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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 용인평온의숲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아 시민 복지 증진 및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소관 기관에 대한 현지 확인에 나섰다.위원회는 이날 소관 기관들의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해 △용인평온의 숲 △명지대학교 △용인미르스타디움 △기흥국민체육센터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했다.특히 최근 신설된 흥덕·동천 청소년 문화집을 방문해 주민과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래ᅟᅣᆷ 확대 방안과 이용 환경 조성에 대한 의견을 듣고 청소년 맞춤형 시설을 둘러보며 이용자의 동선 편의, 공간 활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직접 확인했다.김상수 위원장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에 대해선 실질적인 개선안을 마련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을 수렴해 정책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현지 확인에 나섰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문화와 복지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집행부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정사무감사 2일차 자치행정위원회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자치행정국 소속 행정과, 자치분권과, 인사관리과, 민원여권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일정을 진행했다.박병민 의원은 행정과에 기록물 관리가 현실과 괴리가 있다며 대여 기간 조정, 연장 신청 방식 개선 등 규정 정비를 요청했다.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위원회가 관련 조례에 부합하도록 조직 운영의 내실을 기할 것을, 인사관리과에는 교육 대상이 7~9급에 집중된 만큼 장기적 수요 예측 기반의 교육 체계 개선을 요구했다.신나연 의원은 행정과에 직원 복지 관련 용역 추진 시 동일 업체와의 반복계약을 지양해 공정성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인사관리과에는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사기 진작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안지현 의원은 행정과에 기간제 근로자 채용 과정에서 기준·절차·사후관리·서류 보관 등 전반적 관리 철저를 요구했다.자치분권과에는 마을공동체 주민지원사업의 실적·성과 보고 체계를 명확히 하기 위한 매뉴얼 마련을, 인사관리과에는 인사 이동 시 철저한 인수·인계와 직무 숙지 교육으로 업무 공백 최소화를 주문했다.이상욱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민간인 표창 추천 과정에서 특정 부서의 밀어내기·나눠주기식 추천을 지양하고 공정한 절차를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인사관리과에는 공적심사위원회에 외부 심사를 도입하는 등 심사 독립성과 투명성 확보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이창식 의원은 행정과에 국내외 교류도시와의 비대면 교류 확대 추진을 요구했으며 자치분권과에는 지역 특성과 행정 수요를 고려한 적정한 분동 추진을 주문했다.안치용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주민자치센터 운영수입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입·출금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김길수 의원은 자치분권과에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해외봉사활동 지원 사업을 재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인사관리과에는 개방형 직위 제도가 편법 승진의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김진석 위원장은 자치분권과에 자원봉사센터의 직제 및 직급 체계를 타 출자·출연기관과의 형평성 측면에서 재검토하고 운영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필 것을 주문했다.인사관리과에는 부서별 조직 운영과 인력 배치가 행정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체계적 운영을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관광형 DRT 브랜드명 ‘타바용’ 으로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한국민속촌 일대 주요 교통 거점을 운행할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의 브랜드명을 ‘타바용’ 으로 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타바용’은 버스 탑승을 권하는 ‘타바요’ 와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을 합성한 단어로 친근하면서도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여 브랜드명으로 뽑혔다. 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용인시 관광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브랜드명 선호도조사를 했다. 타바용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으며 그다음으로 ‘타용’, ‘용인콜버스’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시는 브랜드명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타바용’을 운행할 방침이다. 수요응답형 한정면허 공모를 통해 여객운수사는 ‘경남여객’이 선정됐고 DRT 플랫폼 운영은 ‘스튜디오G’에서 맡기로 했다. 시범 운행은 9월 말부터 6개월간 이뤄진다. 수요응답형 운영에 적합한 15인승 중형버스를 평일 3대, 주말 4대 투입해 지역 내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역, 상갈역 등 교통거점을 연계한다. 관광 목적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탐승 인원과 목적지를 선택해 DRT 차량을 호출해 교통카드로 요금을 지불한다.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성인 기준 1450원을 적용한다. 버스나 지하철 등 다른 교통수단과 환승하면 환승할인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버스를 호출해 탄다는 개념이 다소 생소할 수 있으나 협소한 지역을 오가는 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하는 시스템인 만큼 많은 분이 편리하게 이용해 보시길 바란다”며 “타바용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산업진흥원은 ‘타바용’ 운행에 앞서 안정적인 DRT 운행 시스템 도입을 위해 기흥구 신갈동에서 신분당선 동천역을 연결하는 ‘철도 연계형 DRT 시범사업’을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행키로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31일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 개막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이 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8일까지 처인구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제3회 대한민국 시민연극제 용인은 경기도, 용인특례시,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연극제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시민연극단체가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연극제다. 올해는 8개 극단이 공모를 통해 최종 경연에 올라 경기도민과 용인시민을 만난다. 개막식은 8월 31일 오후 4시에 열리는데 용인 생활예술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 마켓 행사를 비롯해 비보잉 공연, 연극제 홍보영상 상연,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9월1일부터 7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선 ‘연극사랑 시민 워크숍- 나의 독백, 쓰고 말하기’ 워크숍이 진행된다. 이 워크숍에 참여한 시민은 공연을 관람한 후 관객 평가단으로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경연 공연은 9월 1일부터 8일까지 문화예술홀 마루홀에서 열린다. 선착순 무료로 누구나 볼 수 있다. 공연 시작 전 6시 30분부터 7시까지 마루홀 로비에서 프린지 페스티벌이 열리는데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경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 ‘너는 누구 그리고 나는’△2일 ‘소풍’ △3일 ’판소리로 보는 춘향전 ‘ △4일 ‘한여름밤의 꿈’ △5일 ‘궁전의 여인들’ △6일 ‘행복펜션’ △7일 ‘만선’ △8일 ‘목욕탕집 세 남자‘폐막식 및 시상식은 9월 8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의 부대행사이기도 한 시민연극제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시민 연극제가 일반인들의 연극 열정과 끼는 물론 생활연극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성복도서관·KIS봉사동아리‘벌룬타스’영어캠프 운영 수익금 기탁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6일 성복도서관과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 재학생 봉사동아리 ‘벌룬타스’ 가 ‘영어캠프 세계 시민 되기 프로젝트’의 현재까지 운영 수익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다국어 특성화 도서관인 성복도서관이 올 4월부터 ‘영어캠프 세계 시민 되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한국외국인학교 봉사동아리 ‘벌룬타스’ 소속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원서 읽기, 영어 독후활동 등을 지도한다. 캠프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두 개 반으로 주말 1회 진행하는데 매달 새로운 주제로 수강 신청을 받는다. 8월 프로그램 신청은 26일부터 성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31일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아프리카 어린이의 노동력 착취와 어린이 인권을 주제로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 12월까지 진행되며 앞으로의 수익금도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익금은 사회에 환원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함께해 준 ‘벌룬타스‘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추석 앞두고 시 곳곳 제초와 정비 나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 전역에 제초를 진행하고 가로등이나 보안등을 점검하고 포트홀이 발생한 도로를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처인구 등 3개 구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요 도로변이나 하천 산책로 녹지 및 공공공지 등의 제초를 할 계획이다. 처인구는 9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관내 공설·공동묘지 14개소의 진입로를 비롯해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총 278㎞ 구간과 경안천·금학천 등 관내 하천 산책로 제초와 함께 녹지·가로수·쉼터의 병해충 방제도 함께 진행한다. 기흥구는 8~9월과 10~11월로 나눠 신수로 등 주요 도로 28개소, 소하천 및 지방하천 21개소, 녹지·쉼터 등의 제초를 2회 실시하며 생활행정톡을 활용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접수해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는 수시로 예찰하며 정비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명절 전까지 구청과 11개 읍면동에서 도마치로 등 주요 도로변 7개소, 탄천 등 하천변 10개소, 경관녹지 66개소 등의 제초를 하는데, 특히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도로변과 하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제초할 예정이다. 각 구에선 귀성과 성묘 등으로 유동 인구가 증가하는 연휴 기간 운전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로나 교통시설물 정비도 진행한다. 처인구는 8월 중 역북터널, 육교 캐노피 등 관내 터널과 교량 구조물 물청소를 완료했고 포곡읍과 모현읍 일대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 시민안전을 위해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기흥구는 주요 도로 12개소 구간의 노후·파손 구간을 재포장하고 포트홀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여름철 국지성 호우와 폭염으로 많은 포트홀이 생겨 긴급보수 건수가 월평균 95건에서 285건으로 약 3배 증가했는데,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도록 균열 노면보다 넓게 포장하는 등 포트홀 예방 차원의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지구는 어린이를 포함한 보행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과 통학로를 정비한다. 8월부터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고기초 외 59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노면에 기·종점을 표시했고 9월 초까지 상현초·대일초·한빛초 통학로 개선을 할 계획이다. 또한 1억원을 투입해 신호등 교통신호제어기 390대에 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점검 장치를 설치해 실시간 안전 점검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가을 관광 성수기에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용인시에 좋은 추억과 이미지를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청결히 하고 시설물을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개학맞이 학교 주변 위해요소 집중 점검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부터 9월 말까지 105개 초등학교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교육지원청, 경찰서 민간 단체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로교통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법에 따른 교육환경보호구역, 어린이식생활법에 따른 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점검 활동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이다. 시는 실효성 있는 점검을 위해 분야별로 편성된 점검반에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등·하교 시간대 위주로 현장을 살필 계획이다. 신규 정책이나 제도개선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 이행 상황을 확인한 후 미흡한 부분은 즉각 바로잡기로 했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점검의 날 등 민·관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에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위해요소를 사전 차단해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6일 용인산림교육센터 2층 강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 및 전문위원, 정책지원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 산업, 인프라, 탄소중립 등 경제환경위원회의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전략, 상·하수도 특별회계 예산 및 회계 분석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홍상진 명지대학교 반도체공학과 교수, 이정화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특임교수, 최순웅 신한회계법인 회계사를 초빙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했다. 오전에는 반도체 산업, 인프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경제환경위원회 관련 예산의 전반 분석과 상·하수도 특별회계의 예산 및 회계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경제환경위원회 관련 부서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현녀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이 용인특례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구, 지역 시·도의원과 간담회 열고 지역 현안 논의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23일 구청 회의실에서 시도의원 간담회를 열어 올해 구의 특조금 신청 예정 사업과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23일간담회에는 지역 시·도의원 10명과 송종율 처인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보행로 하천 산책로 체육시설, 버스정류장 등의 생활편의 시설에 대한 주민 불편을 보다 신속히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또 교통, 하수도 등 생활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재해 방지 대책도 주문했다. 구 관계자들은 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는 데 적극 협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3개 구 균형 발전과 신속한 보수를 통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회와 시·도의원들의 적극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의원은 “구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처인구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함께 처인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송종율 처인구청장은 “처인구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시·도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시·도의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인허가 관리체계 개선으로 건축허가 처리기간 단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건축 인허가 관리체계’ 개선을 통해 신규 건축허가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처인구는 올해 ‘인허가 종합 계획’을 시행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규 건축허가 처리 기간을 지난해 상반기 인허가 처리 기간 보다 평균 20일을 단축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구에 접수된 신규 건축허가 접수 처리 기간은 평균 71.5일이었다. 지난해 개선안을 마련해 운영한 처인구는 허가담당자 업무처리 연찬, 의제 협의기간 관리, 보완DB 구축 등의 개선안을 추가해 인허가 처리기간을 52일로 앞당겼다. 구는 개선안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관계법령 협의기간을 관리하고 문서생성을 자동화 할 수 있는 자체 관리대장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협의기간이 초과된 민원을 매주 집계해 협의 지연에 따른 시간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매주 2회 건축허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석이 어려운 신청건을 주제로 토론하고 검토 기준을 매뉴얼로 정리한 책자를 만들었다. 제작된 매뉴얼은 지역 내 건축사사무소에 배포하고 법률해석에 대해 의견을 공유해 불필요한 법률검토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구는 상반기 수립한 개선 대책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하반기에 인허가 종합 개선 대책을 추가로 수립했다. 대책의 주요 내용은 △인허가 처리 기간 관리체계 강화 △안전관리예치금 관리를 통한 건설안전 강화 △직무 전문성 향상 △공동주택 거주성 및 친환경성 향상 등 처리기간 개선이다. 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인허가 개선으로 시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건축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초·중·고 입학준비금 못 받은 가정에 추가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가정 가운데 아직 입학지원금을 받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신입생의 책가방이나 도서 문구류 등 학용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3만 2000여명의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마련, 상반기 중 신청한 약 2만 3000여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했다. 추가 지원 대상은 시에 주민 등록된 초·중·고 신입생 중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다른 지역, 국외에서 용인특례시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다. 올 하반기에 대안학교 등 학교 이외의 기관에 입학하는 학생도 포함된다. 시는 학생 한 명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학부모 또는 보호자 명의의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2일부터 20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녀와 부모의 주소지가 다른 경우에는 자녀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신입생 자녀를 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학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니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시민은 기한 내 꼭 신청하길 바란다”며 “입학준비금으로 지급하는 지역화폐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져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평생학습관 ‘제57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 -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평생학습관의 ‘제57기 정기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57기 교육프로그램은 △’떡과 한식 디저트; 등 조리 분야 13개 △‘가정 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3개 △‘실용 의상과 패턴’ 등 기술 실용 분야 8개 △‘컴퓨터 사용 초보’ 등 정보화 분야 3개 △‘영어 회화’, ‘현대생활 명리학’ 등 인문·교양 분야 13개 △‘표현하는 즐거움 유화’ 등 문화예술 분야 15개 △‘한식조리기능사’ 등 자격취득 분야 16개 등 71개 강좌가 마련됐다. 총 1128명을 모집하며 교육은 9월 2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3만원부터 9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용인특례시민’이며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은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고 추가 모집 기간 중 개강 과정의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세 이하 미성년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의 부모에게 수강료 30%를 감면한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평생학습관이 마련한 정기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