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5년 지역 민방위 대장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계양구 민방위 교육장에서 지역 민방위 대장 54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재난·공습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윤환 구청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속에서 민방위 대장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장 지휘관으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양구는 대통령 선거기간인 5월 12일부터 6월 3일까지의 기간을 제외하고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 관련 세부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양구, 생활권역 ‘재해위험수목 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단독주택 등 생활권 주변에 있는 수목의 낙뢰, 바람, 비 등 자연현상으로 인한 구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관내 단독주택, 소규모 공동주택, 노유자 시설 등 건축물에 연접해 있어 생장이 불량해 쓰러짐, 줄기 부러짐, 시설물 피해 등으로 주민 생활과 안전에 직접적인 피해의 우려가 있는 재해위험 수목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민의 일상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수목을 신속히 처리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제외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자를 두고 자치 의결기구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등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는 공동주택 사유지 내 단순 불편 민원, 단순 경관개선 목적의 수목 제거·가지치기 위험요소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이다.
by계산1동 주민자치회‘사랑의 빵 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의 하나로 관내 직업학교인 ㈜상록호텔조리전문학교와 협약을 맺어 매월 1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업학교를 방문해 제빵 교육을 받은 후 만든 빵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머핀빵 100여 개를 관내 아동들을 위해 계양키파지역아동센터와 해서초등학교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잘 보살피고 나누는 문화에 주민자치회가 앞장서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1동 주민자치회와 ㈜상록호텔조리전문학교는 계산1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이웃들에게 매월 1회씩 11월까지 빵 나눔 행사를 통해 정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효성2동 알리고’ 홍보게시판 설치 완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총 6곳을 선정해 현수막 게시대와 알리미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의제발굴을 통해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효성2동 알리고’ 일반참여형 사업으로 주민 홍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와 효성공원 화장실 인근 등 3개소에 ‘효성이 소식 알리미’ 게시판을 제작·설치했다. 장현미 효성2동장은 “현수막 게시대와 알리미 게시판을 활용해 주민자치 관련 사업, 관내 소식 등을 지역주민에게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주민 참여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약국 42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7월 18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계양구 약사회와의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최일선 현장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어르신을 맞이하는 동네 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안전망을 구축했다. 치매안심약국은 치매환자 발견 시 보호·신고하며 계양구 약사회에서 자체 제작한 치매 약봉투를 활용해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홍보활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 인식개선에 앞장선다. 또한, 약사들이 치매환자 대응 안내서 등을 통해 올바른 지식과 이해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매 약물 복용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계양구 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이런 뜻깊은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조해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동네 약국이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해 ‘치매안심도시 계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여름철 부정·불량 축산물 특별 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위해 사고 예방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축산물 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4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 축산물명예위생감시원 등 총 2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으로 단속하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 영업자·종업원의 결핵 등 인수공통 감염병 건강검진 여부 축산물 원산지 확인 및 이력제 표시 점검 위생상태와 유통관리 기준 준수 허가·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포장·처리·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은 축산식품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어 계양구민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인천 계양구, 하반기 재정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구청 신비홀에서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여름철 야외 작업 시 필요한 건강관리 교육과 사고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초빙된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 강종미 국장은 야외 작업 시 유의사항 재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한 작업요령 등을 알기 쉽게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해 고령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좀 더 안전한 근로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현장점검과 매월 자체 교육을 진행해 중대 재해 예방과 더불어 참여자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계양구, 우리 마을 학습여행 해설사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7월 16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계양학 해설사를 대상으로 ‘서부 우리 마을 구석구석 학습여행’ 해설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부 우리 마을 구석구석 학습여행’은 인천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계양구, 서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부터 추진 예정인 현장 학습 프로그램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이 장소 선정과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고 계양구는 현장 활동을 진행할 해설사 교육과 활동 지원을 맡았다. 이번 해설사 교육에서 해설사들은 장학사, 교사, 마을활동가 등 8명의 강사로부터 학습여행 주제인 역사·생태·미래·문화·물과 관련한 각 장소별로 교육을 받고 즐거운 학습여행을 만들기 위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 관계자는 “서부 우리 마을 구석구석 학습여행이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윤환 계양구청장, 민선 8기 소통행보 시작 [금요저널] 민선 8기를 시작한 윤환 계양구청장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윤 구청장은 취임 직후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위해 부서별 ‘직원 소통 간담회’를 열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환경 개선, 구정 방향 공유, 주민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계양구는 간담회 시 제안된 건의 사항과 아이디어는 해당 사업 부서에 전달해 실행 가능성이 있을 경우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계양구는 지난 7월 8일부터 13일까지 구청장과 직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법에 대한 전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 조사 결과 직원들은 문화행사, 소통 간담회, 체육대회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통 간담회 등 앞으로 구청장과 직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겠다”며 “내부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업무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을 높여 대민 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의 새로운 구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산하기관장과의 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이달부터 주요 사회단체장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구정의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계양구, 재활용 분리배출시설 28개소 추가 설치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재활용 분리배출시설 28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활용 분리배출시설은 무단투기 상습지역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체계가 취약한 공동·다세대 주택 밀집지를 우선으로 해 설치하며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상시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함 7개로 구성되어 있다. 구에서는 현재까지 총 210개의 재활용 분리배출시설을 설치했으며 재활용 분리배출 시설 운영 결과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설치 지역 주변의 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자원관리사 등 공공일자리를 활용한 재활용 분리배출시설의 지속적인 관리와 원활한 재활용품 수거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활용 분리배출시설 설치 확대 등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계양구를 선도적인 자원순환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결핵검진'은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등 노인 이용 시설을 방문해 결핵을 검진하는 서비스다. 결핵검진은 검진대상자 설문조사, 흉부X선 검사 순서로 진행되며 검진에 대한 추구관리로 유증상자와 흉부엑스선 검사 유소견자가 발생할 경우 객담검사를 실시하는 등 시설 내 결핵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24개 기관을 방문해 총 696명의 결핵검사를 실시했으며 구는 연말까지 '찾아가는 결핵검진' 서비스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결핵은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지만, 발견이 늦어질 경우 폐기능이 손상돼 치료 기간이 길어지고 타인에게 전파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다"라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는 매년 정기 검진을 받으시길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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