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3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만원을 받게 됐다. 계양구는 2023년과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생애주기와 건강수준별로 4개의 세부 사업을 정교하게 기획해 건강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접근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중등도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 조성,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점검, 음주 조장 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 건강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세부사업별 내·외부 자원을 활용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14일과 6월 28일 인천시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17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아동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과 양육자가 성에 대한 건전한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생명존중’과 ‘탄생’을 주제로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강의와 체험을 병행해 흥미롭고 즐겁게 인식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 양육자는 “이번 성교육에 아이와 함께 참여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가 건강한 사춘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이 성에 대해 갖고 있는 오해나 편견을 줄이고 건강하고 안전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계양구청소년수련관, ‘어서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처음이지?’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 축제‘어서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처음이지?’를 계양구민과 청소년 482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어서와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처음이지?’는 지역주민에게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을 알리고 구민과 청소년에게 여름철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계양구청소년수련관과 계양구,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이 협력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환경봉사단으로 구성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청소년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는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친환경 가방 만들기 우리만의 포토존 1388퀴즈 및 팝콘 부스 부채 캘리그래피 물총으로 그림 그리기 계양구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을 현장에서 무료로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무엇보다 체험관 운영주체가 청소년인 것이 인상 깊었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광순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진행해 계양구민과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가족센터,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요리쿡 조리쿡’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요리교실인 ‘요리쿡 조리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요리쿡 조리쿡’ 사업은 다문화 가정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요리하며 서로의 음식문화를 체험해보고 문화적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오는 9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토요일 계양구사회복지회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전1동 주민자치회,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포 전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20포를 작전1동에 전달했다. 민종상 작전1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관심과 정성을 보내주시는 작전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추석맞이 백미 50포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50포를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종철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폭염과 폭우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백미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점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물품 나눔, 도시녹화 운동,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진행된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도배와 함께 오래된 장판, 전등, 수도꼭지를 새로 교체했으며 전기배선을 정리하고 집안 곳곳을 깨끗이 청소했다. 한양진 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을 맞아 구민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6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 업소에 대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제수용품 등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제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명절에 많이 소비하는 수산물, 전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허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시설기준, 개인위생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제품에 대해서는 압류·폐기처분 등 적의 조치해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명절 소비가 많은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어린이 도로명 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도로명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는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어린이 도로명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도로명 교실은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와 규칙, 주소정보시설 종류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퀴즈를 통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보는 등 주소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들기 활동도 준비해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교육은 구청 토지정보과 주소정보팀 담당 직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지난 6월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6개 학교, 437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8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 학교, 533명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소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주소를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인 만큼, 신청 기간 내에 교육신청을 하지 못한 학교는 9월까지 추가 신청을 받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 8월 29일부터 업무 개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청사에서 오는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장제로 853에 새롭게 건축된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의 대지면적 1,444.4㎡, 연면적 3,432.27㎡ 규모로 2년여의 공사 기간에 총사업비 108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 기계실·주차장과 지상 1층 민원실·복지상담실, 2층에는 학마을북카페·배움마당, 3층에는 주민자치회사무국·동대본부·부녀회나눔마당·환경미화원실, 4층에는 아이사랑꿈터·도담도담 장난감월드 등을 갖추고 있다. 김건우 계양2동장은 “그동안 청사가 낡고 협소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아쉬움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주민들의 욕구와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2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을지연습이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됨에 따라 22일 오전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발령했다. 계양구는 22일 오전 5시 50분 소속 공무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오전 9시 30분 지하 비상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각종 전시상황을 가상해 연습에 들어갔다. 윤환 구청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이번 연습에서 다루어질 군사 및 정부연습상황과, 분야별 연습중점사항, 주요상황에 대한 조치방법, 향후 연습상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또한 전 공직자와 유관기관 참여자에게 “을지연습은 구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중요한 연습인 만큼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작전서운동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작전서운동 클린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모인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도로 주변과 주택 밀집 지역의 각종 생활폐기물, 장마철에 밀려든 배수로 낙엽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현주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손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작전서운동 주민들이 명절을 조금 더 쾌적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해 관내를 청소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깨끗한 작전서운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