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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7월 1일부터 교산지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금요저널] 하남시는 교산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올해 6월 3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해당 지역이 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해제 대상은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춘궁동, 천현동,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일원 총 18.09㎢로 해당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재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해당 지역 내에서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별도의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도 취득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하남시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 주요 현안 현장부터 살피며 첫 업무 시작 [금요저널] 하남시 제28대 김용천 부시장이 7월 1일 첫 출근 일정을 현장 방문으로 시작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부임 첫날부터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 △창우동 개발사업 부지 △캠프콜번 △2024년 사방공사 완료 현장 등 하남시 핵심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요 추진경과 및 문제점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실무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캠프콜번과 K-스타월드 사업은 복잡한 행정·규제 등으로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지만 하남시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개발 과제인 만큼, 그간의 적극적인 규제 해소 및 제도적 기반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관계부처 간 소통 및 협력 강화와 전략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수해 피해 지역의 사방공사 완료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기후위기 대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소관 부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주문했다. 김 부시장은 “하남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사업 현장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살피며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사업별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과 실행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편 김용천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에서 도시개발 및 정비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친 도시·건설 분야 전문가로 하남시의 미래 전략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면서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가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했다. 러브버그는 사람을 물거나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는 않는 무해한 곤충이다. 다만 불빛에 강하게 유인되는 특성 탓에 가정, 상가, 가로등 주변 등에 무리를 지어 날아들면서 일시적인 불편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이 생활 공간 주변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으로 △불빛에 끌리는 특성을 고려해 야간 조명 밝기를 낮추는 조치 △출입문 틈이나 방충망 점검을 통한 실내 유입 차단 △살충제 대신 물 분무기, 휴지, 빗자루 등을 활용한 실내 개체 제거 △외출 시 밝은 색 옷보다 어두운 색 옷 착용을 통한 접근 예방 등을 안내했다. 하남시보건소 관계자는 “러브버그는 6월 말부터 7월 중순 사이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곤충으로 건강에는 전혀 위협이 없다”며 “불필요한 불빛 사용을 줄이고 생활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면 큰 불편 없이 지나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며 필요 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작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민이 뽑은 최고의 정책 ‘기업하기 좋은 도시’ … 청년·아이 머무는 젊은 하남 [금요저널] 민선 8기 하남시장 취임 3주년, 하남시민이 가장 사랑한 정책은 ‘기업하기 좋은 하남’ 이였다. 그 뒤를 이어 ‘청년이 모이는 젊은 하남’, ‘아이가 행복한 하남’ 등이 상위에 올랐다. 일자리와 교육, 돌봄이 어우러진 ‘살고 싶은 도시’ 이자,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젊은 도시’로 도약하려는 하남의 방향에 시민들이 공감한 결과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6월 18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민이 뽑은 민선 8기 최고의 정책’ 투표 결과, ‘기업하기 좋은 하남’ 이 총 243표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요 정책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총 1,436명이 참여했다. ‘기업하기 좋은 하남’ 이 1위에 오른 것은 단순한 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넘어, 하남시의 자족도시 전략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민선 8기 들어 하남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왔고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에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외자 유치 패스트트랙 도입이라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며 자족도시 비전이 단순한 구상을 넘어 실현 가능한 도시계획으로 인정받는 전환점을 맞았다. 대표 사업인 K-스타월드는 K-팝 공연장, 영화촬영 스튜디오 등을 포함한 K-컬처 복합단지로 콘텐츠 창작부터 산업화까지 아우르는 대형 프로젝트다. 약 5만 개 일자리와 2조 5,000억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되며 하남의 미래 경쟁력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K-스타월드는 올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하고 내년에는 SPC 설립 등 본격 실행 단계에 들어설 예정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기업 유치와 기반 확충을 통해 자족도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과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조성도 추진 중이다. 교산신도시에는 56.8만㎡ 규모의 자족용지에 AI·IT 기반 첨단산업시설을 유치해 수도권 산업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기업이 머무는 도시’를 비전으로 투자유치단과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기업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유치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왔다. 그 결과 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BC카드 R&D센터, 하남보바스병원 등 12개 기업을 유치했으며 2,000여 개의 일자리와 450여 개 병상을 확보했다. 총 8,179억원 규모의 민간 투자도 기대된다. 하남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머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전반을 ‘청년 중심’ 으로 재설계해왔다. 먼저 청년일자리과를 신설해 청년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시정 전반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이를 위해 청년 명예시장제와 청년정책특보단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정책 협의 창구를 열었고 올해는 청년들의 직접 참여로 2026년 제안사업을 도출하는 청년 발굴 워크숍을 6월 중 2회에 걸쳐 진행하기도 했다. 참여 기반 정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청년 문화강좌는 총 11회 운영되며 매 회차 20명 규모로 실용적이고 감각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꾸려졌고 9개 청년동아리에 대한 지원을 통해 자율적인 네트워킹과 활동을 장려했다. 청년 명예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청년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키우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한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과 인근 산업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진로 탐색 기회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하남시는 실질적인 경제·진로 지원에도 집중하고 있다. 취업교육비 최대 200만원, 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연 최대 100만원 지원, 대기업 현직자 멘토링, 청년 진로 설계 지원 프로그램 등은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년이 모이는 도시 하남’은 단순한 정책이 아닌, 청년이 머무를 이유를 만들어주는 변화의 실천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선택하는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를 향해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가 행복한 하남’은 출산부터 양육, 돌봄까지 끊김 없는 지원체계를 갖춘 전 생애 보육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들이 아이를 안심하고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온 점이 정책 만족도에서 뚜렷한 성과로 이어졌다. 대표적인 육아지원 시설인 아이사랑놀이터는 감일점과 미사점 2곳이 운영 중이다. 실내에는 유아 전용 놀잇감과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아이의 발달을 돕는 애착 프로그램도 무료로 제공해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도 하남시 보육정책의 강점이다.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지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13곳으로 확대 운영 중이며 등교 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침돌봄 서비스’도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경제적 지원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하남시는 출산장려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하며 산후조리비 100만원, 아빠 육아휴직 수당 월 30만원 등 가정의 실질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촘촘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자녀 가정일수록 지원 규모를 넓히며 출산 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여기에 더해, 2026년에는 ‘어린이회관’과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의 개관이 예정돼 있다. 두 시설은 아이의 창의성과 활동성을 키우는 미래형 보육 인프라로 놀이와 배움,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성장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각 4위와 5위에 오른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하남’과 ‘걷기 좋은 하남’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환경 개선 정책들이 높은 공감을 얻은 결과였다. 하남시는 원도심 전선 지중화와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보행로 등의 물리적 위험 요소를 줄여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또한 미사한강모랫길을 비롯해 도심 속 명품 걷기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힐링과 여유를 더한 걷고 싶은 도시, 하남의 방향성에 시민들은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다음으로 선택된 분야는 △‘사통팔달 하남’ △‘음악과 문화도시 하남’ △‘민원서비스 최고 도시 하남’ △‘어르신이 편안한 하남’ △‘교육 혁신도시 하남’ 으로 각각 고르게 선택받았다. 이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투표는 하남이 나아가야 할 도시의 방향에 대해 시민들께서 직접 답해주신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청년, 아이와 가족 모두가 머물고 싶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실현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제15회 이동시장실’ 운영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요청에는 담당부서에서 문자로 안내하는 방법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스타필드 앞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요청에 대해서는 경찰서와 재협의하도록 지시하고 위례중학교 농구장을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이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에 협조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작은 불편이라도 현장에서 듣고 행정에 반영해 해결하는 것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행정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무단 방치 전동킥보드 7월부터 강제 견인 시작 [금요저널]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AI 기반 스마트시티 교육 실시… 미래 도시행정 준비 박차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드림스타트, 가족 영화관람 행사로 따뜻한 추억 선물 [금요저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흡연부스 내외부 청소… 민·관 협력으로 금연환경조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6월 26일 금연거리 내 흡연부스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 자원봉사자 11명과 보건소 직원 5명 등 16명이 협력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흡연부스 내부의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 내·외부 오염물 제거 및 소독 등을 실시했다. 하남시 보건소은 “흡연부스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를 위해 지정된 공간인 만큼 여름철 위생관리를 위해 흡연부스 내부에 쓰레기 무단 배출 자제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의 건강권을 함께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흡연부스 청결관리를 위해 하루 3회 정기적으로 청소관리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5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안심하고 드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수돗물의 수질과 생산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취수부터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수돗물이 어떻게 생산되고 공급되는지, 원수의 수질 정보, 법정 수질기준, 수질검사 결과 등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주요 내용이 담겨 있다. 하남시는 수질이 “매우 좋음” 또는 “좋음” 등급에 해당하는 한강물을 원수로 사용해 정수 처리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상수원수, 정수,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하남시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은 수질 기준을 초과하거나 위반한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2025 하남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등에서도 책자 형태로 받아볼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