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착한기업’ 참여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착한기업’은 3년간 1천만원 이상 기부하거나, 매월 30만원 이상 정기 기부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증하는 명예 칭호이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후원이 아닌, 기업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상생하며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윤환 구청장은 “착한기업은 지역 경제의 주체로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좋은 모델”이라며 “기업과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문화”고 강조했다.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회적 신뢰도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역사회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 등 다양한 효과를 얻는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돼 주민 체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한 착한기업 대표는 “기업의 이익은 결국 지역사회와 함께할 때 지속 가능하다”며 “착한기업으로 선정돼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 관계자는 “착한기업은 단순 기부를 넘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이 참여해 나눔 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9월 착한기업 7호를 선정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착한기업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더 많은 기업이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계양구 용종지하차도 침수. 사전통제로 인명피해 막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침수된 용종지하차도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선제적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 따르면 13일 오전 11시 13분경, 계양1동 지역에 시간당 최대 10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용종지하차도 전기실이 침수돼 배수펌프가 정지됐다. 그 결과 지하차도는 최대 3.5m 깊이까지 잠기고 침수량은 약 8,000㎥에 달했다. 구는 지하차도 침수위가 15c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진입차단시설이 작동하도록 관리 기준을 마련해 두고 있으나, 이날은 극한 호우 상황을 고려해 “수위 10cm 시점”에 차량 진입을 수동으로 조기 차단했다. 불과 1시간 만에 지하차도 전면이 침수됐지만, 이 같은 선제적 조치로 인명과 차량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구는 같은 날 오후 1시 20분부터 슬러지펌프와 엔진펌프, 준설차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에 착수했다. 이튿날인 14일 오후 2시까지 배수를 완료하고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 청소를 마쳤으며 오후 5시에는 전기시설 점검과 임시 발전기 설치를 끝냈다. 이어 오후 11시경 파손된 도로포장을 복구하고 통행을 재개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극한 호우로 전기실이 침수돼 배수펌프가 작동을 멈추는 돌발상황이 발생했으나, 조기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고 신속한 조치로 용종지하차도를 36시간 만에 완전히 복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전기실 침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전기시설 지상화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는 등 기상재해에 대비한 지하차도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연주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22일 오후 7시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제9회 계양구립풍물단 정기공연 ‘계양산의 풍류, 풍물로 피어나다, 풍·류·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천의 명산인 계양산의 풍류를 풍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첫 무대에서는 웅장한 모듬북 소리와 휘몰아치는 가락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으며 앉은반 설장구의 생동감 있는 소리는 물처럼 흐르는 사물의 울림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인 ‘판굿’ 으로 신명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또한, 연주회 중간에 꾸며진 배뱅이굿과 경기민요, 남사당패의 덧뵈기 중 샌님잡이 무대는 관객들과 호흡을 같이 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계양구립풍물단은 2011년 창단한 이래 계양산국악제, 행복누리음악회 등 계양구의 대내외적인 행사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계양구 문화사절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얼과 혼이 담긴 오늘 무대가 구민들에게 좋은 기운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예술무대와 함께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구민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지방세무행정 혁신’ 으로 구민 복지 증진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가 지역의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 되는 지방세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 계양구는 세무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세금 부과 기준 및 절차에 관한 사항을 구청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으며 디지털 세무 행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납세 편의성을 향상하고 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은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역점사업과 정책 추진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지방세 징수율 제고는 단순히 세금을 더 많이 징수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지역사회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적인 방안이다. 구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차별화된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및 ‘온라인’ 납부 시스템을 통해 납세자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됐다. 계양구는 모바일 알림 서비스를 통해 납세의무자로 해금 납기 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계양구 지방세환급’ 채널을 운영해 납세자가 환급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환급금을 지급해 구민의 잠자고 있는 지방세를 찾아주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지방세 부과 시 기존 종이 고지서 우편송달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을 적극 홍보해 왔다. 올해 디지털 방식의 납세 전환으로 약 65,000건의 신청을 받았다. 자동이체 등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면 납세자는 건별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받는다. 구는 디지털 세무 행정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성실 납부를 촉진하는 한편 우편요금 절감과 종이고지서 감소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계양구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며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구민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는 권역 별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9명의 세무사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경제적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하는 우리의 이웃 세무사로 희망 주민은 전화를 통해 상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화상담과 더불어 마을세무사를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는 ‘세무상담의 날’도 연 5회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세무상담의 날’은 효성노인문화센터, 동양노인문화센터 및 계양구노인복지관 등에서 운영됐으며 전화와 현장 상담을 통해 약 1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계양구는 마을세무사와 함께 구민의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결할 나갈 계획이다. 계양구는 지방세 성실 납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성실납세자’ 100명을 선정했다. 최근 3년간 5만원 이상 납기 내 납세자 6만 7천여명 중 100명을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계양구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요금 전액 면제, 협약 체결한 금융기관의 금리 우대 혜택을 1년간 지원한다. 구는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구 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우대함으로써, 납세자의 보람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하고 성숙한 납세 문화를 지속 확산하고 있다. 구는 올해 시행한 ‘지방세 세무조사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해 탈루·누락 세원 발굴을 강화하고 있다. 구민이 공감하는 합리적 세무조사 실시를 위해 조사 방법과 기간 등을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함은 물론, 조사 항목을 분야별로 구체화해 3,900여 건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조세 회피·세원탈루 등의 고의적, 편법적 탈세 행위자에 대해 114건, 759백만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조사 과정에서 납세자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충분히 부여하고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돕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재원으로 성실한 납세는 모두가 함께 하는 지역 발전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해, 성숙한 납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오는 11월 27일부터 온라인 민원창구인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국민신문고’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대상 민원은 기존 새올 전자민원창구를 통해 운영하던 ‘구청장과 구민의 소통방’, ‘민원상담’, ‘공직자 부조리 신고’로 통합 후에는 민원 서비스 전 과정이 국민신문고 시스템을 통해 처리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그간 여러 종류의 민원시스템 운영으로 발생하는 이용자의 불편 해소와 민원처리 체계 효율화를 위해 지자체 민원시스템의 국민신문고 통합을 추진해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신문고는 행정기관, 사법부, 공공기관 등과 연결되어 있는 범정부 대표 온라인 민원시스템으로 반복·빈발 민원의 일괄 처리, 서신 우편 온라인 발송, 유사민원 답변사례 제공 및 민원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민원시스템 통합으로 민원처리 절차 간소화, 중복민원 감소, 타 기관과의 연계 개선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보다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기관별 추진계획 및 상호 협력·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이다.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계양구는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본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간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위원들은 기관들이 상호 협력해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됐다. 위원장인 장병현 부구청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사안들을 반영해,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학교 폭력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의 학교 폭력 발생률이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노인인력개발센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실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소통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한마당에는 3,12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사업 활동을 돌아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활동 보고 △2025년 사업 안내 △노인일자리 우수 어르신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어르신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 확대 등 다양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일자리 신규 일자리 발굴과 개발로 어르신들의 더 많은 사회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구청사 6층 배움터1에서 ‘2024년 혁신 연구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혁신연구동아리’는 연구하는 조직문화 확산과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시책이다. 동아리는 계양구 소속 직원들이 부서와 직급, 연령 등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5개 팀이 구성돼 다양한 연구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이날 한 해 동안의 연구과제 성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열띤 대회 결과, 우수 동아리로는 △최우수 ‘빅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한 ‘안전탐험대팀’, △우수 ‘동 사회복지 현장에 맞는 복지서비스 전달방식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제도개선화팀’, △장려 ‘체납자동차, 거주자 우선주차 NO’를 주제로 한 ‘계양구 세금징수대팀’ 이 각각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우수 동아리에게는 향후 12월 공감·소통의 날에서 상장 수여와 함께 포상금 및 특별휴가 등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업무와 연구동아리 활동을 병행하며 불편 사항을 개선해 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직원의 근무 환경과 구민 생활의 편의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자발적인 연구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더욱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과 협력의 조직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권일용 교수 초청 ‘아동학대 예방 교육’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권일용 교수 초청 ‘아동학대 예방 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권일용 교수의 열정적인 강연으로 진행됐다. 이론적 지식과 다양한 수사경력을 겸비한 권일용 교수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아동학대를 어떻게 발견하고 대처할 것인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로 해금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각심을 갖게 했다. 아울러 이날 대강당 앞 로비에서는 지역 내 아동보호 관련 유관기관인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 권리 존중과 학대 예방 인식을 위한 홍보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또한, 아동권리 옹호와 학대예방 관련 사진 작품도 다채롭게 전시됐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가장 심각하고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아동학대이다”며 “계양구에서는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강화 후 중대한 아동학대 범죄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앞으로도 아동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선제적 학대 예방 활동, 철저한 대응을 통해 아동과 부모 모두 행복한 도시 계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2023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 ~ 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양구는 총 83.70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으며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 82.48점에 비해 1.47%의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교통안전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도로 환경 정비 등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교통안전지수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영역과 세부지표를 향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스마트빌리지 인프라 확충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가 디지털 격차 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 인프라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최근 스마트 인프라와 접목된 ‘스마트빌리지’ 가 관련 산업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계양구가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술과 인공지능을 도입해 삶의 공간에서 디지털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3년 연속 공모 선정돼 국비와 시비 총 36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4월 효성1동 원도심에 스마트 인프라를 도입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강화했다. 이 지역에 도입된 ‘사물인터넷 화재 예방 시스템’은 노후 빌라와 어린이집 등 41개소에 설치되어 화재 발생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인공지능 주정차 감시 시스템’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을 자동으로 감지해 이를 계도하고 단속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7개 교차로에 설치된 ‘보행자 안전 서비스’는 교통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효성평생건강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헬스 키오스크’는 신체 측정 장비를 통해 주민들이 자가 건강을 손쉽게 진단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샛별공영주차장에 설치된 ‘스마트 게시판’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정보, 행정정보 등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고 있다. 계양구는 현재 계산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스마트 타운’ 조성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버스쉘터, 스마트폴,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공원 등 생활 속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주민 편의와 안전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올해 12월까지 스마트버스쉘터를 완공해 주민들이 혹서기와 혹한기에도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 외 스마트 시설물은 내년도 상반기 중 완공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보행자 안전 강화 및 실시간 환경 정보 제공 등 주민들의 생활 수준이 한층 더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계양구는 ‘2024년 시민참여 리빙랩’을 함께 운영 중이다. ‘리빙랩’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 전문가의 자문, 구청 관계자의 업무 경험 등을 활용해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생활 실험실을 말한다. 계양구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스마트 기술이 주민의 일상에 실질적으로 적용되도록 하고 ‘스마트 도시’ 조성에서 주민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2025년에는 원도심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병방시장로 일대에 스마트 횡단보도, 안전보행 시스템, 스마트 쉼터, 아동·청소년 정보통신기술 스포츠 교실 등 다양한 스마트 인프라를 추가로 조성해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각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 기술의 혜택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될 예정이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난 ‘스마트빌리지 공모 선정’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스마트 인프라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2023년 교통안전지수 ‘전국 1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전국 69개 ‘구’ 대상 그룹에서 1위를 달성했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로 △사업용 자동차 △보행자 △교통약자 등 6개 영역,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교통사고 취약영역 파악 및 교통안전 정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4개 그룹으로 구분해 A ~ E,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2023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계양구는 총 83.70점으로 A등급을 달성했으며 동일 그룹 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2년 82.48점에 비해 1.47%의 개선율을 보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윤환 구청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된 교통안전시설 등 인프라 지속 확충 및 개선,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도로 환경 정비 등을 주요한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언제나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이번 교통안전지수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영역과 세부지표를 향후 교통안전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