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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농동단체장협의회는 서천고 학생들의 수능 대박을 기원하며 행운엿을 전달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7일 서농동단체장협의회가 서천고를 방문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 300여명에게 ‘행운엿’을 나눠줬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수험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하고 긴장된 마음을 덜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담아 엿을 전달했다.권영지 협의회장는 “지역의 꿈나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이루도록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용인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뮤지컬 2025 드림플라이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난 8일 용인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뮤지컬 ‘2025 드림플라이 – 날아오르는 꿈, 함께하는 희망의 멜로디’공연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과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관객으로 참석했다.이날 무대에 선 아동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아동들이 성장한 모습에 박수갈채를 보냈다.공연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지속적 관심과 후원을 보내온 정기후원자와 협력 기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뤄졌다.시 관계자는 “드림플라이 공연은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많은 사람들의 지지와 응원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며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학교운동부 청렴의지 확산을 위한 민관사회 협약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학교 운동부의 청렴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민·관 사회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 협약식에는 강원하 교육장을 비롯해 용인학교체육진흥위원회 위원장 이동준 명지대 교수, 용인시체육회 관계자, 학교 운동부 감독교사, 지도자,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기교육 투명성 강화를 이한 청렴 사회 협약의 일환으로 학교 운동부 교육공동체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청렴한 운동부 환경을 조성과 더불어 학교 운동부 활성화 및 G-스포츠클럽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각 주체를 대표해 협약에 서명했고 학교운동부의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또한, 학교운동부 내 청렴 문화 구축 방안, 청렴한 운동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렴한 리더십 강화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됐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학교 운동부는 청렴한 가치와 도덕적 행동을 기반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교 운동부의 청렴한 운영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학교 운동부 청렴 의지를 위한 협의를 통해 학교 운동부의 운영을 투명하고 도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신갈중, 자유학년제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공지능캠프 운영 [금요저널] 용인 신갈중학교는 6월 26일 1학년 자유학년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인공지능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의 기회를 얻고 동기를 부여하고자 KDB산업은행과 KDB나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KDB 자유학기제프로그램’ 지원으로 마련했다. 이날 활동에서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미래 유망 직업군을 반영한‘인공지능’과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큐로 AI 인공지능프로그램’과 ‘Smartooth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면서 인공지능 분야의 직업 세계를 탐색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1학년 문예진 학생은 “인공지능이란 무엇이고 실생활 속에 적용된 AI엔지니어 직업을 알 수 있었고 인공지능 윤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면서 스타트업 비즈니스에 대해 알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진로 체험을 하게 된다면 매우 의미 있는 중학교 생활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신갈중학교 박언숙 교장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고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면서 신갈중학교 모든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를 탐색·계획하고 진로 계발 역량을 함양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신갈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좀 더 활동적이고 체험적인 활동을 지원해 미래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자 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평창3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이 23일 평창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처인구 관계자와 양지면 지역 단체장, 주민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강수계기금 4억 1000만원이 투입된 마을회관은 지난해 7월 착공해 12월 준공됐다. 운영준비를 마친 마을회관은 양지면 새실로 46일원 지상 2층, 연면적 106㎡로 조성됐다. 1층은 다목적실, 2층은 회의실로 활용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공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지면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마을회관이 주민 누구나 이용하고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을회관의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모현읍,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와 주민 간담회…학교복합시설 추진 설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주민들과 한국외국어대학 글로벌캠퍼스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2일간담회를 가졌다. 오전 11시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명수당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대학과 모현읍 주민들은 상생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는 처인구 모현읍장과 모현읍 이장협의회장 등 5개 단체장과 마을 이장이 주민대표로 참석했고 대학 측에서는 정상철 글로벌캠퍼스 부총장과 강기훈 산학연계 부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대학 측은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발전 계획 및 지역상생 발전 방안’ 보고를 시작으로 ‘학교복합시설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진행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한국어 학당 개설 등 지역 발전 방안을 설명했다. 또, 한국외대 학교복합시설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강기훈 부총장은 복합시설 사업유치 의지를 표명하고 지역주민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진행하는 복합시설 설립사업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한국외국어대학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대표 교육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죽전2동 주민자치위, 시니어 워킹 무료 특강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시니어모델 건강워킹 무료 특강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노년 생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동 주민자치센터 2층 피트니스실에서 진행되며 시니어모델 교육지도자인 임여진씨가 강사로 나선다. 참가자들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바른 걸음걸이’를 비롯해 모델처럼 걷는 ‘기초 모델 워킹’을 배울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7일부터 동 주민자치센터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하거나 주민자치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변 위원장은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생활에 활력을 드리기 위해 모델 워킹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지상작전사령부에 ‘물 재이용시설’ 시스템 구축 착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26일부터 처인구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에 ‘물 재이용시설’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시와 군은 ’물 재이용시설‘을 통해 단수 등의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물 부족 등의 비상상황에 대한 대비, 상·하수 사용량 절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용인특례시와 지작사는 지난 2021년 11월 시설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17억 19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지작사 내에 하루 53톤을 처리할 수 있는 중수도 시설을 설치한다. 시설물은 준공 이후 15년간 지작사에 무상으로 양도되며 지작사는 이 기간 운영·관리 책임을 진다. 시는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MBLM’ 공법을 적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이 공법은 마이크로 단위의 오존 기포를 발생시켜 물을 정화하는 최신 기법으로 미량의 오염물질이나 악취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대장균을 살균할 수 있다. 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되면 부대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용수는 곧바로 하수처리장으로 보내지 않고 ‘물 재이용시설’에서 정화작업 후 재사용된다. 정화된 용수는 청소와 화장실 용수, 조경용수, 세척·살수용수 등으로 활용한다. 음용수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설치되는 중수도는 대한민국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정책 중 하나로 물 재사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사시설 내 잡배수를 함께 처리해 물 순환구조를 개선하고 수자원도 확보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서농도서관 숲놀이학교 참여할 어린이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생태·환경 특성화 도서관인 기흥구 서농도서관에서 ‘숲놀이학교’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생 1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원형보존지를 품은 서농도서관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다양한 생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주변 맹꽁이 보존지역을 중심으로 맹꽁이를 비롯한 양서류 탐구활동을 벌인다. 또 숲속 매미 소리를 따라 매미의 생태환경을 알아보고 여름 숲에서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풀잎과 나무, 흙의 종류를 탐색해본다. 다음 달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길 원하는 어린이는 다음 달 7일 오전 10시부터 서농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메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동식물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쉽게 접하도록 올여름에도 숲놀이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가 참여해 멸종위기종인 맹꽁이를 비롯해 여름 숲에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서농도서관이 진행한 13번의 숲놀이학교에는 126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꽃 카나페 만들기, 새집 만들기, 봄꽃 손수건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 중금속 검출 등 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아파트 단지 놀이터의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지도·점검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주기적으로 모래나 시설물 소독을 하는 어린이공원과 달리 별도 점검이 필요한 아파트 단지 놀이터 중 최근 3년간 점검받지 않은 놀이터 45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전문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함께 점검에 나섰다. 점검에서는 목재의 방부제 사용 여부 등 어린이 놀이터 내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살폈다. 중금속 측정기를 이용해 합성고무 바닥재 등에서 납, 카드뮴, 수은 등 유해 중금속이 검출되는지도 검사했다. 채취한 시료는 전문기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결과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환경안전 관리기준을 지키도록 시설 개선명령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점검했다”며 “유해 물질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중금속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서농동 두근두근 걷기’챌린지 마무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은 서농동 단체장협의회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두근두근 걷기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장소와 무관하게 하루 8000보씩 12일간 걷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기록은 워크온 앱을 통해 공유했다. 행사에 참여한 986명 가운데 603명은 도전 목표에 성공했다. 동은 지난 24일 목표 달성자에게 완주 기념품으로 고급 수건을 제공했다. 추첨을 통해 47명에게는 김치냉장고와 65인치 TV, 전자레인지 등을 증정했다. 기념품은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했다. 권영지 서농동단체장협의회장은 “걷기 운동 생활화로 주민 건강증진을 돕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방안을 다채롭게 연구하고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준 단체장협의회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박물관, 어린이 대상 역사 체험 교육프로그램 마련 [금요저널] 용인시박물관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와 가족을 위해 특별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박물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용인시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유적, 인물을 배울 수 있는 ‘2023년 용인시박물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선시대 나비를 주제로 작품활동을 펼친 화가 남계우의 ‘호접도’를 바탕으로 구성한 ‘부채에 날아든 나비’와 선사시대 용인지역의 생활을 배울 수 있는 ‘선사시대에 떨어진 조아용’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 대한민국과 용인의 역사를 담아낸 ‘용감한 한국사’, 가족과 함께 구석기시대를 체험할 수 있는 ‘신비한 구석기 공방’도 진행된다.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7월 10일부터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시박물관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를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