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 어르신 대상 첫 다도 수업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포천시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6일 어르신에게 정서적 안정과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잇는 정, 차로 담다 – 향긋한 차와 함께’라는 주제로 첫 다도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를 이용하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차를 내리고 함께 음미하는 과정을 통해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차 예절과 다도의 이해, 차의 효능, 건강 관리법 등 이론 교육과 다구의 이름 알기, 다구 사용법, 전통차 우리기, 시음 등 실습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대접받는 기분이 들었다 차를 음미하고 예절을 배우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존중받는 경험을 느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신읍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 만족도가 높은 특정 프로그램의 경우 정기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음악창작소, 가수 하림과 시민이 함께한 특별한 음악특강 마쳐 [금요저널] 포천음악창작소는 지난 26일 저녁 포천시청 앞 시민광장에서 ‘가수 하림과 함께 떠나는 음악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하림의 따뜻한 해설과 인문학적 감성이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하림은 대표곡인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위로의 말은 누가 해주나요’ 등 자작곡을 직접 연주하며 음악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과 감정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풍을 온 듯한 기분이었다”, “하림 씨의 진심 어린 노래와 이야기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천음악창작소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음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술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6월 주말자기개발활동 ‘태양의 노래’ 뮤지컬 관람 [금요저널]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터는 지난 4일 ‘6월 주말자기개발활동’으로 한전아트센터에서 뮤지컬 ‘태양의 노래’를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이 꿈터 내 연극동아리 ‘팔레트’에서 ‘팔레트에 태양의 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뮤지컬 관람을 통해 새로운 경험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문화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진행했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올해 주니어 연극제에 참여할 예정인데 연습에 참고할 표정 연기를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연극동아리 ‘팔레트’ 청소년에게 기회를 주신 한전아트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개발 및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포천시,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평화통일 체험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파주 임진각 평화통일현장 체험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기도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해 실시한 이번 청소년평화통일현장체험은 꿈꾸는 DMZ, 곤돌라를 이용한 민통선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통일교육을 실시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였다. 참가한 한 학생은 “직접 북한 땅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 출입을 위해 신분증을 검사할 때는 우리나라가 분단국가라는 사실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3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by포천시, 2022년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생명·존중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11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포천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생명·존중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상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해 청소년 심폐소생술대회와 안전관련 체험부스 운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심폐소생술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총 17개 팀 51명이 참가해 심정지 상황에서 환자의 의식확인, 119 상황통보,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환자의 호흡을 살리는 전반적인 과정을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안전자원봉사단과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중심이 되어 포천소방서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 포천여중, 포천시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천연제습기 ‘제올라이트’ 만들기 VR 리듬게임 심폐소생술 생명·존중 키트 미션 보드게임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마음 건강을 위한 체험부스, 심폐소생술대회 등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사랑의 바자회’수익금으로 쌀 나눔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100포를 전달했다. 쌀은 지난달 11일 개최한 ‘사랑의 알뜰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조순호 회장은 “부녀회원들이 솔선수범해 마련한 작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과 단체장, 기업인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계속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내촌면 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뜻을 잘 모아 주신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내촌면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포천시 내촌면 생활개선회,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내촌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일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탄소중립 캠페인’과 함께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사용 자제,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저감 방법을 시민들에 홍보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내리 왕숙천 산책로와 내촌중학교 인근에서 줍깅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봉화 회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오늘 캠페인으로 지역 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 기업체, 관공서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포천시 도서관,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도서관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포천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는 일반도서 분야에서 불편한 편의점이 청소년도서로 가짜 모범생이 아동도서에는 5번 레인과 소원 떡집이 포천작가도서는 흰산 도로랑과 충분히 존경받을 만해 등 총 6권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총 5회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 일정은 선단도서관에서 6월 4일 은소홀 작가의 강연을 소흘도서관에서는 6월 30일 김리리 작가의 강연을 일동도서관에서는 7월 4일 손현주 작가의 강연을 중앙도서관에서는 6월 28일 임서경 작가와 7월 17일 김호연 작가의 강연을 진행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작가와 만남 강연과 함께 ‘올해의 책’ 작가 북 콘서트, 도서 전시, 독서동아리 토론 등 다양한 연계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천시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포천시 올해의 책’을 알리고 독서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의 책 연계 사업으로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전국 독후감 공모전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by포천시, 2022년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 영북면은 오는 20일까지 대학생 대상으로 ‘2022년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는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지역경쟁력이 약해지는 것을 막고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총 10주에 걸쳐 진행하며 사업대상지 현황 및 문제점 조사, 팀별 아이디어 발표 및 멘토링, 주민과 청년이 함께하는 포럼 등으로 구성했다.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에게는 팀별 활동비를 지원하며 수료시 수료증과 함께 사업대상지 내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창업을 지원한다. 특히 우수활동팀에게는 협력기관인 한국관광공사, UN HABITAT 한국위원회, ㈜KT 등에서 상장과 글로벌 청년 컨퍼런스 및 오픈랩 프로그램 등 연계사업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참여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영북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by청년이 행복한 포천시, 청년기본소득 2분기 신청·접수 [금요저널] 포천시는 다음달 1일까지 ‘2022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복지정책 사업으로 1인당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24세 청년 중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으며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체 주소이력 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 또는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와 포천시 일자리경제과, 주소지 읍면동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2분기 청년기본소득은 자격심사 및 선정을 거쳐 7월 20일 이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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