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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 정책 방향에 의견 수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2일 강화군청에서 자문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강화군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이윤섭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22기 임기 동안 지역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통일 활동 및 사업에 대해 자문위원님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강화군협의회는 국민통합 선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 정착 지원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강화군, 2025년 마무리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5일 ‘강화평화전망대’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4회 강화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군의회의장, 강지혁 해병대 제5여단장, 고성한 강화경찰서장, 조응수 강화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박용철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 한 해 북한의 대남 소음 공격 중단과 대북 전단지 살포 예방에 힘을 모아준 해병대와 강화경찰서에 군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튼튼한 안보 위에 활기찬 지역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회의에서 해병대 제5여단은 주요 대응체계를 설명했고, 이어진 안건보고에서는 한 해 동안의 안보 활동과 대민 지원 활동의 성과를 보고했다.이에 강화군은 해병대 제2사단에 민북지역에 대한 민통 초소 출입 체계 간소화를 건의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박용철 군수는 “검문 방식 조정은 우리 민북지역 군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해병대와 강화군이 힘을 합친다면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불은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점검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8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소독제 비치 여부 등 시설 현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염명희 면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강화군, 지혜의 숲 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운영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혜의 숲 도서관’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군민의 접근성이 높은 도서관을 통해 치매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치매 친화 문화 확산에 협력하는 도서관이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치매도서코너를 설치·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인지강화 교육 프로그램 ‘우리 동네 북클럽’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18곳에 지정해 치매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최신의 치매 정보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인식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과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교동면, 무학리 선월산 등산로 정비 기념행사 및 무학정 현판식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은 무학리 선월산에서 지난 3일 무학리 노인회, 이장, 지도자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등산로 정비 기념행사와 무학정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선월산 등산로 정비는 지난 3월 원주목 계단 182단을 설치해 완료했으며 선월산 무학정 현판은 관내 전병찬 어르신께서 손수 현판을 써서 기증했다. 전병찬 어르신은 평소 무학리에 대한 애정이 깊어 마을회관을 건립 후 기증했으며 선월산이 시월산과 선월산 두가지로 불리자 역사 고증을 통해 선월산이 맞다는 것을 밝혀내고 정상에 표지석을 설치해 후손들이 바로 알게끔 했다. 황찬식 이장은 “이전에는 등산로가 가팔랐는데 이번 정비로 쾌적하게 변해 더욱 많은 이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조현미 면장은 “선월산이 등산로 정비와 현판식으로 더욱 쾌적해져 만족스럽다”고 밝혔다.
by길상면 새마을부녀회, 섬암교 일원 환경정화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섬암교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섬암교 일원에 적치돼있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적극 수거했다. 이미선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길상면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안전·보건 이행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으로 군 시행 사업장 근로자 및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확보 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사업장 안전관리실태와 공중이용시설의 소방, 전기, 균열 등 전반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급·용역·위탁 사업의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 여부 등도 일제 점검한다. 군은 현장점검 진행 중 유해·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즉시 보수·보강 조치하고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설 이용 중지, 예방대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 보완사항을 개선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하점면 노인회, 삼거천 일원 환경정비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하점면 노인회는 지난 7일 삼거천 일대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아침부터 가마귀다리에 모여 삼거천과 농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서영배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로 깨끗해진 삼거천과 주변 농로변을 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고 말했다. 김용선 하점면장은 “급격하게 날씨가 더워졌음에도 고생해주신 노인회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강화군, 주문연도교 건립사업 ‘탄력’ [금요저널] 강화군에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가 들어선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은 지난해 10월 낮은 경제성으로 인한 사업 추진 등의 타당성에 대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강화군은 인천시 및 외부기관 등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회의원과 중앙 부처 등을 찾아 발로 뛰며 재검토 결정 후 8개월 만에 심사통과의 쾌거를 이뤄냈다. 군은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주문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주문연도교 건설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본 사업에는 향후 5개년 동안 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으로 교통, 생활, 교육, 공공서비스 등의 도서지역 불편이 해소되고 뒷장술해수욕장, 대빈창해수욕장, 꽃지해변, 봉구산 등 관광지 접근성이 개선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강화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볼음도와 아차도를 연결하는 볼음연도교 건설사업도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재정사업으로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천호 군수는 “서도면의 도서지역은 강화본도와 뱃길로 떨어져 있으며 민통선과 군사보호지역으로 묶여 낙후된 실정이다”며 “열악한 지역 주민들의 기초적인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by불은면, 5000번째 전입주민 축하 이벤트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3일 새 전입자를 환영하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불은면은 이번 전입으로 주민등록 인구수가 5천 명을 돌파했으며 그 주인공인 방재완 씨 가족에게 축하선물로 강화 농특산물을 전달했다. 방재완 씨는 “인생의 터닝 포인트로 귀농생활을 시작하고자 이사 왔는데, 마침 이렇게 축하를 받으니 감사하다”고 전했다. 염명희 면장은 “불은면의 주민이 되신 것을 환영하며 정착에 불편이 없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강화군, ‘강화작은영화관’ 재개관 [금요저널] 강화군이 ‘강화작은영화관’을 재개관한다. 군은 노후된 영상장비를 교체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작은영화관’은 스크린이 1개, 좌석수 87석으로 작은 규모이지만 시간대 별로 다양한 최신 영화를 상영해 군민 여가 문화의 중심공간이었다. 하지만 지난 2020년에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 운영시간은 12시부터 22시까지로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하루 4회 상영한다. 관람요금은 2D영화는 6천 원, 3D영화는 8천 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첫 상영 영화는 ‘쥬라기월드:도미니언’과 ‘브로커’이며 영화시간 확인과 예약은 ‘강화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단체 관람을 원할 경우 일주일 전에 미리 연락을 하면 영화와 시간을 선택해 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휴관 기간에 리모델링을 통해 편의시설을 대폭 개선했다”며 “작은 영화관이 군민들의 문화공간이자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by삼산면 노인회, 민머루 해변 환경정화활동 [금요저널] 강화군 삼산면 노인회는 지난 3일 매음리 민머루 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 30여명은 해변가에 버려진 쓰레기와 방치된 폐그물 등 폐기물 약 2톤가량을 수거했다. 김광석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주변 상인들에게도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차관문 면장은 “깨끗한 삼산면 만들기에 늘 힘을 보태주시는 노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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