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생명존중 캠페인’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봉초등학교, 추산초등학교, 갈월중학교, 동남중학교, 송우고등학교 등 5개 학교가 연합해 주관했으며 송우중앙사거리 소흘지구대 앞 등굣길 현장에서 이뤄졌다. 또래 상담 및 마음 챙김 동아리 청소년들과 지도교사, 관계 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나와 너와 우리는 모두 소중한 생명', '살아 숨 쉬는 모든 생명이 소중한 포천'이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토닥토닥 친구야 힘내 우리가 응원할게', '동물과 식물은 우리 모두의 가족이에요' 등의 구호가 적힌 팻말을 들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인간뿐 아니라 동물, 식물, 자연 전반에 대한 존중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또한, 생명에 대한 책임감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성옥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금요저널]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과 12일 대경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미디어 과의존 △인터넷 중독 △사이버도박 등 디지털 미디어로 인한 문제를 겪는 만 9세~24세 청소년에게 상담과 치료 지원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고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등 학령 전환기에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 습관을 진단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 상담을 한다. 이와 함께 보호자 대상 부모 교육, 종합 심리검사, 치료비 지원 등 맞춤형 치유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서성옥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사이버도박, 디지털 성범죄 등 유해환경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선제적 상담 개입과 회복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14일부터 시작되는 집중안전점검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방향 및 세부 추진계획 공유 △점검회의 및 현장점검 안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시장 당부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2025년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실시되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사전에 위험 요인을 발굴 및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점검 대상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54개소다. 주민이 점검을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도 함께 운영한다. 주민점검신청제는 오는 30일까지 안전신문고 애플리케이션 또는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포천시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 점검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선단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작가와의 만남·마술쇼’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12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과 ‘마술쇼&버블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도서관 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서관법에서 정한 기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서 묻다’라는 주제로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 △마술쇼&버블 체험을 진행했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의 저자 남동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초등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만화가의 직업 세계를 소개하고 그리기 예술, 캐릭터 빙고 게임 등 참여형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마술쇼&버블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100여명을 대상으로 관객 참여형 마술 공연을 제공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비눗방울을 만들 수 있도록 도우며 특별한 주말을 선사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올 수 있는 도서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가구 지원 위한 ‘뭉쳐야 산다’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2일부터 4월 10일까지 요리 활동을 바탕으로 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집밥레시피’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뭉쳐야 산다’는 고립 위기가구의 사회적 단절을 해소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지역복지 사업이다. ‘집밥레시피’ 프로그램은 ‘뭉쳐야 산다’ 사업의 일환으로 고립 위험이 있는 대상자의 사회적 관계 회복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마련했다. 이번 활동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포천청소년문화의집 등 3곳에서 이뤄졌으며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5회에 걸친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요리한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오랜만에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 “명절처럼 다 함께 모여 식사를 하니 이웃들과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말했다. 김상진 관장은 “복지관은 모든 주민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거점 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일동도서관, 포담초등학교와 함께하는 ‘마음버스’ 김유 작가와의 만남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0일 포담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버스’의 저자 김유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김유 작가는 ‘백점 백곰’, ‘사자마트’, ‘마음버스’ 등 어린이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동화 작가다. 이날 강연은 작가의 어린 시절 이야기, 작가가 되는 비법, 그림책 ‘마음버스’ 집필 배경, 나만의 버스 이름 짓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참여 학생들은 나만의 마음버스 이름 짓기, 하트 목걸이 만들기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과 감정을 나누며 ‘마음에도 꽃이 피는’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연계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인문도시 포천의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추가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9일까지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의 추가 사업 시행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중소기업, 요양병원 등 현장 노동자들이 근무하는 사업장이다. 휴게시설의 설치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휴게시설 등 개선 공사를 위한 물품 구매를 지원하며휴게시설을 신규로 설치할 경우 최대 3,000만원, 기존 시설을 개선할 경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5~20%는 자부담해야 하며 시는 휴게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기관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중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포천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노동자의 기본 권리인 휴식권을 보장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시행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 장애인거주시설 운보원, 개원 40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장애인거주시설 운보원이 지난 10일 운보원 대강당에서 개원 4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심계원 법인이사장, 관내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미회 작품 전시 관람 △기념영상 상영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수어공연 △기념 촬영 등 순서로 진행됐다. 운보원은 지난 1985년 ‘청각장애인직업훈련원’ 으로 출발해, 1993년 포천군 제1호 장애인생활시설로 지정됐다. 현재는 33명의 이용인과 25명의 종사자가 함께 생활하며 일상생활 지원을 비롯해 사회적응 교육, 직업훈련 등 다양한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각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운보원 개원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 주거 취약계층 위한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주거 취약계층이 쉽고 안정적으로 주거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포유 친절한 부동산중개업소’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포천시는 사업 계획 수립, 홍보, 입주자 맞춤형 상담 제공 등의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 중개업소에 현판을 제작해 부착할 예정이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포천시지회는 회원 중개사 사무소의 참여를 독려하고 입주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전문적이고 친절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세임대주택 입주 예정자가 주택 정보 취득의 어려움과 중개 절차의 복잡성 등 불편을 해소하고 쉽고 빠르게 적합한 주택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주택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정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2025년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고 생활 밀착형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2025년 포천시 소통하는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는 △교육·돌봄 강화 △도시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특색 있는 테마관광 등 총 4개 분야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외에도 전자우편, 우편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 후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창안 등급에 따라 부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우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협력해 보다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 행정”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아이디어가 많이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시설채소연구회·시설채소청년연합회, 전투기 오폭 피해 성금 기탁 [금요저널]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 시설채소연구회, 시설채소청년연합회는 지난 10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각 단체는 농번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오폭 피해 지역은 시금치, 열무, 얼갈이 등 엽채류를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밀집 지역으로 일부 농가는 시설과 외국인 근로자까지 피해를 입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장성산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 회장은 “피해 농가가 하루빨리 정상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정영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단체의 따뜻한 연대가 피해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포천시품목별농업인연구회는 총 18개 연구회, 56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 교류와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루며 포천시 농업 및 농촌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대진대학교 재학생 대상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신청 받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9일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을 신청받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포천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 신고일로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원 등 총 30만원을 지원한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장에서 직접 전입신고를 받고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지원금을 접수하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전입대학생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업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포천시로 전입한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