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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가의 복지 서러움을 농업정책으로 빛내다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건강보험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어려움을 겪어온 동지역 농업인 29세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향후 370세대가 추가로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갈산동, 송정동, 안흥동, 진리동, 고담동, 단월동, 사음동 등 일부 동지역 농업인은 읍·면 지역과 동일하게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나 기존 기준으로 인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있었다.이와 관련하여 이천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관련 사항을 협의해 왔으며, 송석준 국회의원도 해당 현안에 대해 시와 함께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조정 과정에 노력한 바 있다.이러한 협의 과정을 통해 동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으로 지원 범위가 확대되었다.농업인 건강보험료 지원내용지원대상 : 읍·면 및 동지역 농촌지역 거주 농·축산·임업 종사자지원혜택 : 건강보험료 최대 50% 경감소급적용 : 신청일 기준 최대 6개월 환급 가능지원금액 : 1인당 월평균 6만8000원이번 조정으로 기존 29세대는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약 370세대가 추가 지원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지원 범위 확대는 지역 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제도 적용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조정”이라며 “필요한 주민이 누락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2026년 국·도비 확보 선제적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 실무 교육 실시 (이천시 제공) [금요저널] 이천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2026년 이천시 국‧도비 공모사업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2026년 국‧도비 공모사업 담당자와 팀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부서별 실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지방정책 방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사업계획서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공모사업과 연계된 새 정부 지방정책 주요 방향 △공모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과 실무사례 등 현장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강의에서는 정책 변화에 따른 공모 기조의 흐름을 짚는 한편, 실제 계획서 작성 시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핵심 요소와 평가 포인트, 논리 구조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다뤘다.시 정책보좌관은 인사말에서 “국도비 공모사업은 시 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 해결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정책 흐름을 빠르게 읽고 기획 단계부터 사업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오늘 교육이 각 부서의 공모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이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부서별 공모 전략 수립과 사업 발굴을 체계화하고, 컨설팅·사전검토 등 실무 지원을 강화해 2026년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 교실 온돌 설치 지원 지속 추진 아이들의 따뜻한 꿈 응원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보장을 위해 ‘교실 온돌 설치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실에 바닥난방(온돌)을 설치해 학생들에게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려는 민선 8기 핵심 교육 공약의 일환이다.시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꾸준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6억 5천만원을 편성해 2023년 6개교 30개 교실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총 19개교 51개 교실에 온돌 설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2026년 지원 사업 역시 관내 희망학교의 수요를 바탕으로 지속되며 초등학교 저학년 교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이는 성장기 어린 학생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구체적인 지원 규모와 예산은 향후 확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교실 온돌 설치는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교육 투자”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이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 기념 2025년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 개최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가 주관하는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가 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와 함께 오는 10월 19일(일) 서희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장위공 서희외교문화제는 고려의 외교 영웅 장위공 서희 선생을 기리는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참여형 축제로 이번 제4회 이천전국사진촬영대회는 이 서희외교문화제를 기념해 개최된다.대회 사진은 축제 프로그램인 추모제, 오행시 과거시험, 서희 선양 전국미술대회, 라이브 드로잉 공연, 버스킹 공연 등 서희외교문화제를 주제로 표현한 작품으로 1인당 4점 이내로 출품할 수 있다.시상은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을 선정하며 금상부터 동상까지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한국사진작가협회 이천지부 관계자는 “축제에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으니 전국 사진 애호가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금요저널]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이천시 농업인 마당인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이천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농업의 가치와 전통 농경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이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인정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농업과 도시,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대한민국 대표 쌀문화축제로 성장하고 있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는 인기 행사다.320kg짜리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이천쌀밥은 단돈 2천 원에 제공되며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은 물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이천쌀의 진가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축제의 따뜻한 정서를 그대로 전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이 퍼포먼스는 단순한 먹거리 체험을 넘어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된다.올해 축제는 총 11개의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다양한 공간에서 전통 농경문화와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콘텐츠가 제공된다.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되어 어린이들에게는 교육적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SK하이닉스와 협력해 마련된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 이다.쌀과 반도체는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지니며 이를 통해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시도한다.관람객들은 이천의 전통 농업과 첨단 기술이 어떻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다.이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이천의 산업적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가진다.이천시는 올해 축제를 ‘친환경 축제 모델’로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이는 단순한 편의 개선을 넘어, 환경과 공공의식을 함께 고려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관람객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한 교통 시스템도 눈에 띈다.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 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천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 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상생의 장이다.올해는 반도체 주제관과 친환경 운영, 교통 편의 개선 등 미래지향적 요소를 강화했으니 가족과 함께 오셔서 쌀이 이어주는 즐거움과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축제사진(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가을의 풍요로움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이천시가 자랑하는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는 “맛과 멋이 어우러진, 쌀로 잇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이천쌀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이천쌀문화축제는 1999년 ‘이천농업인축제’로 시작해 2001년 ‘이천햅쌀축제’, 2004년부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며 대한민국 문화관광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올해로 24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새롭게 재정비된 이천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되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하는 장으로 꾸며진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000명 2000원 가마솥밥’은 초대형 가마솥에서 장작불로 지은 이천쌀밥을 단돈 2천 원에 맛볼 수 있는 행사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슬고슬 윤기 흐르는 쌀밥에 김치, 고추장, 들기름을 넣어 비벼낸 비빔밥은 영양과 맛, 그리고 정겨운 추억까지 담겨 있다.또한 매일 한 차례 진행되는 ‘무지개 가래떡 퍼포먼스’는 약 600m 길이의 가래떡을 방문객들과 함께 뽑아 나누는 상징적 행사로 협동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축제의 흥을 더한다.올해 축제는 ‘풍년마당’, ‘황금다랭이논’, ‘하늘마당’, ‘가마솥마당’, ‘먹거리마당’, ‘햅쌀장터’ 등 총 11개 테마 마당과 11개 주제 공간으로 구성된 ‘풍년한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모내기, 탈곡, 떡메치기, 인형극, 붓글씨 퍼포먼스 등 전통 농경문화 체험은 물론, ‘농경마당’에서는 전통 농기구 전시와 짚풀 공예 체험이 마련된다.‘먹거리마당’에서는 이천쌀로 만든 향토 음식과 막걸리 시식이 가능하며 ‘햅쌀장터’에서는 갓 도정한 햅쌀과 이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특히 올해는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산업의 쌀, 반도체 주제관’을 새롭게 마련해 쌀과 반도체가 모두 미래를 책임지는 자원이라는 공통점을 조명하며 농업과 첨단산업의 연결을 통해 축제의 의미를 확장한다.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친환경 운영도 눈에 띈다.다회용기 전면 도입으로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식은 모두 다회용기에 제공되며 반납 부스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식당 부스를 이원화해 혼잡도를 낮추고 대기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관람객 편의성을 강화했다.교통 편의도 대폭 개선됐다.축제장에는 3천 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며 이천역- 터미널 등 주요 거점과 축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평일 20분, 주말 15분 간격으로 상시 운행된다.셔틀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이천 전역을 잇는 관광 테마 버스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이천시는 축제와 연계해 ‘모가권 테마관광벨트’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축제 인증 방문객에게는 테르메덴 온천 50% 할인, 시몬스 그로서리 제조 음료 30% 할인, 라드라비 미술관 입장료 5천 원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쌀문화축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이천쌀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장”이라며 “모가권 관광벨트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 혜택받고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에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GO), 혜택받고(GO)’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및 모가면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5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천시는 축제 종료 후 10일 이내에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의 지역화폐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이천시청 누리집 및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지급된 정책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예술 치유 전시회 개최 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13일과 14일 이천문화원 기획전시실에서 예술을 통해 마음을 나누는 전시회 ‘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를 개최했다.이번 전시는 7월부터 진행된 ‘우리 함께 서다’ 프로그램의 결과물로 정신질환자들이 참여한 창작활동의 과정과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같이의 가치, 우리 함께 서다’는 참여자들이 그림, 요리, 녹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수업은 ‘우리 만나다, 나누다, 그리다, 소리 내다’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요리하며 그림을 그리고 작품에 담긴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목소리로 전했다.전시장에는 참여자들의 개성과 감정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됐으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감상하며 그 안에 담긴 이야기와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의 장이 됐으며, 시민들에게도 정신건강과 예술의 연결고리를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작품으로 소통할 수 있었던 따뜻한 전시였다”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조한준)는 지난 14일(화요일)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이천시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을 개최했다.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14개 주민자치회는 입장식과 함께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다짐 퍼포먼스로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이천시 주민자치회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 제로 웨이스트 축제, 친환경 세제 나눔 행사 등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다.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 참석한 김경희 시장은 “불편을 감수하고도 환경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훌륭한 귀감이 된다”며 “주민자치 사업 의제 발굴과 다양한 지속 가능한 실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온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날의 행사는 전년도에 이어 종이컵과 일회용기를 사용하지 않고 다회용 컵, 다회용 접시를 대여해 쓰레기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조한준 이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불편함을 감수한 이번 주민자치 체육대회가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환경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자원봉사센터, 환경·사회·투명 경영 동참 호응 좋아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0월 14일 환경- 사회- 투명경영(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유기동물 겨울나기를 위한 방석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유기동물의 체온 유지를 돕고 안락함을 줄 수 있는 방석 만들기 활동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전체 11명의 직원이 참여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담요, 이불솜 등으로 방석을 직접 제작했다.특히 재봉틀봉사단 지그재그봉사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재봉 작업을 도왔으며 제작된 방석 100개는 유기 동물의 따뜻한 겨울나기용으로 관내 유기견보호소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미선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버려진 자원에 동물을 사랑하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추운 계절을 보낼 유기 동물들에게 조금은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경북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재난 대응 우수센터로 선정되어 받은 일백만원의 포상금으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 사회- 투명경영(ESG)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 원더풀 노년축제 성료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0월 13일(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석영)에서 제29회 경로의 달 기념 ‘원더풀 노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노인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원더풀 바자회를 비롯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수강생들로 구성된 난타 및 장수풍물 동아리, ‘팝페라 클라테’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오전부터 진행된 ‘원더풀 바자회’는 CJ프레시웨이, 하이랜드이노베이션, 푸드써플라이, 이천로타리클럽,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다비치안경 이천한전앞점, 하루떡방, 해피마트, 마벨, 이천시화훼협회, HS플라워, 농업회사법인 재우(주), 샌두, 소문난 떡방앗간, 소플러스 이천점, 송월타월/우산 이천점, 오피스큐 경기남부유통, 이천양조장, 이천의료기, ㈜해랑 이천기정떡, 한둘푸드,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지산그룹 등 지역사회 다양한 업체 및 그 외 개인 후원자들의 도움을 받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이날 오전에 진행된 기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의장, 허원 경기도의원, 원종성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설봉어린이집 6~7세 반 어린이들의 율동 공연이 펼쳐졌다.또한 기념식에서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의 마음을 담아 활동하신 분들을 선정해 △이천시장상 박은경, 이영식 △국회의원상 박상숙, 양기재 △이천시의회의장상 최미숙, 최영자 △기관장상 최희정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서 한평생을 쌓아오신 경험과 지혜는 미래 이천을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이해하고 앞으로도 이천시에서는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삶을 위해 인공지능(AI) 돌봄과 세대통합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스마트 고령친화도시를 완성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주신 우리 어르신들과 여러 내외빈분들,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서로에게 배우고 지지하는 공동체를 형성하도록 돕고 세대 간의 이해와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해 지역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해랑수영장 시민의 품으로 퐁당 (사진제공=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0월 13일 부발읍 노동자종합복지관 내에 있는 ‘해랑수영장’의 개장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해랑 수영장을 다시 시민의 품으로 퐁당’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존 마리나 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하고 ‘해랑’ 이란 새 이름으로 개장한 것으로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관내 기관- 사회 단체장과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시민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수영장은 성인풀(25m, 5개 레인), 유아풀, 탈의실, 샤워실과 휴게 라운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수영장 내 천창을 설치해 사계절 자연채광을 즐길 수 있고 자동환기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오는 11월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며 이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강습 프로그램과 자유 수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김경희 이천시장은 “해랑수영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이천시는 다양한 생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시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