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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소방서 벌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용인서부소방서 벌쏘임 사고 예방 위한 안전수칙 홍보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벌쏘임으로 인한 응급사고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시 유의사항과 응급처치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산과 공원, 하천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쏘임 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벌에 쏘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과민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쏘임 예방 요령은 다음과 같다. △야외활동 시 향수나 화장품, 스프레이류 등 향이 강한 제품 사용 자제 △밝은색 의상보다 어두운 계열의 긴소매 옷 착용 권장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자극하지 말고 자세를 낮춘 채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안전한 장소로 대피응급처치 요령은 다음과 같다. △피부에 벌침이 박혔을 경우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피부를 긁어내 제거 △얼음찜질, 소염제·항히스타민제 등으로 통증·가려움 완화 △호흡곤란·두드러기·의식저하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응급처치를 받기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벌쏘임 사고는 예기치 않게 발생해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신고해 신속한 조치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주관, 경기도 남부권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주관, 경기도 남부권역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6학년도 경기도 남부권역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 가 오는 7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강화와 공교육 신뢰 제고를 목표로 경기도 남부권역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약 1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박람회에는 전국 59개 대학이 참가해 입학사정관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대학별 부스 진학상담, 진학상담교사와 함께하는 1:1 맞춤형 대입 컨설팅, 서울대 재학생이 전하는 대학 생활 및 학습 전략 멘토링, 입학사정관과 진학상담교사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경기 상담교사단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상담을 제공하고 예술·체육계열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상담 부스도 별도로 운영해, 형평성과 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올해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대입전략 특강도 마련되어 중학생과 학부모에게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는 급변하는 대학입시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입시의 혼란을 줄이고 맞춤형 진학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진학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수지구,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한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용인특례시 수지구,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한 ‘내 집 앞 맨발길’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녹지를 활용해 언제든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내 집 앞 맨발길’을 동천동 916번지 한빛중학교 앞 경관녹지 내에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맨발걷기를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집 가까이에 있는 녹지 공간에서 건강 증진과 힐링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맨발길은 총길이 130m로 황토와 마사토를 7:3 비율로 조성해 걷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구는 또, 레드로빈홍가시, 삼색조팝 등 다양한 수목을 심어 사계절 변화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맨발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유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아용 맨발길도 별도로 마련했다. 이상일 시장은 “도심 속 녹지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녹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맨발길 환경을 계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에 보행약자 위한 데크길 조성

용인특례시, 동백호수공원에 보행약자 위한 데크길 조성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동백호수공원에 데크길을 새로 만들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6000만원을 들여 야외무대와 화장실을 잇는 구간에 32m, 폭 1.8m의 데크길을 만들었다. 데크길 조성 전 해당 구간은 계단으로만 연결된 탓에 장애인과 고령자 등 계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시는 보행약자는 물론 유아를 동반한 가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하게 데크길을 설치했다. 또 시민들의 안전을 고려해 미끄럼 방지 처리도 했다. 이상일 시장은 “올해 하반기엔 동백호수공원 장애인 주차면도 신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동백호수공원을 이용하시도록 꾸준히 주변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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