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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진_농가가_수확한_쌀_기탁_받아 (사진제공=여주시) [금요저널] 여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서상진 농가가 수확한 쌀 4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서상진 농가는 이전에도 쌀과, 고구마를 여흥동에 기탁해왔으며 올해에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서상진 농가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영완 여흥동장은 “소중한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서상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온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기탁된 쌀은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여흥동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시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 성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11월 1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민간위탁 수탁기관 실무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탁기관의 행정 및 재정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 각 부서의 민간위탁 담당자와 수탁기관의 기관장 및 실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은 공공관리연구원 배성기 원장이 진행했으며 ▲민간위탁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법적 책임 및 제도적 근거 ▲회계·정산 관리 실무 ▲성과평가 절차 및 개선방안 ▲감사 지적사례 대응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기획예산담당관 강대준담당관은 “민간위탁은 시민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민·관이 함께 신뢰받는 여주시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여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향후 감사 지적을 예방하며 위탁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 ‘시민이 체감하는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여주시와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현장방문 지문등록 추진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원출입국·외국인청 직원의 현장 방문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외국인등록을 위한 현장 지문정보 수집 업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현장 방문 지문정보 수집은 여주시와 법무부 수원출입국·외국인청의 협력관계를 통해 진행했으며 계절근로자 고용 28농가와 농가에 배치된 141명의 계절근로자가 방문해 출입국 업무를 처리했다. 외국인들의 입국과 체류를 위해서 필수적인 외국인등록은 바쁜 농번기에 부담을 느끼는 고용 농가들과 수원까지 먼 거리를 직접 방문해 등록해야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출입국·외국인 청의 방문으로 고용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제도를 개선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달말 프리미엄 빌리지로 재탄생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전경]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마주하는 여주375아울렛이 국내 첫 상생 쇼핑타운인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로 이달 말 재탄생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신세계사이먼과 여주375아울렛이 함께 7년간 상생협의 결과로 탄생하는 ‘운영지원형 상생 쇼핑센터’다. 최근 수도권 인근 지역에 대규모 쇼핑몰이 계속해서 신규 오픈하고 비즈니스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던 ‘여주375아울렛’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및 온라인 채널의 성장 등 유통 환경의 변화가 더해져 상점가의 공실률 증가 및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이에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주변 상권의 재활성화를 위해 375아울렛 상인조합과 상생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여주시의 지원과 상인조합(375아울렛), 유통기업(신세계사이먼)이 협력 아래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상생 쇼핑센터’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여주375아울렛 상인회 이재권 회장은 "대외 환경의 어려움 속에서도 상인회와 조합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신세계사이먼의 지원으로 새로운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양측이 협력해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운영지원형 상생모델’은 신세계사이먼이 설계(디자인), 브랜드 유치, 마케팅, 점포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인력을 투입해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실제 신세계사이먼의 직원들은 375아울렛 조합과 운영과 관련된 활동을 함께 지원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신세계사이먼은 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각 부서별 담당자로 구성된 T/F 조직을 신설·운영했다. 이를 통해 신세계사이먼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를 아우르는 ‘쇼핑타운’이 새롭게 탄생하는 것으로 지역의 상인과 유통기업 모두 동반성장을 이루고 인근 상권의 경제적 효과가 함께 커지는 ‘스필오버(Spillover)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이달 말 공식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에 들어간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의 총 매장 면적은 2만6천400㎡(8천평)로 MZ세대를 겨냥한 색감과 신규 디자인을 적용해 보다 젊은 감각의 상점가로 재탄생 된다. 럭셔리 브랜드 중심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는 차별화되는 영캐주얼 · 스포츠 · 뷰티 장르의 12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 정식 오픈 뒤에도 전문 인력을 파견해 초기 운영 안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하는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는 기업과 지역 상인조합 간 오랜 기간 협의를 거쳐 결실을 맺는 국내 1호 상생 쇼핑타운으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상생 파트너로서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과 역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5~6일 제1회 여주도리늘향골휴양마을 NON-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도시의 젊은이들이 늘향골관광농원에서 춤 동작을 시현하고 있다] 여주시 점동면 도리마을 늘향골관광농원 캠핑장에서 지난 5일~6일 캠핑과 다양한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야외 캠핑형 음악축제 ‘늘향골휴양마을 NON-페스티벌’이 100여 국내외 캠퍼들과 뮤지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이번 페스티벌에는 해외 유명아티스트로 활약중인 KIM SANE(벨기에투모로우랜드 페스티벌 DJ)와 NICKO(루이비통 모델&DJ), STAN(KPLUS모델&DJ), CHRISCHAN(DJ)등과 국내 유명 엔터테이먼트 대표 등 100여명이 참여해 남한강변 도리마을 주민들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겼다. 여주 강변마을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영어로 ‘NON’, 한글로 ‘논에서 놀자’란 뜻으로 대왕님표 여주쌀로 유명한 ‘여주 논에서 놀자’란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지역만의 독특한 쌀문화를 연상시킨 NON 페스티벌은 이번 행사 기획자인 이재권 늘향골관광농원 대표가 농촌문화와 도시문화(캠핑)를 접목시킨 첫 행사다. [5~6일 동안 제1회 여주도리늘향골휴양마을 NON-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 여주시 점동면 도리늘향골관광농원] 도시인과 농촌 사람들의 조화,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공연과 캠핑문화의 접목을 통해 '프린지페스티벌'과 힐링·휴식의 의미를 더한 이색축제다. 이재권 농원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이 국내외 예술가들과 자유롭게 문화를 공유하고, 캠핑과 공연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작은 소통행사를 후원해주신 OB맥주, 복순도가, 전통주 부케, 보일드 미트, 맑음요가원 등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경희 도리마을 이장은 “주민들과 도시 젊은 친구들이 캠핑과 재즈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준 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NON–페스티벌이 여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청소년시설 BI 공개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지난 13일 밝혔다. 여주시가 공개한 청소년시설 BI는 지자체에서 통합적으로 청소년시설 BI를 제작한 사례로는 전국 최초이며 여주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밝고 활기찬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단순 간판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홍보물품, 명함 등 다양한 굿즈 제작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BI는 현재 운영중인 청소년시설인 여주청소년문화의집,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우선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며 다음달 개관예정인 가남청소년문화의집 및 2025년 3월 개관예정인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청소년시설 BI 공개를 통해 여주시 청소년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것이며 여주시는 새롭게 정립된 BI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을 지속할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함께라면 느려도 괜찮아 [금요저널] 여주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계선지능인의 일상생활 및 사회, 직업생활 등을 망라하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본격적인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학습능력 등의 부족으로 사회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이에 대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자를 말한다. 경계선지능인의 출현율은 구체적인 통계가 있지 않으나 다양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국민의 7%~14%로 추정하고 있으며 학령기에는 느린 학습과 사회성 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며 성인이 되면서는 직업·생활 능력의 부족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경계선지능을 가진 사람을 방치할 경우 이후 발달장애로 전환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애 전주기에 걸쳐 지속적인 교육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함에도 아직까지 법령과 재원의 미비로 경계선지능인의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여주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2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조례제정을 시작으로 2023년 관련 기관단체와의 간담회 등 사전 준비를 거쳐 2024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먼저, 오는 5월17일~18일 양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24년 진로박람회에 경계선지능인 사회적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사회에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여주시 평생교육과 주관으로 공모를 통해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결정됐고 지역사회 관련 기관단체와 민간 심리상담센터가 함께 거버넌스 협약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며 경계선지능인의 선별을 위한 검사비용과 초기상담, 인지·사회성 향상, 진로진학·직업소양 교육을 지원하고 보호자 자조모임을 통해 체계적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부시장 안전점검 대책회의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일 주요 부서 및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및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안부 주관으로 실시되며 금년 5월9일부터 6월 11일까지 교량 및 다중이용시설 등 37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현장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5월부터 10월까지 여름철 풍수해 및 폭염 대책기간을 맞이해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부서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22년~’23년 여름철에 발생한 서초구 반지하주택 침수피해, 경북 예천 일원의 산사태 피해, 하천 산책로 인명사고 등의 재발을 막기 위해 재난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을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여주시도 행안부 정책방향에 따른 대응계획을 추진해 자연재난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전 지구적 기상이변에 따라 호우나 폭염 등이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 위험 징후가 발견되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읍·면·동장과 협업해 신속한 주민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4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융합예술 교육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5월18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5. 1. ~ 5. 19. 기간에는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 - ‘제3회 여주조각회 정기전’을 개최 중이다. 여주조각회는 2022년 창립한 단체로 여주지역에 터를 잡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16명의 조각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에서는 각양각색의 조각 작품과 하프를 중심으로 한 연주를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5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은 가족을 대상으로 ‘하프와 함께 하는 아는 노래 이야기’ 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바이올린 및 콘서트가이드 이세영 / 플루트 신유진 / 하프 및 색소폰 최성욱이 참여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순수예술과 대중 간의 벽을 낮추고 순수예술에 대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사전예약은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선착순 예약이 가능하다. 전시 및 공연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무명 선인도공 추모 도공제 개최 [금요저널]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은 2024년 5월 11일에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얼을 지켜온 무명 선인도공을 추모하는 도공제를 여주도예문화단지 내 도공비에서 개최했다. 도자기조합은 천년이 넘는 여주도자기의 정체성을 되새기고 예술성을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도자기축제 기간에 맞춰 도공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자기조합,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세종문화관광재단 등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도공제는 고유제, 헌다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했다. 고유제는 경조사나 중대한 일이 발생하였을 때 신에게 아뢰는 제의례로써 전통장작 가마터에서 불의 신과 흙의 신에게 고유하고 풍물행진을 했으며 선인 무명 도공에게 차를 바치는 의식인 헌다례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제사를 끝낸 뒤 술이나 그 밖의 제물을 먹는 음복례로 도공제를 마무리했다. 피재성 도자기조합장은 “여주도자기의 역사와 기술이 명맥을 이어갈 수 있는 데에는 수많은 도공의 예술혼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우리 여주 도예인들은 선인 무명 도공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정통성을 이어가겠다”고 도공제 소감을 전했다. 도공제에 초청을 받아 헌관을 지낸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런 뜻깊은 도공제가 여주도자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예술과 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캠핑용 다소비 식품 검사 결과 ‘적합’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글램핑, 피크닉,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에 따라 5월 초 시민들이 즐겨 찾는 다소비 즉석조리식품을 수거해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야외활동 시 쉽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햇반, 부대찌개, 미트볼 등 즉석조리식품과 찌개용 양념 소스를 중점적으로 수거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면서 여주도자기축제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등을 홍보했고 축제 입점 부스 및 주변 음식점 등의 위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식중독 발생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의 날로 식품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촉구하고자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집단급식소 등의 점검을 비롯해 다양한 유통 식품 수거·검사로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일 제36회 여주 도자기 축제 기간 중 축제 방문객과 시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및 상세주소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여주시는 도로명주소에 관한 설명이 보기 쉽게 적혀있는 배너를 설치하고 상세 주소 신청이 적힌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했다. 도로명주소는 지번 주소가 아닌 건물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사용해 길 찾기가 수월하고 화재나 범죄 등 긴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소 정보 체계이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하며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없는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 2가구 이상 건물에 부여한다.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이 정확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여주시 행복민원과 관계자는 “이번 여주 도자기 축제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해 주소 정보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