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 추진… 수도권 관광객 유치 나서

강화군,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 추진… 수도권 관광객 유치 나서 [금요저널] 강화군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8월부터 11월까지 공동으로 ‘건강한 강화 여행’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과 가을 관광 성수기를 겨냥해 수도권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경제 회복을 동시에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인천관광공사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강화의 매력 발굴과 홍보, 체험형 관광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기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강화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명소에서 친환경·전통문화 체험 콘텐츠를 제작해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는 숨은 관광지를 다방면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는 유명 연예인 유튜버와 협업해 강화의 풍성한 해산물 먹거리를 홍보할 계획이다. 민머루해변과 전통시장에서 강화 해산물을 맛보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해 강화군의 천혜 자연환경과 청정 해산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8월부터 11월까지는 DMZ 평화관광 관련 체험형 관광 상품을 운영한다. 강화평화전망대, 연미정, 화개정원 등에서 평화 러닝, 요가, 아트워크 투어 등 역사와 평화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여름과 가을 성수기에 맞춰 ‘인천 웰니스 스테이 상품’ 온라인 기획전을 추진한다. 강화군 소재 인천웰니스관광지 대상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예약은 9월 30일까지 ‘여기어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볼음도·주문도에서는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연과 힐링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영농·영어 체험, 로컬푸드, 친환경, 웰니스 등의 테마를 결합한 섬 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체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광객 방문해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편의성도 높인다. 특히 교통 접근성을 대폭 높이기 위해 인천시티투어 강화 테마형 노선을 운영한다. 교동도와 석모도를 중심으로 노선을 운영해 버스로 강화군 구석구석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인천e지 앱을 통한 교육여행 할인쿠폰을 제공해 강화의 주요 교육 여행지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도 마련돼 있다. 더불어 전통시장과 웰니스 여행지에서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지역 상권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 캠페인을 통해 강화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강화를 찾은 관광객이 풍성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해, 다시 찾고 싶은 수도권 힐링 여행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군, 민원 최일선 공무원과의 현장 소통 강화

강화군, 민원 최일선 공무원과의 현장 소통 강화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4일 송해면사무소에서 민원담당 실무 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업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최일선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박용철 군수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행정의 첫걸음이며 이를 위해 애쓰는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로 강화군의 얼굴”이라며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민원업무 처리 과정에서 겪는 △인력 부족 △시설 환경 개선 △전산시스템 보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군은 이날 제안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제도 개선과 업무 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면사무소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는 오는 28일 하점면사무소에서도 이어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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