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저연차 공무원 주니어보드 정책 발표회 열어

강화군, 저연차 공무원 주니어보드 정책 발표회 열어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4일 저연차 공무원으로 구성된 ‘강화군 주니어보드’의 정책 최종발표회를 개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강화군 주니어보드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시작된 공직자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이 능동적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젊은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올해 저연차 공무원 35명이 6개 조를 구성하여 참여했으며, 오리엔테이션, 역량 강화 교육, 브레인스토밍,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 행정을 이끌 리더로 성장할 기반을 다졌다.이날 발표회는 연초부터 약 7개월간 진행된 조직문화 개선 및 지역 정책 발굴 활동의 결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로, 조별로 분야별 정책 제안 2건씩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박용철 군수는 “주니어보드의 제안은 일상 속 불편을 해결책으로 발전시킨 값진 성과로, 여러분의 도전이 강화군 행정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오늘 발표가 강화군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길 바라며, 군정에 계속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인화리 코스모스 꽃길 마무리 정비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인화리 코스모스 꽃길 마무리 정비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인화리 일원 서해랑길 103코스 구간에서 코스모스 꽃길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코스모스 꽃길은 올해 관내 단체와 협력해 조성된 곳으로, 가을철에는 코스모스가 만개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회원들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꽃대를 제거하고 코스모스 씨앗 채종을 실시했다.채종된 씨앗은 주민 나눔에 활용해 내년 코스모스 꽃길 조성에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이명숙 부녀회장은 “올해 코스모스가 예쁘게 피어 보기만 해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채종한 씨앗을 주민 여러분과 나누고 내년에도 더 풍성한 꽃길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이상덕 회장은 “인화리 코스모스 꽃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더 멋진 꽃길을 만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잘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지영 양사면장도 “바쁜 와중에도 아름다운 양사면을 위해 나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스모스 꽃길이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꾸고 즐길 수 있는 양사면의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교동면 게이트볼분회, “깨끗한 교동 바다 우리가 지킨다!”

교동면 게이트볼분회, “깨끗한 교동 바다 우리가 지킨다!”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게이트볼분회가 지난 24일, 관내 주요 해안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게이트볼분회 회원 25명은 남산포 일대에서 무작위로 버려진 각종 해안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전일제 회장은 “겨울철을 대비해 쌓여있는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데에 앞장서게 됐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교동면의 해안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단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최동관 교동면장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동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해안 쓰레기 수거에 나서 주신 교동면 게이트볼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젊음의 묘약-웃음 치료」 프로그램 성료

강화군노인복지관, 「젊음의 묘약-웃음 치료」 프로그램 성료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0일, 정서 지원 상담프로그램인 「젊음의 묘약–웃음 치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 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준 각 반의 반장‧총무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안내에 따라 팀을 구성하고, 건강 박수 치기, 노래퀴즈, 웃음 치료 등 레크레이션 중심의 정서 회복 프로그램을 만끽했다.이를 통해 참여자 간 협동심과 집중력을 강화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웃음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활력을 회복하는 시간도 가졌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래간만에 마음껏 웃으며 힐링하는 자리였다”며, “각 반의 임원진과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윤심 관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웃음 치료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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