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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형성된‘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특히, 사업대상지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포함되고, 다양한 규제 요인이 많아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은 “시와 상인회가 하나의 팀이 되어 꾸준히 소통한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청계맑은숲 골목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청계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향후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강화, 방문형 이벤트 운영, 지역축제 연계 등 상권 활성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의왕 고3 청소년 힐링콘서트, 성공적 개최 900여 명 고교생이 함께 만든 지역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의왕 고3 청소년 힐링콘서트, 성공적 개최900여 명 고교생이 함께 만든 지역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OFF DAY’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고3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우경아트홀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가득 차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전해졌다.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능이라는 큰 도전을 끝낸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웠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스마트버스정류장 성공적 운영

의왕시, 스마트버스정류장 성공적 운영-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시민 만족도 높여 - 찬바람 걱정 없는 정류장, 한파로부터 시민 보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8월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다양한 편의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톨게이트를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거점 4곳에 설치됐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부와 차단된 투명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시스템 등을 갖춰 실내 공기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휴대폰 무선 충전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올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시민 만족도, 에너지 효율, 유지관리비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내년부터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꿈누리카페 기획단, 연합 해단식 성료 청소년 주도로 만들어낸 2025년 활동의 아름다운 엔딩

의왕시 꿈누리카페 기획단, 연합 해단식 성료청소년 주도로 만들어낸 2025년 활동의 아름다운 엔딩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꿈누리카페가 11월 22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2025년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해단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누리카페를 대표해 청소년 주도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기획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고천점,내손점,오전점,백운밸리점 4개의 카페에서 기획단원 24명이 함께했다.해단식은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하반기 지점별 모니터링 및 반영 현황 보고 △활동 수료증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참여도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지점별 우수 단원에게는 수련관장상이 수여됐다.이날 해단식은 연말 시상식을 테마로 연출되어, 청소년 단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즐겁게 공유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로 운영됐다.해단식에 참여한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장 백지민 청소년은“한 해 동안 또래들과 함께했던 활동이 뜻깊었고, 영화의 엔딩 크레딧처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의왕시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꿈누리카페 공간을 변화시키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큰 성장을 이뤘다”며,“향후에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꿈누리카페기획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의 청소년 자치기구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각 지점의 특성에 맞춘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새로운 기획단원은 2026년 1~2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각 지점 꿈누리카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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