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김성제 의왕시장,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며, △주변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수돗물 수질 상태 점검 등 신규 입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1월 27일에는 의왕시 체육인, 12월 4일에는 대방디에트르를 찾아 시민들과의 건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의왕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 개최

의왕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5일, 안치권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5천만원 이상 7개 부서의 징수 상황을 점검했다.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회계 마무리를 앞두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과태료, 이행강제금, 사용·임대료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실태조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반복·장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조치와 관련 법적 절차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안치권 부시장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말까지 제한된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징수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체납 원인별로 차별화된 징수 전략을 마련하여 연말 목표 징수율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안 부시장은‘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재원’이라며‘남은 기간 동안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의왕시는 앞으로도 고질․고액 체납자 관리 강화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계 개선을 지속 추진해 건전한 재정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친환경 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일본 의원 및 먹거리활동가 맞이해

의왕시, 친환경 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일본 의원 및 먹거리활동가 맞이해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1월 24일, 일본 지역 도쿄도와 나가노현의 지방의원, 다마주민자치 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5명의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맞이했다.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친환경 급식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된 일본 측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과 7월, 그리고 올해 3월에 이은 4번째 방문이다.이날 일정에서 방문단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의왕시 모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견학과 친환경급식을 직접 체험했으며, 의왕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의 정담회를 가졌다.우리나라의 친환경 무상급식은 일본에서 실시되지 않는 선진적인 교육 복지 정책이다.의왕시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과 더불어 가공식품 차액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품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무상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이러한 무상급식 시스템은 일본 지방의회 의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일본의 경우 학교급식은 학부모가 급식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며, 친환경 식재료 사용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한국의 무상급식은 시민사회와 학부모, 교사들의 연대를 통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일본의 먹거리 활동가들에게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지방의원들은 한국의 무상급식 정책을 지역의회에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주민자치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들 역시 일본의 지역 먹거리 운동에 한국의 경험을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성제 시장은 “네 번에 걸친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들의 방문은 우리의 친환경 학교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이어,“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농업인과 학교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벤치마킹이 양국의 교육 복지와 지역농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의왕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참여를 통해 매년 무상급식에 48억 원, 가공식품 차액지원 및 농축산물 친환경 차액 지원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하는 등 60억원 사업비를 관내 학생들의 학교급식 수준 향상에 투입하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국악예술단, 연말 정기공연 ‘울림’개최

의왕시청소년재단 국악예술단, 연말 정기공연 ‘울림’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한울’이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전통 판소리 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연기·가야금·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창작 국악극 로 구성돼 청소년 국악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이번 정기 공연은 예술단의 지난 공연, 에 이어,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하나인 흥부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운영된다.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인다.하계 워크숍을 시작으로 △아이디어 기획회의, △역할 오디션, △장면 구성 등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해 ‘청소년 주도형 국악공연’이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공고히 했다.여기에,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배운 가야금, 노래, 사물놀이 실력이 더해져, 이번 무대에서는 관객들에게 전통 국악의 매력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하은 국악예술단 담당 지도사는 “국악이 어렵다는 인식을 벗기 위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극 형태로 무대를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 전통문화예술 활동이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은 12월 13일 오후 2시,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자의누리터에서 진행되며, 사전 유선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좌석이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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