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에 품격 더하다 [금요저널] 연천군은 연천군 고향사랑기부 대표 답례품인 ‘영희네 고추장’이 최근 전통 장류 제조 분야에서 명인으로 공식 인정받음으로써, 연천군 답례품의 품질과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영희네 고추장’의 대표 정영희 씨는 전통 고추장 제조 분야에서 오랜 기간 장인정신과 정직한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왔으며 전통식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 및 지역산업화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13일 한국무형문화유산 명인으로 선정됐다.이번 명인 선정으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품질’과 ‘전통성’을 겸비한 상품으로서 기부자에게 한층 더 특별한 의미를 전하게 됐다.특히 지역 농산물로 빚어진 명품 고추장이 기부자에게 전달된다는 점에서 연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가 추구하는 “기부와 지역상생의 가치”를 잘 보여주고 있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지역의 전통과 정성을 담은 제품이 명인으로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심으로 연천군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신뢰받는 답례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정영희 명인은 “연천의 농산물로 만든 고추장이 명인 인증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맛을 지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고향사랑의 상징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연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제품을 답례품으로 적극 발굴해, 기부자에게는 만족을,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연천형 고향사랑기부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25년 제3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연천 자랑’그리기 대회 전시회 개최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연천자랑 그리기 대회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로비에서 제3회 ‘연천군시설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연천 자랑’그리기 대회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진행된 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총 136점의 출품작 중 최우수상 3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등 12점의 본상 수상작이 직접 전시된다.또한 입선 및 참가작은 사진으로 촬영해 빔프로젝터를 통해 상영함으로써 모든 참가 아동의 작품이 함께 전시 공간에 담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올해 대회에는 예년보다 많은 학생이 참여해 연천 9경 등 지역 명소를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으며 수상작을 바탕으로 2026년 달력을 제작해 지역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함께 담아낼 계획이다.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고장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청소년운영위원회 3개 기관 연합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협력을 키우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3개 기관 연합 워크숍을 통해 리더십과 협력을 키우다 [금요저널]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8일 서울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에서 실시한 3개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에 참가했으며 행사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밝혔다.이번 연합 워크숍에는 △연천군청소년수련관 ‘DAY STAR’ △월곡청소년센터 ‘청월’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그린나래’총 3개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총 40명이 참가했다.워크숍은 세 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상호협력과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청소년들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추진했던 청소년 주도의 기획활동 사례 공유, 시설소개, 관계형성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조별토의, MOU 체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워크숍은 연천군, 서울시 공릉동, 월곡동 지역 청소년들이 각자의 생각과 지역문화를 공유하며 공감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워크숍은 연천, 공릉, 월곡의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간 청소년 참여활동 및 정책의 협력 모델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연대하는 과정이 지속된다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는 경고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연천군, 도내 최초 ‘글로벌 필리핀 점프 UP’ 국제교류 공유학교 성공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경기도 연천군 도내 최초 글로벌 필리핀 점프 UP 국제교류 공유학교 성공 [금요저널] 연천교육지원청과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협력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주말, 방학을 활용해 집중 운영됐다.특히 단순 체험이 아닌 단계별 맞춤 교육으로 글로벌 역량과 다문화 이해를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프로그램은 필리핀 몬탈반 지역의 문화·기후·생활을 이해하고 다문화 소통법을 배우며 연천 지역 문화를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현지와 연계한 실질적인 교류 활동으로 구성됐다.한국어 기초 교육과 필리핀 친구들의 이름을 한글로 쓰는 명찰 제작, 봉사활동을 형상화한 댄스 공연 등 특색 있는 활동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프로그램 전 안전교육과 사고 대비 비상 연락망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으며 종료 후 사후 평가 워크숍을 통해 참여 역량을 점검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경기도 내 최초 국제 교류 공유학교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지역 맞춤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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