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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 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제2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의장, 제22기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출범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까지 2년 동안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실현을 목표로 여론 수렴, 정책건의, 통일 기반 조성 등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의 임무를 수행한다.1부에서는 정기회의가 열려 △임원진 및 상조회비 승인 △임원진 임명장 전수 △협의회 운영 방향 및 주요 사업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2부 출범식 및 회장 이·취임식은 △개회식 △22기 자문위원 안내 및 활동 방향 영상 시청 △위촉장 전수 △평통기 전달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우리의 소원은 통일’합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22기 협의회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조용춘 제22기 신임협의회장은 “제22기 포천시협의회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제22기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청소년 공감 사업, 시민 참여형 평화통일 걷기대회,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아동학대예방주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포천시, 아동학대예방주간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실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25일 왕방초등학교 정문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조기 신고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캠페인에는 포천시 아동보호팀을 비롯해 경기포천아동보호전문기관, 포천경찰서, 포천교육지원청, 왕방초 학부모회 등 여러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학교 앞에는 아동학대 근절을 알리는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해 시각적 홍보 효과를 높였다.특히 ‘아이들의 오늘을 지켜내고, 내일을 키운다’는 표어 아래 참여 기관들은 아동학대 발견 및 신고 요령을 상세히 안내하며,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아동 피해를 막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지역사회 아동 보호정책, 신고 체계 등을 소개하며 아동 보호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한편, 매년 11월 19일은 세계여성정상기금이 지정한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개최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개최 (포천시 제공)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24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시 인구정책 시민토론회 – 함께 만드는 미래, 시민토크 라이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인구정책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연속적인 정책 소통 과정으로, 지난 7월 대토론회에서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를 공개하고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시장이 분야별 검토 결과를 직접 설명하는 ‘피드백 토크쇼’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제안에 대한 시정의 검토 내용이 시민들과 투명하게 공유됐다.지난 대토론회에서는 시민들이 총 411건의 의견을 제출했으며, 시는 이 가운데 중복·유사 의견과 행정적 검토가 어려운 사항을 정리해 최종적으로 37건의 핵심 제안을 도출했다.핵심 제안 가운데 25건은 이미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확대가 예정된 과제로 확인됐으며, 9건은 단계적 추진이 필요한 과제로 분류됐다.또한 2건은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한 사안으로, 1건은 경기도 차원에서 이미 정책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제안 대부분이 시정 내에서 검토되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직접 주신 제안이 실제 정책 검토와 추진 과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며 “시정 전반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포천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 제안의 검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분야별 정책이 어떻게 논의·추진되고 있는지 공유함으로써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정책 형성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정책 소통과 인식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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