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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지 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0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행정 및 공공시설을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확인은 단순한 사전 점검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수준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위원회는 이날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용인도시공사 △용인시정연구원 △보라동, 동백1·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기관별 운영 실태, 사업 추진 현황, 주민 이용 편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특히 의원들은 운영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고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과제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김진석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접 운영 상황을 보고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과정은 행정사무감사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단계”며 “이번 점검에서 확인한 내용을 향후 감사와 정책 제안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자치행정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시설 점검을 지속하고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오후 남사읍 이장협의회로부터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남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수영 남사읍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 등이 참석해 지역 내 45년 간 숙원이었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노력해준 이상일 시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 시장은 감사패 전달식 후 남사읍 이장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시장은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남사읍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지역 발전은 물론이고 용인 전체의 발전을 위한 큰 전기가 될 것”이라며 “이곳에 주민과 기업 입주공간, 문화예술·생활체육 공간을 조성하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해제된 지역 가운데 보존해야 할 곳은 보존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개발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며 “남사 시민들의 많은 지혜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수영 이장협의회 회장은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가 남사읍 지역 발전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며 ”시장님이 취임 후 용인시를 특례시로 만드는 등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데 앞으로는 용인을 광역시로 만들어주시는데도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반도체 국가산단 등 용인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고 인구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언젠가 광역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같은 전망에 맞춰 지역 발전과 인프라 확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감사패에 담긴 뜻을 잘 새기면서 성심성의를 다해 일하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남기업은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하자를 완벽하게 보수해야”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하자 발생으로 입주예정자들의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문제를 지적하고 철저한 하자 보수를 시공사인 경남기업에 해결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시의 지원정책,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용인의 미래 청사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20일 ‘MBN 네트워크 특별대담’에 출연해 지하주차장 누수 등 크고 작은 하자가 발생한 양지면의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에 대해 언급했다. 사회자는 대담에 앞서 MBN 뉴스로도 보도된 이 아파트의 문제와 관련해 이상일 시장에게 해당 아파트를 네 번씩이나 방문한 이유에 대해 물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과 2월 17일 등 네차례에 걸쳐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현장을 방문해 경남기업 관계자와 입주예정자를 만났고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 등 관계자들에게 하자 문제를 철저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 시장은 답변에서 “1164세대가 입주할 예정인 아파트 시설 곳곳에 물이 새고 있다. 크고 작은 하자들도 확인돼 입주 예정자들이 불안을 호소했고 경남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도 부실을 인정해 하자보수를 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신속하게 하자를 제대로 보수하고 입주 지연에 대한 보상문제도 시공사 측에서 성의를 보여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돼 입주예정자들의 입주가 지체되지 않도록 해야한다 생각해 네차례에 걸쳐 현장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시의 주문은 공동주택의 하자를 완벽하게 빨리 보수하고 입주예정자들과 대화를 잘해서 보상 문제를 원만하게 마무리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용인에서는 부실하게 시공한 공동주택이 나올 수 없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정부터 승인까지 통상 4년 6개월여의 시간이 소요됐던 국가산업단지를 1년 9개월로 대폭 단축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을 설명하고 반도체산업의 경쟁력을 위한 정부지원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2023년 3월 15일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발표가 있었고 삼성전자가 무려 360조원을 투자하는데 이는 용인의 100년치 예산에 해당한다“며 ”반도체는 시간이 생명이고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국가산단 조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 대한민국 국가산단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정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부터 보상이 이뤄지고 내년에는 국가산단 부지조성 공사를 할 수 있게 되는데 반도체는 시간이 곧 보조금이라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면서 진행하고 있다“며 ”이주민을 위한 이주자택지 11만평을 2023년 11월 마련해 국가산단에 넣었고 지난해 12월에는 이주기업이 옮겨갈 이주기업산업단지 15만평도 확정지어 국가산업단지로 포함시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주민과 이주기업은 큰 시름을 덜었지만 앞으로 구체적 보상과정이 중요하다“며 ”이주민이 대토보상을 원할 경우 취득세 면제와 양도소득세도 40%까지 감면 받을 수 있고 이주기업을 위한 전용산업단지는 업종제한을 두지 않아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반도체산업 초대형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단일 도시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반도체산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반도체 중심 도시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시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 교통 인프라 등을 계속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설 학교 현장방문해 개교상황 점검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후, 올해 3월 개교하는 도현초·중 통합학교와 처인초·중 통합학교를 방문해 교육시설과 통학 환경을 점검하고 학교장·학부모·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2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신설학교 개교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학교시설과 통학로 안전 등을 면밀히 살피고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새로 개교하는 학교의 시설 관리와 안전지킴이 채용을 위한 노인일자리 신청이 이미 마감되어 신청 자체를 할 수 없는 상황을 개선해달라는 학교 측의 요청에 즉석에서 담당 공무원과 통화 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신청을 접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먼저 모현읍 도현초·중 통합학교를 찾아 연승희 학교장과 함께 교실 강당 도서관 식당 등 시설을 둘러보며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좋은 학교에 입학했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고 개교 후 불편함과 외부 위험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현초·중통합학교는 용인 모현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부지면적 16,352㎡, 지상 5층, 47학급 규모로 조성되며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3,731세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아파트 학생들이 주로 다니게 된다. 현장 점검 후 학생,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하게 되어 시장님을 비롯한 시 관계자,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한 학생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했으며 학부모들은 또 입주예정자 카페에 올라와 있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책자로 만들어 이 시장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학교 앞 통학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학부모님들과 적극 소통하겠다”며 “올해에도 교장 선생님들과의 미팅,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가질 것이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계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현재 용인에서는 마을버스 및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줄이기 위해 예산을 편성하고 운전기사 처우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요구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며 “예산의 제약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어 처인구 한숲시티 내 처인초·중통합학교를 방문해 이정희 신임학교장 및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처인초·중통합학교는 2018년 개교한 남곡초등학교의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설립되는 학교로 부지면적 12,691㎡, 지하 1층~지상 5층, 35학급 규모로 조성된다. 이정희 교장은 “교육과정 준비 등은 잘 마무리 되고 있지만 학교 배치 문제 등으로 인해 학부모들의 고민이 많다”며 “인근 공터와 공사장 등으로 인한 유해환경이 조성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신생학교의 경우 지원을 제대로 받으려면 교육청과의 협력이 긴요할 것 같다”며 즉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시장은 임 교육감과의 통화에서 “용인의 두 신생학교는 문제 없이 예정대로 개교할 예정인데, 처인초는 학생 배치와 관련해 일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애로가 있는 것 같다"며 경기교육청의 관심과 개선방안 검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학교 정문 앞 반사경 설치는 곧 할 수 있을 것 같고 차량 속도를 측정하는 CCTV 설치 문제는 경찰서와 논의해야 하는 사항이니 협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동·남사읍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송탄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됨에 따라 한숲시티 인근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본다”며 “이제 이곳 주변 도로의 확장이 이뤄지게 되며 이곳 남쪽으론 반도체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신설학교 개교를 적극 지원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용인특례시는 앞으로도 신설학교 개교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용인시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에는 학교장 간담회, 하반기에는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오늘처럼 현장 점검이 필요한 곳은 직접 방문해 학부모님과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브런치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미술사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상설공연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의 막을 올린다. 2025 브런치 콘서트 ‘전람회 속 멜로디’ 시즌3는 올해 3월로 탄생 550주년을 맞이하는 르네상스의 대표적인 미술가 미켈란젤로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석학이자 예술가로 손꼽히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세계를 도슨트 이서준의 해설과 앙상블 트리니티의 탄탄하고 섬세한 연주력으로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에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유럽의 유명 미술관들 그리고 영화관에서 종횡무진 미술사 강연을 하고 있는 이서준 도슨트의 해설로 고풍스럽고 화려한 르네상스부터 환상과 현실을 횡단하며 시대를 넘나드는 현대미술까지 한 시대를 대표했던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트리니티 필하모닉 수석단원들로 이뤄진 앙상블 트리니티와 브라스퀸텟 서울브라스, 소프라노 정하은, 테너 김재민, 바리톤 이승환의 연주를 통해 예술가가 활동했던 그 시대로 순간 이동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3월 29일 ‘피렌체의 두 천재 :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0일 ‘민중을 그린 작가 : 장 프랑스와 밀레 vs 에두아르 마네’, 9월 13일 ‘수수께끼 속 초현실주의 : 살바도르 달리 vs 르네 마그리트’, 10월 11일 ‘새 시대, 새로운 예술 : 이중섭 vs 백남준’, 11월 8일 ‘그림 속에서 재즈를 듣다 : 앤디워홀 vs 키스 해링’까지 총 5회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 5천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웃음꽃 어린이집,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사랑의 모금함 성금 후원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웃음꽃 어린이집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웃음꽃 어린이집에서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원아들과 학부모들이 등원하며 현관 입구에 비치된 ‘사랑의 모금함’에동전을 모아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웃음꽃 어린이집 채민정 원장은“원아들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인 금액을 전달해 기쁘다”며“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십시일반 모아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며“작년에 이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웃음꽃 어린이집과 아이들 가정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용인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5월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과 적극적인 고령친화정책 추진 노력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속 가능한 고령친화 정책을 선도하고 어르신이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복지체계를 계속 가다듬고 있다”며 “모든 세대가 서로 존중하며 조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WHO에서 제시한 주거,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고령친화도시 8대 가이드라인에 잘 맞출 수 있도록 고령친화적인 정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은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과 성과를 평가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 중 6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홀몸노인가구 대상 잔고장 출장수리사업 운영, 사랑의 집 위탁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 교통약자 지원을 위한 행복택시를 운영, 노인보호구역을 추가 지정 등의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 밖에도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시니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는 등 노인 복지 분야에 총 55개 사업을 3년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노인의 건강, 사회참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수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이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의원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원회가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 시상식에서 김 의원은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원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김영식 의원은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회적 약자 배려, 도로 정책 개선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소감에서 김영식 의원은 “용인시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주시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산하 세계언론협회와 국책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지난 3년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지자체 혁신지수 평가와 교육혁신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경제적 자립 증대 기여도, 사회적 약자 배려 정책, 예산 절감 사례, 지역사회 안전시스템 구축 등 10대 부문이 포함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보정역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데이’ 개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15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생활문화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생활문화데이’는 보정역 생활문화센터를 대관해 활동하는 생활문화 동호회원들이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7년 센터 개관 이후부터 지속되고 있다. 이번 3월 ‘생활문화데이’에서는 하모니카, 합창, 기타, 해금, 첼로 등 다채로운 악기 공연 감상은 물론 한지공예, 캘리그래피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18일부터는 센터 내 전시된 수묵화, 연필화, 수채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오는 3월 4일부터 용인문화재단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2분기 정기대관 접수가 진행될 예정으로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 신청 및 센터 이용이 가능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 기흥·수지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우연 화재예방과장이 교육을 진행하며 화재안전조사팀 소방장 권오천이 관계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노인복지시설 화재 사고 사례 및 주요 화재 발생 요인 △화재 시 재실자 피난 유도 방법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법 등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노인복지시설 특성상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많다”며 “소방서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해외여행 중 공항서 쓰러진 환자 살린 소방관 [금요저널] 비번일 해외여행 중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소방관의 미담사례가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용인소방서 이동119안전센터 소속 은성용 소방교다. 용인소방서는 태국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중 쓰러진 사람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조한 소방관의 미담을 20일 전했다. 은 소방교는 지난 9일 자정을 넘긴 시각, 태국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던 중 ‘쿵’ 소리를 들었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느낀 그는 즉시 현장으로 향했다. 그곳에는 한 외국인 남성이 쓰러져 있었고 먼저 먼저 도착한 한국인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직감한 은 소방교는 “AED를 찾아달라”는 요청에 탑승 대기 중 눈여겨봤던 위치를 기억하고 한걸음에 가져왔다. 즉시 쓰러진 사람의 가슴에 패치를 부착하고 기도확보를 하며 응급처치를 도왔다. 알고 보니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던 사람은 소방청 구급지도 의사이자 천안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 최일국 교수였다. 최 교수와 은 소방교는 침착하고 노련한 대처 끝에 쓰러진 환자의 자발 호흡과 맥박을 회복시킬 수 있었다. 현장이 정리된 후, 은 소방교는 홀연히 자리를 떠나 평소처럼 업무에 복귀했다. 하지만 이후 최 교수가 도움을 준 소방관을 수소문한 끝에 은 소방교의 신원을 알게 되면서 이 미담이 알려지게 됐다. 소식을 접한 은 소방교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찾아주시고 감사 인사를 전해주셔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위험에 처한 상황을 보면 누구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