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시 GB 해제 지역 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추진

경기도 의왕시 시청 [금요저널] 의왕시는 2004년부터 2005년 사이 개발제한구역 해제된 지구단위계획구역인 중청계, 괴말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했다.도시계획시설은 도로 공원 등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해 도시관리계획으로 결정·고시한 기반시설로서 이 중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결정 후 10년이 지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시는 이번 정비를 실효 이전 실질적인 집행 계획이 없는 도로 주차장, 공원 등 주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실시계획인가 등 집행이 예정된 시설은 제외했다.주차장 및 공원시설의 경우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등 관련 법령과 의왕시 공동위원회 심의 결과 등을 반영해 해당부지를 건축 등 개발이 가능한 주거지역으로 존치하 돼, 건축행위 시 부지면적의 12.5%를 공공시설 설치 또는 비용 납부 형태로 공공기여하도록 조건을 반영했다.도로 시설의 경우에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을 변경·폐지하고 통행 제한이나 재산권 침해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황 도로와 국공유지를 중심으로 최소한의 폭원에 맞춰, 토지이용계획상 공공시설용지를 계획해 추후 도로 조성이 가능하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시관리계획의 재정비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 이용과 주민 재산권 보호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필요시에는 우선해제취락 내 신규 도시계획시설의 결정과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공공시설용지 계획의 변경 등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11월 의왕에서 열리는 더 달달한, 더 통 큰 세일

하반기_경기살리기_통큰세일 (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상권이 함께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 등 13개 상권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오전모락골목형상점가, 의왕도꺠비시장, 의왕역골목형상점가,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 내손사랑골목상권, 부곡금잔화, 부곡물망초, 부곡민들레, 부곡수선화, 오나라, 오전복개천, 청계행복, 소상공인연합회세일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단, 환급은 1일 최대 3만원, 기간 내 최대 12만원까지 가능하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소상공인은 “그간 통큰세일을 통해 지역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번 페이백 행사가 소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세일은 예산 소진 시 계획된 일정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세일 참여 상권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 아팝아트홀, ‘Live Local:음악, 여기에 있다’ 22일 개최

포스터_의왕이팝아트홀_라이브_보컬(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 이팝아트홀이 11월 22일 오후3시,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꾸미는 음악 축제 ‘Live Local:음악, 여기에 있다’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지역의 숨은 전문예술인을 발굴·지원하고 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무대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가까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무대에는 의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밴드 ‘청아’와 싱어송라이터 ‘심가원’이 출연한다.두 아티스트는 자신만의 감성과 음악 세계를 바탕으로 도시의 일상과 청춘의 순간들 따뜻한 멜로디로 풀어낼 예정이다.밴드 ‘청아’는 서정적이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와 깊이 있는 보컬, 따뜻한 선율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 예정이다.심가원은 진솔한 가사와 부드러운 음색으로 사람 사이의 감정을 노래하며 공감을 전한다.윤은숙 의왕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시민과 호흡하는 뜻깊은 무대”며 “많은 분들이 지역에서 피어나는 예술의 생동감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공연의 예매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제22기 출범식 개최

민주평통_의왕시협의회_제22회_출범식(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가 의왕시협의회는 11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성제 의왕시장, 자문위원, 민주평통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등 보고 △임원 인준 및 임명장 수여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의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의 의견 수렴과 정책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봉환 의왕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로 위촉되신 제22기 자문위원님들과 협력해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제22기 의왕시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린다”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통일을 대하는 올바른 안보의식을 시민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는 활동에 의왕시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제22기 의왕시협의회는 앞으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현장 견학’, ‘청소년 통일현장 견학’, ‘청소년 통일교육’등 평화통일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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