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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일자리센터_카카오채널_홍보물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구직자와 시민이 쉽고 빠르게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용인시일자리센터’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용인시일자리센터’카카오톡 채널에선 직업훈련·취업 지원 프로그램, 채용박람회 등 규모별 채용행사, 채용 정보 연계 확인 등 취업 관련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목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채팅창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직업상담사가 직접 안내를 제공한다.카카오톡에서 ‘용인시일자리센터’를 검색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큐아르 코드를 스캔하면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채널을 추가하면 취업 지원 행사 등 각종 소식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일자리 정보를 더 쉽게 접하고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현도서관_길_위의_인문학_프로그램_모습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상현도서관은 9월 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상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심리 특성화 도서관의 전문성을 살린 생애기록형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했다.상현도서관은 올해 시민이 자신의 삶을 인문학적으로 성찰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한 ‘한 인생 프로젝트: 한 사람의 인문학 – 나의 생을 읽다, 쓰다, 남기다’프로그램을 진행했다.프로그램은 강연, 글쓰기, 탐방, 전시 등 10회차로 심리·문학·음악을 아우르는 융합형 강연으로 이뤄졌다.정원 40명 모집에 시민 381명이 신청하고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 전원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상현도서관은 이 같은 점을 인정받아 오는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제2회 인문문화축제에서 사업 우수사례로 뽑혀 프로그램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우수사례 발표 기관은 전국 700여 개 ‘길 위의 인문학 및 지혜학교’사업 중 단 3개 기관만 선정됐다.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감정 회복과 자아 성찰을 돕는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도서관이 시민의 마음을 돌보는 심리·인문 융합형 문화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선정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달 30일 ‘2022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용인시 초등학생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그린 포스터로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과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했다. 심사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위해 현직 미술교사가 주제내용, 표현력, 창의력 3가지 항목을 블라인드 심사로 평가했고 접수된 166점 중 6점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우수상 최연경 우수상 오시율 우수상 강민아 장려상 전승빈 장려상 조화정 장려상 류아인 학생이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연경 학생의 작품은 용인소방서를 대표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로 제출되어 경기도 35개 소방서 대표 작품들과 다시한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서승현 서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원삼면-한우리건축 손잡고 88세 김어르신 겨울나기 집수리 선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이 한우리건축과 힘을 모아 지역 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올해 여든여덟 살의 김모 어르신이 길고양이 세 마리와 살고 있는 집은 원삼면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가옥이다. 지어진 지 60년이 넘어 보수가 필요하지만, 주택과 땅의 소유주가 다르고 등기도 안돼있어 집수리 지원 등의 복지혜택에서 늘 제외돼왔다. 이에 면은 어르신이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인 한우리건축에 집수리 지원을 제안했고 한우리건축이 흔쾌히 동참하면서 대대적인 집수리가 진행됐다. 웃풍이 심한 안방 대신 부엌으로 쓰고 있던 중간 방을 침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 문과 창호를 설치하고 도배·장판을 교체했다. 전기온수기도 들여놓고 녹슨 대문도 수리했다. 김 어르신은 집이 수리되는 동안 동과 한우리건축 직원들에게 바나나와 우유를 쥐여 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면 관계자는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우리건축에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우리건축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황의배 대표이사는 용인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영덕2동, 대덕사서 성금 200만원·김장김치 20통‘자비의 나눔’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1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덕사에서 연말 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김장 김치 20통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대덕사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 백미와 김치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덕사는 이날 기탁으로 2022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영덕2동 제1호 기탁자가 됐다. 탄우 주지스님은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탄우스님과 대덕사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신기산업·송전5일장 상인회, 이동읍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은 ㈜신기산업에서 500만원, 송전5일장 상인회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신기산업과 송전5일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마다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신기산업은 지난 5월에도 이동읍 원천경로당과 ‘경로당 고쳐주기’ 협약을 맺고 경로당 환경개선비용으로 500만원을 지원했다. 읍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서농동‘나눔단골’영통영락교회, 쌀 100포·라면 50박스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지난 1일 영통영락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kg짜리 백미 100포, 라면 50박스 등 총 500만원 상당 물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영통영락교회는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통영락교회는 이날 기탁으로 2022년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의 서농동 제1호 기탁자가 됐다. 고요셉 담임목사는 "교회 바자회 수익금과 교인들의 헌금으로 마련한 물품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통영락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 드린다"며 "전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기흥구보건소,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걷기 좋은 기흥구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3만보 걷기에 동참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구민들이 규칙적으로 걷는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걷기에 관심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3만보 걷기를 시작하기 전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에서 ‘기흥구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야 한다. 보건소는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6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번 챌린지에선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도 응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만 알고있는 걷기 코스, 야간 산책을 위한 조명 설치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진과 함께 워크온 게시판에 등록하면 된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현장 조사를 한 뒤 내년 보건소의 ‘신체활동 친화적 환경조성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엔 추위에 몸을 움츠리게 되지만 이럴 때일수록 경직된 근육을 풀고 체온을 높이는 신체활동이 필요하다”며 “이번 걷기 챌린지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건강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걷기 좋은 기흥구를 만드는데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걷기 좋은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이달 중 흥덕도서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넉넉하지 않아도 나눌 수 있어 행복…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금요저널]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나눌 수 있음에 행복한다.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이일행 씨의 말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신갈동은 지난 1일 신갈9통장 이일행 씨가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일행 통장은 가족들과 함께 성산자원이라는 고물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틈틈이 돈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마련했다. 이 씨는 힘든 고물상 일과 통장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겨울철 마을 제설작업·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아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동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 관계자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내주신 이일행 통장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을 잘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중앙동,‘쓰레기 길’불편하셨죠? 주민 쉼터 변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은 무단투기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신우아파트 앞 사거리를 깨끗하게 정돈해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상가 건물 옆 방치된 공간이었던 이곳은 일부 시민들이 쓰레기를 마구 버려 행인들이 지날 때마다 눈살 찌푸리는 곳이 되어왔다. 이에 동은 지난 10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공간을 깨끗이 정리했다. 지난달 말 이곳에 운동기구 5종을 설치해 머물고 싶은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동 관계자는 “쓰레기더미가 방치된 흉물 공터를 주민복지 공간으로 확 바꿨다”며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지혜를 모으고 소통한 결과여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죽전1동, 수지목양교회서 어려운 청소년 위해 성금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1동은 수지목양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기식 수지목양교회 담임목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훌륭한 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경기도 청렴대상‘최우수’기관에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022년 제11회 경기도 청렴 대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에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청렴도 향상과 부패 방지에 기여한 도내 기관 및 단체 등을 발굴해 시상해 오고 있다. 시는 건축 인허가 시 보완 절차로 인해 처리 기간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건축허가 보완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구축해 민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을 운영하는 한편 자체 청렴도 조사, 청렴 수기 공모 등의 시책을 추진해 시 공직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행정타운 내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4개 기관과 함께 ‘용인청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감사원 자체 감사 활동 6년 연속 ‘우수기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 민원 실태조사 3년 연속 ‘우수기관’, 계약심사 운영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공직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자발적인 노력을 할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써온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