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1동, 반석산 꽃길 조성… 새마을·사회단체와 함께 초화 1,200주 식재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6월 10일 동탄1동 반석산 일대에서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와 함께 ‘꽃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초화류 메리골드 약 1,200주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생활권 산책로인 반석산을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름철을 앞두고 초화류를 집중 식재함으로써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행사에는 동탄1동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노작공원 내 식수대 일원에 꽃묘를 정성껏 심고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함께 펼쳤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종식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이순이 새마을부녀회장은 “자연 속에서 시민들이 꽃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살리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승희 사회단체협의회장도 “회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살기 좋은 동탄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한용 동탄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심기에 참여해주신 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반석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작지만 확실한 힐링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녹지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0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대학-화성시 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원천기술과 화성시 기업의 기술수요를 연계해 기술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한국연구재단과 지자체 간의 첫 협약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협약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 및 연구재단 전달 △기술 매칭을 위한 한국연구재단의 기술사업화 플랫폼 홍보 △기술상담회, 전략세미나,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 운영 등 후속 연계사업 등을 추진한다.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대학의 우수 특허 및 원천기술 발굴·제공 △화성시 특화 산업에 적합한 기술 기획 및 실용화 지원 △화성시 중소기업자문단에 대학 전문가 연계 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자문 기능을 강화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은 물론, 화성시가 연구 기반 산업생태계를 선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산·학·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대학기술X지역산업 커넥트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서울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이 참여해 기술설명회와 1:1 기술상담회를 함께 열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산업이 집적된 화성시 기업들이 보다 손쉽게 대학의 연구 성과를 접하고 기술 애로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사회 취약 계층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계층에게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기간은 7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4개월간으로 매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적용되며 주휴 및 연차수당 등을 포함한 부대비 5천 원이 근무일마다 별도로 지급된다. 주요 모집 분야 및 사업장 위치는 △정남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지원사업 △빌딩숲 도시텃밭 아카데미 운영 △치유농업지원센터 치유정원 및 치유온실 관리 △병점1동 텃밭 및 화단 가꾸기 △병점2동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동탄4동 녹지 및 화단 환경정비사업이다. 모집인원은 총 13명으로 사업장별 모집 인원 및 자격요건, 근무시간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특례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화성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및 주민등록 세대 기준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자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로 신청은 신청자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이향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시민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 화성특례시 중동 시장개척단, 리야드, 두바이에서 수출상담 170건, MOU 5건 실적 달성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2025 화성시 중동 시장개척단’ 이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수출 상담 170건, MOU 계약 체결 5건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수출업무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및 아랍에미리트 지역에 파견됐으며 기계·부품 분야 관내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파견해왔다. 올해 파견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및 한국의 기계 장비에 관심이 많고 투자·에너지 등 향후 수출 전망이 높은 지역이며 아랍에미리트는 한국과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체결로 인해 양국 간 교역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수출 유망 시장이다. 이번 개척단은 현지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서 참여해 수출 및 계약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발포 보온재 생산설비 등을 취급하는 ㈜한성하나론은 두바이 및 리야드 바이어와 MOU 계약 4건을 체결했다. 허욱 ㈜한성하나론 대표는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해 MOU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동 지역 수출에 대한 가시적인 가능성을 봤다”며 “현장에서 바이어와 직접 만나며 적극적인 미팅을 통해 중동 시장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용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성과”며 “앞으로도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시장개척단 지원에 이어 해외전시회 참가, 국내 수출상담회 개최 등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추진해,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중한 한 표, 그냥 지나치지 마세요” 화성특례시, 대선 앞두고 투표 열기 확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0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투표참여 캠페인을 병점역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선거법 제58조의2에 따른 투표 참여 권유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선거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 시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펼치며 ‘특별한 시민 빛나는 한표’, ‘내 삶의 완성, 투표가 시작’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투표는 단순한 선택을 넘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직접 사회의 방향을 정하는 가장 강력한 참여 방식”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우리 이웃, 가족, 친구 모두가 투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책임 있는 선택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하는 건강한 선거 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다양한 시민참여 기반의 민주주의 가치 확산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청 상황실에서 제15회 뱃놀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정명근 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화성특례시가 뱃놀이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전략회의를 열고 추진계획 및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전략회의를 열고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각 실국소장,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뱃놀이 축제 관련 ▲대표 프로그램 운영계획 ▲현장 관리 및 안전대책 ▲시민 참여 활성화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올해 축제는 해양레저산업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요·보트 승선 체험,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천해 유람단’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또 독살체험, 갯벌체험, 어촌마을 연계 프로그램, 지역 특산물 요리 교실 등 서해안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30일 개막식에서는 가수 다이나믹듀오와 장민호가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무대를 선보인다. 31일에는 라틴DJ 댄스 페스티벌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돼 즐길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뱃놀이 축제를 화성만의 고유한 문화와 해양 자원을 살려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성특례시, 유품정리사 김석중 초청‘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 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신 발견자의 트라우마, 사회적 낙인, 주거지 가치 하락 등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개입만이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의 최전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유품정리사 김석중 초청‘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 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신 발견자의 트라우마, 사회적 낙인, 주거지 가치 하락 등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개입만이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의 최전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유품정리사 김석중 초청‘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 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신 발견자의 트라우마, 사회적 낙인, 주거지 가치 하락 등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개입만이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의 최전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유품정리사 김석중 초청‘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 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신 발견자의 트라우마, 사회적 낙인, 주거지 가치 하락 등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개입만이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의 최전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유품정리사 김석중 초청‘고독사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16일 YBM연수원에서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유품정리사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를 초청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고독사 문제를 ‘정책’ 이 아닌 ‘실천’의 관점에서 인식하도록 기획됐다. 김 대표는 장례복지 분야의 풍부한 실무 현장 경험과 전국 각지에서 고독사 현장을 직접 정리해 온 실제 사례를 통해, 공무원들이 마주할 수 있는 실제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교육은 △고독사의 정의 및 실태 △고독사 위험군 조기 발견법 △위기가구 징후 인지 및 행정 개입 시점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고립 방지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점검표, 징후 유형, 유관기관 협업 방안 등 구체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대응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김석중 키퍼스코리아 대표는 “고독사는 통계 속 숫자가 아니라,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치는 이웃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며 “공무원 여러분이야말로 가장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신 발견자의 트라우마, 사회적 낙인, 주거지 가치 하락 등 고독사로 인한 사회적 비용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개입만이 이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고독사는 이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무원들이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의 최전선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시민과 함께하는 ‘불편제로화’도전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사업 추진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시민 누구나 QR코드 하나로 일상 속 불편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명이던 화성시는 20여 년 만에 104만명을 돌파하며 특례시로 성장했다. 이처럼 급속한 도시 확장에 따라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동안 시는 민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주력해왔지만, 사후 처리 중심의 방식으로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인식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 속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선제적 민원 대응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그 실행을 위한 첫걸음으로 ‘도와Dream TF’를 신설했다. 이번 TF는 △시민 생활 속 불편 민원의 적극 발굴 및 해결 △잠재적 민원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민원 발생 자체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핵심 사업인 ‘생활불편 도와드림 QR’은 QR코드와 네이버 폼을 연계해, 시민 누구나 별도의 인증이나 회원가입 없이 생활불편 민원을 손쉽게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QR코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화성시 홈페이지, SNS 채널, 아파트 엘리베이터 내 타운보드 등 시민 생활공간 곳곳에 비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에 즉시 전달되며 문제 해결은 물론 처리 결과에 대한 피드백도 시민에게 제공된다. 시는 이처럼 간편성과 접근성을 강화한 ‘도와드림 QR’ 시스템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의견을 더욱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행정종합관찰제, 시민소통광장, 화성특례시에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행정 전반에 걸친 예방적 민원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3천여 전 직원 대상으로 ‘행정종합관찰제’ 시스템을 본격 시행해, 민원 발생 이전에 공직자가 선제적으로 문제를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도와Dream TF 신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선제적으로 듣고 불편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조치”며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 기반의 행정을 확대해 누구나 불편함 없는 ‘내 삶의 완성’을 실현해나갈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