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용인시일자리센터_카카오채널_홍보물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구직자와 시민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용인시일자리센터’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용인시일자리센터’카카오톡 채널에선 직업훈련·취업 지원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규모별 채용행사, 채용 정보 연계 확인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팅창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직업상담사가 직접 안내를 제공한다.카카오톡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큐아르 코드를 스캔하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채널을 추가하면 취업 지원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자리 정보를 더 쉽게 접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현도서관_길_위의_인문학_프로그램_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상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심리 특성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살린 생애기록형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했다.상현도서관은 올해 시민이 자신의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한 ‘한 인생 프로젝트: 한 사람의 인문학 – 나의 생을 읽다, 쓰다, 남기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강연, 글쓰기, 탐방, 전시 등 10회차로 심리·문학·음악을 아우르는 융합형 강연으로 이뤄졌다.정원 40명 모집에 시민 381명이 신청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상현도서관은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제2회 인문문화축제에서 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우수사례 발표 기관은 전국 700여 개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사업 중 단 3개 기관만 선정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감정 회복과 자아 성찰을 돕는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도서관이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인문 융합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온실가스 끄고 탄소중립 켜요’ 캠페인 실천 앞장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정부의 동절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 동참, 6대 실천방안 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올 겨울엔 온실가스를 끄고 탄소중립을 켜요’라는 제목의 캠페인을 기획하고 6가지 실천방안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따뜻하게 입고 난방 설정온도 2℃ 낮추기를 비롯해 창틀과 문틈 바람막이 설치하기, 따뜻한 차 한 잔 내 컵으로 즐기기, 새것 같은 중고물품 나눠쓰기, 대중교통 전기·수소차로 친환경 이동하기, 산불 예방하고 탄소흡수원 보호하기 등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나 SNS, 공동주택 엘리베이터 영상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캠페인 내용을 담은 배너를 제작할 때도 옥수수 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전분으로 제조, 생분해되는 친환경 PLA소재로 배너를 제작해 탄소중립을 실천한다. 이와는 별도로 청사 실내 온도를 17도 이하로 제한하고 실내조명의 경우 업무시간에는 30% 이상, 전력피크 시간대에는 50% 이상 소등하는 등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계획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는 전력사용이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범시민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앞으로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고 전력을 절감하는 다양한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지방시대위원회에 특례시 입장 전할 당연직 위원 필요” [금요저널] “앞으로 구성될 지방시대위원회에 특례시의 입장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특례시를 대표하는 당연직 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중앙정부에 이를 요청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해양솔라파크 대회의장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직까지 특례시가 가야할 길이 멀지만 계속해서 4개 시가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회의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4개 특례시 담당 국·과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특례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4개 특례시 시장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입법 추진을 위해 내년 초 4개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특례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정책토론회 개최는 시기적절한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더 생산적인 논의를 할 수 있도록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우리 시장님들의 역할을 분담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개 정책토론회 이전에 지역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도 필요하다”며 “특별법이 왜 필요한지 환기하고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멀리서 창원을 찾아주신 3개 특례시 시장님들과 또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점을 잘 선택해 토론회를 이끌어보자”고 말했다. 임시회의가 끝난 후에는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기초연구’ 최종보고회가 함께 진행됐다. 이 연구는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이 공동과제로 선정해 지난 6월 연구에 착수했다. 4개 특례시의 현황과 국내외 특례권한 사례 분석을 통해 특별법 근거 및 내용을 구성하는데 중점을 둬 이뤄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토론회가 내실있게 진행되려면 특례시 특별법안의 골격이 성안돼야 한다”며 “4개시 시정연구원이 계속 협업 시스템을 가동해 특례시 행정·재정 권한 확보에 필요한 법안의 기초작업을 잘 해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과정 23명 수료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2022년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총 43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23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교육은 예절반, 다례반, 지도자반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한복 바르게 입기, 우리 차의 다례, 배례법 등 12주간의 이론과 실습 과정을 진행했다. 예절반과 다례반을 마친 사람은 지도자반을 수강할 수 있는데, 지도자반 수강생들은 강사 시연회 통과 후 자원봉사활동 100시간을 이수하면 용인시 예절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예절·다례반 수료생 현선경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절의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배려와 존중을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수강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부족해 여러 가지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요즘 예절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관한 용인시예절교육관은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정규교육과정과 아동·청소년·외국인 등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단기 교육과정을 통해선 설, 단오, 추석 등 한국의 명철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 확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8일 소관 집행부서가 담당하는 수지레스피아 용인에코타운 용인시환경센터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용인시동물보호센터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수지레스피아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으로 하천에 유입되는 유량 감소로 하천 생태계를 해칠 우려가 없도록 대비방안 등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청하고 용인에코타운에서는 악취 및 소음 영향 등 지역 주민들에게 향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을 요청했다. 용인시환경센터에서는 용인환경센터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을 효율적으로 감소하고 제어하기 위해 반입되는 폐기물의 분리선별에 대한 홍보 활동 강화 및 주기적인 표본검사를 통한 반입 제한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는 용인시 여러 부서에 산재되어 있는 환경교육의 총괄을 담당하고 일원화할 용인시종합환경교육센터 설립을 문제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동물보호센터에서는 동물들의 소음, 냄새 등 열악한 근무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신민석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주민의 불편 해소 방안 등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28일 주택국 소속 주택과, 주택관리과, 건축과, 공공건축과, 미래산업추진단 소속 플랫폼시티과, 용인도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진규 위원장은 공공건축과에 수의계약 업체 선정 시 관내의 다양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플랫폼시티과에는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하도록 명문화하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지적 불부합 지역으로 인한 사업 지연에 대한 개선 방법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김병민 의원은 주택과에 서울우유 부지 아파트 건축 현장과 관련해 준공 시 예측되는 버스 승강장 설치, 좌회전 차로 등의 교통문제 해결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건축과에는 건축허가, 신고 후 허가부서에서 소음, 분진, 진동 등 공사 관련 민원을 총괄해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과 건축허가, 신고 등 인허가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공공건축과에는 공공청사 건립 시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전기, 수도 계량기를 별도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플랫폼시티과에는 대토 보상과 관련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과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관련해 인근 구도심과의 접근성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대토 보상과 관련해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김윤선 의원은 주택과에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홍보 강화 및 사업 확대를 주문하고 건축과에는 도시건설위원회 소관 사업에 대해 시와 의회 간의 협치 강화와 건축허가 의제 신청 접수 시 반대하는 일이 없도록 직원 교육을 당부했다. 공공건축과에는 선급금 지급으로 인한 문제점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 공정률에 따라 소방, 전기, 기계, 통신 등을 발주할 것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집행잔액, 이월액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김태우 의원은 공공건축과에 선급금 지급으로 인한 문제점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 공정률에 따라 소방, 전기, 기계, 통신 등을 발주할 것을 요청하고 플랫폼시티과에는 개발이익금을 용인시에 재투자하도록 명문화하고 이에 대한 세부 계획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플랫폼시티 사업과 관련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남홍숙 의원은 건축과에 구갈동 일원 주차장 등 불법 건축물 이행강제금 장기 체납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안지현 의원은 건축과에 죽전 데이터센터 등 이슈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건축허가 전에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에는 과도한 설계 변경 방지를 위해 당초 설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유진선 의원은 건축과에 영덕동 아모레퍼시픽 부지 지식산업센터 신축 관련해 건축경관 공동심의 시 교통 및 경관 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검토하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도시재생사업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교통약자 이동사업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도시공사 8급 직원의 급여, 복지 등 처우개선 및 업무 연찬으로 서비스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요구했다. 이교우 의원은 주택과에 보평역 스타힐스와 관련한 반복되는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건축과에는 동천한화포레나 등 건축 인허가시 관련 부서의 협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건축 준공 후 하자 부분에 대해서는 허가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관여해 해결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용인도시공사에는 집행잔액, 이월액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8일 도서관사업소 소속 도서관정책과,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처인구청 사회복지과, 기흥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 수지구청 사회복지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강영웅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용역 관련해 유사한 사업을 비슷한 시기 각각 다른 업체에 수의 계약 하는 등 쪼개기 수의 계약으로 오인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용역 발주 시 기간, 유사성 등을 사전에 고려해 진행할 것을 요청했다. 김상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시각장애인의 도서 대출 편의 방안을 마련하고 처인구 내 아이돌봄이 가능한 작은도서관의 확대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회수 불능 및 미반납 도서의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감사 자료 제출 시 연간 지원 금액을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작성할 것과 어린이집의 현실적 어려움을 고려해 지도·점검 시 사전 계도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운봉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결원 확충 및 부족한 인력의 신속한 확보를 통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도서관 유지 관리 용역과 관련해 사업 내용이 동일함에도 업체별 계약 금액이 상이한 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작은도서관 아이돌봄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일부 보조사업에서 연도별 국도비 지원 비율이 감소한 것과 관련해 국도비 지원 비율에 대한 제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위원회 위원 구성 시 다양한 분야의 위원을 위촉하는 등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노인회 분회 회의 지원비 책정 시 형평성이 확보되도록 하고 읍면동별 어버이날 행사 시 경로당 별 인원을 고려해 예산을 지원할 것과 경로당에 지원되는 정부 양곡 적정 사용에 관한 사항과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 조치를 요구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협약 사업의 경우 사업의 효과를 고려해 단기 사업이 아닌 장기 연계 사업으로의 전환을 검토하고 한부모가족 증가 추이에 비례한 지원 시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은선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스마트도서관 도서 반납 시 시민 편의를 위해 지정 장소가 아닌 어디서든 반납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올해 청덕도서관의 운영 주체가 변경된 후 프로그램 및 이용자 수가 타 도서관에 비해 적은 점을 고려해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특성화 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이용률과 만족도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 죽전도서관의 도서 미반납 및 연체자 관리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지역적 특색에 기초한 특성화 사업의 추진을 당부했다. 기흥구 가정복지과에는 어린이집 CCTV 관리 및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사후 조치 강화를 주문했다. 이윤미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도서관 용역과 관련해 다수의 업체가 수의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입찰을 통한 계약으로 투명하고 통합적인 운영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률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운영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서부도서관에는 성복도서관의 장서 수를 증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어린이집 지도·점검 결과 보고서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실정이 어려운 민간 어린이집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감사 자료 제출 시 연간 지원 금액을 연도별로 비교할 수 있도록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 임현수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특정 업체와의 다수의 수의 계약, 특정 시기 집중 집행 등 용역 추진 관련 문제점의 개선을 위해 계획에 맞는 예산 집행 및 통합 입찰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고 어린이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지정 주차 공간 확보 및 도서관 리모델링 및 신축 시 어린이 승하차 공간 마련 등 안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서부도서관에는 도서관 별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프로그램 및 이용자 수를 고려한 탄력적인 인력 배치를 주문했다. 처인구 사회복지과에는 경로당 보조금에 대해 계획성 있는 집행으로 불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황미상 의원은 도서관정책과에 창의·과학도서관 건립과 관련해 조속한 집행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요청하고 서부도서관에는 수지도서관 주변 환경 개선으로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할 것을 주문했다. 수지구 사회복지과에는 장애인 주차구역 과태료 징수율 증대를 위한 다양한 단속 방법을 모색해달라고 요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28일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정책기획관, 법무담당관, 청년담당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장정순 위원장은 정책지원관에 면밀한 조직 진단 및 격무 부서 해소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길수 의원은 감사관에 공무원 사기 저하 및 적극 행정을 위축시키는 지나친 감사를 지양하고 적정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공보관에는 용인시 홍보관 및 홍보부스 설치 방안 검토를 주문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 공무원 및 시민 제안 제도 활성화 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기주옥 의원은 공보관에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당부하고 용인 SNS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게시물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홍보 이벤트 진행 시 시민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정책지원관에는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 및 생애주기별 정책 마련을 당부하고 관내 대학 용인학 강좌 개설 지원 사업과 용인시정연구원과의 연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행정 및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수요자 중심의 청년정책 설계와 SNS를 통한 청년정책의 홍보가 양방향 소통이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식 의원은 감사관에 공직자 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 집행기준과 일치하도록 용인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당부하고 용인시 홍보대사에 대한 객관적인 홍보비 지급 기준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박인철 의원은 공보관에 용인소식지 만족도 조사 참여율 제고 방안 마련과 SNS를 활용한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정책지원관에는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용인형 인구정책 수립 및 생애주기별 정책과 인구정책 사업에 분야별 부서 사업이 누락 되지 않도록 철저히 반영하고 현실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신나연 의원은 시민소통관에 시민청원 두드림의 시민 답변 동의 건수에 따른 답변 방식을 다양화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및 꽁알몬 등 용인시 캐릭터의 통합 운영을 위한 부서 간 소통 및 협치 방안을 마련하고 조아용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인시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조아용 굿즈 판매 수입금액에 대한 객관적 집행 기준 마련을 당부했다. 정책기획관에는 시정연구원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를 요청하고 정책개발연구 용역 결과를 사업에 반영해 시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청년담당관에는 SNS를 통한 청년정책 홍보가 양방향 소통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용인청년LAB 임대료의 적정성 여부 검토와 용인청년LAB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상욱 의원은 감사관에 공직자 부조리 신고 시 익명 신고가 원활하도록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높일 것을 요청하고 청년담당관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용인청년LAB 매니저에 대한 근무 환경 개선, 청년 교육 용역 업체 선정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정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이창식 의원은 감사관에 계약심사 성과지표의 합리적 목표 설정과 공직자 기강 확립을 위한 직원 교육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 공보관에는 조아용 및 꽁알몬 등 용인시 캐릭터의 통합 운영을 위한 부서 간 소통 및 협치 방안을 마련하고 조아용에 대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용인 경전철을 통한 홍보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정책기획관에는 특례시 기념도서 발간사업을 심도 있게 재추진할 것과 시정연구원의 조직 안정화 및 철저한 운영·관리를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경기용인 플랫폼시티 1조784억 광역교통개선대책, 국토부 통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조784억원 규모의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사업비보다 2606억원 증가된 금액으로 시가 적극 추진한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 사업 구간 연장이 반영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대규모 택지 조성에 따른 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교통 전문기관 용역, 지방자치단체 협의, 한국교통연구원 검증,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시는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수립해 왔다. 이번에 국토부 심의를 통과한 광역교통개선대책에는 11건의 사업이 담겨 있다. 사업비 규모는 1조784억원에 달한다.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 신설 국도 43호선 지하도로 신설 신수로 지하도로 신설 사업지~용구대로 연결도로 신설 사업지~수지간 연결도로 신설 구성1교 확장 구성2교 확장 경부선 지하고속도로 IC 설치 GTX 용인역 환승시설 공영차고지 비용 분담 대중교통 운영비 지원으로 오는 2028년부터 2034년까지 단계별로 시행한다. 특히 가장 많은 사업비가 투입되는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의견차가 있었지만, 시가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존 3.1㎞에서 4.3㎞로 연장해 신설하기로 했다. 국지도 23호선만큼이나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국도 43호선과 신수로에도 지하차도를 설치해 교통량을 분산,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용구대로 수지를 각각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하고 GTX 용인역 주변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기존 구성1교와 구성2교를 확장한다. 경부선 지하고속도로의 IC 설치는 국토부가 추진하는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만큼 차질 없이 진행, 그동안 수지구와 기흥구 북부지역에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위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IC 설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가 연결된 GTX 용인역 환승시설은 상업, 업무 등 지원시설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한다. GTX 용인역 인근 경부고속도로 상부에 EX-HUB를 설치해 경부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고속·시외·광역 버스는 물론 철도, 전철을 모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자가 적은 입주 시기에도 버스 등이 운영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운영비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이자 거점이 될 자족도시를 목표로 하는 만큼 많은 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사업”이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증가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3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꾸러미 전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3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찬꾸러미는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장조림, 멸치볶음, 낙지젓갈 등 밑반찬 11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28일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반찬꾸러미를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송 위원장은 “죽전3동은 복지수요가 많아 특히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보살핌이 필요한 곳”이라며 “고령이나 장애로 힘들게 지내는 분들에게 가족처럼 따뜻한 정을 베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4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 19.4% 감축 총력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4차 용인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교통안전기본계획은 교통안전법 제17조에 따라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수준 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31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최종 목표연도인 2026년까지 25명으로 줄이는 것이 목표다. 시는 이 같은 목표 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품격있는 교통도시 용인’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4대 중점 추진전략을 세웠다. 4대 전략은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전성 확보’를 비롯해 ‘교통약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환경 조성’, ‘교통문화 선진화 실현’ 등이다. 먼저 ‘교통사고 다발지점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3년간 교통사고 누적 피해 규모가 22억원으로 가장 컸던 수지구 상현동육교교차로 등 관내 15개 지점에 대한 개선 사업을 한다. 상현동육교교차로는 성복역에서 수원방향으로 우회전 하는 차량과 보행자간의 횡단사고 등이 다수 발생했다. 시는 보행안전을 위해 LED 바닥신호등과 보행자 안전 노면표시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보행횡단사고는 물론 중부대로 직진선형이 불량해 사고 발생 위험이 큰 기흥구 신갈오거리도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와 차량유도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약자 중심의 도로환경 조성’전략은 용인시 어린이통학로 교통안전 및 개선을 위한 조례에 따라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중점을 뒀다. 기흥구 동백초등학교 등 6곳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하고 안심통학버스 운영이나 옐로카펫 설치 등으로 어린이 통학안전 개선에 나갈 방침이다. 이와 별개로 국도45호선의 처인구 모현읍 장전평 앞 삼거리 등 2곳을 마을주민보호구간으로 지정, 교통안내표지판과 보행자주의표지판 등을 설치한다. 마을주민보호구간은 국토교통부 훈령 제1322호에 따라 자동차가 통과하는 도로 주변의 마을주민을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이다. ‘안전한 교통수단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선 관내 시내·마을·전세버스와 일반화물업체 등 16개사를 대상으로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안전관리규정 이행실태 등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차선이탈경고장치와 비상자동제동장치 등 사업용 차량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는 장치를 지속적으로 보급한다. ‘교통문화 선진화 실현’을 위해선 어린이 통학안전 체험교육을 통해 교통안전교육을 활성화하고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등 환승거점을 중심으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 주차구역을 설치해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계획이 차질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