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MBC ‘라디오스타’
[금요저널] 그룹 오마이걸 미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그룹 활동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그는 엔딩 요정에 도전했다가 흑역사를 생성한 만취 무대가 있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늘 밤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완선, 오마이걸 미미, 차준환, 파트리샤, 그리고 조나단이 출연하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꾸며진다.
지난 2015년 오마이걸로 데뷔한 미미는 팀 내에서 카리스마를 내뿜는 래퍼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 출연,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하이텐션, 통통 튀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다.
미미는 “다른 멤버들이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할 때는 편하게 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막상 제가 출연하니까 떨려 죽겠다”며 출연 소감을 전한다.
이날 미미는 오마이걸로 활동하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털어놓는다.
그는 데뷔 후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이했던 순간부터 소속사에서 철저히 관리했던 금기사항까지 대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미미는 오마이걸의 ‘몽환돌’ 콘셉트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요정 이미지를 벗어던진 댄스무대를 ‘라디오스타’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미미는 음악방송 무대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그는 엔딩 요정에 도전했다가 흑역사를 생성한 만취 무대가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미미는 유튜버 밈PD로 활동 중인 근황을 전한다.
“하고 싶은 걸 해보자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유튜브를 하게 된 계기를 밝힌 미미는 “최근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미가 흑역사를 생성한 음악방송 만취 무대 비화는 오늘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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