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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제주도 대정읍 방문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대정읍 주민자치회의 지역 특화 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문산읍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우의를 증진하고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대정읍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이번 방문이 문산읍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두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 전개 파주시청 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야당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올바른 감염 예방법, 검사 방법, 치료 정보 등을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누리 소통망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파주보건소는 에이즈가 △감염인의 체액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성 접촉 △감염 혈액제제·수혈 △감염인 산모를 통한 출산 및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신체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 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인 만큼,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노출 12주 후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신속검사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 시 별도의 민원실 접수 없이 바로 검사실로 방문하면 된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활동에서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내용인 ‘유=유’, 검출되지 않으면 전파되지 않는다)’라는 개념도 소개됐다. 이는 치료를 꾸준히 받아 혈중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바이러스가 ‘미검출’ 상태가 되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 전략임을 알렸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에이즈의 날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예방 인식과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과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감염인으로 등록되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치료와 후속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 방문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폴란드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이 파주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양 도시가 ‘우호도시 제휴 의향서’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공식 교류로, 향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대표단은 라파우 루드니츠키 비아위스토크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총 3명으로 구성됐다.대표단은 첫 일정으로 비무장지대 권역을 둘러보며 한반도의 분단 역사와 평화의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오전에는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개막식에 참석해 파주의 대표 문화행사를 경험했다.이어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을 견학하며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파주시와 비아위스토크시는 올해 3월 실무협의를 시작으로 6월 우호 협력을 공식화하며 교류의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라며, “비아위스토크시 대표단이 파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양 도시가 우정을 이어가며 평화롭고 활기찬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파주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축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국제 교류망을 확장해 지역 문화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긍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문산도서관 지역 연계 동네사람 프로젝트 운영 문산도서관 전경사진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파주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발굴·조명하는 ‘동네사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행숙’장인을 주제로 한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행숙 장인은 법원읍에서 미인약주·탁주와 아황주를 빚으며, 쌀과 누룩, 물로만 술을 빚는 전통방식을 지켜온 인물이다.전통주 제조뿐만 아니라 제자 양성, 교육에도 힘써왔으며, 된장, 고추장 등 장류를 담그며 발효문화를 이어온 지역의 장인이기도 하다.이번 전시는 최행숙 장인의 전통주에 깃든 삶과 철학을 주제로, 평생 술을 빚어온 인생 이야기, 장인의 작업 사진과 도구, 전통주 제조 방법 등을 소개한다.더불어 진행되는 강연에서는 파주의 농촌 융복합 사업과 특산물을 알아보며 ‘전통방식 저염식 고추장 만들기’체험이 진행된다.문산도서관은 그동안 ‘동네사람 프로젝트’를 통해 이상구 도예가의 「평화로 가는 길」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시, 이기숙 명인의 ‘감홍로주’전시 및 강연 등을 운영하며 지역과 사람, 도서관을 연결하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문산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모델 마련 위해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1일 ‘파주형 지역공공은행 추진 모델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금융의 공공성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파주시는 그동안 지역공공은행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왔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자금의 외부 유출 구조를 분석하고 지역에서 발생한 자금이 지역 경제에 재투입될 수 있도록 하는 공공금융 모델을 사전에 마련하기 위한 선행 연구로 추진된다.또한 국회에서 「지역공공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된 상황에서, 파주시는 법 제정 이후 추진 가능한 지역공공은행 모델은 물론 「특별법」 제정 이전에도 적용할 수 있는 공공금융 대안까지 함께 검토해 지역 경제의 안정성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착수보고회에는 시장을 비롯해 실·국·소·본부장, 관련 부서장, 지역 금융기관장이 참석했으며, 지역 금융기관이 참석해 지역 금융기관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연구용역은 △파주시 금융 배제 실태 및 금융 수요 분석 △설립 모델의 법적·재정적 타당성 비교 검토 △파주시에 적합한 최적 모델 구체화 △단계별 이행안 수립 등을 중심으로 내년 3월까지 수행될 예정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의 자본이 서울로 유출되는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에서 발생한 자금이 다시 지역을 위해 쓰일 수 있는 공공금융 기반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연구는 파주시민이 필요할 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자본이 선순환되는 ‘파주다운 공공금융 모델’을 구체적으로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파주시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특별법」 제정 동향을 점검하고, 필요 시 중앙정부·국회와 협력해 제도 기반을 보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재탄생한 폐현수막으로 만든 스노우 카마스크 배부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철 한파 피해를 방지하고 자원 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폐현수막을 새활용해 제작한 차량용 ‘스노우 카 마스크’50개를 오는 24일부터 선착순 배부한다고 밝혔다.‘스노우 카마스크’는 마스크 모양에서 착안하여 개발된 ‘겨울용 차량 유리 덮개’로 파주시 직무발명 1호로 개발된 제품이다.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한 달간 매주 2회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재봉 전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버려진 폐현수막을 활용해 ‘스노우 카마스크’를 제작했다.제작된 ‘스노우 카마스크’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청한 파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파주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현수막을 활용하여 자원순환과 겨울철 안전을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이번 활동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12월 4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파주시 청년창업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홍보·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파주시 청년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100명을 모집하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경기테크노파크와 협약해 추진하는 온라인 홍보·판촉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2026 네이버 디지털 판촉 변화 △‘쇼핑커넥트 크리에이터’활용 네이버 ‘블로그’수익화 전략 △생성형 인공지능 이미지·영상 제작 △유튜브 ‘쇼츠’운영 전략 등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특히 △이미지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 영상 제작 △소라2 광고 장면 만들기 △‘캡컷’, ‘브루’를 활용한 편집 실습 등 실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은 청년창업자의 상표 홍보와 매출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핵심 역량”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창업의 실전 기법을 익히고자 하는 청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관심 있는 청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중국 무단장시와 자매결연 20주년 맞아 실무 교류 강화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0일 중국 헤이룽장성 무단장시 외사판공실의 윤경현 부처장 등 실무진 2명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파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작년에 이어 양 도시 간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협력 분야를 더욱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된 실무 중심의 교류다.방문 기간 동안 양 도시는 경제 분야 협력 방향과 기업인 간 교류의 실질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두산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등 파주시 주요 문화·관광지를 둘러보며 향후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가능성도 살폈다.또한 무단장시 실무진은 ‘제29회 파주장단콩축제’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축제 기간 중 운영된 ‘파주-무단장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청소년 서화전’전시 공간을 통해 무단장시 청소년들이 ‘파주-무단장 우정’을 주제로 제작한 그림과 서예 작품을 소개했다.이번 전시는 양 도시의 우정을 상징하는 뜻깊은 교류 행사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무단장시 외사판공실 부처장은 “지속되고 있는 양 도시 교류가 앞으로 더욱 깊어지길 바라며, 실무 차원의 협력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윤주현 자치협력과장은 “올해는 자매결연 20주년이라는 특별한 해인 만큼, 양 도시가 경제·문화·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적성도서관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 수상 마을큐레이션 전시사진 장단백목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적성도서관이 전국의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제19회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지역사회와 생동하는 도서관’공모전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 적성도서관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자연·산업 자원을 발굴해 소개하는 지역 맞춤 정보 제공과 연계 독서 프로그램 운영 사례 ‘적성도서관, 마을을 큐레이팅하다’를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인 파주시 적성면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해 전시·체험·탐방 활동을 융합한 차별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도서관 혁신에 기여한 창의적 사례로 주목을 받았다.적성도서관은 2022년 1월부터 총 14개의 주제를 엄선하여 분기별로 ‘마을 큐레이션’을 진행해 왔다.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역사-‘아슐리안 주먹도끼’로 교과서에 실린 적성면 가월리·주월리 유적지를 탐방하는 ‘선사시대 보물찾기’△자연-지역 명산 감악산을 주제로 한 탐방 프로젝트 ‘느히가 감악산을 아느냐’△산업-국제슬로푸드협회 ‘맛의 방주’에 등재된 ‘장단백목’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등이 있다.이인숙 문산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적성도서관의 사례가 공공도서관의 지역 연계 사업 모범으로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독창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금촌3동 주민과 함께 키우고 함께 만드는 사랑의 김장 성황리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가 금촌3동 주민과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발전협의회 소속 관내 단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단체 회원 50여 명과 직원들이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주민과 함께하는 겨울맞이 김장김치 담그기’는 금촌3동 주민자치회에서 2024년 주민총회 의결을 거쳐 추진해 온 마을의제 사업 중 하나이다.단순히 한 단체의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민 참여형’을 목표로,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참가 신청을 받아 재배부터 김장까지 주민과 함께 키우고 함께 만드는 참가자 가족 우리 김치 담그기와, 연말에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웃사랑 실천형 1 1 기획이다.한편, 김장 배추 파종부터 시작하여 수확을 하고 김장 나눔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거쳤다.특히 올해는 폭염·집중호우 등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았고 무름병 등 배추밭에는 계속 위기가 찾아왔다.위원들은 정해진 공동 일정 외에도 틈틈이 밭의 상황을 공유하며 방제 작업을 하고 배추를 돌보는 데에 정성을 기울였다.그렇게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수량을 십시일반 확보해, 금촌3동 주요 단체들과 협력하여 총 3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했다.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금촌3동 각 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전종고 금촌3동장은 “금촌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주민자치회와 각 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겨울도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걱정되는 만큼 조금 더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펴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운정보건소에서 파주시 정신질환자를 위한 지역사회복귀협의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마음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정신의료기관에서 퇴원한 정신질환자 중 1개월 내 재입원한 환자 수 비율은 전체 병원 기준 24.1%, 3개월은 30%로 정신질환자는 치료 중단, 사회적 고립 등으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퇴원 전후 정신질환자 및 가족 대상 사례관리를 실시해 치료적 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이에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유입 지원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 체계를 구성해 정신질환자 발굴 및 연계에 활용 가능한 정보 공유를 위한 ‘정신건강아카데미’, 파주시민을 위한 ‘마음돌봄챌린지’등을 운영했다.이번 11월에 실시한 ‘마음힐링프로그램’은 실무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와 효과적인 상담대화법 △동료지원인 정신건강 회복수기 특강 △정서 안정을 위한 ‘허브오일 자극치료’로 구성되어 실무자들의 심신 완화와 정신질환자 사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실무자 비 씨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안전한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연계 필요성을 알게 되어 유익하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센터는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월롱면 따봉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 2 200장 나눔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20일 관내 대기업의 ‘따봉 봉사단’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김윤정 월롱면장을 비롯한 월롱면 맞춤형 복지팀 직원들과 관내 대기업 봉사단 15명이 연합하여 참여했다.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연탄을 운반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와 언덕에 위치한 가구에 직접 배달해, 본격적인 겨울을 추위기 시작되기 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따봉 봉사단은 2010년에 결성되어 10년 이상 꾸준히 지역 사회 소외 이웃과 복지 시설을 찾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로, 선도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장민석 따봉 팀장은 “오늘 전달해 드린 연탄의 온기가 추후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윤정 월롱면장은 “매년 겨울 월롱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연말 선물을 나눠 주는 따봉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