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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가의 복지 서러움을 농업정책으로 빛내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겪어온 동지역 농업인 29세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향후 370세대가 추가로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갈산동, 송정동, 안흥동, 진리동, 고담동, 단월동, 사음동 등 일부 동지역 농업인은 읍·면 지역과 동일하게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기존 기준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다.이와 관련하여 이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 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송석준 국회의원도 해당 현안에 대해 시와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조정 과정에 노력한 바 있다.이러한 협의 과정을 통해 동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다.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내용지원대상 : 읍·면 및 동지역 농촌지역 거주 농·축산·임업 종사자지원혜택 :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소급적용 :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 환급 가능지원금액 : 1인당 월평균 6만8000원이번 조정으로 기존 29세대는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약 370세대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 범위 확대는 지역 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적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라며 “필요한 주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026년 국·도비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 실무 교육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6년 이천시 국‧도비 공모사업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담당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지방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과 연계된 새 정부 지방정책 주요 방향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실무사례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의에서는 정책 변화에 따른 공모 기조의 흐름을 짚는 한편, 실제 계획서 작성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핵심 요소와 평가 포인트, 논리 구조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시 정책보좌관은 인사말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은 시 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책 흐름을 빠르게 읽고 기획 단계부터 사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교육이 각 부서의 공모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별 공모 전략 수립과 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고, 컨설팅·사전검토 등 실무 지원을 강화해 2026년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교통취약지역 중- 고등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온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사업’을 10월 13일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을 기념해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김은정 이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학이’ 노선에 대한 시승 행사가 있었다.참석자들은 효양중- 고에서 탑승해 이현고에서 하차하며 학생들과 담화를 나누고 기념 촬영 및 홍보 물품 전달 시간을 가졌다.‘통학이’를 이용한 학생이 “이전에는 환승을 해야 해서 아침마다 힘들었는데, 이제는 한 번에 학교까지 갈 수 있어서 훨씬 편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천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통학 시간이 길고 환승 불편이 큰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2024년 9월부터 준비해 세 차례에 걸친 학생 수요 조사, 교육지원청 및 운송사 협의, 타 시군 벤치마킹 등을 거쳐 면밀한 사전분석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부발~증포- 갈산~시내권역, 백사~신둔~시내권역 2개 권역(총 14개교)을 시범운행 구간으로 확정했다.이번 시범운행에는 대형버스 4대가 투입되어 등교 1회, 하교 2회로 운영되며 총 14개교 약 187명의 학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청소년 요금과 동일하며 환승 할인도 가능하다.현재 각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시 누리집에서 노선도를 확인할 수 있고 경기버스정보 앱 등에서도 쉽게 조회할 수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오늘 개통식은 교통 여건이 불편했던 학생들에게 드디어 새로운 통학길이 열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환승으로 통학 시간이 길었던 학생들이 더욱 편리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범운행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보완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시범운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해 2026년 3월부터 정식으로 ‘통학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월 21일(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무너지지 않는 감정의 힘, 마음 지구력’을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천 시민들에게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강연에는 베스트셀러 ‘자존감 수업’의 저자이자 tvN 교양프로그램 ‘어쩌다 어른’, ‘세바시’ 등에 출연해 인문학 강사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윤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초청돼 강연을 진행한다.윤 교수는 강의에서 소진의 원인과 극복 방법, 나를 성장시키는 마음 지구력 등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강좌는 이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20일(월) 오후 6시까지 홍보 포스터 또는 홍보지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정신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는 언제든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정신건강 위기 상황 시에는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번으로 연락하면 24시간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 지역만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청년들이 지역 문화 생태계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지역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일파스텔 드로잉 ▲핸드위빙으로 구성해 예술 작품 제작 및 전시를 준비 및 운영함으로써 문화 기획과 창작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10월 13일부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앞서 세 번의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실시했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 ‘고(GO)마음 행사’, ‘설봉문화제 부스 운영’을 추진한 바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신만의 시각과 감성을 예술로 표현하고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지속성을 확보하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 창작자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실험적 기획을 시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천시는 청년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e-room)’을 통해 원스톱(one-stop) 통합지원을 실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천책 90호 완독자 최유현 어린이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세천책)’ 사업에서 90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주인공은 꾸준한 독서로 책과 한층 가까워진 최유현 어린이다.도서관은 최유현 어린이의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최유현 어린이의 부모님은 “5세부터 시작해도 쉽지 않은 세천책을 6세가 되어서야 알게 되어 ‘적어도 하루에 두 권씩은 읽어야 할 텐데 과연 다 읽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 속에 도전을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나중에 ‘그 책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며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책을 읽는 시간 동안 아이와 단둘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덧붙였다.‘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바로 대출할 수 있다.도서관 관계자는 “세천책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통해 성장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성취를 더 많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환경공무직 연합 체육대회 개최2(행복한 동행 기탁)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 자원순환과는 10월 11일 모가생활체육공원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종사자와 시청 환경공무직 직원 250여명이 함께하는 ‘2025년 이천시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및 환경공무직 연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체육대회는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행사는 ‘중대재해 제로(ZERO)’를 다짐하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선창 구호를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이천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행복한 동행’ 기금 50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이 기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들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마음으로 단합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생활폐기물 관련 종사자들과 시 환경공무직의 안전과 복지 향상, 그리고 시민 중심의 청결 행정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난생처음 도서관 개막식 및 김영하 작가 북콘서트 개최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토)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과 책이 만나는 야외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의 문을 연다.‘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잔디 위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책과 친하지 않은 시민도 즐겁게 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미니 공연에 이어 김영하 작가가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북콘서트로 행사의 첫 문을 연다.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북콘서트는 사전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이 밖에도 행사 기간에는 ▲잔디 위 독서라운지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야외에 펼쳐진 도서관으로 책을 매개로 시민들이 모여 즐거움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며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왼쪽부터 이천기정떡, 이천 한돈, 임금님표 이천쌀, 이천 누룩막걸리. 1]/이천시 제공 11일 이천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이나 체험형 상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이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쌀, 도자기, 복숭아 등 특산품과 더불어 중소기업·사회적기업 제품 등 정성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 총 34개 업체 75개 품목을 선정했다. 농·축산물인 임금님표 이천쌀, 햇사레 복숭아, 복숭아말랭이잼 및 혼합세트, 임금님표 이천한우·이천한돈는 물론 가공품인 전통한과, 청국장, 홍삼정차, 막걸리, 기정떡, 쌀향(선향)에다가 공산품으로는 이천도자기, 이천쌀 화장품 등 다양하다. 더불어 ▲사회적경제 품목= 황토볼베개, 민들레차, 천연스카프 ▲체험형 상품=농업테마공원 숙박권, 꽃차·들깨강정 만들기, 이천나들이 체험, 복숭아 수확 및 가공 체험, 꽃청 및 식초 만들기, 이천쌀 피자 만들기 등도 포함됐다. [지난 1일 이천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위원장·박종근 부시장)는 신규 공급될 품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 9개 기업 14개 품목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천시 제공 특히 이천시는 답례품선정위원회을 구성해 분기별 주요공급 업체(임금님 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주)다래월드·이천축산농협·인센스월드·행복바구니 꽃차·양무리무지개보호작업장·이천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 등)들과 간담회를 열고 기부금 모금 현황, 답례품 운영성과 공유 및 기부자 선호도 분석, 신규 답례품 발굴 전략 등을 논의한 끝에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지난 1일 이천시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위원장·박종근 부시장)는 신규 공급될 품목에 대한 평가를 진행, 9개 기업 14개 품목을 새롭게 선정했다. 2025.10.1 /이천시 제공 또한 선정위에서 제안된 누리집 개편, 업체 사이트 연계, 추천 게시판 개설, 스티커를 활용한 포장 개선 등 다양한 의견과 이천시가 추진하는 ‘이번 N이천’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해 지역 이미지를 담은 답례품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 1일 선정위는 지역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 (주)푸드서플라이의 온해온 즉석국, 더본푸드의누룽지 샌드 GIFT 세트, (주)조인와이너리의 조인와인, 햇비장애인보호작업장의 건표고버섯 등 9개 기업 14개 품목을 추가 지정해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김경희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N이천’의 가치를 담은 우수한 답례품을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 ‘공원묘지 제초작업’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3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월면 공원묘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로 공원묘지가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된 무연분묘 벌초작업과 공원묘지 입구 및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내 고장을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다. 채상구, 홍현숙 새마을남녀협의회장은 “성묘객들이 명절을 맞아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 정신을 발휘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원묘지를 위해 제초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애향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6자매도시 공주『제71회 백제문화제』상호교류 강화 다짐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10월 3일, 박종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자매도시 공주시를 방문해 제71회 백제문화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 방문은 2005년 이천시와 공주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진 우정과 교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동안 양 도시는 문화- 행정-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방문과 교류를 이어오며, 오늘날까지 20년 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유지해 왔다. 개막식은 10월 3일 오후 18:30부터 21:20까지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렸으며, 식전 공연, 공식행사, 축하공연, 드론라이팅쇼 순으로 진행되었다. 드론라이팅쇼는 총 1,071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장관을 연출하며,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세계문화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로, 대표 공연인 ‘NEW 웅진판타지아’는 와이드스크린- 3D 영상- 특수효과 등이 융합된 실감형 무대로 구성하여 백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스토리를 담았다. ‘동탁 은잔’은 1971년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높이 15cm의 금속 공예품으로 백제 장인의 정교한 세공 기술과 예술성을 보여주는 유물로서, 축제 주제와 공연의 모티브로 활용되었다. 이천시 박종근 부시장은“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웅진판타지아’와 같은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공주의 시도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천시와 공주시의 우정과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공주시와의 정례적 문화교류, 축제 및 공연 협업, 콘텐츠 공동 개발 등을 통해 상호 유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4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AI플레도 교구 활용 그림책 만들기 (사진제공=이천시 노인장애인과)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학습 교구 ‘AI플레도’를 새롭게 구입하여 교구 활용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교재 중심 수업 방식과 달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I 기반 학습 방식이 적용되어 어르신들의 호응과 관심을 끌었다. 프로그램의 주제는‘생일파티’로,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해보고 싶거나 기억에 남는 생일파티를 떠올리며, AI플레도를 통해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만들어 나만의 그림책을 완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즐거웠고 생일파티 이야기를 하며 옛날 생각이 났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AI플레도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