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주민주도형 음식문화 축제 ‘제9회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십시영’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초 이달 14일과 1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우천 예보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6월 24일부터 25일에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24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식 시식회, △취식 공간, △음식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오십시영 대표음식 시식회에서는 연수구가 지난해 6월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음식문화 큐레이터’들과 영업주를 1:1로 연결해 현장에서 지역 음식점을 홍보한다. 당초 일정에 따라 11일부터 15일까지 연수e음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구는 축제 기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과 25일에도 동일한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점포에서 연수e음 카드로 결제시 5%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며 월 50만원 한도 내 최대 15%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우천 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메인무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주민 주도형 음식문화 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을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학역 주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초 이달 14일과 15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연이은 우천 예보에 따라 일정을 조정해 6월 24일부터 25일에 진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 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가 상권 특색에 맞춰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소통해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 특색을 반영한 축제로 준비했다. ‘오십시영’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 인사를 담고 있는 문구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 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24일 오후 6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음식 시식회, △취식 공간, △음식 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오십시영 역사 사진관, △다양한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또 오십시영 대표음식 시식회에서는 연수구가 지난해 6월 인천시 최초로 시작한 ‘음식문화 큐레이터’들과 영업주를 1:1로 연결해 현장에서 지역 음식점을 홍보한다. 당초 일정에 따라 11일부터 15일까지 연수e음 추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했으나,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됨에 따라 구는 축제 기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오는 24일과 25일에도 동일한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 방문객들이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점포에서 연수e음 카드로 결제시 5% 추가 적립금을 지급하며 월 50만원 한도 내 최대 15%의 적립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우천 시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메인무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주민 주도형 음식문화 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구, 7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7월 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구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연수구 제2청사에서 박문식·이승록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에게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세금 고민을 현장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연수구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다. 지난 상담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들이 부동산 양도소득세, 상속세, 취득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무 고민을 상담받았다. 상담에 참여한 한 구민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몰랐는데, 마을 세무사가 친절하게 설명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연수구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실’을 격월로 한 차례씩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구 제2청사를 순회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세무과 세정팀으로 선착순 사전 예약 신청을 해야 한다. 평소 마을 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세정팀 또는 미추홀콜센터를 통해 상담 신청 후 전화상담 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통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궁금증들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과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8일 구직자의 취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층별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모두 4개 과정으로 청년층, 여성층, 중장년층, 신중년층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총 63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 의지는 있으나 정보 탐색 및 구직 기술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구직역량과 자존감 회복을 위해 고용환경 분석, 직업흥미검사, 챗GPT를 활용한 입사서류 작성, 인생 2막을 위한 생애경력설계, 스마트 폰을 활용한 구인정보 탐색 등 계층별 특강으로 운영됐다. 또한, 모든 과정에 이력서 작성과 면접 실습 등 실질적인 취업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높은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교육 수료자에 대해 참여자가 원하는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전문 직업상담사의 구직상담과 취업 알선 등 취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적인 사후관리를 하반기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는 “혼자 취업을 준비하면서 집 밖으로 나가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만큼 심리적으로 두렵고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인으로서의 나를 탐색하고 취업전략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교육이 끝난 후에도 전담 직업상담사에게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어서 든든하다”고 수료 소감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직자들의 계속되는 취업 지원프로그램 운영 요구가 잇따르고 있다”며 “지속적인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진행해 구직자들의 일자리 정보제공과 정보교류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갖춰 성공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담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생태환경 부문 대상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가 승기천 관리권을 넘겨받아 인천을 대표하는 주민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시사저널 주최, 세계한류학회 네모미래연구소 후원으로 열린 ‘2024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연수구가 ‘도시생태환경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도시브랜드 대상은 글로벌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을 위해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국가 경쟁력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자치단체 등에 분야별로 수여하는 상이다. 연수구는 그동안 구민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명품하천 승기천 조성을 위해 생태환경 개선과 친수기능 강화, 생태문화 공간 창출을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자연성 회복을 위한 노력과 잔디 광장·스탠드 등 여가 문화공간, 계절별 테마 꽃길과 수변 산책로 음악회 등 도심 속 가족 친화적 생태하천으로 조성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승기천은 지난해부터 자연형 생태공간, 주민참여형 친수 문화공간, 도시 브랜드화 등 명품하천 조성을 위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뿐 아니라 황톳길과 맨발걷기 등으로 구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승기천 재난 안전시스템 설치 등과 함께 승기천과 송도워터프런트 사이에 단절된 자전거도로를 연결해 자전거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자전거길 이음사업 등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2월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로부터 이관받은 연수구는 그동안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고 올해도 테마콘서트, 버스킹, 걷기대회, 산책로 일루미네이션 설치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승기천은 국제 멸종위기종인 저어새가 먹이활동을 하는 곳으로 머지않아 도심 속 대표 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원도심과 신도심을 하나로 이어 수변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구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봉재산서 ‘연수구화’ 진달래 심기 행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가 지난 19일 봉재산 동춘터널 상부에서 연수구화인 진달래의 상징성을 알리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진달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진달래를 구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심고 관리해 연수구화의 개체수를 늘리자는 취지로 민관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 이날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 오후 2시부터 이재호 연수구청장, 연수구의회 의원, 구 관계 공무원 등 150명이 봉재산 빈 곳에 진달래 1천여 그루를 직접 심었다. 참여자들은 진달래 나무 심기와 함께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봉재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연수구는 이번 나무 심기와 별개로 봉재산 일대에 모두 1만 그루의 진달래를 추가로 심어 지속적인 생육을 위한 관리를 통해 연수구화 진달래의 개체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 연수구에는 청량산, 문학산, 봉재산 등에 21만 그루의 진달래가 분포되어 있고 구는 오는 2026년까지 19만 그루를 추가로 심어 연수구화로서의 상징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진달래는 자연 발아와 생육 수량 등에 비해 자연 고사, 훼손 등으로 인한 개체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어 나무 심기와 함께 활착률을 높이기 위한 공사 등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진달래는 생육 특성상 산림 내에 자생·분포해 생활권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은 나무”며 “구화로서 구민들과 친근해질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에 추가로 심고 관리해 연수구화로의 개체수와 상징성을 확대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명품 스피치 및 대기업 현직자 청년특강’ 개최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다음달 9일과 23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에서 청년을 위한 ‘명품 스피치 및 대기업 현직자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다음달 9일에 열리는 연수청년자리 ‘청년특강’ 1회차에서는 ‘어른의 말 습관’ 저자이자 경인방송 라디오를 진행 중인 김진이 강사가 “면접·발표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명품 스피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서 23일 2회차에서는 아모레퍼시픽 현직자의 “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취업 전략 및 면접 특급 기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 사전신청 또는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청년자리에서는 청년 수요 맞춤형 다양한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라며 “청년특강은 앞으로도 이어질 예정이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청년을 대상으로 연수청년자리에서 맞춤형 찰떡 상담소, 청년마음검진, 취UP자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6월에는 청춘콘서트를, 10월에는 면접특강 및 모의면접을 개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오는 26일까지 저소득 등록 장애인의 생활·이동 편의를 위한 ‘장애인 주택 개조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으로 등록된 자가 가구 및 임대주택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10가구를 대상으로 호당 380만원 범위에서 주택 개조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의 거주주택 상태와 장애인 유형·등급 등을 먼저 조사한 후, 장애인 가구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맞춤형으로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출입 경사로 설치, 높이조절 싱크대 설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장애 정도 및 가구원 수, 고령 장애인 수, 소득 수준 등 자체 선정 기준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장애인가구 주택 내의 위험요소와 불편사항을 해소해 장애인일상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거주공간에서 일상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우리 동네 건강 H.U.B.’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거점별 태권도장 5곳에서 운영하는 지역주민 대상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우리 동네 건강 H.U.B.”을 신규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연수구보건소에서 신규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보건소까지 오지 않더라도 지역 내 지정된 가까운 건강거점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효율적인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사회 태권도장의 오전 유휴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 보건소는 지난 15일 연수구태권도협회와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운영 내용으로는 3개월간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진 및 교육 ▲거점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운영으로 주 3회 운영되는 맞춤 운동프로그램 중 주 2회는 건강 운동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주 1회는 각 거점 태권도장별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거점별 태권도장 5곳서 운영되며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주 3회 10:00~11:00 진행된다. 권역별 순차적으로 2곳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3곳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는 연수구 문화포털 사이트를 통해 거점별 25명 내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지만, 1인당 한 거점에만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관리 접근성 강화와 지역사회 상호작용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건강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큰재장학재단 장학생,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과의 만남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7일 연수큰재장학재단의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장학생과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교류단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사업은 국외우호도시인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리더로서의 성장을 도모하는 장학사업으로 지난 3월 연수구에 거주하는 중3, 고1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2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이번 만남은 장학생 20명과 지난 15일부터 연수구를 방문 중인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19명과의 소통과 친교의 시간을 갖는 국제적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해돋이도서관에서 모인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의 짝꿍과 함께 연수구 이곳저곳을 견학했다. 국제적 도시로 발전한 인천의 역사와 변화 과정을 보여주는 ‘인천도시역사관’을 돌아보고 송도 G타워 33층에 위치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견학하며 과거 갯벌이었던 송도의 개발 초기모습부터 현재까지의 발전상을 알아보고 양국의 역사와 전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교류활동에 참여한 연수구 장학생은 “몽골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다른 나라 청소년들과의 교류 활동의 기회가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몽골 칭킬테구 청소년 중 한 명은 “평소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았는데 연수구 방문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하고 있다”며 “오늘 만난 친구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우정을 쌓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몽골 칭길테구 청소년 교류단의 방문은 2017년, 2018년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이후 코로나19로 단절된 청소년 교류의 정상화를 이룬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연수구에 방문하는 동안 많은 것을 느끼고 우리 청소년들과 우정을 쌓는 귀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는 올해 7월, 4박 5일 일정으로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장학생 20명의 몽골 칭길테구 방문을 계획 중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지난 16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보조기기·자세유지기구 체험 및 전시 ▲수어체험 ▲중증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전시 프로그램과 ▲유공자 표창 ▲기탁식 ▲장애인 유관기관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구청 로비 송죽원에서는 노틀담복지관과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농아인협회 연수구지회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전시회와 체험행사가 됐다. 이어서 구청 대상황실에서 열린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식에는 장애를 딛고 자립해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유공장애인 3명과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장애인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는 복지시설 유공종사자 9명, 유공공무원 1명에 대한 연수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옥련중앙교회에서 연수구 중증장애인을 위해 300만원을 후원해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장애인 거주시설 등 복지시설 14개 단체가 함께 모여 장애인 시설 관련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고 장애인의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우리동네 영웅 지킴이’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5일 구청 별관 연수청년자리서 6·25 참전유공자의 예우 강화와 신규 보훈선양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우리 동네 영웅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6·25 참전유공자 15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15명, 보훈단체 협의회장, 재능기부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활동영상 시청과 올해 신규로 시행할 ‘우리 동네 영웅 지키기 프로젝트’ 사업 소개, 선서문 낭독 등 순서로 진행됐다. 2024년도에 시행할 사업으로는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복지자원 연계 및 집수리와 청소·소독 지원 ▲6·25참전유공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문 제작 및 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6·25참전유공자 생신 위문품 지원은 2023년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총 235명의 6·25참전유공자의 생신 달마다 ‘히어로즈지원단’ 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생신선물을 지원했다. 올해 사업 2년 차부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수행인력을 변경하고 지역 내 6·25참전유공자의 생신 달에 직접 가정에 방문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민관협력체계 강화와 보훈문화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모두랑·모두건설 후원자와 ㈜크린웰 재능기부자로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집수리와 청소·소독을 지원해 보훈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 밖에도 6·25참전유공자 맞춤형 복지 서비스 안내문 제작과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보훈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6·25참전유공자의 예우·지원의 일원으로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모두랑·모두건설, ㈜크린웰 재능기부자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더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계속 힘쓰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출범…안전 파수꾼 역할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16일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발대식과 함께 전체 360명의 대원 중 1차 18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본격적인 순찰활동을 시작했다.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는 노인과 치매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운영되고 있는 주민조직인 자율방범대 288명과 안전지킴이 72명이 연합해 순찰임무를 수행하는 인천시 최초 구민참여형 사업이다. 이날 교육을 받은 연수구 치매안심순찰대 대원들은 지역사회 곳곳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치매어르신을 발견할 경우 안전하게 보호하고 즉각 경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발대식은 연수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와 합동으로 위촉장 수여, 실천 선언문 낭독을 통해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물품 전달과 치매환자 특성 및 현장 대응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구는 치매안심순찰대 운영을 통해 우리의 일상에서 잠재적 실종사건 발생을 예방과 함께 주민조직의 자발적 순찰활동 참여와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연수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함께 안전지킴이 72명을 대상으로 제2차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모든 순찰대원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순찰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평소 눈여겨보지 않던 배회 어르신을 적시에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안전 파수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