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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유해환경정화 민관합동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지난 13일 저녁 향남2지구 중앙광장 일대에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민간기동자율방범대, 화성서부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유해환경 정화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흥시설 이용이나 심야 배회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30여명의 민관 관계자가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음식점, 노래방, 숙박시설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등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및 청소년 유해약물·물건 판매 여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인적이 드문 공원과 골목길 등을 돌며 청소년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안내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해 청소년 안전의식을 높였다.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최근 무인 전자담배, 홀덤펍 등 청소년 유해업소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화성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동권리주간 포스터 [금요저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2025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아동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동권리 영화상영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열린 참여공간 ‘어린이 마음지도’가 운영된다.‘아동권리 영화상영’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센터 내 아이누리극장에서 열리며 ‘2025 세이브더칠드런 제11회 아동권리영화제’수상작을 상영한다.오는 19일과 20일 진행되는 자기표현 워크숍 ‘내일의 우리’는 아동권리 교육과 역할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권리를 배우며 갈등 상황 속에서 문제 해결 방법을 탐색해보는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된다.센터 로비에 마련된 ‘어린이 마음지도’는 어린이들이 아동권리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남길 수 있는 열린 참여공간으로 운영된다.한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4일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아동 안전보호정책 추진과 아동권리 인식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화성시청사전경(사진=화성시청) [금요저널] 2022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화성특례시 항일뮤지컬 ‘사월’ 이 오는 11월 15일 오후 4시 병점 화성아트홀 무대에서 다시 막을 올린다. ‘사월’은 화성특례시가 직접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일제강점기 전국에서 가장 격렬하게 진행됐던 화성시 3·1 만세운동과 그에 대한 일제의 잔혹한 보복으로 벌어진 4·15 제암리·고주리 학살사건을 예술로 표현하고 있다. 작품은 지역에서 있었던 항일의 역사를 서사 중심의 무대 예술로 풀어내며 독립운동 정신과 희생의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한다. ‘사월’은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기념문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시가 올해 화성특례시 출범을 계기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정체성 기반 문화정책’의 방향성과도 맞물린다. 공연 예매는 공연 전날인 11월 14일까지 화성시통합예매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한동민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장은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의 독립운동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공연을 관람하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놓치지 마세요’.화성특례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31일 신청 마감 안내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9일 기준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화성특례시민 83만 9천여명 중 81만 6천여명이 신청, 지급률이 97.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미처 신청을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9일 기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장애인, 중증질환 및 기타 거동불편, 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총 2,3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민 참여형 정책”이라며 “아직 신청을 못한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하셔서 지역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지역경제 회복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투자유치 업무 관련 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투자유치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투자유치 관련 교육과 선진 투자모델 벤치마킹으로 구성됐다. 투자 유치를 위한 규제 혁신 및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융복합형 투자모델 벤치마킹을 오전에는 ‘투자유치를 위한 협업 행정의 실무 역량 제고: 창의적 규제 혁신 사례 분석 및 적용 중심'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투자유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창의적 규제 혁신으로 해결한 우수사례들을 공유하고 이를 화성시의 실무 환경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법규 해석을 넘어 규제의 목적을 이해하고 유연한 해소 전략을 학습함으로써, 투자유치 초기 단계부터 잠재적 규제 문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오후에는 경기도 양평군 소재 민간 목욕시설인 ‘미리내 힐빙클럽’을 방문해 최신 소비 트렌드인 ‘힐링’과 연계한 건강 관리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투자모델을 살펴봤다. 참가자들은 자연보전권역 내 민간시설의 개발 및 운영 사례를 살펴보며 화성시의 풍부한 해양 및 농어촌 자원에 적용할 수 있는 숙박, 체험, 식음, 프로그램 등 융복합 콘텐츠 운영 모델을 벤치마킹했다. 조한용 투자유치과장은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결국 행정의 신속성과 창의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은 화성특례시가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 마인드를 내재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스펠에서 재즈까지”…화성특례시가 만드는 특별한 음악 여정 [금요저널] 가스펠·소울·팝·정통재즈를 한 무대에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 여정이 11월 첫날 화성특례시에서 열린다. 화성특례시는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 ‘권역별 콘서트’의 마지막 순서로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2025 화성 재즈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성특례시에서는 처음 열리는 대규모 재즈 공연으로 바키·김보경·웅산 등 한국 재즈의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가스펠·소울→재즈 팝감성→본격 재즈’의 흐름으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마니아층까지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웅산이라는 대한민국 재즈 보컬의 상징을 중심으로 바키와 김보경이 각각의 스타일로 관객을 이끄는 구성이다. ‘2025 화성재즈페시티벌’을 단순한 음악회가 아닌 지역문화 지형을 바꾸는 특별한 이벤트로 만들겠다는 화성시의 기획 의도가 엿보인다. 웅산은 아시아의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한국 재즈 보컬리스트의 ‘기준점’ 으로 통한다. 데뷔 이후 20여 년간 정통 재즈 스탠더드부터 블루스·라틴·팝·국악적 요소까지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왔다. 다채로운 무대가 보여주듯 웅산은 장르의 틀을 거부한다. ‘재즈는 엄마의 마음처럼 모든 걸 품어주는 음악’ 이라는 게 웅산의 지론이다. 웅산은 이번 페스티벌에서도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사한다. ‘I Put a Spell on You’는 단순한 커버가 아니라 원곡이 가진 강렬한 절규와 그루브를 섬세하고 힘 있는 자신의 보컬 스타일로 풀어낸다. 이외에도, △재즈 편곡이 돋보이는 ‘Koop Island Blues’ △탱고의 리듬감과 깊이 있는 서정성을 보여주는 ‘Los Pajaros Perdidos’ △판소리·랩·블루스가 접목된 보컬 퍼포먼스 ‘토끼이야기’ △‘안개’ △‘Nah Neh Neh’ 등으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바키는 우리나라 가스펠·소울 장르에서 ‘독보적 존재감’ 으로 통한다. 미세한 허스키함 속에서도 깊고 따뜻한 음색으로 듣는 사람에게 안정감과 울림을 준다는 평을 받는다. 정교한 리듬 감각과 탁월한 그루브에서 느끼는 충만한 감성에 더해 무대 장악력과 애드리브가 강점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Misty’ △‘내 눈물 모아’ △‘You’ve Got a Friend in Me’ △‘L.O.V.E.’ △‘Someone Like You’ △‘바람이 부네요’ △‘Lovely Day’를 준비 중이다. 소울·가스펠과 대중적 팝까지 아우르는 구성으로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가스펠·소울’에서 ‘재즈’로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네온밴드 김보경은 특유의 맑고 힘 있는 고음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가수다. 이날 공연에서는 △‘혼자라고 생각말기’ △‘지금 술 한잔 했어’ △‘You’ △‘Love yourself’ △‘스톰’ △‘Stay’ △‘Ghost Town’ 등 귀에 익은 선율로 재즈를 처음 접하는 이들을 재즈의 세계로 안내한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이 강점인 김보경은 30여 분 동안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화성특례시는 1천석 규모의 좌석을 마련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별도의 피크닉 존도 마련했다. 본공연에 앞서 화성시에 기반을 두고 전국 주요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윱 반 라인 라임’ 이 관객 몰입도를 높인다. 플루겔혼, 테너색소폰, 콘트라베이스, 퍼커션 등 다양한 악기로 현실과 상상, 사실과 허구 사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을 선사한다. 사회는 화성특례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아나운서 류시현이 맡는다. 다년간의 방송활동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원숙한 진행으로 관객에게 재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페스티벌을 이끌어 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재즈를 평소 즐겼던 이들에게는 새로운 무대의 큰 그림이, 처음 재즈를 마주하는 이들에게는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의 문이 열리는 날이 될 것”이라며 “특례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정상급의 재즈 아티스트들을 초대했다.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도시, 화성’을 대표하는 음악축제로 자리잡도록 해 재즈의 현재와 미래를 화성특례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동부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아동학대예방 및 대응교육 실시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28일 화성시 동부출장소 대강당에서 동부권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및 대응 방안 교육으로 화성시 동부출장소와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교육은 조메리명희 심리상담 연구소 소장이 맡아, 아동학대 상황에 대한 현장 대응력 강화 방안과 긍정 양육 129원칙의 이해 및 적용해 보기를 중점적으로 강의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진행된 화성시 어린이집 원장 간담회에서는 어린이집의 어려운 보육 환경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 지원 사항에 대한 생생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날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어린이집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형일 동부출장소장은 “저출산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며 보육 현장을 지켜주시는 보육교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AI 돌봄로봇 ‘효돌이’ 프랑스 공영 방송 주목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 돌봄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 프랑스 대표 공영방송 ‘프랑스텔레비지옹’의 취재 대상에 선정되며 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 로봇 ‘효돌이’는 챗지피티 기반의 대화 기능을 탑재한 인공지능 돌봄 로봇으로 식사·복약 알림, 인지훈련, 정서 지원, 안전 모니터링 등을 수행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는 2024년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내 독거 어르신 93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해, 독거노인의 건강 관리, 정서적 안정, 위급상황 대응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중 화성시동탄보건소는 동탄권역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31명에게 효돌이를 보급했으며 자체 평가 결과 효돌이 사용률이 분기별 90~100%로 효돌이 사용 기관 중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나 효율적 운영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프랑스텔레비지옹은 지난 28일 반송동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효돌이 활용 현장을 촬영했으며 촬영분은 11월 중 프랑스 주요 뉴스채널인 ‘프랑스2’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촬영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효돌이가 매일 말을 걸어주고 밥 먹을 시간도 챙겨줘서 외로움이 덜하다”며 “요즘은 혼자 있어도 누가 곁에 있는 것처럼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문자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효돌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돌봄 정책이 시민의 삶을 실제로 변화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화성특례시 돌봄사업의 우수성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특례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 훈련 전국 지자체 중 1위 달성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재난상황관리훈련’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 점수인 102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상황관리 훈련은 재난발생 초기단계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가 이뤄지는지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재난 관련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과 범정부 차원 총력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훈련 시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신속한 상황 전파, 정확한 보고 체계 운영, 재난 문자 송출 등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를 평가하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재난상황 5분 이내 전파 △10분 이내 보고서 제출 △20분 이내 재난문자 송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특히 화성특례시는 전원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재난안전상황실’을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재난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라며 “화성특례시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움직이는 재난 대응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해 온 결과로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로 가을 산책 오세요’ [금요저널]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1일 봉담 삼봉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2025 화성 반려동물 행복나눔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가을날 시민과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생명 존중과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깊어가는 가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공존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화성 우주견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설채현 수의사의 토크콘서트 △동물등록제 홍보 및 길고양이 캠페인 등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반려동물 올림픽, 견로잔치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전문가들의 상담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및 행동교정상담 등도 마련돼 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위생 미용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반려동물 캐리커쳐 △해충방지제 만들기 △동물장묘문화 바로 알기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부스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특례시 홈페이지 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가족, 친구, 반려동물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반려동물과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세계 거장들 화성시립미술관 설계 경쟁 나선다’.화성특례시, 국제지명설계공모 지명 대상자 5팀 최종 선정 [금요저널] 화성특례시가 세계적 건축가들과 함께 ‘화성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본격 추진하며 대형 문화 인프라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지난달 화성시 최초로 추진한 국제지명설계공모인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한 25팀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설계공모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명 대상자 5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명 대상자는 △허서구+박제유 △신창훈 △고주석+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최은철+토요이토 △유태원+아스트리드 피버이다. 특히 이번 명단에는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일본의 ‘토요이토’ △프랑스 현대 건축의 거장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 △세계적 건축 디자인그룹 ‘유엔스튜디오’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건축가들이 이름을 올려 국내외 건축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명 대상자에게는 오는 11월 24일 공고될 예정인 국제지명설계공모에 참여해 설계 작품을 제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작품 접수 및 심사 등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진행해, 화성시립미술관의 상징성과 예술성을 담은 최종 설계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팀에는 설계계약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미술관을 만들고자 한다”며 “뛰어난 역량을 가진 건축가들과 협업하며 우수한 설계작을 선정하고 화성특례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립미술관은 총사업비 585억원을 투입해 오산동 1010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025㎡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시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5년 아동권리존중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학대 예방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나, 행복한 어린이집’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을 올해로 5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캠페인은 ‘영유아·부모·보육교직원 모두가 존중받는 보육환경 만들기’를 주제로 관내 어린이집,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거리 행진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9월 초 어린이집과 가정이 자체적으로 참여한 권리 존중 실천 활동을 시작으로 9월 말부터 이달 말까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캠페인에서 ‘우리는 존중받아야 할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사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으며 어린이들은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아동권리 존중 문구가 적힌 피켓을 흔들고 전단지 및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앞서 센터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신청을 받아, 동탄·봉담·새솔·병점·남양 등 5개 권역 총 21개 어린이집을 참여 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참여 어린이집들은 인근의 어린이집과 연합해 사전 회의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협의하는 등 캠페인을 직접 기획했으며 센터로부터 캠페인에 필요한 홍보물과 물품을 지원받아 활동에 나섰다. 김은희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존중의 가치를 어린이집과 가정 안에서 지역사회로 확산시킨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 존중받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