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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2025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대상 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2025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대상 수상성평등가족부 장관상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속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이 ‘2025년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창의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는 또래 눈높이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회복의 문화 조성을 담아낸 기획력과 연출력을 높게 평가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또래 상담의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해의 과정’을 담고자 하였다.상대의 말을 듣고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서로의 차이를 좁혀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학생들이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천한 결과물이어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 학생 주도의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양아인 회장은 “학교폭력은 사소한 오해에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는 청소년폭력 예방 분야에서 우수한 활동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으며, 향후 다양한 캠페인과 손수 제작물 제작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독감환자 5주 연속 증가! “예방접종, 지금도 안늦어”

독감환자 5주 연속 증가!“예방접종, 지금도 안늦어”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올해 10월부터 유행한 인플루엔자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인다며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독려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70.9명을 기록했다.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43주부터 5주 연속 늘었다.최근 인플루엔자 A형 H3N2 바이러스 유행증가세는 조금 둔화했으나 H1N1, B형 등 다른 아형이 발생하면 유행 양상과 규모가 변할 수 있어 면밀히 유행을 감시하고 관계부처와 합동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인 A형 H3N2에서 일부 변이가 확인되고 있지만, 현재 접종 중인 백신은 여전히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65세 이상 어르신 독감 접종률은 78.3%, 어린이는 63.6%로 지난 절기보다 높은 수준이다.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입원, 중증화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않으신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 등 고위험군 분들은 서둘러 접종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 KAIST 학과장 회의에서 지역 미래비전 밝혀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 본격화

정장선 시장, KAIST 학과장 회의에서 지역 미래비전 밝혀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 본격화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1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전체 학과장 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해 평택시의 미래비전을 설명하고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대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KAIST 평택캠퍼스 설립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마련된 자리다.평택시 측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주요 국‧과장이 참석했으며, KAIST 측에서는 이광형 총장을 비롯해 약 50명의 학과장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KAIST 평택캠퍼스와 주변 지역이 만들어 낼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평택의 변화상을 소개했다.특히 삼성전자 평택 5공장 착공,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 대규모 도시숲 조성 등 주요 현안을 제시하며 “KAIST가 평택에서 함께할 미래는 그 자체로 큰 시너지”라고 강조했다.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KAIST 교수진이 평택의 정주환경과 교육 기반 시설 전반에 큰 관심을 보였다.정 시장은 평택시가 추진 중인 교육·생활 환경 개선 정책을 설명하며, “KAIST 구성원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회의를 마무리하며 정장선 시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평택과 KAIST가 함께 만들 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는 KAIST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캠퍼스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일반산단 내 대학 용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단계별 사업 추진에 따라 1단계 대학본부 조성은 2029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개교 이후에는 인공지능 반도체 인재 양성과 인공지능 전환 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미래 비전 탐색을 위한 ‘수능이후 비전콘서트’성황리에 종료

미래 비전 탐색을 위한 ‘수능이후 비전콘서트’성황리에 종료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월 26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고3 청소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능이후 비전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능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일탈을 예방하고 청소년의 유해 환경 노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명 가수와 DJ의 응원 공연,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현화고등학교, 은혜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이충고등학교, 경기물류고등학교, 효명고등학교 등 관내 6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특히 공연과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새로운 비전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높은 호응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평택시청소년재단 이재남 대표는 “수능을 치르느라 고생한 모든 학생에게 오늘 하루만큼은 온전히 축하와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안전과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책임 있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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