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5년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28일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시상식을 계양구청 1층 계양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인 계양미술대전 주요 수상자들로만 시상식을 채웠다. 일반부 대상에는 이은훈, 한점숙, 최우수상에는 박세영, 이상화와 노년부 최우수상에는 이정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계양미술대전은 계양도호부의 부사이셨던 고려 문순공 백운 이규보 선생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0년에 시작돼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총 343점의 작품이 출품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꾸준한 성장을 통해 계양구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제23회 계양미술대전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신 작가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계양미술대전이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들에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의 문화를 널리 알려 문화예술도시 계양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23회 계양미술대전 수상 작품들은 오는 9월 7일까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9일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 점검에 나섰다. ‘구립어린이집 환경개선 사업’은 낡고 오래된 구립어린이집의 생활환경 개선과 에너지 성능 효율화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계양구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 총 14억을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화로 인해 에너지효율이 저하된 기존 건축물의 외벽 단열 보강, 고성능 단열 창호 교체,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공사 등을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높이고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에서는 10년 이상 된 구립어린이집 9개소를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를 추구하는 한편 구조안전 보강, 화재안전성능 보강, 안전매트 등을 설치해 영유아를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리모델링 사업 추진 시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계양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청소년수련관 2022 계양구마을방과후학교 ‘집빵족을 위한 홈베이킹’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 계양구마을방과후학교‘집빵족을 위한 홈베이킹’참가자를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과 함께하는 마을방과후학교는 지역 단위 교육공동체 구성·운영 및 연계강화를 통한 학교 안팎의 방과후학교 돌봄 기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집빵족을 위한 홈베이킹’ 프로그램은 제빵 이론과 실습, 제과사 직업 알아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상은 계양구 관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초등 3~6학년 청소년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까지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019년 9월 실시계획 수립으로 시작한 효성동 157번지 일원의 141필지, 면적 59,711.9㎡의 ‘효성마을1지구’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지난 26일 토지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실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확보, 지적재조사측량, 경계 협의, 경계결정위원회,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완료됐다. ‘효성마을1지구’는 ‘서쪽하늘 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과 협업사업으로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불부합지의 토지정형화와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와 현실 경계를 일치시켜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경계를 바로잡아 주민의 재산권 행사의 불편을 해소해 도시재생사업의 완성도를 더 높였다. 계양구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기존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하는 등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등기소에 등기촉탁을 의뢰한 상태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현재 추진 중인‘선주지지구, 갈현3지구, 목상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여름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강변 글램핑장에서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여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16명의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또래상담자들은 캠핑을 즐기며 친목을 도모하고 다양한 레크리에이션과 단체 활동을 통해 리더십 향상과 건전한 또래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 하반기 계양구 또래상담연합회는 인천권역 연합행사, 상담자 교육, 캠페인 활동, 토론 등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전개해 계양구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안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1일부터 19일까지 동별 5명 이내로 모집하며 거주지에 해당하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주거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고령자,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차차상위계층이며 3년 이내 동사업 및 타기관에서 추진하는 집수리 사업에서 신청 항목과 동일 항목에 대한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분야는 도배, 장판, 샤워기, 변기 수리 등 경보수의 집수리 항목이며 현장 점검 후 마을주택관리소 집수리 교육을 통해 양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주택정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집수리 신청사항 외의 항목에도 집수리 전문인력의 현장방문을 통해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파악한 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저신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과 은행이자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이며 특례보증으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에게는 계양구에서 5년간 1.5%의 이자가 병행지원 된다. 대출이자가 3%일 경우 소상공인은 1.5% 수준의 이자만 지불하는 방식이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 23억 소진시까지 업체당 3천만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청 후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초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12억원의 특례보증 지원을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은 저신용자 전용자금을 배정해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저소득 자영업자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추가지원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계양구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7일 여름 방학기간 동안 구청을 비롯해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1기 4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들의 소감을 공유하고 구정에 대한 의견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듣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체험 소감 발표와 함께 윤환 구청장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이 학생 여러분들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큰 도움이 바라며 계양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에 관심을 가지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아이사랑꿈터는 지난 23일 15개월~24개월 영아와 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늘리고 영유아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문화예술공연 ‘배 안에서’를 개최했다. 이번 문화예술공연은 인천문화재단과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업무 협약을 통해 계양구 아이사랑꿈터에서 진행됐으며 오전과 오후로 나눠 총 21가정, 43명이 참여했다. 발도르프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번 공연은 극단 ‘상상마루’가 출연해 친환경 소재의 교구를 가지고 영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아들이 12가지 감각 자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연에 참여한 부모들은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라 좋았다”, “아이가 뱃속에 있었을 때의 기쁨과 감동을 다시 느꼈다”, “직접 아이가 만져보는 체험이라 좋았고 엄마도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오선영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인천문화재단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구 아이사랑꿈터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동육아·공동돌봄 시설로 다양한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과 부모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 도시녹화운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난해 재조성한 목수천 주변 무궁화동산에 푸르고 쾌적한 녹지공간을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녹화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및 부직포 작업과 병충해 방제작업을 하며 깨끗한 녹지도시 만들기에 앞장섰다.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선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작전서운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작전서운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때임에도 도시녹화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더 쾌적한 작전서운동 도시녹지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