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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 괴산군 소수면 절임배추 직판행사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지 괴산 소수면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괴산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직거래 장터는 사전 주문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부곡동 주민들은 소수면의 질 좋은 절임 백추 120여 박스를 전달받았다.심장섭 부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친환경 자재로 사용한 절임 배추를 제공받아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기선 소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소금값 등 원자재 가격이 올라 김장철 배추가격에 걱정이 많았다”며 “좋은 가격으로 배추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자매결연지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배추를 구매해 주신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반기 재무회계 교육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11월 13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 부서 회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2025년도 하반기 재무·회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사 직원들의 재무·회계 업무의 정확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문서 처리 기준, 증빙 관리, 계약 체결 여부에 따른 필수 서류 등 공사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한 실무 사항으로 이뤄졌다.특히 하반기 교육에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회계 처리 원칙과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연말 지출 통제 일정과 주요 유의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실무 혼선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송태석 경영지원실장은 “정확한 회계처리는 공공기관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신뢰받는 예산 집행과 투명한 재정 운영 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내부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랑의 쌀’나눔 후원 [금요저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쌀 650kg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철도연은 철도·교통 과학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결과 협력을 중요시하는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철도연 관계자는“추운 겨울철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철도연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문화예술회관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금요저널] 의왕시는 고천동 100-6번지 일원에 조성될 ‘의왕문화예술회관’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모 접수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명칭 제안서 등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시민, 예술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10개 이내의 후보작을 선정하고 이후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개투표를 진행해 명칭을 최종결정하게 된다. 선정된 명칭은 12월 15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의 시상금을 의왕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문화예술회관은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거점 공간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의왕을 만드는 핵심 시설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이 담긴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채훈 시의원, “오매기 사업 열쇠는 의왕시가 가지고 있어” [금요저널]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28일 의왕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의왕도시공사 출자동의안을 반대했던 이유를 밝히며 “오매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충분한 숙의와 공론장을 의왕시가 만들어 주민 동의절차를 선행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의왕도시공사가 오매기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려면 250억원이라는 예산을 시로부터 받아야하는데, 이 예산을 시는 재정안정화기금에서 내어주겠다는 것”이라며 “재정안정화기금이란 시 세입이 감소한 상황에서 시급한 재난과 재해, 꼭 필요한 복지예산과 인건비 등 임금체불 위험이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해 적립해온 비상금 같은 재원인데 그 기금에서 250억원을 충당하겠다고하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한 위원장은 “고물가와 금리인상 및 경기침체 등으로 의왕시 2024년도 본예산 세입이 올해 대비 조정교부금은 10%, 도비보조금은 10.79%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고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190억원, 월암 장애인복지센터 건립 145억원, 의왕문화예술회관 건립 570억원,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458억원, 고천지구 훼손지복구사업비 1000억원 등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어야할 프로젝트들은 아직 답보상태”며 재정부담 가중 현실화를 걱정했다. 그러면서 “인근 지자체들 특히 의정부시는 재정위기 상황에서 업추비를 30% 삭감하고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산하기관 유사 업무 통폐합, 시 주관 행사와 축제성 사업 잠정 보류, 투자사업 원점 재검토 등 자구책을 마련 중인데 의왕시는 꼭 필요한 다른 사업들은 중지해놓고 250억원 자본금 출자에 예산을 쓰겠다는 것에 의회가 쉽게 동의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의왕시가 출자타당성 결과를 충분하게 검증하지 않고 의회에 긴급하게 동의를 구한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에 한 위원장은 “의왕시는 별도로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이나 회의를 거치지 않고 250억원이라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자본금 출자 사안을 이틀만에 검토하고 결정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가능한가?”며 의문을 제기했다. 한 위원장에 따르면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출자타당성 검토 용역을 10월 4일 준공해 의왕시에 관련 내용을 10월 6일 보고했고 시 기획예산담당관은 10월 10일 의견조회를 요청해, 이틀만인 10월 12일 도시개발과가 타당하다는 의견을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위원장은 위례과천선 연장에 오매기지구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3500세대 규모인 오매기지구 정주인구만으로 위과선 의왕연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는 것이 관련 기관의 중론”이라며 “전반적으로 부족한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려면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관건인데, 반드시 거쳐야하는 백운밸리의 비교적 작은 규모와 지리적 특성 등으로 인한 낮은 경제성을 정책적 타당성으로 커버하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상황”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오매기역을 신설하고자 한다면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매기지구 사업자 또는 의왕시가 신설과 운영에 관한 비용을 전부 부담해야할 수도 있기에 면밀한 검토나 관계기관 협의 없이 오매기 개발이 이루어져야 위과선 의왕 연장이 가능해지는 것처럼 오도되는 것은 시의회 차원에서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오매기 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공공성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방식 검토 오매기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보호 대책 마련 어려운 의왕시 재정 여건 속에서 250억원의 큰 예산을 출자해야한다는 부담감 사업추진 시기에 관한 문제 환경보호 사업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 등 다양한 의견을 의회에서 제시해온만큼 의왕시와 도시공사가 해당 의문점들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보완, 자구책 마련 노력을 펼치고 답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2024년도 본예산 심의기조에 대해 “긴축재정 상황을 엄중하게 살피며 의왕시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한 예산을 최우선으로 하고 행사와 축제성 예산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심의하며 민생경제 회복, 가용재원 확보, 재정안정화방안, 사업효율화방안 강구, 연내 집행 가능성까지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년 의왕시 노인대학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는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사랑채·아름채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제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된 졸업식은 졸업장 및 표창장 수여, 노인대학장 회고사, 지회장 격려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3월 개강한 제9기 사랑채노인대학과 제19기 아름채노인대학은 주 1회 교양, 건강관리, 문화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이 되어왔다. 올해는 총 330명의 졸업생이 모든 과정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학사모를 썼다. 이종훈 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늦은 배움이란 없다 평생교육을 몸소 실천하며 미래의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어르신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반듯한 학사모와 예쁜 리본으로 단장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자녀들도 자랑스러워 할거라 믿는다”며 “어르신들이 만학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나은 복지와 문화서비스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고3 힐링콘서트‘행운을 빌어요’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은 11월 28일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의왕시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행운을 빌어요’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고 4년 만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관내 고3 청소년들과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시 홍보맨으로 잘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의 ‘네임드가 되는 법’을 주제로 한 진로 특강이 이어졌다. 이날 특강은 동기부여와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진로의 중요성과 노력·열정의 가치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K-POP 댄스를 선보이는 에이티나인의 댄스공연, 올해 열린 항저우아시안게임 브레이킹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보유한 갬블러 크루의 B-BOY 댄스공연, 2021년 PENTA YOUTH STAR 대상을 수상한 헤이맨의 밴드 공연 등이 진행돼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금까지 뜨거운 열정으로 목표를 향해 열심히 정진해 온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밝고 희망찬 여러분의 앞날을 모두 한뜻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댄스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Stage For Dance’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포일청소년문화의집 3개 기관의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의왕시 댄스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2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3개 기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이번 댄스 페스티벌 ‘Stage For Dance’는 기관에서 활동 중인 중·고등학생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17팀과 특별공연으로 참여하는 난타동아리, 랩동아리 3팀까지 총 20팀이 참가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끼와 재능을 발휘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외에도 기관별 체험 부스 및 경품추첨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9회 2023 올해의 SNS‘최우수상’수상 [금요저널] 의왕시가 제9회 2023 올해의 SNS 블로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9회 올해의 SNS’는 전국의 공공기관 및 기업, 비영리 단체 등이 운영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매체별 활용도를 측정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의 SNS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왕시 공식 블로그는 2011년 2월 운영을 시작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의왕e야기’라는 주제로 소식의왕, 안전의왕, 시민의왕, 참여의왕 등 카테고리를 구성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의왕시민 30명으로 구성된 SNS 시민기자단을 운영, 시 주요 정책, 축제, 행사 등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와 감동 스토리를 소개해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한결같이 열심히 발로 뛰며 현장을 취재해 준 SNS 시민기자단의 노력이 빛을 발한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기자단과 함께 생동감 있고 참신한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의왕시 블로그가 시민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민국 SNS 대상, 소셜미디어 대상, 블로그 어워즈 최우수상 등 27차례 수상하며 시민과의 SNS 소통 최강자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학습레일 하반기 ‘학습공간 만남의 날’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7일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평생학습 브랜드 ‘의왕학습레일’ 하반기 학습공간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학습레일 사업은 철도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의왕시의 특성을 반영해 레일이 목적지를 안내하듯 지역 주민이 인생의 새로운 기회를 찾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습공간 관계자, 인생도서관 사람책, 학습자, 평생학습매니저 등 의왕학습레일 관계자 50여명이 모여 그동안의 경험을 공유했다. 행사는 변화와 성장의 사례를 인터뷰와 숏폼 영상으로 제작하고 홍보함으로써 학습을 통한 즐거움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사람책 재능기부자 사희준씨는 “그동안 SNS나 인스타그램을 이용할 때 일부 메뉴만 이용했는데, 틱톡을 활용한 영상과 릴스 제작의 단계별 설명을 통해 모르는 부분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다른 기관에서 오신 분들과 영상을 촬영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민간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쇼케이스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의왕시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서 ‘1인 창조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1인 창조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금 부분을 민간 투자기관을 통해 풀어가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투자 IR피칭 결선, 시상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의 주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주요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10개 기관, 16개 팀이 참여했다. 치열한 예선을 통해 의왕시 1인 창조기업 위드포스㈜를 비롯해 오알오㈜ , ㈜어드밴스솔루션, 골든아워코스메틱, ㈜밍글톡, 총 5개 기업이 결선에 올랐다. 또한 IR평가를 위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그라운드업벤처스, 와이앤아처, 킹고인베스트, 더인벤션랩 등 국내 주요 전문 액셀러레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발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투자 가능성을 심사한 결과,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위드포스 김영민대표가 ‘능동반응형 허리근력 보조슈트’ 아이템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액셀러레이터 쇼케이스는 민간 투자자들에게 우수한 1인창조기업들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1인창조기업들이 IR평가를 통해 받은 의견들을 적극 활용해 더 수준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서명부 장상윤 교육부 차관 전달 [금요저널] 김성제 의왕시장은 27일 의왕시 학부모대표와 함께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를 장상윤 교육부 차관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바라는 의왕시민의 열망을 담은 서명부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달한 이후 중앙부처인 교육부에도 뜻을 전달하고자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만났다. 의왕시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에는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수기서명과 전자서명을 병행해 총 72,793명이 참여했다. 의왕시 학부모대표 중심으로 구성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통합교육지원청 분리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의왕철도축제 등 각종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을 받았고 각급 학교를 통해 서명운동 참여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당초 목표 인원인 5만명 이상의 인원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김성제 시장은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필요하다면 의왕시에서 교육지원청 건물을 신축해 교육지원청에서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성제 시장은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있다보니 교육행정 업무가 군포시에 편중돼 의왕시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대적 소외감과 교육서비스 불균형을 느끼고 있으며 시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왕시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동시다발로 진행하기에 급증하는 교육행정 수요에 탄력있게 대응하고 맞춤형 교육정책을 수립하려면 조속히 독립된 교육지원청 설립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의왕시민들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에 대한 바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의왕시민들의 염원을 교육부 담당부서와 충분히 검토해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