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서곶지구대와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서구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인천서부경찰서 서곶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 및 비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의 비상 상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높이는 한편 서곶지구대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점검하며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전처럼 진행됐다. 특히 이번 모의훈련은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했으며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 발생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촬영 △비상벨 작동 및 경찰 출동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황인선 검암경서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대비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서곶지구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민원인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콜롬비아 해군 사령관 맞아 참전 기념비 참배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6일 인천 서구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한국을 찾은 콜롬비아 해군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을 영접하고 함께 인천을 찾은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 등 주한 콜롬비아대사관과 함께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 추모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서구와 주한 콜롬비아대사관의 인연은 각별하다. 지난 1975년 가정동 콜롬비아공원에 세워진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를 계기로 양 기관은 매년 추모행사를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 기념비는 인천2호선 지하철 공사로 지난 2018년부터 인근 연희동 경명공원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날 추모행사는 부산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참석차 한국을 찾은 로소 해군 사령관이 인천 방문을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대사관이 주최한 이날 추모행사에는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해군 정영순 인천해역방어사령관, 6·25참전유공자회 이용진 서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남미 유일의 참전국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전투병 5,100여명을 파병했다.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는 신조로 콜롬비아군은 참전 간 금성지구전투, 김화400고지 전투 등에서 공을 세우고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되고 448명이 다쳤다. 매년 기념비를 찾아온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대사는 “추모식을 함께 개최해 준 대한민국과 인천 서구청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국 그리고 대사관과 인천 서구청의 긴밀한 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안 리카르도 로소 오브레곤 사령관은 “지구 반대편에서 선배들의 영혼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진심으로 방문을 환대해 준 인천 서구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상섭 서구 부구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는 콜롬비아 국민에게 선조의 희생과 용기를 기억하는 매우 소중한 장소일 것”이라며 “서구 주민에게도 마찬가지로 이곳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유산이자 서구 주민의 추억이 담긴 곳”이라며 “앞으로도 그 가치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교육 및 자원 순환 체험 △수도권 매립지 견학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경환 센터장은 “점차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직접 신청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얻은 경험이 자발적인 봉사 문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한 확인·점검 및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의 이유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해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을지연습 대비 위기관리 연습기간중에 실시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제3연륙교는 서구 측 명칭 선정이 합리적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인천광역시가 합리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관련 자치구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3연륙교 명칭에 관해서는 영종대교의 ‘영종’과 인천대교의 ‘인천’지명이 사용된 것들을 감안하면 서구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의 명칭은 ‘서구 측 명칭’이 선정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순리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서구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서구 측 명칭 선정의 당위성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내용을 전했으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서구가 제안하는 명칭이 어느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공개적인 공모 절차나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명칭 결정이 주민 간의 과열된 갈등 양상을 초래하지 않고 지명위원회라는 전문가에 의한 합리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점을 내부 기조로 삼아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다각도로 검토해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서구 측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필요시 단계적으로 주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서구의 의지를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관철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서구문화재단, 보령머드축제에 오케스트라 공연 및 지역 홍보 참여 [금요저널]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초청으로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연주단체를 지원해 ‘보령머드축제’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령의 축제광장에서 지난 26일 인천 서구 노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보령시장, 보령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6월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에 방문한 보령시장의 초청으로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인천 서구와 보령시 간의 문화교류의 현장을 함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의 확대를 약속했다. 앞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 4월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때 서구문화재단이 제안한 머드축제 홍보행사를 서울 외에 인천에서도 추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6월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를 두 재단과 상인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때 보령시장과 보령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거북시장 문화거리 일대를 둘러보고 축제도 참여하면서 서구의 예술단체를 초청하는 등 상호 교류를 논의 한 바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머드축제의 축소판을 준비해 문화의 거리에서 머드몹신, 머드탕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진행했고 상인회에서는 저렴한 값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단은 문화공간 ‘터·틀’에서 공연과 구민 예술단 공연을 개최해 그야말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보령 머드축제는 국제 규모의 축제로 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도 130만여명에 이르며 이 축제로 인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60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1998년에 시작해 올해 27회째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머드 박람회를 개최해 국제적으로 보령의 머드와 머드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문화예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부스를 제공받아 서구의 성장과 미래를 영상으로 홍보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인 녹청자를 알리기도 해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구문화재단은 서울 강북문화재단과도 협약을 맺고 시각장애인 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 공연했으며 8월에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2개의 예술단체가 서울 강북구의 생활문화축제에 초청받아 참여하기로 하는 등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와 확산을 위해 타 지역과도 업무협약을 지속하고 있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어 서구의 예술단체들이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거북시장 판매시설에 냉방기’ 설치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이용객의 무더위를 해소하고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에 냉방기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거북시장 판매시설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공설시장이다. 판매시설 1층에는 농·수산물, 축산물 등을 판매하는 20여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냉방기가 있는 판매시설 2층과 달리, 1층은 천장형 선풍기만 가동되어 그동안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판매시설 1층에 총 5대의 대형 냉방기를 설치했다. 이번 냉방기 설치로 여름철 판매시설에 시원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고 농·수산물 등 진열 상품의 신선도 확보에도 큰 효과를 보게 됐다. 서구 관계자는 “판매시설 냉방기 설치로 판매시설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설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공영주차장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주차통합관제센터 고도화 및 이중화 사업이 완료되어 구민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요금 감면 대상 차량이 현장에서 관제센터를 호출해 증빙 후 요금을 감면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출차 시간이 지연되고 번거로웠다. 고도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정보를 연계해 경차 및 친환경 차량,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록 차량에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감면되도록 개선된 사업이다. 즉시 감면 서비스 도입으로 주차장 이용객 편의 증진과 업무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연간 약 14만 대 차량의 출차 대기시간 감소로 탄소 발생량을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이중화는 서버 등 주요 장비를 추가 구축해 장애에 대비하고 안정적으로 중단없는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인천 서구는 관내 공영주차장 중 22개소의 공영주차장을 서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24시간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는 물론 관내 소상공인 대상 선납주차권 30% 할인판매, 임산부 사전등록을 통한 주차요금 감면 자동서비스 등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름방학이 즐겁다’ 서구, 두리랜드 체험활동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7월 25일 양주의 두리랜드에서 430명의 아동 및 인솔자와‘돌봄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방학생활’1탄을 추진했다. 두리랜드는 체험시설과 박물관·전시장이 포함된 3천평의 대규모 실내 놀이동산이다. 아동 특성 및 혼잡도와 안전 문제를 고려해 전체 대관함으로써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함’도 선물했다. 서구는 이번 방학부터 돌봄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에게 색다른 방학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체험을 시리즈별로 준비했다. 두리랜드에서 모두가 친구가 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서구의 지명과 유래를 알아가면서 안전 체험과 녹청자 박물관, 국립생물박물관 등을 견학했다. 또한 작년보다 일찍 가동한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방학도 즐겼다. 각 시설은 캠프와 공연관람 등을 다채롭게 준비해 여름방학이 기다려지는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초등학생만 참여한 이번 체험은 가장 많은 수의 아동이 참여했고 참여한 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 조사에서 평점 9점 이상을 기록해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 권역별로 차량을 지원해 다른 학교의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보호자 없는 참여 활동은 차별과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너와 나, 그리고 우리】를 만들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기분 좋은 상상이 실현되는 곳, 그곳에 우리가 살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향후에도 서로를 구분 없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당일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해 준 관계자에게 고마움도 전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지영 인천 서구의원,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발언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 서지영 위원장이 지난 24일 서구마을넷의 주최로 열린 서구마을공동체 간담회에서 ‘서구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와 의회의 역할’에 관해 발언했다. 마을공동체는 지역사회 내의 공익을 위해 필요한 관심 사안에 관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형성해 활동하는 모임으로 현재 서구에도 환경·문화예술·교육·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동체가 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서구 마을공동체가 이뤄낸 성과를 되짚어보고 현안과 관련해 앞으로의 사업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서지영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을 위한 추가적인 예산 투입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질적 성장을 위해서는 운영 방식의 효율성 개선 또한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공동체의 회의 및 활동 편의를 위한 공간대여 운영시간 확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의 진입장벽을 높이는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 보완 및 개선 △서구청의 지원사업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공동체에 필수적 교육 지원 △마을 지원활동가들의 업무연속성 및 전문성의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이를 위한 예산 확보와 사업 운영에 관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이어 서 위원장은 “다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유지되고 공동체가 더욱 성장하려면 마을공동체에서 우리 동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고민해 주시고 더 많은 주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을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마을공동체의 질적 향상을 위한 자체적인 노력에 대한 당부 또한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구의회 환경경제안전위원회의 유은희 부위원장, 백슬기 의원, 이영철 의원 또한 함께 참석해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의회 차원의 노력을 주민들과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화엄정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위해 자비의 양곡 100포 기탁 [금요저널]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는 이달 24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양곡 100포를 인천 서구 9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사회기관 등에 전달했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스님과 신도들은 지역 이웃에게 부처의 가르침을 알리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작년과 올해에만 약 4,000여포의 양곡 기탁을 실천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양곡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 기관을 통해 관내 어려운 노인, 노인 기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한종 인천 서구의회 의원은 “화엄정사는 부처의 가르침대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을 계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날씨가 궂은 와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서비스 사업을 진행했다. 6월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된 해당 사업은 사단법인 한국이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인천서구지회 소속 이·미용사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평소 미용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었던 참여 장애인은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만족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봉사자도 “참여자의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서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바쁜 시간을 내어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해준 봉사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