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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방송인 김영철 초빙 청소년 명사특강’ 개최

2025_하반기_의왕시_청소년_명사특강_김영철 (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6일 의왕시 포일어울림센터 9층 대강당에서 ‘2025 하반기 의왕시 청소년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진로·동기부여 프로그램으로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강연에서는 방송·예능 활동뿐 아니라 다수의 저서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도전 메시지를 전해온 방송인 김영철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찾는 과정, 목표 설정 방법, 실패를 넘어서는 성장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특강은 학생 및 학부모 등 의왕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11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의왕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된다.시는 이번 명사특강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꿈을 모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성제 시장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및 비전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특강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 2025 한글이음사업·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 성과 공유 전시 개최

한글이음_사업_한글마당_성과_공유_전시 (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한글이음사업’과 ‘제12회 의왕한글한마당’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책마루 작은미술관에서 성과 공유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에서는 한글이음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성과와 수강생 작품, 한글한마당 운영 사진, 부스별 체험 결과물 등 한 해 동안 도서관이 한글을 매개로 진행한 다양한 시민 참여 활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2025년 한글이음사업’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한글·독서교육을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어린이집, △돌봄센터, △관내 초중고교, △복지관, △국어문화원, 지역공동체 등 총 3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활발하게 추진됐다.특히 ‘한글이음 책마중’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한글을 매개로 소통하고 문화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했다.지난 10월 12일 열린 ‘의왕한글한마당’역시 한글과 시민을 잇는 지역 대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갈미한글공원을 가득 매운 3,000여명의 시민과 방문객은 준비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기며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했다.갈미한글축제위원회, 의왕시작은도서관협의회, 새마을문고의왕시지부가 공동 주관한 해당 행사는 10개 마을공동체와 17개 작은도서관 운영자,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 등이 참여하며 민관학 협력의 성과를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성제 시장은 “한글이음사업과 의왕한글한마당은 도서관과 책을 마중물 삼아 시민들에게 한글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와 한글을 연결하는 프로젝트”며 “많은 분들이 이번 전시장을 방문해 한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성료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한 제12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를 중심으로 구성된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 구성으로 정직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공연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 등 하모니가 돋보이는 합창 무대가 이어졌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의 특별 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3부의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는 음악·연출·연기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이날 공연에서 임경택 지휘자와 48명의 단원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음악적 성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김성제 시장은 “오늘 공연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와 열정이 빛난 무대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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