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완료. 쾌적한 체육환경 조성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완료했으며 제2체육관 샤워실 · 화장실 리모델링, 벽면 교체 등 정비공사도 지난 5월 마무리했다. 노후로 철거됐던 창우배드민턴장도 총 22억원의 예산을 들여 배드민턴 코트 4면과 샤워실, 화장실, 휴게실 등을 새롭게 갖추고 지난달 개관했으며 LH가 조성한 감일·위례신도시 체육시설 인수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이 중 감일 근린공원 3호 체육시설은 올해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아울러 권역별 균형 있는 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문을 연 덕풍스포츠문화센터에 이어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체육시설 개선과 확충을 통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미사게이트볼클럽은 시설 개선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자체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진용 하남시체육회장, 박준식 경기도게이트볼협회장, 김신덕 하남시게이트볼협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명만 회장은 “그간 숙원이었던 미사게이트볼장 개선사업이 마침내 완료돼 감회가 깊다”며 “이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앞두고 공무원 대상 사전 교육 [금요저널] 하남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15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TF추진단, 행정복지센터, 콜센터 등 현장 실무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쿠폰 지급 절차를 정확히 숙지하고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스미싱 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소비쿠폰 신청·접수·지급 방법 △쿠폰 사용 안내 △시스템 활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남시는 고령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쿠폰을 수령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민원 대응 체계와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는 물론, 스미싱 주의 캠페인과 리플릿 배포 등 예방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과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해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이 단순한 지원금 전달이 아닌,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민생 회복의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공무원이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화폐 하머니 확대 발행…“국·도비 추가예산 확보”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역화폐 발행사업에 국·도비 추가예산을 확보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회 추경에 관련 예산 56억원을 편성했다. 시는 31일 “연매출 30억원 초과 가맹점의 지위 상실로 불거진 지역화폐 사업 축소 우려를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자 추가예산을 확보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하머니’ 충전 한도 월 20만원, 할인율 6%였던 인센티브를 남은 11~12월에는 충전 한도 70만원, 할인율 7%로 확대 발행을 추진하고 당초 목표발행액인 1,082억원보다 814억원이 추가된 총 1,896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이나 감소하는 등 어려운 재정 여건에 놓여있지만, 경기침체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시민들께 다양한 혜택을 전해드리고자 하머니 발행지원 예산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0월 기준 하머니 등록 카드 수는 26만장, 가맹점 수는 8,900여개소이며 지역화폐 발행액 대비 사용률은 97% 이상으로 하남시가 하머니 발행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하루에 완성하는 당뇨병 관리 ‘원데이 당뇨 교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당뇨병 관리 이론교육과 실습까지 하루 만에 원스톱으로 전 과정 이수할 수 있는 ‘원데이 당뇨 교실’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원데이 당뇨 교실’은 하남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매월 넷째 주 금요일에 열리고 1월 개설 이후 총 83명이 참석했으며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 ‘원데이 당뇨 교실’은 자가 관리에 필수요소인 자기 혈당 측정하기 개인별 하루 필요 열량 알아보기 밥 푸기 실습 1교환단위별 식품 계량해 보기 등의 심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적용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통해 ‘자기혈당의 중요성’과 ‘나의 하루 열량 알아보기’의 필요성을 인지시키고 질환관리와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씨는 “15년 된 당뇨병 환자임에도 올바른 당뇨병 관리 방법에 대해 알지 못했고 따로 교육받을 곳이 없어 아쉬웠다”며 “교육을 통해 정확한 혈당 측정법과 올바른 식단 관리를 배워 당뇨병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원데이 당뇨 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 능력을 길러 건강이 증진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을 위해 참신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할 계획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보건소, ‘담배 No, 비만예방 Yes’ 체험부스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학교문화예술축제를 맞아 흡연·음주·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건강생활실천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주목받았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28일 하남시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학생·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확대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먼저 금연·음주 예방을 위한 체험부스로는 평생금연다짐 포토존과 특수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존이 운영됐다. 특히 이날 체험부스를 이용한 참가자들은 사물이 실제보다 작게 보이거나 방향감각을 흐리는 식의 특수고글 착용 체험 행사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또한, 비만·구강·영양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로는 OX 퀴즈 풀기와 건강생활실천 다짐 서약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OX 퀴즈 풀기를 통해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학습하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중요성을 배웠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하남시보건소는청소년이 흡연·음주·비만 등 건강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보건소는 청소년의 신규 흡연 진입 차단 및 흡연 청소년의 조기 금연을 지원하고자 흡연 예방 교육과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아동·청소년 비만건강상담실’을 신규 추진·운영하며 개별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 운영…무료 법률 자문 [금요저널] 하남시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돕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시청 별관 4층 주택과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한다.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전세 사기 피해지원 상담소는 정부의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운영시간은 20·30대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피해 임차인들은 주민등록초본, 등기부등본, 임대차 계약서 등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상담소에서는 변호사와 법무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 심리상담사, 하남시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세피해 무료 법률 자문과 심리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피해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찾아가는 전세피해 상담소는 하남시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인근에 거주하시는 피해 임차인분들도 편하게 방문하시길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세사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전세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자매도시 中 유산시 방문. 교류협력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 중국 유산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유산시 유구충 당서기 일행의 하남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지난 9월 유산시 왕대치 시장이 하남시 이현재 시장을 공식 초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답방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서춘성 하남시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등 11명의 대표단이 참가했다. 올해로 자매도시 결연 18년째를 맞는 양 도시는 지난 2005년 10월 14일 유산시 현지에서 자매결연식을 조인한 이후, 문화·예술·경제·청소년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유산시는 중국 산동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면적 1,668㎢, 인구 약 56만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신에너지·선진제조·현대해양 등 7대 중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하남시 방문단은 대형해상풍력발전기부품 제조업체,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등 현지 우수 산업단지 4곳을 시찰했다. 산업단지 시찰 후 27일 오후 5시 30분,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구충 유산시 당서기는 유산시 청사 옆에 위치한 화시호텔 3층 대회의실에서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유구충 유산시 당서기는 “하남시장님의 유산시 방문은 2014년 이후 9년만의 방문으로 양 시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사건이라고 생각하며 우정 증진과 교류 확대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유산시와 하남시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도시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매우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유산시가 짧은 기간에 해상풍력발전 등 신에너지산업, 자동자 부품 등 장비제조업과 같은 7대 전략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와 관련해 유산시에 입주한 30개 한국기업도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언론기관이 조사한 사회안전지수 살기 좋은 지역 전국 8위를 기록하고 있는 도시이며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아가기 위해 버스킹 공연, K-POP 가수들의 공연이 자주 이뤄지고 있다”며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미국의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스피어사와 최첨단 공연장인 스피어를 하남시에 유치하기 위해 지난 9월에 라스베가스에서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 19일 하남시를 방문한 스피어사 방문단과 건립에 필요한 입지여건 등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협의를 해나가고 있다 자매도시인 유산시에서도 많은 응원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왕대치 유산시장은 양 도시가 실무 차원의 교류가 더욱 다각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무원 상호파견 교환근무 협약식을 갖고 간담회를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과 서울 대형병원을 오가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가 시행 초기부터 연결이 여의치 않아 혼선을 빚고 있다. 긴급치료 환자들이 병원 방문을 위해 콜센터 연결을 시도했지만 연결이 지체되면서 낭패를 보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일부터 도내 시·군과 함께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에 나섰으나 광역이동지원센터 내 통합콜센터 연결이 쉽지 않아 이용자 대부분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하남시 전경. 하남시 제공] 특장차량을 이용하기 위해 콜센터에 전화해도 연결 자체가 어려운 데다 가까스로 통화가 돼도 배차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지역에서 운행 중인 특장차량 30대 중 관내 21대, 관외 9대 등으로 각각 구분 배차되면서 이동 수요에 따른 차량 배차가 쉽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실제 최근 투석 환자인 A씨는 평소 치료를 받던 서울 소재 대형병원으로의 이동을 위해 광역콜센터에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아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같은 사례는 광역이동 서비스 시행 첫날인 지난 4일부터 지속되고 있으며 민원이 쇄도하자 시는 13일부터 그동안 운영돼 오던 시 자체 운영 방식으로 되돌리면서 해당 민원이 해소된 상태다. 시 조사 결과 특별교통수단 이용건수는 월평균 3천500건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동지원센터에 4명의 상담요원이 상주해 하루 평균 300회차 업무량을 소화하고 있다. 시 특장차량은 30대로 관내 60%, 관외 40% 등의 비율로 이용되면서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 편의를 도모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등 혼선을 차단할 수 있는 사전 대책 마련 부재가 아쉽다. 교통약자의 불편이 제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상담원이 적다 보니 대기가 걸려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상담원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라며 “경기도에 대책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이달부터 상담요원 20여명을 배치한 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광역콜센터를 운영하면서 하남지역 특정차량 30대의 30%(9대)에 대해 관외 이용자를 위해 배차하도록 조치한 것으로 파악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 위례보건센터 특화사업 ‘건강 스마일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민의 대사증후군 발견과 건강 상태 체크를 위해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운영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3개 이상 해당하는 상태를 말하며 각종 암 발생과 사망률과도 관계가 있어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으로 이상 소견을 발견하는 등 세심한 관리를 통해 위험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하남시 위례보건센터에서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1개월간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8시간 공복 상태로 혈압·혈당·간이콜레스테롤 검사 복부둘레 측정 생활 습관 관리 방법 교육 SNS 사진 인증 대사증후군 퀴즈 풀기로 진행되며 과정을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건강 스마일 챌린지’를 통해 대사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기회로 시민들이 위례보건센터에 친숙하게 방문하고 각종 보건 서비스를 이용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대미 장식 [금요저널] 하남시가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의 대미를 장식한다. ‘스테이지 하남’은 하남시가 지역 내 부족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미사권역, 신장권역, 감일권역, 위례권역 4개소의 버스킹 거점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자유로운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 소통·참여형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27일 “‘Stage 하남 2023 굿바이 특별공연’이 29일 오후 5시 30분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에서 ‘Stage 하남 멈추지 않다’를 주제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미사중학교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호수 감성 콘서트’리듬체조팀 리듬앤유의 ‘리듬은 가을 바람을 타고’ 뮤지컬 갈라쇼 도노도노의 ‘단풍 열정 속으로’ NK 치어리딩 팀의 ‘힘내라 하남시민’공연으로 2023년 ‘스테이지 하남’ 마지막 공연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어 2024년 ‘스테이지 하남’은 지역 내 거점 발굴을 이어가며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자율참여형 버스킹을 추진하고 다양한 종류의 특별 공연을 모색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보답해 드리겠다”며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하남시를 젊고 활기찬 분위기로 조성해 외부 관람객도 많이 찾는 문화예술도시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11월 20일까지 배달앱 등록 음식점 특별 점검 [금요저널] 하남시가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해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중이 34.5%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했고 이에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와 소비 또한 급증해 식품안전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다. 시는 “1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별 점검을 진행하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시청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들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해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원산지 표시 및 미표시 위반 여부 등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명재 식품위생농업과장은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달앱 등록 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서 민·관·경 머리 맞대 시민 안전 대책 마련 [금요저널] 하남시는 25일 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하남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치안협의회는 시민 안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과 배석환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최덕호 하남소방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련 시민단체 대표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감일 초소 24시간 상시운영 민·관·경 합동순찰 활성화 다중 밀집장소 방범용 CCTV 확충 등 시민 안전 관련 현안 9건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세부적으로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중인 하남경찰서 감일초소가 24시간 상시 운영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감일초소를 야간 112 순찰차의 거점 근무지로 활용해 야간 치안 공백을 해소하고 내년도에는 경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청아초등학교 앞 교차로에 학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행자 위주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와 이륜차 불법 운행 단속을 목적으로 한 시내 주요거점 후방카메라 설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시민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최상의 치안 환경 조성 및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가 부러워할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