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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제주도 대정읍 방문 [금요저널]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자매결연지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을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두 지역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자매결연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대정읍 주민자치회의 지역 특화 사업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문산읍 주민자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는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살폈다.두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 공동체 강화라는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소통과 상호 방문을 이어가며 우의를 증진하고 자치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박우영 문산읍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인 대정읍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호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학현 문산읍장은 “이번 방문이 문산읍 주민자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두 지역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파주시 세계 에이즈의 날 맞아 시민 대상 예방 홍보 활동 전개 파주시청 전경 [금요저널] 파주시는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6일 경의선 야당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활동은 올바른 감염 예방법, 검사 방법, 치료 정보 등을 전달하고,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7일까지 파주시청 누리집, 전광판, 누리 소통망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예방에 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파주보건소는 에이즈가 △감염인의 체액이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성 접촉 △감염 혈액제제·수혈 △감염인 산모를 통한 출산 및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나, 일상적인 신체 접촉만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 경로의 대부분이 성 접촉인 만큼, 콘돔 사용 등 안전한 성관계 실천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감염이 의심되는 일이 있었다면 노출 12주 후 익명 검사가 가능하며, 한 방울의 혈액으로 20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신속검사도 제공하고 있다”라며, “보건소 방문 시 별도의 민원실 접수 없이 바로 검사실로 방문하면 된다”라고 전했다.한편 이번 활동에서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내용인 ‘유=유’, 검출되지 않으면 전파되지 않는다)’라는 개념도 소개됐다. 이는 치료를 꾸준히 받아 혈중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바이러스가 ‘미검출’ 상태가 되면 타인에게 전파되지 않는다는 의미로, 조기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감염 확산을 막는 핵심 전략임을 알렸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에이즈의 날 주간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예방 인식과 감염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에이즈는 적절한 치료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인 만큼, 조기 진단과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감염인으로 등록되면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신속한 치료와 후속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검진에 참여해 달라”라고 말했다.
파주시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 우수상 수상 프로그램 사진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열린 ㈔한국생태복원협회 주관 ‘제25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파주 파평 율곡수목원 도롱뇽 서식지 복원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2024년 파주시와 ㈜에스케이임업이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해 설계 및 시공을 완료했다.해당 사업은 율곡수목원에 서식하는 도롱뇽 개체군을 보전하고 서식 환경을 개선해 생태계를 안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도롱뇽 서식처를 확장하기 위해 총 5300㎡ 면적에 도롱뇽 서식지 3개소의 안정화 작업과 수계 식생 복원 등을 진행했으며, 조성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개체군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올해부터는 율곡수목원이 직접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도롱뇽을 포함한 양서·파충류를 직접 관찰했다.김수태 산림정원과장은 “수목원이 생물종 다양성 증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물 개체군 보전과 서식처 확장,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파주시 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30명을 비롯해 박명준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 파주시 사회적경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양성하고,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해 10월 14일부터 총 14회에 걸쳐 운영됐다.교육에서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기업가정신,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제도 및 정책, 지역자원 발굴 전략, 홍보·판촉 기초과정 등 사회적경제 창업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주요 내용을 단계적으로 다루며 실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특히 올해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대폭 강화한 점이 큰 특징이다.교육생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장 조사, 경쟁사 분석, 서비스 대상 정의, 운영 및 재무 계획, 홍보·판촉 전략 등 사업계획서의 핵심 요소를 직접 작성해 보며 자신만의 사업 구상을 구체화했다.이러한 실습은 창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줄이고, 사업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수료식에서는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수료생 사업계획서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동안 발전시킨 창업 구상을 공유했으며, 발표 이후에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사업의 차별성, 실행 가능성, 예상되는 위험 요소, 수익 구조 등 실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파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공간 지원사업’등과 연계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더불어 지속적인 교육과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사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제4대 이 취임식 개최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제4대 이·취임식 및 비전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사회적경제기업 및 공동체 구성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행사는 국민의례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공유경제네트워크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을 통해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윤경자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전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동행 덕분에 공유경제네트워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공유경제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서 역할과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어 협회기 이양이 진행되며 제4대 임원진의 출범이 공식화됐다.박명준 ㈔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운영 방향과 청사진을 제시했다.박 이사장은 “2026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깊고 넓게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으며,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더 큰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아 구성원들의 역량을 함께 모아가자는 뜻을 전했다.행사에서는 신임 임원진 임명장 수여와 전임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4명에게 파주시장상·국회의원상·파주시의회 의장상·㈔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 이사장상이 수여됐다.공식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 등 교류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공유경제네트워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공유경제네트워크는 그동안 파주시 사회적경제 현장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해 왔다”라며 “여러분의 꾸준한 활동이 앞으로의 방향을 밝히는 이정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새로운 임원진과 함께 더 큰 연대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파주시공유경제네트워크는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의 연대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중앙도서관 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 PASS FESTA 개최 포스터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 중앙도서관, ‘2025 파주시 작은도서관대회 패스 페스타’개최현재 파주시에는 80여 개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등록되어 있으며, 마을회관, 아파트 단지, 상가, 종교시설 등 생활권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작은도서관들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파주시는 중앙도서관 전담 인력을 통해 작은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서관리시스템 운영 지원, 지역강사 연계 프로그램 지원,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지역강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작은도서관 홍보공간 운영 △책 나눔 행사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 △이야기 공연 ‘작은도서관에서 만난 순간들’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중앙도서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임봉성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주민자치 기반 활동으로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있는 작은도서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활동을 즐기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사회복지사 처우 현실화 나선다… 이정은 의원 개정조례 발의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 회부하여 원안 가결했다.파주시는 지난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종합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해당 연구는 2025년 8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연구 과정에서는 설문조사, FGI,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개선 사항이 폭넓게 도출되었고, 보수체계 개선, 근로여건 안정, 직무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환경 조성 등 4개 추진전략과 13개 신규사업이 제시됐다.이 같은 종합계획 결과를 행정과 예산에 실제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개정조례안은, 처우개선위원회 운영을 강화하고 포상 규정을 신설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조례안의 주요 개정 내용은 △위원장 선출 방식을 당연직에서 호선으로 변경 △위원회 정기회의를 연 2회 이상 개최하도록 규정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복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포상 규정 신설 등이다.이정은 의원은 “지난 8월 확정된 종합계획은 단순한 연구에 그치지 않고, 내년도 본예산과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야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개정은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첫 단계”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 새로운 관광 동력 필요-‘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윤희정 의원이 제260회 정례회에서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5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된 「파주시 야간관광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일몰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파주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윤희정 의원은 “본 조례를 통해 파주시 관광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관광은 지역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산업인만큼, 다양한 시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발전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제정된 조례안에는 △야간관광의 개념과 추진 근거 마련 △야간관광 활성화 계획 수립 및 프로그램·시설 등 관련 사업 추진 근거 규정 △위원회 설치 및 심의·자문체계 구축 △필요시 민간·기관과의 위탁 및 협력 근거 마련 등을 통해 지역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관광 수요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윤 의원은 최근 ‘녹투어리즘’이 관광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파주시가 보유한 야간관광 잠재력을 적극 발굴하고, 체계적인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야간관광 명소 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숙박과 식음료, 쇼핑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효과도 기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오비에스 OBS 기후행동대상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 수상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오비에스 경인티브이 본사에서 열린 ‘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기후행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은 환경 보전과 에너지 전환 실천에 앞장선 개인·기업·공공기관을 발굴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이번 수상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조성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아우르는 알이100 교육 및 상담 △수소충전소·수소버스 도입 △전국 최초 알이100 전담조직 신설 △전국 최초 조례 제정 등 ‘파주형 알이100’정책이 종합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파주시는 2025년부터 5메가와트 규모의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문산정수장 1호 태양광발전소를 통해 연간 1277메가와트시를 관내 중소기업 9개사에 30년간 직접 전력구매계약 방식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는 지방정부가 국공유지에서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30년간 한국전력공사 산업용 전기 요금 대비 약 40%의 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시는 「파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조례」와 「파주시 알이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지산지소형 전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 대상 ‘알뜰전기요금제’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파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936킬로와트 규모의 시민참여 햇빛발전소를 조성했으며, △‘소상공인 든든 에너지 위즈’를 통한 390개 상점과의 에너지 상담 △찾아가는 어린이 알이100 교실 운영 △알이100 시민강사 양성 등을 추진해 에너지 교육체계를 구축했다.아울러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및 수소 통학버스를 도입해 교통 분야까지 알이100 정책을 확장했으며, △‘파주시 알이100 이행 전략 연구’완료 △‘이클레이 세계총회-파주 알이100 로드’발표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알이100지원팀 신설 등으로 기업·시민·공공이 함께하는 추진체계를 갖췄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오비에스 기후행동대상 ‘기후행동상’수상은 공공과 기업, 시민이 함께 에너지 전환에 나선 결과”라며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와 분산에너지 정책, 시민참여 교육을 더욱 고도화해 시민과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알이100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년농업인 경기도농업기술원 등 선진기관 견학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5일 청년농업인 27명을 대상으로 소통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농업기술원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 작목과 최신 농업 경향을 도입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연구·기술 지원체계를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현장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이날 청년농업인들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 ‘치유농업센터’, ‘스마트팜 온실’, ‘스마트팜 현장지원센터’등 주요 연구시설과 ‘시험포장’등을 방문해 △첨단 농업 기술 동향 △품종 개발 △작목별 연구성 △‘스마트팜 원격제어’병해충 관리 기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습득했다.또한 청년농업인 선정자 선후배 간 정보 공유와 상호 교류를 통해 청년농업인 연계망을 확대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한 청년농업인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연구 현장을 직접 보니 새로운 기술과 품종 개발 방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농업 분야의 최신 경향을 농장 운영 방식에 접목해 점검해 보고 첨단 농업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병직 파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국내 농업기술 연구의 핵심 기관인 경기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한 청년농업인들이 농업 분야의 시야를 넓히고 본인의 농업 현장을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며 “파주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보건진료소 운영 성과대회’에서 두마보건진료소가 건강 증진 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어유지보건진료소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이다.이번 성과대회는 의료취약지역의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전국 1895개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및 건강증진사업 등 고유 업무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와 역할 재정립을 도모하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두마보건진료소는 올해 ‘우리마을건강충전소 특화사업’을 통해 마음건강이 취약한 고령층을 위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너도 나도 소중해’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프로그램은 두마, 백연, 어유지, 영장보건진료소가 공동으로 운영했으며, 총 53명을 대상으로 48회에 걸쳐 진행됐다.프로그램에서는 단축형 노인우울척도·자살행동척도·자살예방인식도 검사 등을 활용한 사전·사후 설문을 실시했으며, 우울감 완화를 위한 신체 활동, 고립감 예방을 위한 공동체 형성 활동, 생명존중 교육 등 다양한 구성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 사업은 의료취약지역 주민 특성을 반영해 건강 문제 해결을 모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현재, 파주시에는 두마, 백연, 웅담, 어유지, 영장, 문지, 야당 등 7곳에 보건진료소가 설치돼있다.보건진료소는 의사 배치가 어려운 지역에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경미한 의료행위와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하도록 설치된 공공의료기관이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보건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으로 성평등가족부와 협약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6일 성평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5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 평등한 도시’조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을 수립·추진·평가하는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돌봄 부담으로 사회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다.시는 지난 2019년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 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을 실현하기 위해 발굴한 특화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았다.지난 5년 동안 파주시는 △공무원·시민 대상 성인지 교육 확대 △주기적인 성인지 통계 구축 △시민참여단, 여성취업지원 민관협의체, ‘젠더 거버넌스’, ‘안전 거버넌스’운영 △여성주의 구술채록단, ‘평화를 이야기하는’여성 강사단, ‘젠더폭력 예방 교육’강사단 양성 △파주형 여성친화거리 조성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했다.향후 시는 사업별 민관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여성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및 건설기계조종사를 양성해 노동시장에서의 성별 직종 분리를 해소하고, 성매매집결지 완전 폐쇄를 통한 여성친화적 공간 조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또한, 미래세대를 위한 ‘맞춤형 젠더폭력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초등 학령기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매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여성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지역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일과 돌봄이 공존하는 생활환경을 구축해 성평등이 기본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파주를 만들어 모든 시민이 동등하게 기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