 2010년에 등단한 뒤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드라마화 되기도 한 ‘보건교사 안은영’,‘피프티 피플’ 등의 작품이 있다. 클래식, 마술, 전통,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 레퍼토리로 ‘책 읽는 서울광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겨움을 더하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공연도 6월내내 계속된다. 금요일 2시~3시 2회, 토요일 1시~3시 3회 공연이 진행되며 날짜별 출연진과 상세 프로그램은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5월 6일부터 진행된 ‘서울시 신진미술인 작품전시’도 6월 내내 계속해서 이어진다. 매주 전시되는 작품과 작가노트는 서울시 문화본부 블로그를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중순부터 ‘책 읽는 서울광장’을 배경으로 조각작품 전시가 새롭게 진행되어 서울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용태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책 읽는 서울광장’이 서울 시민의 문화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가로 마련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며 “날씨가 무더워지기 전에 서울광장을 찾으셔서 작가와 함께하는 ‘풀밭위의 문학산책’에 참여하시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환경의 날 기념 시민·기업과 함께 다양한 행사 열어 [금요저널] 서울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일주일간 ‘환경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구이다” 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환경의 날인 6월 5일에는 반포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청소하는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가 진행된다. MZ세대 100여명과 에코 인플루언서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세미씨가 참여하며 SKT, 대상, 락앤락 등 기업이 후원한다. ‘줍깅’이란 최근 MZ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플로깅이라는 용어로 많이 알려져 있다. ‘감탄해’는 탄소를 감량한다는 의미와 탄소를 감량하는 서울시민의 실천에 감탄한다는 중의적 의미이다. 서울시는 대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등을 대상으로 사전모집을 진행해 MZ세대 100여명과 함께 한강 쓰레기를 청소할 예정이다. 줍깅을 완료하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활동 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에스케이텔레콤, 대상, 락앤락 등 3개 기업이 후원한다. 에스케이텔레콤은 줍깅 참여자들에게 다회용컵에 담은 음료를 제공하며 대상은 현장 시민참여 이벤트를 위해 탄소 배출을 고려한 식물성 간식을 제공한다. 락앤락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문화 확산을 위해 줍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텀블러를 제공한다. 시는 ‘줍깅으로 감탄해’ 행사에서 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일회용품 숨은그림찾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다짐’ 등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회용품 사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분리수거 요령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줍깅으로 감탄해’에 사용되는 행사용품은 재활용해 새로운 상품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에 사용되는 현수막은 에코백으로 제작해 서울시 환경 캠페인의 경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5일부터 11일까지는 자치구에서 활동하는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을 중심으로 ‘단 하나의 지구’라는 주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구청, 학교 주변 등에서 일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일주일에 한번 채식하기 등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자치구 및 자치구 산하기관 홈페이지의 온라인 소통 채널을 통해서 기후행동 내용을 홍보한다. 7일에는 서울시교육청 및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함께 ‘서울 환경교육포럼’을 개최한다. 다양한 분야의 환경교육 전문가가 참여해 2017년 ‘서울시 환경학습도시 선언’ 이후의 노력과 성과를 되짚어보고 서울시가 환경교육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1부는 ‘서울시 환경학습도시 선언 이후 성과와 앞으로의 지향’을 주제로 윤재삼 환경시민협력과장, 오창길 자연의벗연구소 대표가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하며 2부는 배영직 서울성일초등학교 교장, 유미호 서울환경교육네트워크 공동위원장, 조미란 서울시영등포구환경교육센터 센터장 등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함께 ‘서울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9일 15여개 기업과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제로서울 실천단’을 출범하고 10일에는 제26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자치구 캠페인, 제19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가 환경의 날 주간에 걸쳐서 진행된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는 줍깅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강공원은 실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들이객 증가로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의 날을 맞이해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의미있는 줍깅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서울시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후위기대응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