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동물보호센터, 건국대 수의대생들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8월 30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들과 수의사 등 5명이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보호 중인 유기동물과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유기견들의 건강 검진과 진료, 백신 접종 등을 지원해 작은 생명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건넸다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바이오필리아’는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라는 뜻을 가진 수의학 봉사동아리로 국내 보호소 봉사뿐 아니라 해외 수의 의료 봉사와 유기동물 진료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의료 지원을 넘어, 동물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살피고 보호소 환경을 가꾸는 뜻깊은 자리였다. 참여 수의사 및 학생들은 △심장사상충 검사 △파보바이러스 검사 △백신 접종 △간단한 진료 및 처치 등 세심한 활동으로 유기동물의 건강을 돌보았다. 봉사에 함께한 ‘바이오필리아’ 동아리 대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기동물들의 삶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전문성을 갖춘 수의대생들의 참여로 보호센터 동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유기동물 보호와 반려동물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동물보호센터는 미사동에 위치한 352.6㎡ 규모의 시설로 현재 21두의 개가 보호되고 있다. 센터는 유실·유기동물의 구조와 보호관리, 입양 지원, 건강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내 혈관 숫자는? 하남시, 레드서클 캠페인 시작 [금요저널] 하남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내 곳곳에서 ‘2025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지표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건강 실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시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레드서클 존 건강부스’ 운영이 있다. 레드서클 존은 혈압·혈당 등을 측정해 건강 상담을 받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체험형 부스로 홍보물과 예방 수칙 자료도 함께 배부된다. 운영은 △하남노인복지회관 △코스트코 산업장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 △하남국민체육센터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하남시민의 날 행사장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 지역축제 현장, 연계기관 등을 통해 이뤄진다. 또한 2040세대 대상으로 온라인 자기혈관 숫자알기 인증 챌린지를 진행해, 챌린지에 성공한 시민 1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하남이 굿즈 3종’ 이 제공된다. 하남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캠페인과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선행 질환인 복합만성질환 유병자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복지관 등 지역사회 연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건강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40세대 청년·중년층 참여를 확대해, 조기 예방과 건강한 생활실천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생활습관 관리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인 만큼, 시민 모두가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캠페인 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 생활개선회와 함께 여름김치 복지관 지원 [금요저널] 하남시는 13일 시민 공공텃밭 내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하남시생활개선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채소는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공공텃밭의 자투리땅을 활용해 재배한 채소 50상자로 약 250kg에 달한다. 하남시생활개선회는 시에서 기부받은 채소로 열무김치를 담가 13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노인복지회관에 각각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생활개선회 박정순 회장,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관장, 김재환 도시농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자투리땅을 이용해 감자·상추·가을배추 등을 재배하고 이를 사회복지기관 등에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하남시미사도서관, 미래사회 최신동향 강연 [금요저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미사 소사이어티-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프로그램을 이달 16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사 소사이어티-키워드로 알아보는 2022년 세계 트렌드’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경제적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으로 4가지 분야로 구성돼 있다. 각 분야별로 2~4회차로 나눠 10월 6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1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는 미래사회 강연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콘텐츠 산업 발전’한국메타버스연구소 최재용 원장 ‘시니어를 위한 맞춤형 반려로봇’/‘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고선규 저자 ‘가상현실 속 새로운 경제활동’/‘버추얼토피아’김은환 저자 등이 미래사회 변화에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키워드를 이야기 한다. 강연은 매회 차 프로그램 별로 수업 시작 전날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by하남시, 동부초등학교와 부설주차장 사용 협약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3일 시장실에서 동부초등학교와 학교 주차공간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 주차공간 개방·공유의 원활한 추진과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학교 공유주차장 조성과 운영관리를 맡았고 참여 학교인 동부초등학교는 주차공간을 개방하고 그 부지를 2년 이상 시에 제공해 공유주차장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참여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 학교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운영 중 문제점이 발생하면 시와 적극 해결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동부초등학교 기존 주차공간을 활용해 24면 규모의 공유주차장을 연내 조성하고 사전 등록한 주민 차량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공영주차장 건립만으로는 도심지 지역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공기관·학교·대형상가 등에서 주차장을 개방하고 공유해 주차난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며 “큰 결단을 보여준 동부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하남시,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 ‘팔만대장정’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0일부터 치매 극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걷기 챌린지인 ‘팔만대장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모바일 걷기 어플 ‘워크온’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챌린지 참여자 중 기간 내에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500명에게는 ‘하남이’가 그려진 텀블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 91번, 108번째 달성자에게는 추가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팔만대장정 걷기 행사는 ‘걷기운동을 통해 치매의 침입을 막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가 평상시 꾸준한 운동과 인지 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다. 실제로 걷기운동 연구가들은 걷기운동이 인지기능에까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걷기운동이 뇌 대사 활성화와 뇌 혈류 및 신경전달 물질 분비를 증가시켜 인지기능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것이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고 치매증상은 보통 60대부터 발현하지만, 뇌 위축은 40대부터 시작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며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에 노년층뿐만 아니라 하남시 전 연령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하남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공모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은 공공디자인의 균형 발전 및 지역 정체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실시했다. 하남시는 ‘하남다운 위례길 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이라는 사업명으로 시 대표 둘레길인 하남 위례길의 공공디자인 전략과 표준디자인 개발을 위해 공모를 신청했다. 이 결과 하남시를 비롯해 강원 철원, 경기 평택, 충남 공주시 등 4개 지자체가 지원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시는 6월중에 진흥원과 사업 관련 협약을 체결한 후 7월부터 컨설팅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하남 위례길이 여가와 쉼이 있는 지역의 명소가 되고 공공디자인을 선도하는 문화공간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by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업무협약 [금요저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하남시지부와 사회복지법인 무형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는 지난 6월 9일 목요일 11시에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하남시에 다소 부족했던 장애인들의 문화, 체육, 예술 활동 등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잠재된 가능성을 지닌 장애인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희망찬 미래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하남장애인직업재활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장애인생산품 홍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지역사회에 알려 하남시에도 장애인생산품이 일반 소비시장에 자리를 잡을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하남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by하남문화재단, ‘하남인형극장’ 개최 [금요저널] 하남문화재단은 유아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하남인형극장’을 개최한다. ‘하남인형극장’은 하남시 어린이집 유아 약3,000여명의 모집을 완료해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총 30회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장소는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예술 공급을 위해 ‘감일종합사회복지관’과 ‘성안미디어센터’가 선정됐다. 본 공연은 국내 유일 ‘한국인형극협회’가 참여하며 소속 극단 4곳이 함께 한다. 참여 작품은 아래와 같다. ‘커다란 순무 : 인형극연구소 인스’ 러시아 민화 커다란 순무의 이야기를 각색해 재창 조한 이미지 복합극 ‘이야기 파시오 : 극단 마루한’ 사물가락과 한지 인형으로 풀어낸 어린이 마당극 ‘스틸의 환상놀이터 : 인형극단 소리’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주는 따뜻한 인형극 ‘배고파 : 별비612’ 수레 무대와 조립식 세트에서 이루어지는 숲속 동물 인형극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사업은 생애주기별 보편적 복지실현을 목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유아들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나아가 지역기반 어린이공연예술축제의 기틀 마련으로 ‘문화복지 하남시’ 브랜드이미지 구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하남도시공사 기부금으로 추진된다. 공기업의 바람직한 사회 공헌 사업으로 하남시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인 영양분이 되어 주고 있다.
by하남시청소년수련관, 광주하남아이쿱생협과 협력 체계 구축 [금요저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광주하남아이쿱생협과 청소년의 환경의식 제고와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쿱생협은 협약 이전에도 청소년수련관에 종이팩 생수 및 건강한 간식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진행되는 개관2주년 기념 플로깅에도 종이팩 생수 5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을 공고히 해 No플라스틱 캠페인, 청소년 자원순환가게 운영, 청소년 환경 교육 및 행사 등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조재영 관장은 ’평소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아이쿱생협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청소년들과 함께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아이쿱생협에서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가게를 7월부터 세 번째 일요일 오후에 수련관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6월 25일 개관 2주년 기념 플로깅 행사 당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자원순환가게에서는 우유팩 또는 음료수팩 등을 가져오면 종이팩을 재활용해 만든 두루마리 휴지와 교환해준다.
by하남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9일 미사도서관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은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캐어유가 주관해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9일까지 총 2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사회적경제의 심화 이해와 창업 아이템 발굴을 주제로 교육했으며 4회의 강의와 3회의 소수 그룹 멘토링, 1회의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과 강사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총 11인의 발표자가 자신의 소셜 미션과 빛나는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고 강사진과 함께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발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우수발표자상 소셜임팩트상 혁신가상 챌린저상을 수여했다. 한편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늘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을 실제로 창업하고자 하는 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가과정’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by하남시 풍산동 지사협체, 나눔모금 참여이웃 현판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더 행복한 풍산’ 나눔 모금에 정기후원 신청을 한 ㈜늘푸른수성을 방문해 ‘나눔모금 참여이웃’현판을 전달했다. 풍산동 지사협은 일시 후원금 50만원 이상, 정기 후원금 5만원 이상을 한 개인과 기업에게 ‘나눔모금 참여이웃’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한 ㈜늘푸른수성 박종근 대표는“매월 10만원의 적은 금액이지만 풍산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눔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늘푸른수성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행복한 풍산동을 만드는데 소중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 행복한 풍산’에 모금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액 풍산동 지역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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