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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고속도로 등 용인특례시의 주요 사업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해 보상·이주를 돕는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이뤄지고 반도체 고속도로와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포천~세종 고속도로 동용인IC 신설 사업도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는 등 시의 중요한 사업들이 진전되고 있다고 9일 밝혔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의 발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핵심사업들이 중대관문을 통과하며 잘 진행되고 있다”며 “시의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필요한 일 해야 할 일들을 잘 찾아서 하기 때문이고 설득력 있는 논리로 중앙정부와 관련기관에 잘 설명하고 협력을 구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6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려면 이주민에 대한 비과세 대상이 축소되면 안 되는 만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이 필요하다는 용인특례시의 의견을 받아들인 것이다.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수용될 토지가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으로 용도가 바뀜에 따라 양도소득세 비과세 적용 주택 부수토지 범위가 축소되는 문제가 생겼고 이는 이주민들에 대한 비과세 혜택의 축소를 의미하기 때문에 시가 나섰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8월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선 비과세 대상이 축소되지 않도록 소득세법 시행령을 개정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또 별도채널을 통해 구 부총리에게 서한문을 보낸 취지를 설명하고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기획재정부는 이후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토지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감경하는 내용으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만들어 입법예고했다.이상일 시장은 지난해엔 국가산단 조성 과정에서 토지를 수용당하는 주민들의 보상 혜택을 확대해 줘야 한다며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했고 법 개정은 올해 3월 2일 이뤄졌다.이에 따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보상의 경우 현금·채권 보상 양도소득세 감면폭이 각각 5%포인트 확대됐다.용인특례시의 교통망 확충 사업도 순항 중이다.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이 지난 9월 25일 한국개발연구원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데 이어 이상일 시장 공약인 반도체고속도로 건설 사업도 민자적격성 조사 관문을 넘었다.이상일 시장은 올해 4월 29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서한문을 보내 반도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선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과 연결되는 교통망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용인~성남 민자고속도로 △반도체 고속도로 사업 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용인~충주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롯데건설이 처인구 포곡읍 신원리에서 충북 음성군 생극면 오생리까지 55km를 왕복 4차선으로 잇는 것이다.이 고속도로는 △포천~세종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연결되며 SK하이닉스가 122조 원을 투자하는 원삼면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과의 교통연계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또 처인구 남북을 직접 연결하는 길이어서 이 고속도로가 개통될 경우 모현·포곡읍 일대에서 원삼·백암면까지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현재보다 20~3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반도체 고속도로는 화성시 양감면에서 용인시 남사읍과 이동읍·원삼면 남쪽을 거쳐 안성시 일죽면까지 잇는 총연장 45km, 왕복 4차로로 계획됐다.경부고속도로와는 남사진위JCT로 포천~세종 고속도로와는 원삼면 목신리 인근에 계획된 북안성JCT로 교차하게 된다.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관통하는 국도 45호선과도 만나게 된다.이에 따라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이동·남사읍 국가산단과의 연결성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포천~세종 고속도로의 경우 올해 초 고속도로 개통과 동시에 열린 북용인IC외에 남용인IC가 올해 말 개통된다.민선8기 용인특례시는 두 IC 중간에 '동용인IC'를 개설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올해 10월 23일 결실을 보았다.양지면과 고림동 사이에 '동용인IC'를 뚫겠다는 계획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것이다.포천~세종 고속도로 용인시 구간엔 당초 인터체인지가 북과 남, 두 개였는데, 그 중간에 동용인IC를 하나 더 만들게 된 것이다.이로써 고림동과 동부동, 양지면에서 포천~세종 고속도로를 이용하기가 한결 편해질 터여서 시민들이 반기고 있다.'동용인IC'는 포천~세종 고속도로 양지졸음쉼터 일대에 설치될 예정이며 936억원 규모의 사업비는 전액 ‘용인국제물류4.0’을 조성하는 사업자가 부담한다.시가 적극 추진해 오던 경강선 연장 대안 철도 노선인 ‘중부권 광역급행열차’민자적격성 조사는 지난 8월 시작됐다.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 그리고 KTX와 SRT 정차역인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 135㎞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간 것이다.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관련 7개 자치단체의 시장·군수들은 지난 10월 14일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 모여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조기 착공을 촉구하며 단합의지를 과시했다.이 사업이 실현되면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철도가 들어서게 되고 처인구 경전철과도 연결될 전망이다.경전철 중앙시장역과 연결 될 경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하면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각각 30분이면 도달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이 철도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도 연결될 것으로 보여 반도체산업 종사자들이 교통편의를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추진하고 진행해 온 사업들은 정권교체 여부와 상관없이 중요한 관문들을 통과하면서 진전을 보고 있다"며 "이상일 시장이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여기저기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하는 등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고 시 공무원들도 시장과 보조를 맞추며 실무적인 뒷받침을 잘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최근 용인의 교통망 확충 사업이 성과를 내는 것과 관련해 시민들이 커뮤니티 카페 등에서 호평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시가 정치 상황과 상관없이 해야 할 일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다수 시민이 알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고 했다.
도예가 체험 프로그램 포스터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용인시박물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2~5시 두 차례에 걸쳐 ‘흙으로 빚은 하루 : 1일 도예가 체험’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윤미 작가와 함께 백자 화병을 직접 만들어보는 참여형 교육으로 흙을 다루며 고려 도자의 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참가자들은 흙이 화병으로 빚어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마음을 비우고 집중하는 도예의 매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성인은 용인 시민으로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1만원이다.11월 17일 오전 10시 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시 관계자는 “고려 도자의 역사적 의미를 시민이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도예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건지산의 조선시대 봉수터에서 거화도구 출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맹리에 위치한 건지산 봉수터에서 외적의 침입을 알리거나 급한 소식을 전하는 데 사용된 유물이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발견된 구조물과 유물은 봉수터를 감싼 방호 시설 불을 피워 연기를 내는 거화시설 5기 봉수로 오는 신호를 관망할 수 있게 마련한 망덕 시설 거화도구로 사용된 화철이다. 발굴조사를 통해 출토된 유물 가운데 거화도구 중 하나인 화철은 봉수마다 갖추고 있던 80여종의 봉수집물 중 하나로 학계에서는 출토된 유물들에 대해 가치가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화철은 부싯돌과 마찰시켜 불을 피우기 위한 철제품으로 봉수터에서 거화도구가 발견된 것은 국내 최초, 방호시설 내에서 연조 5기가 확인된 사례는 경기도에서 4번째다. 유물이 출토된 건지산 봉수터는 원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멸실된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에 지난 2021년 용인특례시는 건지산 일원에 수 차례 현지조사를 진행해 정상부 남서쪽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맹리 산 43번지 일원 능선에서 봉수터 흔적을 찾았다. 이를 통해 폐봉 후 126년만에 봉수터의 원래 위치를 확인했다. 이번 발굴조사는 현재 비지정문화재인 건지산 봉수터의 원형과 역사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시가 지난 4월 13일부터 현재까지 진행했다. 봉수는 시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급한 소식을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로 도성인 한양에 전했던 군사·통신 역할을 했던 시설이다. 건지산 봉수는 조선시대 초부터 운영된 봉수 노선 중 제2로 직봉의 42번째 내지봉수다. 북쪽으로는 용인 석성산 봉수를 거쳐 성남 천림산과 서울 목면산 봉수로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안성 망이산 봉수로 신호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사적으로 지정된 석성산 봉수터와 건지산 봉수터가 확인된 용인특례시는 과거 조선시대부터 교통과 통신 체계에서 중요한 지역이었다고 분석된다”며 “건지산 봉수터가 국가 사적으로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 비결 뭐죠? 지자체들 벤치마킹 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반려동물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의원들이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연수구 의원들로 구성된 ‘반려동물문화복지연구회’ 6명이 견학했다. 연구회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 동물보호 및 구조 현황, 유기 동물 입양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동물보호센터가 정착하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동물보호센터 보호동에서는 보호실, 동물병원, 입양까페, 미용실 등을 돌아보며 유기 동물 관리 현황을 살펴봤다. 다른 지자체 관계자의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에는 춘천시 반려동물 담당 공무원 3명이 방문해 보호센터 운영 관련 견학을 했다. 같은 달 성남시 반려동물 담당 공무원 3명도 반려동물 공공진료소 조성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방문했다. 용인특례시 동물보호센터는 2017년에 개관해 현재까지 5200여 마리의 유실·유기 동물을 구조해 24%는 보호자에게 반환하고 60%는 입양·기증했다. 센터는 유기견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입양비 지원 사업, 입양 후기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윤혜영 연수구의원은 “용인특례시를 벤치마킹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반려동물 입양·기증률이 높기 때문”이라며 “동물보호단체와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동물보호를 위해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배우려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센터 견학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의 보호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4일 뮤지컬 배우 겸 인기 배우 민우혁(39세)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시민이기도 한 민우혁 씨(수지구 거주)에게 직접 시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민우혁 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각종 예능,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9-1. 용인특례시가 24일 뮤지컬 배우 겸 인기 배우 민우혁(39세)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매력남 로이킴 역할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민 씨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용인특례시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 참여하거나 홍보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이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민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9-2. 용인특례시가 24일 뮤지컬 배우 겸 인기 배우 민우혁(39세)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 시장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민우혁 배우를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시장으로서 굉장히 기쁘다”며 “한창 활동할 시기라 바쁘고 번거로울 수 있는데 흔쾌히 시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우혁 배우와 대화를 나눠보니 본인이 살고 있는 용인에 대한 애향심도 정말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 말했다. 민 씨는 “이런 제안을 받기 전에도 개인적으로 용인시 홍보대사를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고, 용인의 공연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다”며 “좋은 시기에 이런 제안을 받게 돼 기쁘고 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용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로는 이번에 위촉된 배우 민우혁 씨를 포함해 가수(그룹 비투비) 서은광 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가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교동초등학교 참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4일 교동초등학교 6학년 3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신현녀, 김병민 의원은 역북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지방자치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통해 학생들이 지방자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적 가치관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인기 배우 민우혁 市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24일 뮤지컬 배우 겸 인기 배우 민우혁 씨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용인시민이기도 한 민우혁 씨에게 직접 시 홍보대사를 맡아줄 것을 제안해 이뤄졌다. 민우혁 씨는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뮤지컬을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는 각종 예능,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매력남 로이킴 역할을 맡아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민 씨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용인특례시의 각종 행사나 축제에 참여거나 홍보영상을 통해 용인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이 시장은 시장 접견실에서 민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민우혁 배우를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로 모시게 돼 시장으로서 굉장히 기쁘다”며 “한창 활동할 시기라 바쁘고 번거로울 수 있는데 흔쾌히 시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민우혁 배우와 대화를 나눠보니 본인이 살고 있는 용인에 대한 애향심도 정말 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 말했다. 민 씨는 “이런 제안을 받기 전에도 개인적으로 용인시 홍보대사를 꼭 해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고 용인의 공연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가 있었다”며 “좋은 시기에 이런 제안을 받게 돼 기쁘고 시 홍보대사로 활발히 활동하며 용인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홍보대사로는 이번에 위촉된 배우 민우혁 씨를 포함해 가수 서은광 씨,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씨가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 ‘스피치리더십과정’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개원 기념 특별강좌로 지난 22일 6월부터 진행한 ‘스피치리더십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해 약 50여명의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스피치리더십과정’은 ‘소통과 리더의 수사학’을 주제로 한 김종영 서울대 교수의 제1강을 시작으로 제2강 정원영 전 용인시정연구원 원장의 ‘삶을 변화시키는 성공스피치’, 제3강 김홍국 전 경기도 대변인의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스피치리더십 ,’ 제4강 이상철 성균관대 교수의 ‘스피치와 토론 잘하기’, 제5강 박현희 서울대 교수의 ‘민주주의와 소통’, 제6강 이송호 경찰대 명예교수의 ‘소통과 인간관계, 그리고 인문학’, 제7강 박상기 BNE글로벌협상컨설팅 대표의 ‘전략적 스토리 협상 스피치 기법’, 제8강 김헌 서울대 교수의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위대한 연설가’ 강의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22일 종강 후 수료식을 갖고 약 50여명의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생 서정일 씨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 깊어지는 강의 내용이 너무 유익하고 즐거웠다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것”이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수강하고 싶을 정도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송호 시민행복아카데미 원장은 수료식에서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뜻있는 지식인들이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자’는 취지로 개원했다. 우리 사회는 인간관계가 중요하며 ‘말하기’는 가장 중요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소통을 잘하는 사람이 신뢰받을 수 있고 수강생들이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영 시민행복아카데미 교수는 “말하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사람의 태도와 진심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라”며 “진실한 스피치로 마음을 사로잡아라”고 강조했다. 용인시민행복아카데미는 용인시민들에게 문화 및 실생활과 관련된 좋은 교양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용인발전’과 ‘시민행복’ 증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 비영리교육기관이다.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인문학 기반의 다양한 강좌들을 기획해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며 8월 한 달의 방학 이후 9월부터 새로운 과정이 운영될 것이라고 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과일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취약 가구를 위한 비타민 충전 과일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복숭아, 참외, 거봉, 망고 샤인머스켓 등 8종을 담은 과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홍용식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자주 과일을 사드시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하게 됐다”며 “신선한 과일이 건강하게 여름을 잘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운 여름 비타민 가득한 과일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주민등록 사실조사 진행하는 용인특례시, 출생미등록 아동까지 확인한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주민등록 현황 조사와 함께 7월 1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출생미등록 아동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아동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미등록 아동이 있는지 여부도 파악한다. 이를 위해 시는 ‘출생미등록 아동지원 특별팀’을 운영하고 출생 등록이 되지 않은 아동이 확인되면 출생신고와 긴급복지, 법률지원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단체와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출생미등록 아동에 대한 익명신고와 자진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범국민 캠페인도 병행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와 ‘방문조사’로 나뉜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방식은 모바일로 ‘정부24앱’에서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면 된다. 방문 조사는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 내 이·통장과 읍·면·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찾아 확인한다.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 ‘중점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어도 방문 조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가 포함된 가구다. 시 관계자는 “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 사안을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의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만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집중호우로 발생한 포트홀 584건 집중 보수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집중호우 기간 발생하는 도로 위 포트홀을 긴급 보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보수 인력을 총동원해 포트홀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신문고와 전화를 통해 접수된 584건의 포트홀 긴급 보수를 완료했다. 이어 장마가 재차 예고돼 도로 파손상태에 따라 일부 도로 재포장도 계획 중이다. 구는 용인특례시 관할 밖 국가도로와 국가지방도로 지방도로 구간에 대해서도 현장을 직접 찾아 포트홀 여부를 확인하고 관련 자료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와 경기도건설본부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해 신속한 보수가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기간 도로에는 포트홀과 시설물 파손, 침수 피해가 동시에 발생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고 위험과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수시로 도로 상황을 확인하고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공유활동 ‘도전 골든벨’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아동과 관련된 정책을 시민들에게 쉽게 알리기 위한 ‘도전 골든벨’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올해 5차 아동참여위원회 정책공유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전 골든벨’에는 50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주입식 위주의 권리교육에서 탈피해 재미와 흥미를 더한 골든벨 퀴즈는 아동의 생존권과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에 관한 기본 권리를 담은 ‘유엔 아동권리 협약’과 아동의 기본 권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퀴즈 행사에 이어 아동참여위원들은 시의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더 나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퀴즈 프로그램에 참석한 아동참여위원은 “골든벨 퀴즈에 참여해보니 아동의 권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관련 정책을 쉽게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은 용인특례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참여위원의 정책 참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