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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40 용인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40 용인시 환경계획’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청회는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여건변화 전망, 비전·추진 전략, 분야별 기본계획 등 환경계획을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환경계획은 환경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2040년까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개발과 환경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한 환경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시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안심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보전 △회복탄력적인 도시환경과 방재체계 구축 △환경정의 기반 포용적 환경복지를 목표로 설정하고 11개 분야별 주요 전략사업 등을 환경계획에 담았다. 이어 진행된 토론엔 이정주 용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최희선 한국환경연구원 국토관리연구실장, 정원종 가천대 교수, 하동윤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책임연구원, 정지철 명지대 교수 등 4명의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용인은 인구가 급증하고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등 환경 여건이 급변하므로 이에 대응하는 환경정책이 선도적으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시는 이달 17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검토해 환경계획에 반영하고 환경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내년 초 경기도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여러 제안을 추가 반영해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적극적인 환경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덕도서관 11월 행사 일정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청덕도서관은 11월 한 달간 다양한 과학 특성화 강의와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5일 진로과학 탐험대, 성인을 대상으로 19일 천문학자 지웅배 교수와 함께하는 ’이달의 과학‘ 강의가 진행된다. 성인 문해력 프로그램은 12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신중년을 위한 ’디지털 문해력‘, 29일 리터러시 교육문화연구소 기혜선 소장의 ’부모 문해력 강연 ‘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청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청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양과학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책과 연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덕도서관은 지난 8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RGB 뮤직전등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용인시산업진흥원의 ‘찾아가는 우리동네 메이커‘ 지원 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약 3시간 동안 RGB 뮤직 전등을 직접 제작하며 LED의 동작 원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덕천1동, 폭염 취약계층 70가구에 쿨매트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취약계층 70가구에 쿨매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의체는 고시원이나 원룸 등 주거취약시설에 거주하는 1인 가구 등 저소득 가구 이웃이 계절에 맞는 이불을 사용하도록 돕기 위해 ‘쿨잠을 부탁해’라는 특화사업을 벌이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여름용 이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과 힘을 모아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여성 직업교육훈련 39명 수료식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5일 경력단절 여성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용인새일센터는 지난 5월부터 실버사회복지사 양성과정, 온라인창업 및 e비즈니스 실무과정을 운영하고 이날 3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에는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등 관계자와 수료생, 강사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용인새일센터는 두 과정 외에도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병원 원무·간호조무사 실무과정, 이모티콘 디자이너 양성과정을 운영해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 용인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기에 앞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인 수요가 많은 직종을 선택했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경력 단절 여성이나 새 분야에 도전하는 경력 부족 여성의 업무 역량 향상을 목표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10월쯤에는 내년도 직업교육훈련 계획을 위한 구인·구직자의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수료생들이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용인새일센터 상담사들이 구직자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속적으로 취업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단체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관심과 일상생활 속 녹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3 탄소중립 생활실천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28일까지 모집한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를 산림 등을 통해 흡수하거나 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개념이다. 모집 부문은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등이다. 어르신 탄소중립 이야기 활동가 양성 부문은 탄소중립 동화구연 교육 등을 통해 이야기 할머니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강의와 교구개발 등에 최대 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용인 탄소중립 100인 챌린지는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의식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 100명이 다양한 주제의 월별 과제에 도전하고 활동 결과를 SNS에 공개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부문에는 예산 750만원을 투입한다. 비산업 부문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예산 800만원을 지원한다. 가정, 상가, 학교 등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진단 등의 활동을 하는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와 캠페인을 추진한다. 공고일 현재 용인특례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탄소중립 활동 또는 환경교육 실적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이거나 비영리법인이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법인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지구온난화는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모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유도를 위한 컨설팅과 홍보교육·캠페인을 진행해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지역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동병하치 무료 한방 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5일 저소득층 아동의 성장과 건강을 위해 함소아한의원과 함께 ‘우리동네 한의사 무료 지원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동병하치’는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생기는 겨울 질병을 여름에 미리 예방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의료 봉사를 진행해 온 함소아한의원 영통점과 동백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사무실과 함소아한의원 동백점에서 진행된 진료에서는 총 60명의 아이들이 한방진료를 받았다. 시와 함소아한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감기와 비염,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한방으로 면역력을 관리하는 요법을 처방했다. 의료진은 아이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패치를 붙였고 부항 치료와 한방차를 제공해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진료는 오는 8월 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에 매년 도움을 주고 있는 함소아한의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우고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게 나서 겨울에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 학습모임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세세학교’는 ‘배우세, 나누세, 누리세’의 줄임말로 배움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학습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뜻한다. 용인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5인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 학습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재능기부자와 연결된다. 시는 학습모임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접수해 희망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파견한다. ‘세세세학교’는 시간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평생학습 기회를 얻기 힘든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강좌는 친환경 패브릭 소품 만들기 원예치료 손뜨개 캘리그라피 기초 소묘 서예 등이다. 하반기 운영은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양식을 작성해 평생교육과에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학습 소외계층이 ‘세세세학교’를 통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능기부자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 1인 1콘텐츠 프로젝트‘창작의 세계’성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도서관사업소는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 1인 1콘텐츠 프로젝트 ‘창작의 세계’ 3개 과정을 모두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작의 세계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동화쓰기 첫걸음’, ‘그림책 공작소’, ‘나의 첫 에세이 출판 수업’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총 24명의 예비 작가를 지원했다. 특히 ‘나의 첫 에세이 출판 수업’은 용인시 도서관의 대표 창작 프로그램으로 올해 3회째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시민 10여명은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의 저자 윤정은 작가로부터 8주간 강의를 들으며 ‘행복’을 주제로 에세이를 썼다. 이들은 함께 합평하는 과정을 거쳐 총 40편의 작품을 완성해 이를 수록한 작품집을 제작했다. 앞선 6월 27일 기흥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수료식에선 작품집을 함께 읽고 서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사업소는 이들의 작품집 ‘나의 첫 에세이 출판 수업, 세 번째 이야기’를 도서관 자료로 등록해 오는 8월부터 용인시 공공도서관 자료실에서 일반도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동화쓰기 첫걸음’은 ‘단톡방을 나갔습니다’의 저자 신은영 작가가 시놉시스 쓰기, 스토리보드 만들기 등을 통해 단편 동화 한 편을 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 수업을 통해 이혜영 씨가 ‘내 친구, 고양이 사람’이라는 동화를 완성했다. ‘그림책 공작소’는 ‘솔직해도 괜찮아’의 저자 소혜준 작가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크랩북을 활용해 나만의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지도했다. 이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 13명이 자신만의 그림책을 완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에세이 출판 수업에 참여한 최우선 씨는 “수많은 이야기 중 점 위의 점 같은 내 이야기가 문우들의 손을 잡고 한 권의 책이 되어 용인시 도서관에 자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함께하는 시간이 반짝이는 별처럼 아름다운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창작의 세계’에서 완성된 작품들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작가를 꿈꾸는 많은 시민의 열망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2동은 동 주민자치위원회 등 15명이 23일 동백호수공원에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수질 개선과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EM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행사 이후 관내 배수로도 함께 점검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초 주민 대상 테마 특강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 등 친환경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랜드마크인 동백호수공원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주민분들이 주변 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상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에 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가정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22일 대상 가구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도움이 필요한 점이 없는지 살피며 안부를 챙겼다. 김부환 위원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덥고 습한 가운데 취약계층 이웃의 건강이 염려돼 선풍기를 마련했다”며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어려운 이웃이 보내는 위기 신호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과 동천동은 지난 24일 풍덕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지지구대, 수지119안전센터와 간담회를 열고 위기가구 발굴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각 동과 수지지구대, 수지 119안전센터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 담당자들은 업무 수행 중 발견한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혜택이 돌아가도록 유기적으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풍덕천2동도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같은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엔 동 8개 단체장과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보내는 위기 신호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지난 12일 용인소방서 용인경찰서와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마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청소년에 급식카드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저소득 가구 청소년 47명에게 10만원이 충전된 급식카드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급식카드는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홍용식 위원장은 “최근 고물가가 지속되고 있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결식 예방과 영양개선을 위해 급식카드를 지원했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청소년들을 위한 세심한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