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계양구,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포스터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2025년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치매인식개선’을 주제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 ‘치매어르신과 잘 살아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 치매에 관한 어린이의 시선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저학년·고학년 부문으로 나뉘어 심사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안산초 3학년 최서아 학생, 작동초 6학년 손라희 학생이 각각 차지했으며 이외에도 우수 4명, 장려 14명 등 총 20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입상작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어린이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뇌 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5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누며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1년 동안 추진한 다양한 사업 성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제 발굴, 주민 참여 확대,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해 나간 다양한 사례가 주목을 받았다. 발표 내용은 △성과도 △주민참여도 △지역 적합성 △준비성 △전달력 등 5개 항목으로 평가됐으며 심사는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진행했다. 이날 최고 득점은 계산4동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주민자치회 간 정보 공유와 상호 학습의 장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역 발전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마을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계양구, 신재생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다 [금요저널] 계양구는 공공과 민간부문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현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산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사회를 추진하고 있다. 전 세계적인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계양구는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상호 보완적으로 추진하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계양구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분야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등 에너지 정책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구는 현재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 정책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미니 태양광 보급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반 조성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등을 추진해, 태양광 2,378㎾, 태양열 586㎡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설치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연간 5억여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1,5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시민참여형 태양광 보급’ 등 주민 주도의 신재생에너지 확산을 위한 정책 추진에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은 주택이나 건물 유휴공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 지원하는 정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는 지역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인 에너지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 태양열 급탕설비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을 목표로 해당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에는 상야동 하야동 등 에너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총 43개소에 태양광 139㎾, 태양열 362㎡를 설치했고 2024년에도 에너지 취약지역 주택 등 26개소에 태양광 95㎾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사용자의 수요에 맞춰 에너지원을 다각화해, 관내 주택과 공공시설 등 총 30개소에 태양광 162㎾, 태양열 18㎡, 지열 17.5㎾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3개년에 걸친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연간 약 1억 2천만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360여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양구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관련 부문 사업 공모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목표에 맞춰 오는 2030년까지 지난 2018년도 기준배출량 대비 37.4%를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 지속 추진이다.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취약계층 가구 또는 사회복지시설의 조명기기를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력소비를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어 에너지 절약과 함께 경제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다. 계양구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190개 시설을 지원했으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38가구를 지원했다. 이는 인천시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구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계양구는 전기자동차 증가에 따른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우선적으로 구청사 등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10기, 2022년 20기 및 2023년 8기 등 급속충전기 총 38기를 설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중앙 정부 공모 선정에 따라 설치비용 약 19억 3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민간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는 지속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2020년 87개였던 전기차 충전시설이 2024년 현재 1,364개로 4개년 동안 1,560%로 확대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 공공·민간 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캠페인 추진도 활발하다. 계양구는 매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 절약 포스터 경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구청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기존 형광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연간 약 628,000kwh를 절약해 9천2백여 만원을 절감하고 있다. 아울러 2011년에는 청사 옥상 등 공간에 태양광발전설비 62kw를 했고 이를 청사 내 전력 공급원으로 활용함으로써 연간 81,347kwh 전기를 생산해 2011년부터 매년 전기 요금 1천2백여 만원을 지속적으로 절감하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시설 개선과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공용차량으로의 교체, 대중교통 이용 장려를 위한 차량 5부제 실시 등 탄소 배출을 줄이고 교통 관련 에너지 소비 절감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구는 2023년과 2024년 연속 인천시 주관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부문 평가에서 상위 3개 기관 안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 및 민간 영역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며 “더불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계양이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의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쾌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아이템 개발 공모전’에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환경보호·사회공헌·윤리경영의 확산,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노인공익활동 사업과 노인 역량 활용 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신규 사업은 다음연도 전국 단위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확대 추진되고 있다. 올해 실시된 공모전에서 계양구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수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안심기동반 및 행정복지센터 안전지킴이’ 사업은 주민의 생활 안전을 지키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인공지능 안부 확인 돌봄서비스 등을 활용해 홀몸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악성 민원으로부터 방문객을 보호하는 등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지역복지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초기 발굴 단계부터 구가 주도적으로 기획한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분야 사업 추진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수행기관인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이 사회서비스형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계양구의 노인복지 행정이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과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제2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2일 구청 신비홀에서 2024년 제2회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한 해 동안의 추진사업을 점검하고 2025년 사업계획 자문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은 217명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욕구에 따라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에 대해 37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과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 으로는 △학원비 지원 및 아동 양육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육코칭사업 확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그림책원예테라피 신규사업 선정,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사례관리의 효율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오늘 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우리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8,511건, 66억원을 부과·고지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 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오는 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연납 기간에 1년분을 미리 납부한 경우에는 하반기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고지서 없이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금융결제원, 자동응답시스템 서비스를 이용하면 금융기관 방문 없이 더욱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고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되는 등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사회복무요원 문화행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CGV계양점에서 사회복무요원 115여명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2024년 사회복무요원 문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자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잠시 사무실을 벗어나 문화 공간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들은 “동료들과 영화를 관람하면서 웃고 우는 감정 공유는 물론 도전 의식과 팀워크를 일깨우는 성숙한 자세를 갖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김영수 안전관리과장은 “복무 기간 동안 공무수행의 보조자로서 성실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동시에 자기개발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이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건강하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겨울철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등 40여명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협력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구청사 근처에서 캠페인을 추진하며 만나는 주민들에게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 의무’ 와 제설 범위와 제설 완료 시간 등 ‘눈 치우기 요령’을 안내했다. 이후 인근 주요 상점들을 방문해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고 점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으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겨울철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적극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공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행정력을 동원해 보행공간 전체를 제설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 ‘2024년도 평생교육사업 작품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11일 동양노인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사업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합창과 사물놀이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18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수강 어르신들의 창의력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공연을 선보이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현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서로를 격려하며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는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발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노인문화센터 김은희 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여가생활과 문화활동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는 지역을 대표하는 노인복지기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40여 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통합사례관리 ‘희망 이슈 회담’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역 내 민관 통합사례관리 사업 수행기관들이 모여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현장의 주요 쟁점을 다루며 전문성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담에는 계양구 희망복지팀, 계양구 아동보호과,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회담에서는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작전2동가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관련 쟁점과 관련해 심도 있는 그룹별 회담을 진행하며 참여기관의 사례관리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각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개입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사례관리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 보고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올 한 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정의 부모들의 참여한 동아리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운영 결과 보고를 포함해 1년 동안 활동한 보육교직원과 부모 동아리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보육과 양육을 위한 구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일타강사 동아리, 아이와 놀이 동아리, 영유아발달상담연구회 등 7개의 보육교직원 동아리와 싱포대디, 계플루언서의 2개 부모 동아리 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히 활동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부모와 어린이집이 함께 영유아를 위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특히 계양구 영유아 아버지 동아리 K-아빠합창단 ‘싱포대디’의 자녀와 함께하는 합창 무대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월 신축 건물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2층으로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아라온 트리마을’ 조성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에 ‘트리마을’을 조성하고 9일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은 황어 동상을 중심으로 높이 11m에 달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트리 군락과 다양한 포토존으로 꾸며져, ‘빛의 거리’ 와 함께 어우러지는 반짝이는 불빛으로 연말연시 따뜻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트리마을’의 불빛을 밝힌 9일 오후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함께 계산제일교회와 계산중앙감리교회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성금을 전달해 이날 행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계양구는 인천시 주관 ‘핵심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 계양대교 북단에 조성한 ‘빛의 거리’ 1단계 사업에 이어 올해 10월에는 계양대교 남단에 ‘빛의 거리’ 2단계 사업을 추진했다. ‘빛의 거리’는 ‘판타지 트리’ 와 ‘미디어큐브’ 등을 비롯해 각종 체험형 조형물과 포토존 등으로 수도권 전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새로운 명소가 되고 있다. 구는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을 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계양산과 어우러진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지닌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을 더욱 많은 이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 트리마을에서 올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이곳의 환한 불빛처럼 내년에는 모두의 삶에 밝고 희망찬 빛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