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군, 찾아가는 문화마당 선원면서 뜨거운 박수갈채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9일 강화군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선원면 편’ 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지역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개최해,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12일 화도면에서 올해 공연의 첫 시작을 알렸으며 선원면에서 두 번째 무대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화 지역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흥겹게 문을 열었다. 선원면 풍물동아리 ‘태안문소리’의 신명 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강화 여성중창단 ‘어깨동무’ 가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이어서 재즈밴드 ‘리치파이’의 세련된 연주가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으며 국내 대표 트로트 가수 문희옥과 강진의 열정적인 무대는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받으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용철 군수는 “공연을 찾아주는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문화예술 정책을 이끌어 가겠다”며 “주민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군민 생각이 정책으로… 2025년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강화군, 군민 생각이 정책으로… 2025년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은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8일까지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강화군 군정 발전 및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이다. 공모 분야는 △군민복지 △지역경제 △인구 활성화 △문화관광 등 4개로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응모 자격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강화군민 뿐 만 아니라 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강화군 또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효율성 △창의성 △실시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시상금은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5만원, 노력상 10만원 등이다. 시상 인원은 금·은·동상이 각 1명이며 장려장은 2명, 노력상은 7명이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공모전은 강화군을 삶터로 일터로 삼고 계신 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이 실제로 정책에 반영되고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린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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