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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립도서관은 오는 12월 2일부터 한 달간, 책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 독서 문화 행사를 주제로 관내 11개 관에서 전시·공연·강연·체험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으로는 △‘마법의 선물 상자’, △매직랜드 마술 공연, △캐럴과 디즈니 메들리로 꾸며지는 관현악 5중주 공연 등이 마련돼 있다.또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대단한 참외씨’의 임수정 작가, ‘고구마 탐정’의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어, 아이들이 책을 보다 흥미롭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체험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무드 등 만들기, △눈사람 뜨개인형 만들기, △크리스마스 슈가케이크 만들기 등 구민들이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행사 접수는 이달 11일부터 시작하며 도서관별 접수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은 연수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연수구 관계자는 “연말에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라며 “다가오는 2026년에도 주민들이 일상 속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구청 [금요저널] 연수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지난달 31일 송도역전시장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캠페인을 했다.이번 캠페인은 ‘송도역전시장 동행고객 감사 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송도역전상인회와 구청 경제산업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소비쿠폰 사용 기한을 안내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독려했다.민생회복 소비쿠폰 1·2차분의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쿠폰은 자동 소멸한다.이에 따라 구민들은 기한 내 반드시 쿠폰을 사용해야 하며 잔여 쿠폰이 소멸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구는 송도역전시장에서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 단체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소비쿠폰 사용 독려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사용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안내와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연수구는 지난 1·2차 소비쿠폰 신청 기간에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이 지원금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했으며 그 결과 취약계층 지원금 지급률은 평균 98.9%, 사망자와 전출자를 제외한 지급률은 99.5%를 기록해 인천시 1위를 달성했다.이재호 구청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임박함에 따라, 주민 여러분께서는 기한 내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소비쿠폰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가 올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동 연수역 북측 일원에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간판개선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에 대한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업소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정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연수동 지역을 대상으로 6억원의 예산을 들여 157개 업소의 간판을 입체형·고효율 LED 간판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간판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침체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가 지난해 시범운영에 이어 인천지역 최초로 한국전력공사와 손잡고 전력·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한 홀몸노인과 은둔청년 등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고위험군 1인가구의 전력 사용량과 통화·문자 발신 수, 모바일데이터 통신량 등을 수집·분석해 이상 패턴을 감지하고 AI 안부전화 등을 통해 대상자 상황을 확인하고 신속하게 조치하는 서비스다. 이상 패턴이 발생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을 송신하고 담당자가 전화나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위급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게 된다. 연수구는 한전·SK텔레콤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라는 명칭으로 같은 내용의 사업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구는 이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통해 75%가 만족, 67.7%가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고 올해부터 연수구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한전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고립·1인가구 케어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수구 사회복지기금으로 지역 내 고독사 위험군 100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전은 ▲상태 모니터링 ▲이상상황 탐지 때 담당자 알림톡 제공 ▲전력·통신데이터 사용량 수집·제공 ▲사회안전망 서비스 솔루션 구축·분석 정보 제공 ▲소프트·하드웨어 운영 등의 업무를 맡는다. 연수구도 ▲사업 안내 및 대상자 모집 ▲사업지역 관리, 관계 기관 및 주민 협조체계조성, 사업추진 지원 ▲사용 기간 서비스 이용 및 이용 결과 공유 등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사회적고립 ·1인가구 케어서비스’ 사업은 대상 가구에 별도의 기기나 센서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기존에 사용 중인 전력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이어서 초기 부담 비용이 없다.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을 우선적으로 대상자의 생활방식 변경이나 별도의 이용자 교육이 필요 없고 생활 간섭과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실제로 연수구의 1인가구 비율은 지난 2020년 24.6%에서 2023년 31.3%로 증가했고 가구 형태 변화, 실직, 비대면 활동 증가 등으로 사회관계망 단절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22년 복지부 사회보장 통계집에도 전체 1인가구 5명 중 1명이 고독사 위험군으로 홀몸노인뿐 아니라 은둔형 청년 등 신 복지위기 가구의 고독사 추정 사례도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존 고독사 예방 돌봄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한 전력·통신 빅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도입으로 대상자의 생활 간섭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고립 사고를 막는 복지서비스 실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사회적 고립 단절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속 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전력·통신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대상자의 간섭을 최소화하고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게 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라며 “한전과의 업무계약 체결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의 위기 상황을 사전에 관리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좀 더 촘촘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연수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먼저, 지난 7일 최강마트 연수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지난해 마트 개업과 함께 기부를 시작한 최강마트 연수점은 명절마다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같은 날, 약선당부부한의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현금 100만원과 150여만원 상당의 파스, 소화제, 찜질팩, 쌍금탕 등을 연수구에 전달했다. 약선당부부한의원은 2013년 연수구에 개원한 연수구의 대표적인 한의원으로 지난해부터는 보건소의 어르신건강주치의 통합관리사업에 참여해서 한 달에 두 번씩 경로당에 방문 어르신 진료 자원봉사를 하며 2023년 연수구 나눔선행인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이보다 앞서 6일에는 국공립여성의광장어린이집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해 성탄절부터 어린이,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현금 80만원과 라면 100개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했다. 또 같은 날,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영수는 지역 내 경로당 14곳에 떡국떡 50kg을 전달했다. 김영수 위원장은 동춘1동에서 각종 자생단체의 장을 28년 동안 역임했고 현재는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맡아 마을 발전을 위해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동전이 담긴 동전통을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대 모금함 옆에 두고 사라졌는데, 동전통 안에는 10원짜리부터 500원짜리 동전들이 종류별로 모아져 총 4만 590원이 들어있었다. 같은 날, 연수구 송도동에 사는 개인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3포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탁된 후원금과 후원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임신·출산을 희망하는 난임부부 누구나 소득과 거주요건 등에 상관없이 최대 2천350만원까지 난임부부 시술비를 지원한다.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득기준과 거주요건을 모두 폐지하는 등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대상을 전계층으로 늘려 시행한다. 2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 급여 적용 확대에 맞춰 지자체 사업도 지원 횟수를 기존 21회에서 체외수정 20회와 인공수정 5회 등 모두 25회로 늘리고 신선 9회와 동결 7회로 구분 지원했던 칸막이도 폐지한다. 해당 시술 차수에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관할 보건소나 온라인 정부24 ‘난임부부 지원 신청’에 등록하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 병원에 차수마다 제출하면 시술의료기관에서 정부지원금만큼 사용하고 보건소로 비용을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시술 종류와 나이 기준에 따라 회당 20만원에서 최대 110만원까지 지원금이 나가고 인공수정 5회와 함께 신선배아 기준으로 20회까지 시술하게 될 경우 개인당 최대 2천35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그동안 기준 중위소득 180% 초과자는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 대상이 됐지만, 2월 1일부터는 소득기준과 거주요건이 모두 폐지되어 전계층 난임부부에 시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연수구 관내에 부부 중 최소한 한 명은 주소를 두고 있는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로 부부 모두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고 보험료 고지 여부가 확인되어야 한다. 지원범위는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남은 시술비 일부와 전액 본인부담금이며 배아동결비, 유산방지제와 착상보조제를 포함한 비급여 3종도 지원한다. 이는 정부의 저출산 5대 핵심분야 중 임신과정에 대한 지원 확대에 따른 것으로 아이를 원하는 가정이 출산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 부부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정부 정책에 맞춘 조건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4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수료식·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24년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 수료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학교를 수료한 강사와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사학교 수료식과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과 워크숍은 본격적인 수레바퀴 꿈 교실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에 강사들을 격려하고 강사 강의 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됐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수레바퀴가 굴러가듯 받은 것을 자연스럽게 나누고 순환한다”라는 의미가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가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꿈나무를 양성하기 위해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학교·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연수구 대표 교육사업이다.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9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내 교육기관에 강사 인력풀과 교육경비를 매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구는 매년 강사학교를 통해 수레바퀴 꿈 교실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258명의 강사가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한 강사들은 각급 학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수레바퀴 꿈 교실 수업에 강사로 개별 채용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료강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 강사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강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육일번지 연수구만의 특화사업인 수레바퀴 꿈 교실을 보다 활성화하고 학교 및 강사들과 지속해서 소통함으로써, ‘지성과 품격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2024년도 ‘SNS서포터즈·연수리포터’ 위촉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7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민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2024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 및 연수리포터 위촉식’을 개최했다.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연수구의 주요 행사 및 축제 등에 참여해 현장을 취재하고 주요 정책 및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연수구 공식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오리엔테이션 ▲저작권 교육 등을 진행하며 구민 홍보대사로서의 활동 의지를 다지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2024년 함께연수 SNS서포터즈’와 ‘연수리포터’는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각자의 시각에서 올 한 해 동안 연수구 곳곳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구정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올 한 해 동안 연수구의 주요 정책과 다양한 행사의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는 오는 2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구민들에게 도심 속에서의 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텃밭은 ▲송도석산텃밭 ▲선학힐링텃밭 ▲송도행복텃밭으로 신청대상은 연수구민과 연수구 교육단체로 1세대당 텃밭 간 중복지원 없이 1구좌씩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2월 29일 실시간 생중계 전산추첨을 진행하고 3월 25일 최종 당첨자 발표를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2024년도 도시 텃밭 경작 참여자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송도석산·선학힐링텃밭은 공원녹지과, 송도행복텃밭은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힐링을 찾으려는 구민들의 증가에 따라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에게 일상 회복 치유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연수구청사전경(사진=연수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는 노후·불량주택에 대한 성능보강과 경관개선을 위한 2024년도 ‘비류마을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비류마을 내 사용승인일 이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공용부분에 대한 옥상 방수, 담장 및 창호 교체 등으로 공사비의 80%를 지원하고 건축주가 20%는 부담해야 한다. 총사업비는 자부담 금액을 포함해 4억9천500만원이며 단독주택은 세대별 최대 1천200만원, 다세대·연립주택은 세대별 최대 500만원 또는 공용부분의 경우 최대 1천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연수구는 2월 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기간인 오는 3월 22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서 연수구청 주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집수리선정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대상과 지원 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류마을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설 앞두고 동 자생단체 중심으로 이웃 나눔 ‘훈훈’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에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각 동 자생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옥련1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경로당 회원과 지역 내 어르신 200여명에게 직접 준비한 따뜻한 떡국을 조리해 대접하며 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동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30세대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과 만두를 전달했다. 또한,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에도 가족과의 교류가 없어 쓸쓸히 지내는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 진행했다.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따뜻한 설맞이 선물세트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장애인 5가구에 참치캔과 스팸 등이 든 식료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 송도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나눔 선물세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저소득 계층 50가구에 떡국떡을 지원했다. 같은 날,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떡국떡, 손만두, 한우 사골육수 등으로 구성된 떡국 한 상을 지원하는 ‘설맞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설 식품 꾸러미를 나누는 ‘명절맞이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 마음을 실천했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제로’ 사업과 설을 맞아 지역 내 복지대상 가구를 위한 ‘설맞이 정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30가구에 명절 선물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1월 31일에는 연수1동 새마을부녀회가 설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열고 떡국떡 80개를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그 전날인 30일에는 옥련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옥련2동 자생단체와 지역주민, 연수새마을금고와 함께 ‘좀도리쌀 운동’을 통해 모은 백미 170kg과 떡국떡 60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나누며 이웃의 정을 전달했다. 앞서 29일에도 청학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연수새마을금고 지역주민들과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십시일반 모은 쌀 등 520kg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설맞이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매년 설 명절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 자생단체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연수구, 갑진년 설 명절 맞아 훈훈한 나눔 잇따라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에서 갑진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이 퍼져가고 있다. 연수구 가족센터는 지난 6일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족, 외국인가족 7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했다. 같은 날, 해양경찰청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라면 56박스를 전달했다. 연수구 송도동에 있는 해양경찰청은 2022년도부터 설날, 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쌀, 라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 지원을 위해 해양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 활동으로 마련했다. 이보다 앞선 5일에는 측천산업 주식회사가 설 명절 외롭게 지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천160만원 상당의 배즙 400상자를 연수구에 기부했다. 측천산업은 비철상품 매매, 재생용 재료 수집 및 판매업 등을 업종으로 하는 기업으로 토양정화 시스템과 관련한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기부된 배즙 400상자는 지역 내 사랑의 무료 급식소를 포함한 7개 무료 급식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한국엘레텍은 설 명절을 맞아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 500매를 기탁했다. 한국엘레텍은 옥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중 부식지원이 필요한 세대에게 월 4회 파리바게뜨 제과점 빵을 전달하는 기부사업에 지속해서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같은 날, 청학동 하나식자재마트는 청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위해 설맞이 사랑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하나식자재마트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2022년부터 청학동과 연수구에 꾸준히 라면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이보다 앞서 2일에는 기아 오토큐 동춘점 박동찬 대표이사가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과일 50상자를 전달했다. 박동찬 대표이사는 인천지역 41개 기아 오토큐 협의체를 통해 14년간 매년 설 명절 후원을 해오던 중 2022년부터는 동춘1동 어려운 이웃으로 지정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설맞이 나눔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물품은 설 명절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