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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4동, 인천월미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김장 김치 75박스 후원받아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주안4동은 지난 11일 인천월미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김장 김치 75박스를 후원받았다.김두태 회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식사 준비를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월미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센터 내 오픈스튜디오에서 청소년과 청년의 영화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청청 및 플릭스, 청소년+청년들의 영화 제작 이야기’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영화라는 매개를 통해 두 세대가 서로의 관점과 감수성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첫 순서로는 청운대학교 유기상 교수의 강연 ‘플릭스와 인권 그리고 진로’가 진행된다.유 교수는 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콘텐츠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소개하며, 상영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사전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어지는 상영회에서는 센터의 청소년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 ‘시네틴즈 인천’을 통해 제작된 단편영화 2편과 청운대 학생들이 만든 단편영화 2편 등 총 4편이 공개된다.모든 작품은 ‘인권’을 주제로 제작됐으며, 세대에 따라 달리 드러나는 문제의식과 표현 방식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상영 후에는 창작자들이 관객과 직접 만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을 나누는 ‘청청 마주하기’가 진행된다.전철원 모씨네 대표가 진행을 맡아, 청소년·청년 창작자들이 인권을 주제를 선택한 이유와 촬영 과정에서의 고민 등을 진솔하게 들려주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장구보 센터장은 “세대는 다르지만, 영화라는 공통의 언어가 서로의 경험을 이해하고 연결해 주는 매우 효과적인 매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고 협력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6일 구청장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아동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6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번 후원은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의 생활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받은 상품권은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배부돼,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거나 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김용일 사업관리처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라나고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의 따뜻한 나눔이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아인병원 앞 인도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각 동 어려운 가구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창식 연합회장은 “3년째 이어지는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김장 행사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미추홀구_구청 (사진제공=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공직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종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은숙 전문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데이트 폭력·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신종 성범죄 사례와 예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7월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소장 차남희, 이하 보건소)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 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개인 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 탐지 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실시됐으며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중점으로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감염병 위기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숭의보건지소는 4일 숭의동 일대에서 지역 환경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하는 스포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줍깅(줍기+조깅)’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 등 110여명이 참여해 함께 걸으며 주변의 거리와 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와 ‘생활 속 이에스지(ESG) 실천’을 결합한 주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운동할 때 그냥 지나쳤던 쓰레기를 함께 주우니 매우 뿌듯했다”라며 “작은 행동이지만 우리 지역을 깨끗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지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거리를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건강 증진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소는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이에스지(ESG)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구립도서관은 지난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특화도서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독(讀)특(特): 특별함을 읽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연, 출판기념회,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50여명의 주민이 함께했다.행사는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의 ‘미녀와 야수’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 선보인 무대에 관객들은 귀여운 어린이 배우들의 열정적인 공연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이어서 진행된 출판기념회에서는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과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이 추진한 지역 작가 육성 프로젝트 ‘나는 미추홀구 작가’참여자들의 출간을 축하했다.참여 작가들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기획부터 편집을 도맡아 부크크, 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이날 수료증과 표창이 수여됐으며 한 작가는 “출간하기까지의 과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작가가 됐다는 사실이 매우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부에서는 작가 사인회, 지역 서점과 연계한 도서 판매, 체험 부스 운영, ‘길 위의 인문학’작품 전시,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체험 부스는 도서관별 주제에 맞춰 탱탱볼·이니셜 키링·레고 핀 배지·캐릭터 슈링클스 키링·케이팝 데몬 헌터스 저승사자 갓 키링·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위조 화폐 감별 체험 등 12개의 체험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축제의 마지막은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장식됐다.관객들의 앙코르 요청이이어질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영훈 구청장은 “작년에 우리나라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나왔는데, 우리 미추홀구 작가님들의 미래 역시 무척이나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립특화도서이 지역문화의 중심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미추홀구립특화도서관은 ▲수과학 특화 용비도서관, ▲영어 특화 학나래도서관, ▲레고 특화 독정골도서관, ▲만화 특화 한우리도서관, ▲역사 특화 장사래도서관, ▲그림책 특화 이랑도서관, ▲경제 특화 숭의누리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자신이 원하는 꿈을 꾸는 청소년)’은 지난 1일 수련관 농구장에서 4차 주말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기관 이전 기념식 ‘헤어질 준비’와 함께 열렸으며 오랜 시간 함께한 수련관의 공간과 자연을 돌아보며 청소년들이 감정과 추억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청소년들은 ▲‘나무에게 바치는 헌사’, ▲떼창 무대 ‘바람의 빛깔’공연, ▲‘안녕, 수련관’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이별의 순간을 긍정적으로 기념했다.특히 하반기 ‘떼창의 미학’수업을 통해 연습한 ‘바람의 빛깔’을 무대에서 직접 공연하며 자연과 생명의 다양성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이 담긴 피켓을 들고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느낀 감정과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변화의 순간을 함께 공유했다.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연에 둘러싸인 수련관을 보며 프로그램을 즐기고 나니 예전 활동들이 생각나서 뭉클했다”라며 “마지막 무대에서 친구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니 아쉽지만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수련관 관계자는 “변화의 과정에서도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공동체 속에서 자신을 표현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예술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자·몽·청’은 성평등가족부와 미추홀구, 성산청소년효재단이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후 종합 돌봄 서비스로 중학교 1~3학년 총 40명을 대상으로 교육, 예술, 문화 체험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2026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친절·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친절 사고 확립과 민원 응대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친절의 중요성 및 사례, ▲민원 응대 기술, ▲유형별 응대 요령, ▲특이 민원 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에듀&유 장혜정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원들의 감성 소통 역량을 높이고 특이 민원 발생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장 강사는 “친절은 공직 신뢰의 첫걸음이며 공감과 경청, 긍정화법 등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민원인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의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구는 매년 친절 교육과 특이 민원 대응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민원 만족도 향상뿐만 아니라 공무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관장 고석찬, 이하 수련관)은 지난 1일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행사를 열고 수련관 이전을 기념하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수련관 이전은 오는 2026년 신청사 건립에 따른 숭의동 청소년수련관 철거 계획에 따라 마련됐다.‘F5 새로고침’이라는 주제에는 30여 년간의 추억을 뒤로하고 학익동에 새로 문을 열 ‘미추홀구청소년센터’를 통해 청소년 정책과 활동이 한 단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행사 준비 단계에서 수련관은 지난 9월부터 ‘헤어질 준비 D-100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현수막 등 오프라인 홍보물 게시,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참여한 사진 공모전, 인터뷰 영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이 과정에서 진행된 ‘안녕, 수련관’사진 공모전은 ‘우리가 함께한 수련관의 순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이 선정됐다.기념식 당일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수련관 직원들이 함께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앙상블 공연, 모범 청소년 등 표창 수여식, 기념 영상 상영, 인터뷰 토크쇼, 청소년 공연, 사진 공모전 투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이영훈 구청장은 “청소년수련관은 미추홀구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탱해 온 든든한 버팀목이었다”라며 “새롭게 태어날 학익동 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성장하고 꿈을 키워가는 중심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고석찬 관장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의 사랑 속에서 수련관이 성장해 왔다”라며 “새로운 공간에서도 청소년 중심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이달부터 학익동 미추홀구청소년센터(소성로 189) 개관 홍보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새 센터는 청소년 동아리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상담실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청소년 이용 시설로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경원대로 등 주요 가로변 14개 노선, 총 1,259주의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구는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 단계에서 제거 작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은행나무는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해 도심 내 대표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특유의 악취와 보행로 오염, 낙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올해 특히 경원대로 석정로 매소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맺힌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도심의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제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기 제거 공사를 통해 구민들이 더 쾌적한 가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구는 매년 은행나무 열매 제거 작업과 함께 암나무 표찰 설치, 수관 정비, 열매 수거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도심 내 쾌적하고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