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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2025년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표창’ (연수구 제공) [금요저널] 연수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한 어린이집 모범 보육 교직원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 6명과 보육교사 19명은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 아동 안전 관리,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 운영, 부모와의 원활한 소통 등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수여식에 참여한 보육 교직원은 “세심한 배려에 감사하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보육 교직원 한 분 한 분의 헌신이 곧 우리 연수구 아이들의 웃음이 되고, 나아가 미래가 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보육과 열정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져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연수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조성을 목표로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19곳을 신규 확충했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간석4동에 사랑의 쌀 350kg 기탁 (남동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는 국제 바로병원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35포를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지정 관절 전문병원인 국제바로병원은 개원 16주년을 기념하며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이정준 원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까지 보살피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한윤정 동장은 “국제바로병원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국제바로병원은 간석4동 8개 자생단체 연합회와의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대상 건강 강좌, 취약계층 아동 야구 경기 관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2025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 세부일정 [금요저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25년 원헬스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을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생제 내성은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곳에서 발생하고 전파될 수 있어, 사람-동물-환경-식품의 다분야 협력을 바탕으로 원헬스 관점의 실태조사와 연구, 전략 수립과 이행이 이루어져야 하는 공중보건학적으로 중요한 당면 과제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항생제 내성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해 △원헬스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세계적 협력,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 내성 전파 연구,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접근, △항생제 내성균 다분야 통합 실태조사의 현재와 미래 전략 등을 논의하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 ‘원헬스 항생제 내성 극복을 위한 세계적 협력’ 세션에서는 세계보건기구, 국제백신연구소 등 국제기구의 원헬스적 항생제 내성 대응 활동과 우리나라의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한다. ‘원헬스 관점의 항생제 내성 전파 연구’ 세션에서는 사람-동물-환경 분야에서 항생제 내성의 발생 및 전파를 연구한 결과가 발표되며 ‘항생제 내성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접근’ 세션에서는 신개념 항생물질 발굴, 백신 개발, 항생제 적정사용 등 실질적인 항생제 내성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차세대 대응 기술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특히 일본과 싱가포르 전문가는 ‘원헬스 측면의 항생제 내성 전파’ 와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를 위한 싱가포르의 원헬스 접근’ 특별강연을 통해 양국의 선도적 경험과 최신 지견을 소개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항생제 내성균 다분야 통합 실태조사의 현재와 미래 전략 논의’세션을 통해 ‘원헬스 다분야 공동협력 연구회’의 민·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국내 원헬스 기반 통합 실태조사가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국가 정책수립의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도록 발전시키기 위한 주제 발언과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한다. 김원호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원헬스 심포지엄은 그동안 항생제 내성이라는 국제적 보건 이슈에 대해 정부 관계자와 다분야 연구자들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항생제 내성 대응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항생제 내성 문제는 사람, 동물, 환경, 식품 분야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 공중보건의 심각한 위협으로 원헬스 관점의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질병관리청은 국가 공중보건의 중추기관으로서 항생제 내성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베네수엘라 재외국민 보호 관련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 개최 [금요저널] 외교부는 최근 베네수엘라 정세와 관련해 11.18.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주베네수엘라대사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윤 국장은 본부와 공관간 상시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베네수엘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베네수엘라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네수엘라 여행경보 현황 : 2019.12.3. 이후 전 지역 출국권고 발령 중 주베네수엘라대사관은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는 한편 유사시에 대비해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고 했다. 외교부는 베네수엘라 현지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립종자원 개발 LMO 검사 키트 개선 세부내용 [금요저널] 국립종자원이 국산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재배용 종자의 유전자변형생물체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LMO 검사 기술을 개발했다. 그간 국립종자원 종자검정연구센터에서는 유전자변형 주요작물을 대상으로 6가지 검출유전자를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해 활용해 왔다. 하지만, 대상작물과 검출유전자가 점차 확대되어 이외 작물이나 유전자를 검사하려면 개별적으로 검사해야만 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LMO 검사방법은 대상작물을 기존 5개에서 21개로 대폭 확대했고 검출유전자도 기존 6개에 NPTⅡ를 추가해 총 7가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검사할 경우와 비교하면 소요시간과 비용이 1/7수준으로 절감되어 일만 점 검사에 약 2억 8천만원이 소요됐다면 이제는 4천만원이면 된다. 국립종자원 양주필 원장은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작물의 LMO 검사를 보다 신속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LMO 검사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적극행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6년 조석표 및 스마트 조석예보 서비스 예시 [금요저널]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를 이용하는 국민이 조석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2026년 조석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조석표는 선박의 입출항, 어업활동, 갯벌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조석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주요 항만과 연안의 고조·저조 시각과 해수면 높이, 조석 관련 용어 해설 등을 수록한 책자이다. 2026년 조석표는 강원도 삼척항 등 6개 지역을 추가해, 전국 총 174개 지역에 대한 조석 정보를 수록했다. 조석표는 항해용 간행물 판매소에서 책자 형태로 구입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 ‘스마트 조석예보’ 서비스에서 조석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정규삼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조석 정보는 바다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초자료이다”며 “국민 여러분께서 바다에 나가기 전 반드시 조석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하게 해양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국토교통부(사진=PEDIEN) [금요저널]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11월 19일 오후 한국철도공사에서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 제5차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TF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회의에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등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는 신도시 주요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 중 개선 효과가 크거나 이해관계자 간 갈등 등으로 적기 구축이 우려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 24년부터 대광위와 지자체, 사업시행자인 공공기관과 함께 운영해 왔다. ’ 24년에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32개 사업을 관리하면서 14건의 갈등사업을 조정했고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사업시행자 및 지자체와 적극 협의해 사업 기간을 단축시키는 성과가 있었다. ’ 25년에는 지방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관리대상 사업 28개를 신규로 선정했으며 ’ 24년 32개 사업까지 총 60개 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올해 ‘신도시 교통대책 신속추진 TF’는 조정회의 및 현장점검 등 총 51회 회의를 통해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있는 경우 의견을 조정하거나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인허가 지연사업의 경우 행정절차 단축방안을 논의하는 등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개정된 ‘광역교통법’에 따라 새롭게 신설된 갈등조정 절차, 주요 도로사업계획의 국토교통부 직접 인허가 등의 제도를 적극 활용해 사업 속도를 정상궤도에 올리는 성과도 있었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신도시 개발에 수반되는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국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며 “앞으로도 TF와 함께 정책 현장에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광역교통시설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년 질병청-시∙도 보환연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 개요 [금요저널] 질병관리청은 11월 18일 충청북도 청주 오스코에서 전국 17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감염병 검사 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질병관리청과 보건환경연구원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감염병 검사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적인 검사망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및 백일해 등 감염병 유행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수행해 감염병 위기 극복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지자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감염병 검사 분야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감염병 검사 분야에서 위기 대응에 공헌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며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이 참석해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7월 충남 지역 집중호우 피해 속에서도 인근 권역 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신속하게 검사업무 정상화를 이뤄낸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질병관리청장 표창 이어지는 2부와 3부에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감염병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에 대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검사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국가표준실험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보건환경연구원에 적용하고자 표준화된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를 도입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감염병 검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장들과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일선 검사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국가-지자체 간 검사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 할 예정이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차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위기 시 마다 최일선에서 대응해 온 든든한 파트너”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검사 분야 발전을 지속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대응의 출발점은 ‘검사’ 이며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체계 운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감염병 실험실 검사 분야의 모범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국가와 지자체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국가 감염병 검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부평구 가 아동이 제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기로 했다.구는 지난 14 일 구청 두드림마당 행사에서 ‘2025 년 부평구 아동 정책 제안 공모전 시상식 ’을 열었다.구는 이날 우수 제안을 제출한 학생 8 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최우수상에 오른 제안은 산곡북초등학교 4 학년 원율휘 학생의 ‘ 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우리동네 앱 만들기 ’였다.아동이 관심 있는 맛집 · 공연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을 만들자는 제안이었다.구는 내년 부평구 누리집 개편을 통해 해당 제안을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이 밖에도 구는 기후 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체계 마련 테마 놀이터 등 다른 제안 5 건도 구정에 반영하거나 구 아동 정책을 수립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앞서 구는 지난 7 월부터 8 월까지 약 한 달간 ‘ 아동이 꿈꾸는 새로운 부평 ’을 주제로 , 아동으로부터 정책을 제안받았다.아동의 4 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 아동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바라보자는 취지에서다.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들어온 제안을 담은 ‘2025 부평구 아동 정책 제안 공모전 모음집 ’을 제작해 지역 내 학교 , 아동 기관 , 관련 부서 , 각 동 , 동 주민자치회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이 모음집에는 올해 아이들이 내놓은 제안과 취지가 정리돼 있어 , 아동의 관점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아동이 지역사회 정책에 어떻게 참여했는지를 보여주는 우수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 아울러 우수 구민에 대한 시상식에 아동이 지역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참여한 것처럼 , 앞으로도 아동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우수제안 수상 목록 연번 수상등급 제안제목 성 명 기본권리 비고 1 최우수상 · 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우리동네 어플 만들기 원율휘 참여권 제안발표 2 우수상 · 부평구 ,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체계 마련으로 아동권리기반접근관점의아동정책실현 김대현 참여권 제안발표 3 우수상 · 재미있는 테마 놀이터가 있었으면 해요 이라윤 발달권 제안발표 4 장려상 · 아동 책 구매 및 공유 지원제도 ‘ 소중한 책을 가질 권리 ’김제희 발달권 5 장려상 · 남는 교실을 놀이공간 ,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주세요 !김라윤 발달권 6 장려상 · 아동 인권보호 디지털 캠프 배은유 참여권 7 장려상 · 배움과 쉼이 있는 아동 전용 무인 쉼터 박소영 발달권 8 장려상 · 부평구내 야간보행 아동들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보행 LED 시스템 손창현 보호권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업무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및 우수 활동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며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돌봄 활동을 이어온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41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어 학산시민예술극단 ‘희망오미리’가 연극 안에 우수사례를 일부 구성해 발표함으로써 참석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흥미롭게 다가갔다.연극 ‘학산 노래자랑’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우수 활동 사례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이 외에도 우수 사례집 제공, 포토존, 홍보물 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1년 동안 수고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돌보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이영훈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미추홀구에는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된 2,200여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인천씨밀레봉사단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봉사단 7명이 참석했으며 양수진 단장은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이영훈 구청장은 “봉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천씨밀레봉사단은 다함께돌봄교실 운영 지원, 이·미용, 음식 나눔 봉사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제50회 인생 영화’로 이탈리아의 걸작 ‘행복한 라짜로’를 상영한다.이번 상영은 인천 최초 프리미어로 진행되며 상영 후에는 영화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3관에서 진행된다.영화 ‘행복한 라짜로’는 사회와 단절된 이탈리아의 한 담배 농장을 배경으로 순수한 청년 라짜로를 통해 인간성·선함·믿음의 본질을 탐구하는 미스터리 우화를 그려냈다.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서 종교적 울림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이 작품은 제71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으며 세계적 명성을 얻었으며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4회 시카고국제영화제, 제48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51회 시체스국제영화제, 제90회 미국비평가협회상 등 다수의 국제 영화제에 초청돼 국제적 찬사를 받았다.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역시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특별한 경험”이라며 극찬했다.한편 영화공간주안이 운영하는 ‘인생 영화’프로그램은 매월 한 편의 다양성·예술영화를 선정해 상영한 뒤, 관객과의 토론을 통해 삶과 행복의 가치와 의미를 함께 탐색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이 영화로 소통하고 성찰할 수 있는 대표 독립 예술영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