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한 달간,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독서 문화 행사를 주제로 관내 11개 관에서 전시·공연·강연·체험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는 △‘마법의 선물 상자’, △매직랜드 마술 공연, △캐럴과 디즈니 메들리로 꾸며지는 관현악 5중주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또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단한 참외씨’의 임수정 작가, ‘고구마 탐정’의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눈사람 뜨개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슈가케이크 만들기 등 구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행사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시작하며 도서관별 접수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연수구 관계자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송도역전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송도역전시장 동행고객 감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송도역전상인회와 구청 경제산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 기한을 안내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독려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분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쿠폰은 자동 소멸한다.이에 따라 구민들은 기한 내 반드시 쿠폰을 사용해야 하며 잔여 쿠폰이 소멸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구는 송도역전시장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용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연수구는 지난 1·2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그 결과 취약계층 지원금 지급률은 평균 98.9%, 사망자와 전출자를 제외한 지급률은 99.5%를 기록해 인천시 1위를 달성했다.이재호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 옥련2동, 희망 텃밭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옥련2동 자생단체장들과 함께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50세대를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희망 텃밭 가꾸기 사업’을 통해 한 해 동안 송도 석산 텃밭에서 위원들이 직접 경작한 농작물과 위원들이 직접 기부한 식재료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위원 모두 시간이 날 때마다 텃밭에 들러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가꿔 왔던 만큼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김치를 담가 전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배로 깊어졌다. 윤치상 옥련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직접 경작부터 수확, 김장, 전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위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박인규 민간위원장은 “해마다 텃밭에서 직접 농사지은 무로 가을 김치 섞박지를 담가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지속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껏 만든 위원들의 마음이 받으시는 분들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선학동, 거동 불편 저소득 어르신에 보행기 등 지원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보행기 38대, 지팡이 15개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도시공사에서 선학시영아파트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지정 기탁한 후원금 350만원과 지역 내 착한 가게 후원금 등 연합모금액 300만원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마련된 후원금으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증 거동 불편자의 경우 어르신 보행기를, 경증 거동 불편자의 경우 지팡이를 지원했다. 한편 이날은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노환 및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해 각 물품을 전달하고 사용 방법에 관해 설명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허성호·문미자 공동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에게 좋은 선물을 주신 인천도시공사 및 지역 내 착한 가게 등 개인 기부자들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집합교육 뮤지컬 성료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일~8일 3일간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연수구센터 등록급식소 일반회원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집합교육 뮤지컬’을 진행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2023년 발표한 2021~2022년 우리나라 아동의 구강건강 현황에 따르면 만 5세의 유치 충치 경험자 비율이 66.4%로 조사되어 영유아기 구강건강 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연수구센터는 어린이 구강건강 교육을 주제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뮤지컬 ‘출동 반짝반짝 이 닦기’를 개최해 어린이가 자발적으로 잘못된 위생습관을 개선하고 올바른 양치 방법을 익혀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이번에 3일간 진행된 집합교육 뮤지컬은 연수구센터 등록급식소 어린이집, 유치원 72곳 만 1세~만 5세 1천650명의 어린이가 관람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A 어린이집 원장은 “귀여운 캐릭터들과 신나는 노래들을 활용한 뮤지컬 교육은 영유아 대상 교육으로 매우 적합하며 많은 원아 대상으로 1:1 양치교육 시 어려움이 있었는데, 효율적인 집합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치 습관을 알려주셔서 아이들의 구강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후기를 전했다. 강은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식생활 등 조사 데이터 기반으로 교육 및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대상에 맞춤형 위생·안전·영양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건강 식생활을 도모하고 지속해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센터는 전문 영양사들이 어린이급식소의 올바른 급식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조리 종사자의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창의적 미래활동 공간…청소년수련관 기공식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 9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기공식을 송도동 313-12번지 건립 예정 부지에서 개최했다. 오는 2025년 완공 목표로 대지면적 2천973㎡에 사업비 330억여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거점형 어린이집과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연계해 건립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당초 인천시 사업비 30%를 지원받고 70%를 부담하는 사업이었으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시비 지원 협상을 통해 시비 보조금을 30%에서 50%로 추가 확보해 구 사업비 부담을 줄여 첫 삽을 뜨게 됐다. 기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시·구의원, 청소년 단체장, 지역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차질 없는 건설공사와 함께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관악단과 청소년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발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인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건물로 탄생할 연수구 청소년수련관을 기존 청소년수련관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창의적 공간으로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안전하고 순조로운 공사 과정을 거쳐 개관 이후엔 송도국제도시는 물론 연수구 전체 청소년들이 자기 꿈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는 활동적이고 창의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연수구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생활습관 조기형성과 감염병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이달 9일과 21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질병정보모니터망 참여 초등학교 6곳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했으며 참여 신청한 먼우금초등학교와 명선초등학교 2곳에서 실시한다.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은 연수구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초등학교에 직접 방문해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등의 학령기 호발 감염병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호발 감염병 겨울방학 대비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감염병 예방 수칙과 대응 방법 등을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관리자를 대상으로는 교내 감염병 집단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질병정보모니터망 활동을 독려하는 등 교내 감염병 발생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생활 습관이 평생 가는 만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개인 감염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더 나아가 감염병 집단 발생 예방 효과 극대화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 표창 수여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8일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6월 23일 17사단 승학대대와 연계해 진행했던 6.25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국가유공자 예우증진과 호국보훈 선양에 기여한 부대 장병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하 6.25 참전유공자회 연수구지회장과 장익향 상이군경회 연수구지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참전용사 생신 위문 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보훈 가족 위안 행사 참전용사 남인천방송 통신료감면 협약 등 다양한 보훈선양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오는 2025년까지 청학동 466-1 연수역 남부공영주차장 일대에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단독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훈련 등 바쁜 일정에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 행사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준 부대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그 시대 역사의 현장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알려 나가는 다양한 호국선양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터미널정형외과, 연수구 선학동에 ‘이웃사랑 나눔 라면’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 선학동은 지난 8일 인천터미널정형외과로부터 선학동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라면’ 26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선학동의 홀몸 어르신, 청장년 가구, 다자녀 가구,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터미널정형외과는 정형외과 전문의 등 4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비수술적 통증 치료 전문 병원으로 2020년부터 연수구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을 꾸준히 후원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용현 대표는 “작은 관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특히 복지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허성호 선학동장은 “해마다 우리 마을 이웃을 생각해 주시고 찾아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라면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치매안심센터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구슬땀’ [금요저널] 연수구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환자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과 치매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역 내 종합복지관, 자활센터, 행정복지센터, 노인시설 등을 이용하시는 어르신과 구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경각심과 편견을 불식시키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들이다. 다양한 치매 관련 콘텐츠와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사업,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치매극복한마당, 치매극복의 날, 치매극복 주간행사, 치매선도단체·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치매안심마을, 기억플러스 공원지정, 치매인식개선 마당극 상영 등과 함께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은 만 60세 이상 구민 중 정상군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이 많이 이용하시는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경로당 등에서 치매 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예방운동법 등 예방 관련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중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육 후 선별검진을 실시하고 검사결과 정상군은 2년 후 선별검사 재실시 안내와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와 연계해 노인인지건강 상태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수구는 지난 5월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 사전행사로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에 이어 청춘드림한마당과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지난 9월에는 워크온 어플을 이용해 2주간 10만 보 걷기 등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와 지난달에도 치매인식개선 新마당극 심청전과 옥련1동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치매환자들의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안심도시 연수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송도5동 국립송도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연수구 송도5동 국공립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바자회행사 운영 수익금 170만원을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달 28일 국공립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바자회’ 행사 운영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원생들과 선생님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받은 수익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접수되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정숙 원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화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배우게 해주신 국공립랜드마크시티어린이집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감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3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2일~3일 경기도 포천시 일원에서 주민자치위원 간의 화합과 자치의식 및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회 사무국 근무자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및 견학 문화체험 구청장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특히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그간의 사업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얼마 남지 않은 주민자치회 2기 임기를 마무리하고 내년에 출범할 3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은 전 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였으며 소통 시간 및 직무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