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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옴부즈만,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

의왕시 옴부즈만 테이블 중앙 차태환 옴부즈만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이 겪는 행정처분 등의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고자 지난해 8월부터 의왕시 옴부즈만을 위촉하고 운영하면서 시민들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의왕시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해, 행정기관에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의왕시에 근무하는 차태환 옴부즈만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고충민원 분야의 전문가로 그간 시에서 일하면서 시민들의 고충민원 해결에 남다른 전문성을 발휘해 공정한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그는 총 53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해, 관련 부서에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표명 하는 등 시민들이 겪고 있는 답답했던 민원을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다.의왕시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옴부즈만의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직원들은 각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민원을 옴부즈만과 상담해 어떻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지 같이 논의하고 토론하며 업무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있다.차태환 옴부즈만은 “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은 모두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왕시 옴부즈만으로서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성제 시장은“시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운영중인 옴부즈만 제도가 의왕시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의왕시 옴부즈만은 주 3일 근무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의왕시청 본관 2층 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의왕시 홈페이지 또는 이메일을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의왕시, 2026년도 적용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실시

의왕시청 전경 [금요저널] 의왕시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용 주택 등 관내 약 2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원이 방문해 건물 구조, 지붕 형태, 용도 등 주택의 개별 특성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조사 완료 후에는, 2026년 2월 중순까지 가격 산정이 마무리 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의왕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2026년 4월 개별주택가격이 최종 결정·공시된다.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왕시, 수능직 후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실시

청소년유해환경 민관 합동단속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차단하고자 10월 13일 의왕역 일대 및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에는 시 공직자를 비롯해△의왕경찰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청소년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등의 유관 기관·단체에서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피씨방, 편의점, 음식점을 방문해,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와 출입 제한 시간 준수 안내문을 업소 관계자에게 전하며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 조성과 보호 의식 확산에 협조를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일탈행위에 노출되기 쉬운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왕시는 향후에도 민관 협력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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